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가 해석 했습니다.

9월 9일 LA. 현대와 삼성같은 한국회사는 품질과 유통망문제를 극복하고 산업내에서 거대 기업이 되었다.
이제, 서울 출신 영화 제작자가 비슷한 재주를 영화산업에 부리려한다.

심형래감독은 드래곤워즈(디워)의 제작자이다. 그는 미국 영화팬들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열정과 막대한 투자가 '디워'를 탄생시켰다. 컴퓨터가 탄생시킨 용들이 LA를 테러하고 TV리포터가 그들을 잠재울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서울 영구아트 스튜디오의 대표인 심형래 감독은 적절한 방법은 한국의 팝컬쳐가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최근 몇년동안 그랬듯, 미국 전역에 영향을 주게 만들것이며 그 비법은 그동안의 한국 영화에서 보여줬던 멜로드라마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심감독은 말했다. 이는 영구아트 LA지점의 통역관을 통해서 전해졌다.

이 영화는 한국 스튜디오로는 최대규모의 3000만불의 예산이 들었는데 보통 이정도 규모로는 미국의 영화 애호가들이 기대할만한 효과를 구현해 낼 수 없다. 한국의 전설을 기반으로한 디워는 미국 배우 Jason Behr(The Grudge에 출연)가 주연을 맡았으며, 헐리우드 표준으로 볼때도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었다. 다른 한국 영화와는 달리 영어로 제작되었고 한국내 상영도 자막이 제공되었다.

디워의 미국데뷔는 이번주 금요일 2000개의 상영관에서 있다. 다른 외국 영화들이 몇백의 상영관에서만 개봉해도 행운인것에 비하면 매우 큰 규모다. 우리의 목표는 정말로 우리들을 이곳에 세우는 것이며 제한된 상영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지 못한다고 James B. Kang은 말했다. 그는 영구아트의 LA 운영을 맡고있다.

하지만 심감독은 단지 헐리우드 진출에 열을 올리는 한 명의 외국인 제작자가 아니다. 한국의 잘알려진 TV와 영화의 코메디언이다. 그는 자신을 한국의 찰리채플린이라고 한다. 그는 그의 명성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의 거대 기업들로부터 재무적인 뒷받침을 확실히 하였다. 그는 그리고 삼성과 소니의 지원을 받고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것은 심감독은 정부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튼튼한 영화산업을 갖추고 있는 국가에서는 제작자들에게 꽤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영구아트의 디워 제작에 있어, 영어제작의 결정이 정부로부터의 자금지원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심감독은 기업 거물들에게 투자를 설득했다. 부분적으로는 애국심에 호소했다. 삼성 고위간부와의 만찬에서 심감독은 소매점의 진열 TV세트에 디워의 트레일러를 재생할것을 제안했다. TV에 뭔가를 재생해야한다면 왜 한국의 제작물이면 안되느냐고 심감독은 말했다. 그 결과 영구아트의 용들은 미국 전역 쇼핑몰의 18만 세트에서 으르렁대고 있다.

그러나 헐리우드는 긴장하지 않는다. 아시아 주제의 영화들은 점차 커가는 사업이다.(바슈타인이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5백만달러의 투자펀드가 이 사업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에 자국의 영화를 수출하려는 최근의 몇몇 노력들이 실패해왔다.

한국의 가수 비를 고려해볼때, 그의 막강한 프로모션 전략이 실패했다. 그의 투어 콘서트는 시작도 하기전에 대부분 취소되었다. 몇몇의 한국 영화들이 성공적이었다고 보고되지만, 실적이 낮다. 천백만달러를들여서 만든 괴물무용담을 그린 The host(괴물)는 작년에 230만달러의 티켓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괴물을 배급했던 매그놀리아 픽쳐스의 사장 Eamonn Bowles는 미국에서 한국 영화를 판다는 것은 리스크가 크며 만약 당신이 좋은 리뷰를 갖고있다고 해도, 이 시장자체가 포화상태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 않다도 그는 말했다.

