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위한 최고의 동영상 플레이어라면.
국산 무비스트(국산, http://cocoable.tistory.com/, 왠지 영화 잡지 이름스럽긴하지만 이 바닥에서는 꽤 유명.)도 좋지만
VLC media player 하나면 충분하지 않나 싶다.


무비스트로는 H.264코덱을 사용한 AVI파일의 컨테이너만 바꿔서 mp4로 만든 파일을 원활하게 재생하지 못했다.

1. VLC는 그런 파일도 문제가 없다.
2. 아직 VLC가 재생못한 미디어 파일을 발견하지 못했다.

위와같은 이유에서 VLC media player를 추천한다.(다운로드는 이곳 : http://www.videolan.org/vlc/ )

VLC사용법 :
재생시 매직 트랙패드 위에 두손까락을 얹고 위아래 좌우로 움직여보라.
일단 이거면 족하지 않을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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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한 패치가 발표되었다.
(내가 쓰는 맥북에어의 경우는 전혀 이런 문제가 없지만 문제에 관한 해결이 참으로 빠르다 하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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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통해서 신형 맥북에어의 배터리테스트 결과를 발견!
간추려서 필요한 부분만 전달해드립니다.(아래)


<TEST1 : 가벼운 웹서핑 환경>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가벼운 문서작업이나 웹서핑 정도.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 테스트 결과 : 11시간 10분

<TEST2 : 중간정도의 웹서핑 환경>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사파리 브라우저 3개 열었음.
각각 브라우저마다 애니메이션 플래쉬광고를 1~4개 가량.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음악듣기 볼륨은 두칸.
스크린세이버 꺼둠.

* 테스트 결과 : 6시간 10분


<TEST3 : 동영상 재생 테스트>

* 테스트 환경.
50%의 화면밝기
무선랜 연결(무선공유기까지 거리는 6미터 정도)
사파리 브라우저 3개 열었음.
각각 브라우저마다 애니메이션 플래쉬광고를 1~4개 가량.
웹페이지를 20초 마다 전환하는 정도의 웹서핑.
Xvid 동영상을 구동하는 동시에 파일을 다운로드(다운로드 속도는 500kb/s정도)
스크린세비버 꺼둠.

* 테스트 결과 : 3시간 30분


제 사용패턴은 대개 TEST2와 TEST3의 중간정도.. 간혹 TEST1이 조합되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5시간은 쓸 수 있다는 얘기겠지요?


원문 링크(영문입니다.)
: http://www.anandtech.com/Show/Index/3991?cPage=13&all=False&sort=0&page=9&slug=apples-2010-macbook-air-11-13inch-reviewed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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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에 대한 동영상을 요구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만들어봤습니다.
부팅, 종료, 재부팅, 절전모드, 사파리 브라우저 구동 모습 등을 담았습니다.
부팅, 재부팅, 절전모드.. 과연 얼마나 걸리는 지가 궁금하시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부팅 15초 이내.
재부팅 15초 이내입니다. 부팅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절전모드 빠져나오는 데 걸리는 시간 2초 가량.

이정도 입니다. 놀랍지 않으신가요?
이게 다 SSD와 애플의 최적화의 위력입니다.

<부팅 동영상>


<재부팅 동영상>


<절전모드 동영상>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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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를 구입했습니다.
11인치와 13인치 제품이 지난주에 발표가 되었는데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13인치 제품입니다.
(한국에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이며 한 3주가량 후에 정식 발매가 되기 때문에
아직 한국에는 몇 대 안들어왔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박스를 개봉하기 전의 모습입니다.


짜안~ 맥북에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두께는 정말 놀라울 정도입니다.

본체의 좌측은 아답터 단자 (자석으로 붙죠), USB, 이어폰 단자가 있습니다.

바닥면.
바닥에는 검은색의 4개의 발(?)이 있습니다.
발의 재질은 고무인줄 알았는데. 고무는 아니고 단단한 플라스틱같은 재질입니다.
매우 단단합니다. 본체와 유격도 전혀 없습니다.


본체를 감싸는 알루미늄은 정말 완벽합니다.
유격 뒤틀림 같은것은 생각할 수 없습니다. 완벽한 곡선과, 얇은 맥북에어의 두께를 더욱 얇게 보이게 합니다.
감탄이 나오는군요.

오른쪽 SD슬롯, 또다른 USB커넥터, Mini Display port가 보입니다.

본체 뒷부분은 플라스틱 부분이 보입니다.
알루미늄이 본체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면 이부분은 wifi나 블루투스 송수신을 위한 부분인것 같습니다.

전원을 켜봤습니다.
사진에는 생략되었지만. 처음 켜면 언어설정 부터 시작합니다.
당연히 한국어를 선택해서 세팅을 완료했고. 세팅을 완료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분 이내입니다.
삼성 넷북(윈도우7기반)을 처음 켜고 세팅하는데 10분이상 걸렸던 것을 생각하면 애플제품의 사용자 배려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백스페이스(DELETE)버튼 바로 윗키입니다.
사전지식이 없었다면 전원을 찾는데 더 오래걸렸을 지도 모릅니다.


