일단 개봉샷부터


다양한 형태의 폼팁(?) - 위
프리볼트 충전기 결국 마이크로 USB방식입니다. - 아래


얘도 자브라 스포트처럼 리시버 배터리 잔량이 표시가 되더군요..



귀거리 모양처럼 달 수도 있습니다. 허나 저는 이런거 안씁니다.


다양한 각도로 조정이 되더군요.




사진은 모두 올렸고..
장점은 노이즈어쌔신 기능이 주위잡음 소리를 죽여준다는 점인데..
아직 큰 장점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자브라 익스트림을 사용했었는데 이놈의 비교우위를 잘 모르겠더군요..

오히려 자브라 익스트림에 대비해 단점이 눈에 띕니다.
1. 자브라의 귀안쪽에 걸리는 부분이 이 제품이 없다는 점이 아쉽고
2. 자브라 익스트림은 볼륨 조정이 기기자체로 되는데 요건 안되는거 같네요.
3. 볼륨이 좀 작지 않나 싶어요
4. ON/OFF스위치가 자브라 익스트림이 더 낮지 않았나 싶어요

생각해보니 이 제품의 큰 장점이 있었습니다.
말로 상태를 다 알려준다는 점입니다.
connected. power on. power off.
또는 배터리 남은 잔량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3 hours talk time remaining 이런식으로 얘기했던거 같습니다.
이런 점들은 매우 편리합니다.

아직 많이 안써봐서 장점이 크게 부각되지 않은감도 있군요.
충분히 써보고 추가 사용기 올리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



추석을 전후로 무선 공유기에 문제가 생겼다.
집에 전원이 한번 나갔다가 들어온 적이 있는데 인터넷이 먹통이 된 것이다.
(사용하고 있던 제품은 N5004로 아이피타임에서 나오는 모델 중 비교적 고급모델에 속했다.)
외부라인 직결로는 되는 인터넷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리를 맡기려고 보니
추석연휴 몇일 전부터 수리 자체를 받지 않았다. 명절전후로 택배사 업무가
마비가 된다는 점을 떠올려보면 그렇게 이해못할 일은 아니었다.
그러나 직접 수리를 받으러 가려고 해도 수리점이 용산에 없고 분당에 있다는 것은 좀 의외였다.


 

공유기 수리에 일주일 이상 소요될 것을 직감하고
새로운 공유기를 알아봤는데 N5004의 차기 모델은 N6004여서 일단 이 제품을
주문하고서 N5004는 비상용으로 쓰고자 수리센터로 보냈다.

그리고 그 뒤 일주일 아이피타임의 AS센터에서 연락을 받았다.
메인모드가 문제가 생겼는데 무상수리기간이 지나서 수리비용이
5만8천원이 나온다고 했다.
차기모델인 N6004가 64220원(배송비 따져봐도 67000원)인 상황인데.
(참고로 N5004는 09년 출시제품이지만 이미 단종된듯 판매처가 많지 않았다. 찾아내고보니 현재가는 6만8천원선)


(좀 더 궁금해서 가격과 업체수를 차트로 만들어보았다. 대략 1년간 잘 팔렸으나 이후 신제품을 내놓으며 취급업체가 급감.)


저 가격을 수리비로 부르는건 납득이 되지 않았다.
수리를 할까요? 말까요? 보름정도는 보관하고 있을테니
결정되면 알려달라고 했다.
AS정책이 정말 맘에 들지 않았다.


(1) 배송을 다시 해달라고 하자니 고장난 제품이라 더이상 쓸모가 없고
(2) 고쳐서 쓰자니 터무니없는 수리가격을 들일 수가 없었다.
     (차기작의 새 제품 가격을 보면 더더욱)
(3) 그냥 고장난 제품 됐습니다. 알아서 폐기하세요.. 하자니 아마 버려지진 않고
    알아서 수리되어서 어딘가로 갑싸게 팔려나갈꺼란 생각이든다.
(4) 그렇다고 다시 배송해달라고 하자니 더이상 쓸모가 없다. 위의 딜레마가 루프를 돈다.

결국 나한테 가장 합리적인 결정은 (3)번인데.. 업체도 이런 딜레마스런 결정을 유도한것 같아서 화도나고 씁쓸해진다.
너네 AS정책이 맘에 들지 않는다며 이젠 다른 제품을 쓰겠다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었으니.

바로 문제는 iptime이 한국 공유기 시장 전체를 독식한 독점업체라는데 있다.
따라서 당장 못난 수리정책을 바꾸라고 제동을 걸 방법이 없다.