디워의 초기 리뷰들은 그리 좋지 못했다. 시각적 효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면서도 Z급의 대본을 애석해했다. 영화 웹사이트의 리뷰에서 Tomatoes는 말했다. "나는 제작자에게 바위밑을 기라고 탄원할 것이다!"

이 영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 몇몇은 별로 이 영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것 같지 않다. 디워의 마케팅을 위해 고용된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 중역은 이 영화에 대해 논하기를 거부했다. 배급사 프리스타일은 많은 인터뷰요청을 거절했다.

아시아의 배급을 맡고있는 쇼박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개봉된지 한달동안 6000만달러치의 티켓이 팔렸다. 영구아트에서는 한국의 자존심이 관객들을 많이 불러들일것으로 예상한다. 적어도 한국인들이 많은 LA같은 지역에서 말이다. 그 자존심을 부각하기 위해서 심감독은 영화의 끝에 디워와 나는 세계시장에서 실패없이 성공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한가지 미심적은게 앞부분에 Punch Lines라는게 무슨뜻으로 쓴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뜻과는 좀 다르게 쓰인거 같던데요.. 아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원문링크




[관련글 보기]

  1. 16:46:56 디워 미국개봉 현지 포토
  2. 10:45:23 디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생각
  3. 10:39:42 디워 미국개봉 1일차 미국의 반응을 종합해 본다.
  4. 2007/08/19 2007년 8월 역대 한국영화 순위(1~100위 리스트) - 디워 7위 등극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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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순위에 그동안 관심을 끄고 살았는데 이제보니
미녀는 괴로워괴로워 662만명이나 봤었군요? 이영화는 9위로 밀렸네요.
타짜는 8위가 되었구요.. 공동경비구역JSA도 당시엔 엄청나게 화제가 되었는데..
이제는 10위안에도 못드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나중에는 괴물같은 역대 1위영화도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날이 있겠죠? 앞으로 좋은영화 많이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1. ‘괴물’ (2006년)---> 1301만
2. ‘왕의남자’  (2006년)---> 1230만
3. ‘태극기 휘날리며’ (2004년)---> 1174만
4. ‘실미도’  (2004년) ---> 1108만
5. ‘친구’  (2001년) ---> 818만
6. ‘웰컴투 동막골’ (2005년) ---> 800만
7. ‘디워’(상영중) ----> 687만6731명 ( 8/17)
8. ‘타짜’ (2006년) ---> 684만
9. ‘미녀는 괴로워’  (2006년) ---> 662만
10. ‘쉬리’  (1999년) --->  621만
11위.공동경비구역 JSA(2000) ---> 5,830,228명
12위.가문의 위기-가문의 영광2(2005) ---> 5,635,266명
13위.살인의 추억(2003) ---> 5,255,376명
14위.조폭 마누라(2001) ---> 525만명
15위.가문의 영광(2002) ---> 520만명
16위.말아톤(2005) ---> 5,148,022명
17위.동갑내기 과외하기(2003) ---> 4,937,573명
18위.엽기적인 그녀(2001) ---> 4,877,633명
19위.신라의 달밤(2001) ---> 440만명
20위.집으로...(2002) ---> 4,193,826명
21위.태풍(2005) ---> 4,094,395명
22위.색즉시공(2002) ---> 4,082,797명
23위.공공의 적2(2005) ---> 3,911,356명
24위.한반도(2006) ---> 3,880,308명
25위.달마야 놀자(2001) ---> 3,766,689명
26위.친절한 금자씨(2005) ---> 3,650,000명
27위.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2003) ---> 3,522,747명
28위.두사부일체(2001) ---> 350만명
29위.가문의 부활-가문의 영광3(2006) ---> 3,464,516명
30위.올드보이(2003) ---> 3,269,000명
31위.그놈 목소리(2007) ---> 3,161,948명 (현재 상영 중)
32위.어린 신부(2004) ---> 3,149,500명