함께 딸려온 다른 내용물을 살펴볼까요?
왼편은 충전기(어댑터) 그리고 연장선입니다. 저 아이폰 충전기같은 부분에다가 전원선을 '연장'할 수 있는겁니다.
연장성은 굳이 연결 안해도 맥북에어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오른편은 설명서죠.

아답터.. 찍는다고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100~240V 프리볼트입니다. 14.5V, 3.1A의 아웃풋입니다.


아답터 연결부는 이렇게 심플합니다. 자석이라서 지나가던 사람이 아답터선에 걸리더라도
연결부가 떨어짐으로써 맥북에어는 안전합니다. 이 부분은 MagSafe connector가 정식 명칭입니다.



요렇게 연결됩니다.

자, 다음은 설명서 부분입니다.
과연 설명서만 들어있을까요?

짜잔.
언제나 그랬든 설명서 + 스티커 + 라이센스와 워런트 동의서
여기에 하나 추가된 것은 바로 뭔가 USB가 보이네요.
이 USB는 바로 Software Reinstall Drive라는 겁니다.
Mac OS는 요걸로 설치가 됩니다. 더이상 CD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죠.(맥북에어는 ODD가 내장되지 않았습니다.)
8GB메모리안에 Mac OS설치본이 들어있습니다.


무게를 재어보니.. 1340g(1.34kg)정도 나옵니다.
저 저울이 정확한지는 확실치 않네요.
전자식이 아닌, 스프링 저울입니다.


아답터 포함 무게는 1.5Kg입니다.

뭐. 가까운 애플 스토어 매장에 가셔도 맥북이나 맥북 프로, 맥북 에어를 사용해보실 수 있으니
소프트웨어적인 얘기는 접겠습니다.

속도얘길 적자면..
일단 맥북 프로보다 빠릅니다. 물론 CPU성능을 최대한 끌어내는 동영상작업을 포함한 다른 작업이라면 모르겠으나
웹서핑이라거나 각종 프로그램 실행.. 굉장히 빠릅니다.
외국 리뷰를 보니 맥북프로 대비 20%가량 빠르다는 얘기가 있더군요. 체감할 수 있을만큼 빠릅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은 아래의 설명 중 왼편의 제품입니다.


128GB의 도시바 SSD를 사용했구요. 2GB의 램을 이용합니다.
4GB로 램을 올릴수도 있었지만 SSD를 사용하는 상황에서 2GB->4GB가 큰 의미가 있을까싶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사용빈도, 사용 소프트웨어 면에서 말이죠.)

속도에서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합격!

그리도 또 맘에드는 점은 절전모드입니다.
뚜껑을 닫으면 절전 상태로 빠집니다. 열면 다시 깨어나고요.
이 시간이 엄청 빠릅니다.(약 1초)
그리고 절전모드로 한달을 버틴다는군요. 윈도우를 사용하는 노트북이라면 2~3일 버티면 많이 버티는것일 텐데요.
잠깐잠깐 웹서핑하기에 정말 좋다는 느낌입니다.

IPS디스플레이도 맘에들고요.
TN패널이었군요.(댓글보고 수정합니다. IPS인줄 착각을..했네요.)
전면 카메라(iSight), 스피커의 사운드, 좌측에 달린 마이크 다 좋은 성능을 갖고 있습니다.
맥북에어 정말 흠잡을데 없이 아주 맘에 듭니다.

아, 키보드를 빼먹었군요.
키가 깊진않지만 불편하지 않으며 쫀득한 맛이 있습니다. 조금만 쳐봐도 속타가 가능하구요.
사이즈도 충분합니다. 맘에 드네요.

이상 신형 맥북에어의 외형 리뷰를 마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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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맥북에어에서 Safari, iChat, Address Book, iCal, iTunes, Preview, 그리고 iLife 11 을 구동해 보았다.

맥북 프로에서도 동일하게 이들을 구동해봤다.
맥북 프로는 2.66GHz Core i7프로세서에 램은 4GB니까
사양은 거의 두배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맥북프로의 속도는 맥북에어와 상대도 안되지 않겠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맥북에어가 더 빨랐다는 결론.


