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소니의 S744로 음악듣는 재미에 빠졌다.
노이즈캔슬링이 부가된 플레이어가 지하철 등의 시끄러운 곳에서의 소음을 획기적으로 막아주기 때문이다.

비록 2인치에 불과하지만 동영상 재생기능도 훌륭해서
샘플 영상을 플레이해 보고는 동영상도 가끔 돌려봐도 좋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애석하게도 국산 '바닥'이라는 인코딩 프로그램은 프리셋에 S744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S744가 최신의 기종이기도 하고/ 유저층이 두텁지 않아서이기도 하고/ 2인치짜리 액정으로 동영상을 보려는 사람도 드물어서 일지도 모르겠다.

여튼 나는 인코딩으로 꼭 돌려서 봐야겠다.

바닥이라는 프로그램으로도/ 프리셋이 없어도 충분히 인코딩이 가능하다.
나름 이 바닥에서 유명하기까지 하다.
하지만 듀얼코어나 쿼드코어를 지원하지 않아서 인코딩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따라서 지금은 유마일이 대세라고 생각한다.

본인이 추천하는 유마일 이라는 인코딩 프로그램은 다음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회원가입이 필요없고 다운로드속도가 빠른 공개자료실로는 앳파일이 최고라고 생각한다.)
http://atfile.com/search.html?ser_gu=&ser_pv_name=umile

인스톨 후 다음과 같이 설정한다.

'원본비율'에도 체크를 하는 이유는 최근의 대세인 16:9등의 와이드 비율의 영상을 그대로 인코딩할 경우
가로세로 비율이 원본과 달라지기 때문이다.
(가로세로 비율을 희생하더라도 플레이어 화면을 꽉 채워서 봐야겠다면 본 체크를 풀면된다.)


위와같이 세팅하고 인코딩을 진행할 경우 아래와 같이 4개의 코어가 모두 사용된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바닥의 경우는 싱글코어만 이용한다.)


이렇게 변환된 영상은 1시간 분량의 경우는 대략 200메가 내외로 완성된다.
이제 플레이어에 집어넣고 플레이버튼을 누르면 된다.

-끝-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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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B머신 하나가 필요해서 적당한 제품을 알아보던 중.
아이리버의 B30이 눈에 띄었다.

나에게 필요한 기능은 단지 DMB 예약녹화기능인데,
이 제품은 동영상 변환없이 왠만한 동영상을 재생해주는 기능까지 갖추고 있었기에 주저없이 지를 수 있었다.
4GB도 많은데 8GB제품과 가격차가 좁아서 그냥 8GB제품으로 고고!

개봉전은 이렇고

개봉 후는 이렇다.
때가 탈까봐서 본체는 검정으로 했는데 실리콘 스킨을 흰색으로 신청한 것이 약간 후회가 된다.
둘다 흰색이거나. 둘다 검정으로 했으면 좋았을껄.
사실 스킨을 입히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터라 큰 상관은 없다.


안테나를 뽑은 모습이다.
다른 제품과 비교하다가 결정적으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다.
이 제품이 DMB수신률은 최고라고 하는데;; 얼마전에 지하철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다가 그 사실을 체험한 경험이 있다.
옆에 분이 지하철에서 휴대폰으로 DMB를 보고 있었고 나도 DMB를 보고 있었는데 내껀 멀쩡하게 나오는데 그 옆에분 DMB는 중간에 두세차례 안나와서 내껄 보셨던 기억이 있다. 물론 음성은 못들었을테지만.. 여튼 이런 일이 일어날 정도로 수신률은 이 제품이 최고다.


장점 :
DMB 수신률이 좋다는 것.
왠만한 영상은 변환 없이 재생이 가능하다는 것.(기특할 정도다.)
아이리버의 디자인이나 패키징은 참 만족스럽다.

단점 :
안테나가 좀 약해 보인다는 것.
개인적으로 '터치'형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터치로 조작한다는 것.(요새 트렌드니까 인정한다.)

그냥 이정도다.
개인적으로는 돌아다니면서 영상을 보기보다는 음악을 들을 일이 더 많은 편인데
그런 점에서 소니의 mp3를 따로 갖고 있는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
B30은 아침마다 깨어나서 DMB예약녹화를 하며 뉴스를 보여주고 들려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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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지금 현재 지를 만한 MP3를 추천해 달라면 주저없이 소니의 NW-A826을 추천하겠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소니의 MP3플레이어는 음질이 뛰어나다.
   STUFF지에서도 누차 소개되었지만 소니A826은 음질 테스트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이는, DSEE를 이용하여 MP3파일들의 문제인 고음역 손실부분을 복원해주는 기술을 지녔다.
   깨끗한 저음역을 재생해주는 '클리어베이스기능'
   스테레오 음원이 다른 채널로 새는것을 막기 위한 '클리어 스테레오 기능' 등등의 기술 덕분이다.)
2. 충실한 기본기능.
   블루투스 기본 내장. 충분한 화면크기(2.4인치), 가벼운 무게(58g),
   충분한 재생시간(음악:36시간/비디오:10시간)등.. MP3로서 갖추어야 할 점은 다 갖췄다.
   아참.. 826제품의 경우 용량은 4GB이다.