33위.오!브라더스(2003) ---> 3,148,748명
34위.장화,홍련(2003) ---> 3,146,217명
35위.우리들의 행복한 시간(2006) ---> 3,132,320명
36위.말죽거리 잔혹사(2004) ---> 3,115,767명
37위.광복절 특사(2002) ---> 3,101,900명
38위.마파도(2005) ---> 3,090,467명
39위.너는 내 운명(2005) ---> 3,051,134명
40위.공공의 적(2002) ---> 3,031,330명
41위.귀신이 산다(2004) ---> 2,890,000명
42위.황산벌(2003) ---> 2,771,236명
43위.1번가의 기적(2007) ---> 2,683,000명 (현재 상영 중)
44위.음란서생(2006) ---> 2,576,022명
45위.내 머리 속의 지우개(2004) ---> 2,565,078명
46위.주유소 습격사건(1999) ---> 256만명
47위.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 2,533,103명
48위.우리형(2004) ---> 2,479,585명

49위.박수칠 때 떠나라(2005) ---> 2,475,291명
50위.선생 김봉두(2003) ---> 2,472,135명
51위.몽정기(2002) ---> 245만명
52위.광식이 동생 광태(2005) ---> 2,430,200명
53위.맨발의 기봉이(2006) ---> 2,347,311명
54위.바람의 파이터(2004) ---> 2,346,446명
55위.작업의 정석(2005) ---> 2,342,232명
56위.첫사랑 사수 궐기대회(2003) ---> 2,339,410명
57위.2009 로스트 메모리즈(2002) ---> 230만명
58위.달콤,살벌한 연인(2006) ---> 2,286,745명
59위.혈의 누(2005) ---> 2,274,779명
60위.위대한 유산(2003) ---> 2,251,491명
61위.킬러들의 수다(2001) ---> 223만명
62위.싱글즈(2003) ---> 2,203,042명
63위.폰(2002) ---> 220만명
64위.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2004) ---> 2,199,359명
65위.댄서의 순정(2005) ---> 2,197,555명
66위.늑대의 유혹(2004) ---> 2,189,453명
67위.범죄의 재구성(2004) ---> 2,129,358명
68위.사생결단(2006) ---> 2,104,716명
69위.비천무(2000) ---> 210만명
70위.청춘만화(2006) ---> 2,066,354명
71위.아라한 장풍 대작전(2004) ---> 2,050,000명
72위.비열한 거리(2006) ---> 2,047,808명
73위.무사(2001) ---> 201만명
74위.시실리 2km(2004) ---> 1,987,380명
75.효자동 이발사(2004) ---> 1,972,377명

76위.가족(2004) ---> 1,932,304명
77위.잠복근무(2005) ---> 1,914,941명
78위.라디오 스타(2006) ---> 1,879,501명
79위.반칙왕(2000) ---> 187만명
80위.구세주(2006) ---> 1,858,668명

