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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1.15 아이리버의 놀라운 디자인.


CES2008에서 전시되었던 작품들중에 유독 눈에띄는 아이리버의 제품들이 있었다.
잡지에서 발견한 아이리버의 P20, 다기능의 MP3플레이어 정도라고 하면 될 듯하다.
이 제품사진을 보기전까진 아이리버는 완전 망한줄 알았다. 'MP3=아이리버'라는 공식은 어디가고
대기업에 치이기만하는 아류작들만 만들어내고 분기별로 적자만 누적시키는 회사가 그나마
흑자전환했다는 소식은 들은적이 있는것 같다.
CES2008에 전시된 이 제품은 무려 160기가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고 있다.
그리고 아날로그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로터리식 다이얼이 돋보인다.
(소니의 수백만원짜리 PCM방식 녹음기를 생각나게 한다.)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두께가 좀 걸린다. 오른쪽 위에 보이는 로터리식 다이얼의 지름보다 약간 작은정도다.
출시될 때는 용량은 좀 희생하더라도 좀 더 얇은 두께의 제품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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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0 : 딕플(전자사전)
개인적으로 전자사전은 별 필요없지만, 디자인은 구매욕을 자극한다. 실제품이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
아이리버의 전자사전은 버그때문에 얘기가 많은 것으로 알고있지만, 딕플이 탄생한지도 벌써 4년쯤 되었나?
자잘한 버그는 많이 수정되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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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20 : 네비게이션
버튼 부위의 오목한 처리부분이 돗보인다.
아이리버는 디자인에 굉장히 신경을 쓰는 회사라는것을 느끼게 해주었다.
아이리버의 네비게이션은 N시리즈 아니었나?? 이제부터 M을 쓰기로 한건가 아니면 다른컨셉인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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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아이리버의 주가는 아직도 비실댄다. 레인콤 1년의 주가동향이다. 추세가 언제쯤이나 반전될 수 있을까..?
아이리버는 왜 '아이리버'를 사명으로 쓰지 않는가? '레인콤'이라는 이름을 보통 사람들이 알기나 할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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