다나와에서 공유기 카테고리의 인기순위 10위까지 제품 중 9개 제품이 아이피타임이었고
인기순위 20위까지 봐도 15개 제품이 아이피타임이었으니
진정 독점기업이 틀림없다.

다른업체들은 다 어디갔나.. 왜 삼성이나 LG는 공유기를 만들지 않는것지?
하고 검색해보니 분명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고, 사람들 평가도 좋았다.
그러나 iptime에 이미 익숙한지라 선뜻 손이 가지 않는게 사실.
사실 'iptime as'로 검색해보면 아이피타임의 수리에 대해서 호평도 많았다.
근데 주로 구입후 얼마 지나지 않은 제품들이 그랬다.
따라서 사고 몇년이 지나면 (다른 제품들도 그렇겠지만) 판매처조차도 외면해버리고 만다.

결론적으로, 내가 얘기하고 싶은건.

1. 제품 보증 기간을 늘려달라.
2. 보증기간 지난 제품에 대해서 수리 비용을 현실적으로 책정해달라는 것.

이 두가지다.
(아마 이 글에 공감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Ozahir
,


아마존에서 킨들 파이어(fire)를 발표했다.
기존과 같은 전자잉크를 사용한 제품은 아니지만 기존의 전자잉크 활용한 킨들라인은 유지하고(터치 방식으로 업그레이드) 컬러 전자책의 시장에도 욕심을 보인 결과다. 따라서 아이패드의 독점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여담이지만 제프베조프 CEO 프레젠테이션도 탁월했다고..)



바로 아래에 보이는 킨들파이어.


사양은? 간략하게 적자면..

7인치 1024x600 IPS 터치스크린.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Wi-Fi 버전만 출시 예정이며 3G 제품의 발매는 미정이다.
사이즈 : 190 x 120 x 11.4mm
무게 : 413g

장점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무료로 이용.
1회 충전으로 최대 8시간 동안 책 읽기 7.5시간의 영화감상 가능.
쾌적한 웹브라우징.

주목할만한 점은 이 제품의 가격이 $199 라는 점.



아직 미출시이며 출시 예정일은 11월 15일이지만.. 프리오더(선주문)은 받고 있다.
나도 선주문을 하나 넣어두었는데 예상 배송일은 11월 17일로 나온다.
이건 배송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5~7일짜리 배송은 무료.
나는 추가 요금 지불하고 이틀 배송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하루배송짜리도 있지만 더 비싸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이 제품보다 더 눈길이 가는 제품이 있다.

이번에 발표한 제품은 킨들 파이어를 제외하고도 두가지가 더 있는데
킨들 저가형 제품(책을 읽을때 광고가 뜬다)과 터치로 작동하는 킨들 터치인데.
킨들 터치가 나의 주목을 끈다.

 


전자잉크를 사용하되 터치입력을 인식해 키보드와 페이지 넘김 버튼이 생략되었다.
따라서 더 단순하고 가벼운 완성도 높은 제품이 탄생.

 



그러나, 이 제품은 나의 킨들3(링크 : http://ozahir.com/1230)와 겹칠것 같아서
망설이다가 주문을 포기. 전자잉크 이북은 기존 제품을 열심히 쓰련다.
킨들파이어가 오면 오는대로 리뷰를 작성해보겠다.
그러나 한달이상 뒤에나 도착할텐데 언제 기다리나...
Posted by Ozahir
,



http://www.labnol.org/software/apple-magic-trackpad-with-windows/14158/


윈도우 xp (32비트버전, 보통 이 버전임.)을 쓰고 있다면 아래 경로에서 부트캠프를 다운로드.
http://support.apple.com/kb/DL1067

BootCamp_3.2_32-bit.exe 라는 실행파일이 있는데, 7zip으로 이 파일의 압축을 푼다.
(실행파일이지만 풀면 풀린다.)
파일을 풀면 여러 파일이 나오는데 가장 크기가 큰 [0]파일을 다시한번 압축을 푼다.
그러면 BootCampUpdate32.msp 파일이 나오는데 이 파일을 다시한번 압축을 푼다.
많은 폴더들이 생성되는데 Binary.AppleWirelessTrackpad_Bin파일을 찾아낸다.
(여러 폴더에 있다. 그러나 확인해본 결과 모두 다 같은 파일이므로 아무거나 무방.)
이 파일에 단지 .exe 확장자를 붙여서 실행한다.