81위.조폭 마누라2(2003) ---> 1,858,077명
82위.흡혈형사 나도열(2006) ---> 1,824,822명
83위.챔피언(2002) ---> 180만 명
84위.바람피기 좋은 날(2007) ---> 1,798,600명 (현재 상영 중)
85위.목포는 항구다(2004) ---> 1,795,700명
86위.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2003) ---> 1,784,479명
87위.바람난 가족(2003) ---> 1,748,258명
88위.거룩한 계보(2006) ---> 1,744,677명
89위.연애의 목적(2005) ---> 1,735,977명
90위.주먹이 운다(2005) ---> 1,728,477명
91위.조폭 마누라3(2006) ---> 172만 명
92위.화산고(2001) ---> 170만 명
93위.품행제로(2002) ---> 1,694,637명
94위.알포인트(2004) ---> 1,689,000명
95위.연애소설(2002) ---> 165만 명
96위.복면달호(2007) ---> 1,601,700명
97위.간큰가족(2005) ---> 1,593,038명
98위.와일드 카드(2003) ---> 1,571,931명
99위.야수와 미녀(2005) ---> 1,561,282명
100위.중천(2006) ---> 155만 명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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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두 영화는 12세 이상관람가로 알고있습니다.
제나이 이십대 중반을 조금 넘겼는데..
우선 다이하드4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 이상입니다. 전작을 뛰어넘습니다.
우선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트레일러나 헬기는 수십대 동원됩니다. 그리고 전작들이 미국의 기반시설마비가 소재로 등장했었는데..
4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엄청납니다. 우리의 영웅 맥클레인과 패럴이라는 해커.. 맥클레인의 딸.. 이 세사람을 가장 비중있게 꼽을 수 있겠네요.. 맥클레인은 NYPD로써의 고충을 얘기하지만 어쩔수없이 수년만에 또 테러에 개입됩니다. 푸념을 늘어놓긴하지만.. 이 일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내가한다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합니다. 의외로 감동적인 부분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끝날때쯤엔 감동의 눈물도 찔끔 날 정도입니다.
처음엔 영화선정할때 12살이상은 좀 유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이 괜한걱정이었다는 생각을 보고나서 했습니다. 요즘 미국영화의 트랜드인것 같은데.. 범인들이 약간의 써거스를 합니다. 맥클레인이 이런점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인물로 되어있구요.. 우선 이런 써거스같은 화려한 범인들의 몸짓도 볼만하구요.. 트레일러 추격씬도 스케이 엄청나고.. 헬기 팡팡 터지고.. 자동차로 헬기를 박살내는 자면도 멋지고..
이번엔 전투기도 등장하는데..... 무슨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습니다.
저정도 나이면 이정도 영화가 딱 좋을거 같네요..
엄청나게 추천합니다.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영화정도..

그다음 디워입니다.
이건 듣던대로입니다.
CG좋습니다. 엔딩신 특히 정말좋고..스토리는 듣던대로 실종입니다.
그냥 별 다를것 없는 얘기가 진행이 됩니다.
CG는 확실히 많이 발전했더군요.. 솔찍히 디워를 본건 워낙 이슈가 많이 되니까..
어떤가 해서 본것이 큽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생각이 많이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디워는 15세 이하에게는 최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무기는 속도감도 엄청나고.. 나중에 용되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더군요..
눈에 띄는 단점들이 있었으니.. 여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몇몇 씬이 좀 엉성합니다.
외국배우들이 나오기는하나..카메라앵글은 왜이리 밋밋하며...장면장면들이 얘상가능한 선에서
빨리빨리 마무리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너무 다급하게이야기를 이어가긴 하는데.. 호흡도 없고
아무 여유도 없고 무언가에 쫏기는듯한 편집이 이어집니다...만... 긴장감도 부족하고.. 반전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무기는 정말빠른데.. 정착 자동차하나 못따라잡는것도 수상하고요.. 이무기가 으어어~~하고
입을벌리면서 사람들을 겁주는 장면은 왜이리 많은지.. 그리고 그런모습들이 매우 붕어빵입니다. 다른
모습이 별로 없달까..뭐 그렇습니다.
파워레인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전사(?)들이 등장하는데 매우 어색하고.. 실소를 머금게 합니다.
파워레인저를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었겠군요..
이무기들 싸움에 이런 전사들은 왜나오는지 의아하구요..
또 심형래식 유머가 곧곧에 나온다고 하던데.. 좀 나옵니다만.. 역시 어이없는 웃음만 유도합니다.
너무 비관적이었나요?? 너무 미디어에서 칭찬일색이고 애국심이 호소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안좋은점이 자꾸 써지네요.. 어디까지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끝나면 아리랑이 흘러나오면서 심형래의 영화인생에 대한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이런건 왜집어넣은걸까요.. 심형래가 대단한일을 한것은 틀림없는데.. 이렇게까지 애국심을 들먹거려야
했는지.. 생각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뒤로하고 디워..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혹 둘중에 하나만 보게 된다면 15세 이상이면 다이하드4를 15세 이하라면 디워를..
뭘볼지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이게 제 간단한 결론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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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워>가 마침내 한국에서 개봉해 실체를 드러냈습니다. 6년에 걸친 제작기간과 천문학적 제작비용만으로도 화제가 되었던 영화 디워는 이제 미국에서도 개봉을 준비하며 세계 팬들에게 한국 영화의 새로운 도전을 과시할 예정입니다.
아래는 아시안파나틱스 외 3개의 게시판을 이어붙인 세계 네티즌들의 관련 댓글들입니다.