3. 가격
    이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
    A826은 작년 19만 9천원에 등장한 이후로 계속적인 가격하락을 거듭 현재는 13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애플의 iPod touch를 추천했을 것이다. 8기가 제품이 26만원 정도였다. 
    그러나 불과 열흘전 한국애플은 환율을 이유로 30%나 가격을 인상해서 현재는 3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렸다. 
    따라서 A826이 더 매리트가 있어진 것이다.
    (그러나, 언제든 소니코리아도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서 결정은 빨리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B. 레인콤의 아이리버 L
   4기가 짜리의 제품이 현재 최저가 8만1천780원이다.
   위에서 소개한 소니의 a826과 차별점은 우선 2인치의 작은 액정. 본체의 아담한 크기, 12시간의 재생시간
   앙증맞은 디자인, 5만원정도 저렴한 가격, 충분한 코덱지원으로 음악/동영상을 무리없이 재생하는 성능,
   라디오 기능. 녹음기능 등의 부가기능 등이다.

1. 디자인 :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2. 크기 가로 6cm, 세로 4.3cm, 높이 1.3cm정도로 아주 아담한 크기이다.

3. 재생시간 : 작은 크기 만큼 배터리도 작은듯 싶다. 음악 재생은 12시간, 동영상은 3시간 30분 정도로 위의 소니 제품에 비해서는 부족하기 이를데 없지만 하루 쓰고 충전하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그리 낮은 재생시간도 아니다.


위에서 두 제품을 추천했지만
사실.. 이 두제품은 동급의 제품이 아니며, 타겟 고객이 다소 차이가 난다.
선택은 각자의 몫.. 퀄리티 높은 제품을 원한다면 A826을..
휴대하기 편하고 아담하고 저렴하고 무난한 MP3플레이어를 원한다면 아이리버 L을 선택하시라!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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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호를 서점에서 재빨리 보고 나왔는데 이책에 소개된 MP3플레이어들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우선 다섯가지 제품을 다루었다. 아이리버의 제품은 2종(클릭스플러스,W7), 코원D2, 소니 S600, ipod 나노 3세대. 나름 자료도 찾고 기억도 더듬어서 포스팅해 보련다.
(순서는 무작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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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CLIX+ (클릭스플러스)

두께 : 12.8mm(초박부는 8.2mm)
장점 : AMOLED를 사용했다. DMB를 볼 수 있다.
가격 : 4기가 제품이 20만원 정도.
AMOLED는 매우 선명한 LCD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www.IAMOLED.com에 가면 기술적인 설명도 얻을 수 있겠으나, 실제로 한번 보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




2. 코원 D2
장점 : 52시간 재생. DMB수신/녹화, SD/MMC의 외장 메모리를 꽂아서 용량을 키울 수 있다.
가격 : 2기가 제품 13만원선.
여기 제시된 제품들중에서는 가장 출시일이 오래된 제품이지만, 많은 기능들을 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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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리버 W7
장점 : 내장스피커, 터치스크린
가격 : 4기가 제품이 21만원선.
개인적으로는 클릭스플러스와 비교했을때 별 특징이 없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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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니 S600시리즈.
장점 : 음질은 이곳의 다섯제품들 중에서 단연 최고다. 번들이어폰도 다른회사의 번들보다 우수하다는 반응.
가격 : NWZ-S616(4기가제품)기준으로 17만원선.












5. 아이팟나노 3세대
장점 : 말이 필요없는 디자인과 UI.. 대체 무슨말이 필요할까.
        (이제품이 얼마나 작고 얇고 예쁜지는 실제로 봐야만 알 수 있다. 사진만으로 판단하지 말길.)
단점 : 디자인과 UI가 전부다. 기능은 부실하고 번들이어폰은 음질이 부실하다.
        (STUFF지에서도 이어폰은 무조건 바꾸하고 권하고있다.)
가격 : 4기가 제품기준 16만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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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택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
음악도 듣고 선명한 동영상을 보려면 CLIX+
맘편하게 음악만듣겠다면 아이팟나노 3세대
음질이 최우선이고 더불어 최소 라디오정도는 달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소니S616
좀 복잡해도 기능하나는 충분해야 하고 싸야하면 D2...이제품은 DMB를 보다가 녹화를 할 수도 라디오를 예약녹음해서 들을 수도 있다. 화면이 작아서 동영상을 오래보긴 힘들것이다.

- 개인적으로는 고민할것도 없이 ipod nano3세대 VS 코원 D2 이 둘중에 하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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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사이트에서 발견한 Sandisk의 MP3플레이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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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나 메모리카드로 유명한 샌디스크가 산사클립(Sansa Clip)을 내놓았다.
애플의 셔플과는 달리 OLED(유기액정)을 통해서 음악 탐색이 가능한데 불구하고 가격은 싸다.
1GB/2GB 각각 가격은 40불/60불
FM라디오, 녹음기능
MP3와 더불어 WMA재생기능.
15시간의 배터리 수명
검정, 빨강, 핑크, 파랑의 4가지 색
9월에 발매예정.
 
출처 : engadget.com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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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서 새롭게 발표한 mp3플레이어

위의 모양대로 5가지 색깔.. 용량은 1,2,4기가로 선택 가능..

이전 E-시리즈에 위의 캡부분을 스와로브스키(Swarovski) 글라스 크리스탈로 장식했다.

소니는 이 새로운 보석장식 MP3의 라인을 워크맨 ABISTE E010이라 명명했다.


출처 : http://www.newlaunches.com/archives/walkman_abiste_e010_from_sony_for_blinging_music.php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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