위의 복잡한 방법이 싫다면 그냥 여기서 받으면됨.
http://www.brothersoft.com/apple-magic-trackpad-driver-download-388767.html

콘트롤 패널.(.NET Framework 4가 필수.)
http://www.mannis-world.de/blog/?p=15#more-15

(Microsoft .NET Framework 4 링크)
http://www.microsoft.com/download/en/details.aspx?id=17851
Posted by Ozahir
,


말끔한 예전모습 그대로.


다양해진 확장슬롯.
Built-in 10/100/1000BASE-T Ethernet, FireWire 800,
HDMI, Thunderbolt, Four USB 2.0 Ports, SDXC card slot
이욜!


SSD / HDD 두개를 장착 가능. 사용자가 교체할 수 있다고.. WOWWWWWW
이거 하나 사다가 24시간 원격용으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과거의 코어2듀오에서 i5/i7으로 다양하게 등장. 가격도 저렴하고.. 훌륭하다!


Posted by Ozahir
,


 

 



예전에 B&O의 A8을 사용해본지라 특별한 점은 못느꼈습니다.
잃어버리고 7년만에 다시 B&O를 손에 넣었군요.
아이폰을 위해 나온 만큼 리모콘이 더 있다는 점이 차이겠지요.
그리고 A8에서는 연장선도 있었는데 이 제품은 언장선도 따로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인조(?)가죽 케이스도 그대롭니다.

음량 +/-버튼과 그 사이에 있는 플레이버튼으로 Pause도 가능하고
두번 누르면 다음곡 세번 누르면 전곡..이런 기능은 아이폰 번들 이어폰과 차이가 없습니다.
Earset 3와 3i의 차이는 리모콘이 훨씬 작아졌다는 겁니다.

아시다시피 고음 성향이 맑은 소리가 특징입니다.
에이징은 사실은 뇌이징이라는 얘기도 있지만 저는 그보다 에이징을 믿기에
몇일 뒤에는 더 좋은 소리가 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Posted by Ozahir
,


파나소닉에서 면도기를 새로 출시했다.
ES-RC50과 ES-RC30.
근데 에누리 최저가는 RC30이 2만원쯤 더 비싸다.
스펙상 차이는 RC50이 2헤드라는 점, 그래서 상위모델이 맞는데..
최저가는 상위모델이 더 싸다니.
컴팩트한게 맘에 들어 회사용으로 RC50을 하나 장만하려..
아마 파나소닉이 산요를 인수했으니 강력한 배터리 기능이 들어갔으리라 생각한다.


Posted by Ozahir
,


우선 스누피 님의 글을 참고로..
http://snoopybox.co.kr/1262

스누피님 글 중

IDE ATA/ATAPI 컨트롤러에서 Intel 어쩌구 4 port우클릭 한 다음 드라이버 업데이트
인텔 칩셋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았다면 표준 이중 채널 PCI IDE 컨트롤러 라고 표시되어 있을 것입니다.


이부분..
이건 아래의 유틸을 압축 풀어서 설치하면된다.
그렇게 하면 표준 이중채널 PCI IDE 컨트롤러가 아닌 2port, 4port 등등 스누피님이 적으신 것처럼 뜹니다.


또 스누피님 글 중 "PCH는 P55칩셋 메인보드 입니다. 각자에게 맞는 칩셋을 선택..."
어떤 칩셋을 선택해야할지 난감한 분들은..
아래의 유틸을 실행해 보면 어떤 칩셋을 선택해야하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더불어 PC의 사양을 체크할 수 있는 아이다 유틸을 동봉합니다.

 

나머지는 맨 위에 적은 링크를 따라가 보시면 해결 될 듯 합니다.
저는 성공했습니다.


Posted by Ozahir
,


소니가 플렉서블 컬러 E-ink 디스플레이를 내놓았다.
아직 판매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차후 PRS시리즈를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 사진은 나의 킨들3
최근에는 전용 케이스도 입혔다.


뒤로 보이는 큼직한 기기는 킨들DX
그 밑에 깔린 파우치는 정품은 아니고 로지텍 파우치


정품 케이스는 리딩라이트 기등도 있다.
케이스 안에 따로 배터리가 들어가는 방식은 아니고
본체와 연결하는 부분을 통해서 전력을 공급받는다는 점이 기발하다.


컬러 전자책도 빨랑 출시해주길.

Posted by Ozahir
,





▲미국의 유명 애플 마니아 저스틴 와고너가 아이패드2 첫 구매자가 되기 위해 애플 스토어 앞에 텐트를 세우고 나흘 동안 살았다.

왠지 나도 할 수 있을거 같기도.
Posted by Ozah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