nukerc
이 영화는 좀 유치해보여. ㅋㅋ
트레일러를 보면 어딘가 B급 혹은 C급 영화정도로 보인달까..
그렇지만 액션은 대단히 찬사를 받고 있는 모양이야.
잘하면 우리 동네에서도 개봉될 수도 있겠지.


Yeung
흐으음.. 한국 버젼의 에라곤??
그렇지만 크리쳐들은 더 많이 나오네 하하하
왠지 나도 보고 싶어졌어!!


Rippy
난 한국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 영화도 괜찮은 녀석이었으면 좋겠다.


ciarain
와우, 나 괴물을 보고 진짜 좋아했는데.
이 영화도 보고 싶어 > < !!!!


candylover
(1) 괴물
살인의 추억을 만든 감독 봉준호의 작품.
깐느 영화제에서도 호평을 받은 작품
http://www.kaijushakedown.com/2006/05/the_host_in_can.html

(2) 디워
심형래의 작품
이 영화에는 제이슨 베어, 아만다 브룩스 그리고 로버트 포스터같은
미국 배우/여배우들이 나오는데.. 그 사람들은 미국에서 유명해?
www.d-war.com


Jim
포스터는 들은적 있다.
근데 나머지 둘은 듣보잡.


     skimmer8
     듣보잡? Jim?
     거기에 유명한 배우 다섯은 나오던데?
     넌 남자만 본거 아니니?
     <론 스타>에 나오던 엘리자베스 페나도 나온걸 봤어.
     언제나 내가 좋아하던 배우였거든.


kathyd-nj
<유명하다>라고 확언은 못하겠지만, 내가 아는 이름들이기는 하다..
제이슨 베어는 바로 TV 쇼 <로스웰>에서 나왔던 사람이거든.
그리고 로버트 포스터는 한물 갔다고 평가되지만 스타는 스타야.
보면 다른 배우들도 상당히 좋은 배우들이 나오는 것 같고(꼭 보고 싶어 졌어!)
소스 : 버라이어티.


Archosaur
한국의 영화 제작소에서 <디워>를 올해 안에 미국에 개봉한다고 하는데..
드래곤 비슷한 크리쳐가 현대에 나타나서 깽판 놓는 내용이래.
언제 릴리즈 될지는 잘 모르지만..


__Kratos__
약간 저질같은 느낌이야.
그치만 난 그런거 좋아해.


Moonsquirrel
만약 파충류괴수가 주인공인 영화라면..
엄청 쓰레기가 아닐까.
내가 본 최고의 드래곤 영화는 레인 오브 파이어 였는데.


Archosaur
맞아 파충류니 뭐니가 나오면 대체로 꽝이더군.
그리고 레인 오브 파이어라니, 참나..
물론 드래곤은 상당히 멋졌지만, 트레일러에 나오던 장면은 트레일러에서만 멋지드만.
(지혜로운 드래곤이 몸을 드러내는 것)
난 런던 지하에서 그 드래곤들이 깨어나는 신이 마음에 들었었어.
그치만 그 이후로는 꽥.
갑자기 매드맥스의 세계가 펼쳐져서 멍청한 드래곤들이 도시를 까부수질 않나,
위기를 몸으로(혹은 입으로) 해결할 수도 없는 용기만 있던 용사들이
각자 무기를 챙겨서 왠 성에 들어가질 않나.
내 맘에 들었던 것은 <그들은 공룡을 다 먹어버렸다>라는 이론뿐이었어. ㅋㅋ


     Moonsquirrel
     장난치지마.
     레인 오브 파이어는 내가 본 어떤 드래곤 영화보다 수작이었어.
     드래곤 영화라는 카테고리에서라면 난 10점중 8점을 주겠어.
     총점은 10점중 5점이지만.


kpa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제작 시작한지 6년이나 지난후에 이 영화를
남한과 미국에 개봉한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다니.