발췌한 원문 :

We did a side-by-side app-launching test to compare launch times for Mail, Safari, iChat, Address Book, iCal, iTunes, Preview, and the iLife 11 applications on the Air and on my brand-new work machine, a 2.66GHz Core i7 MacBook Pro with 4GB of RAM. With that kind of processor speed and double the RAM, you'd think the Pro would smoke the Air, huh? Not so. Thanks to the flash memory, the Air's applications launched almost instantly, while the Pro's apps are stored on a regular hard drive with spinning platters, and took longer to launch. Check out the video below:

출처 : http://www.maclife.com/article/news/first_look_116inch_14ghz_macbook_air

맥북에어가 더 빨랐던 이유는 맥북에어가 SSD를 쓰기 때문이다.
인코딩같은 CPU성능이 좌우하는 작업이 아니라면
프로그램 실행이라든가 일반적인 용도에서는 맥북에어가 빠를 수 밖에 없겠죠.
(ifixit에서 분해해 본 결과 도시바 제품의 SSD를 사용했다더군요.)
여튼 곧 제손에 도착할 신형 맥북에어, 기대가 큽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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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를 질렀습니다. 어제 새벽에 발표된 제품입니다.
어젯밤 신형 맥북에 대한 루머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동일한 점도 있었고 물론 다른 부분도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지름신이 강령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맥북을 하나 살까 생각하고 있던터입니다.
허나 맥북보다 에어가 예상외로 좋게 나왔습니다.
가격도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위대한 진전은 SSD장착이 아닐까합니다.
애플은 폐쇄적인 시스템으로 인해서 욕을 먹기도 하지만
최적화 하나만은 보장한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에 SSD가 도입된 케이스. 물론 많지만 스탠바이 상태로
30일을 버틸지 의문입니다. 그러나 애플은 SSD를 적용했고
30일까지 스탠바이가 가능하다고 홈페이지에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거의 부팅이 필요없게되는 것이지요.
이번 맥북 에어의 발표를 지켜본 사람들은 CPU가 아쉽다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체감 속도는 맥북에어 전세대보다 월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 SSD가 적용되었기 때문이지요.

맥북에어가 한국에는 언제 풀릴 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패드나 아이폰처럼 질질끌지는 않을겁니다.
그러나 아마 한달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미국 온라인 애플 스토어에서 구입했습니다.
다음주 정도면 한국에서 물건을 받아 리뷰해 드릴 수 있을거같네요.
최대한 빨리 사용기를 올려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입니다.
13인치 제품이고. 1.86코어2듀오 CPU가 적용되었습니다.
128기가의 SSD + 2기가 램입니다.
대략 30~40만원돈을 추가하면 256GB SSD로 업됩니다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지는 그만큼 필요없다는 생각입니다.
적어도 제 용도에서는 말이지요.
램은 좀 올렸어도 좋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4기가까지 up가능합니다. 예비 구입자 분들은 참고 하시지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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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리뷰.

끄적끄적 2008. 2. 26. 03:00


지금은 뉴욕 소호의 애플스토어.
맥북 에어를 이용하고 있다.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다.
맥북, 맥북프로, 그리고 새로나온 지금 이 맥북 에어.
맥북에어의 체감 속도는 맥북보다는 맥북프로에 가깝다.
그러나 사양은 CPU만 놓고 봤을때, 맥북이나 맥북프로에 뒤진다.
맥북과 맥북 프로가 2.2GHz인데 맥북에어는 1.6 고급형은 1.8GHz이다.
1.6모델은 180만원이며, 1.8모델은 300만원이 살짝 넘는다.(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이 1.8모델이다.)
어느 누가 노트북에 300만원을 기꺼이 지불할까..
얇기? 애플이 가장 밀고있는 부분이지만. 그리 놀랄만큼은 아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로 상당히 큰편이다. 이정도의 얇기에 이만한 성능을 구겨넣은 것도 참 굉장한 일임은 틀림없다.
허나 가격대비로 봤을때는 지나친 감이 있다. 휴대성을 포기하고 맥북프로를 선택하거나, 성능까지 포기하고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가격을 따져봤을떄는 분명 이롭다.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말이다.

애플스토어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뉴욕의 맨하탄에는 총 3군데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물론 다 가봤다.
애플스토어는 모두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각 지점마다 특징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5번가 애플스토어는 외관이 주는 화려한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특히 주말이나 일요일에는 정말 붐빈다.
그리고 또한 놀라운것은 이곳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운영되는 유일한 애플스토어라는 것이다.
애플스토어는 하나의 점포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있는 듯 하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 소호의 애플스토어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매일 프로그램이 짜여있고, 애플 유저들은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와서 학교 강의실에 앉아있는것처럼
자신의 기기를 만지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자유로워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와서 먹으면서 얘기를 듣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그냥 앉아서 쉬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한편으로는 정말 열심히 강연을 들으며 때때로 질문을 던지는 모범생 타입의 유저들도 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이다. 멋지게 꾸며놓은 애플스토어는 겉만 멋진것이 아니다.
이런 강연장이 있고, 지니어스 바라로 꾸며놓은 곳은 미리 예약을 하고, 일대일로 자신의 기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장소가 또 뉴욕이다보니, 정말 별 사람 다 있다.
그중에는 아주 죽치고 서서 파워맥을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볼륨을 너무 키워서 항의를 당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 소프트웨어는 거라지 밴드나, 로직정도를 이용하는 듯하다.
나도 몇번 강연장에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생각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누구라도 배우기 쉽게 가르쳐준다.
애플의 제품은 비싼것이 흠이지만 애프터서비스 하나는 끝내준다는 느낌이다.
여기사람들은 애플을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지하철을 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니는지 실감할 것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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