ReaperGoji777
마침내!!
자이언트 몬스터에 대한 뉴스가 뜬거구나!!
게다가 덤으로 미국에서도 개봉한다고?
우리 괴물 마니아들의 꿈이!!


     Bagoth
     아냐.
     우리 괴물 영화 팬들은 이 영화가 신화적인 성공을 해서,
     그에 따른 찬양도 산처럼 이뤄, 결국 몬스터 무비의 다음 황금기를 이끌어야
     우리의 꿈이 이뤄지는거야.
     너무 허황된 꿈인가?


          kpa
          그건 좀 심하네.
          디워 리뷰를 봤는데, 찬양이 그렇게 일어나면 오히려 놀랄 것 같아.
          http://www.scifijapan.com/articles/2006/11/12/afm-afi-fest-report-2-d-war/


mecha74
놀라워!!
좋은 정보 감사 감사!


giganlover217
난 이 영화에 대해서 전적으로 장밋빛 미래를 생각하고 있어.
내가 용가리를 싫어하는 만큼말야.
가능하기만 하다면 난 반드시 이 영화를 극장에 가서 볼 생각이야.
자이언트 몬스터를 큰 스크린에서 보는건 상당히 드문 일이잖아.
잭슨의 콩은 결국 많은 자이언트 몬스터 영화중에서도 들러리밖에 안됐으니까..


MoviesRock87
포스터를 보기 전까지는 이런 영화가 있는줄도 몰랐어.
제이슨 베어가 나오는 일본 영화가 아닐까.
그치만 포스터는 진짜 작살이야.
트레일러도 약간 이상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멋져.
CGI도 뭔가 달라보이고..




ClarkParker
이야, 포스터들 진짜 멋진데.
제이슨 베어가 너무너무 오랫동안 잠수하고 있다고는 생각했다.


MoviesRock87
아 그래 맞아. 그는 좋은 배우야.
일본인들은 그가 그루지(주온의 미국 리메이크)에 나왔다는 사실때문에라도
그를 더 좋아할 것 같아 ㅋㅋ


ClarkParker
트레일러가 좀 뭔가 에라곤(드래곤과 선택받은 사람)이 레인 오브 파이어(현대)를
합쳐 놓은 느낌이랄까.


maximian
일본 영화라니, 이건 형래 심(감독이름)이 만든 한국 영화야.


BloodMan
몇년전부터 개봉된다 개봉된다 말은 많던 녀석이군..
젠장, 아마 3년도 더 전일껄..
계속 뒤로 미뤄가는 이유가 더 크고 더 좋게 만들고 있다고 믿고 있었어..
그래서 몇년동안 계속 이 영화에 대한 리뷰를 여기저기 게시판에다 올려뒀었는데..
어쩌면 올해 최고의 논란꺼리가 될만한 영화는 아닐지.


KR~!
맞아, 진짜 오래전부터 떠들었었지.
진짜로 개봉되려나?
누가 알겠어 뭐.


Nightbreed
알려줘서 고마워 친구들.
사이트에 가보니 8월 1일에 첫 개봉해서 미국에서는 9월달 쯤에 한다는데,
진짜 너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디워가 보고 싶어 미치겠다는 말밖에 못하겠다.


8Ba11
글쎄, 괜찮아 보이기는 하지만 뭔가 색다른게 있을꺼라고는 생각하기 힘든데?


starchazer
상당히 멋지지 않아?
타임킬링용 영화가 되었으면 하는데...


SpartanProdigy
왠지 동정이 간다.
너어어무 오버하는거 같아.


Atlantis1982
적어도 레인 오브 파이어 보다는 훨씬 재밌을 것 같다


     Godmars
     이 영화에대해 그런 말을 하다니 못써
     그래, 당연히 이 영화는 B급 영화야.
     그렇지만, 젠장.
     저 드래곤/액션 신은 정말
최고잖아!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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