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에서 출시되는 스피커 중에는
애플매장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아이폰이나 아이팟을 위한 도크형 스피커(Bose sound dock)시리즈가 유명하다.

그런가하면
작년 여름에 보스에서 출시한 사운드링크(Soundlink)는
아래와 같이 도크는 배제한 모양세를 하고 있는데

블루투스는 과연 지원을 하는지 궁금했다.



원래 사운드링크는 아래와 같은 USB형 무선 모듈을 PC에 연결해서 스피커로 음악 신호를 보낸다.


블루투스 모듈도 혹시 포함되어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스펙을 살펴봤지만 블루투스에 관한 얘기는 일절없다.

외국 블로그를 찾아보니

A2DP프로파일을 지원한다! 결국 이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판명났다.

사운드링크 제품 리뷰에도 이상없이 블루투스 기능이 동작한다니.. 블루투스 지원은 확실하다 하겠다.



근데 참으로 이상하다.
왜 제품 설명에는 블루투스 얘기가 전혀없는지 모르겠다.
제품설명에 언급이라도 하면 지불하는 로열티가 더 커지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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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모델이 혹해서 자브라 스톤을 구입하면 절대로 안된다.


블루투스 헤드셋이 갖추어야 할 미덕은 디자인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디자인 하나는 기가막히긴하다.


이 제품의 가격이 20만원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기 전까진 아주 매력적인 제품이다.
블루투스 제품으로 유명한 Jabra라는 이름도 무색해지게 만드는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은 바로 배터리다.

The pity is, I love the headset! It is light, comfortable, and works REALLY REALLY well with my iPhone. Sound quality is awesome. The charger is cool. Even the little iPhone app is neat (just don't accidentally toss your iPhone!). But, the most important feature for those of us on the go is BATTERY LIFE. I complain about the lousy life I get on my iPhone 3Gs, but that now seems to last an eternity when compared to the horrible battery life of the STONE.

So, how are they misleading the public? They represent that it has 8 hours of life - TWO on a charge, and then 6 more by recharging it THREE TIMES using the stone charger. That last part is in fine print. Buyer Beware!!

나도 이 글을 읽어보고 단념했을 정도다.

He emailed me an updater for the headset firmware. It made a HUGE difference in the operation and battery life of the headset! The touch controls are MUCH more responsive, transmitted audio is louder, and the battery life is considerably longer. Mind you, it is NOT what is advertised on the box, but I can get through a normal day without having to charge it 3 or 4 times!

펌웨어도 먹일 수 있는 모양이지만 절대로 광고한만큼의 배터리 라이프는 죽어도 안나온다.
이 필자의 얘기는 30분간 통화할 수 있고 4시간 스탠바이할 수 있는 정도라고..

I URGE EVERYONE TO NOT PURCHASE THIS PRODUCT.
Check out the BT-5020; it is one of the best headsets I have ever used!

이게 이 사람의 결론이다.
결국 추천하는 헤드셋은 BT-5020인데..


이렇게 생겨먹은 글쎄올시다라는 생각을 갖게 만드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이미 단종된 제품이며... 해외에서 배송대행 외에는 구할 길이 없다.
찾아보니 국내에서도 평가는 좋은거 같은데.. 뭔가 더 좋은 제품을 찾고싶어진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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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응이 약간 느려졌다

체감 할 수 있는 정도지만, 속도 때문에 OS2.0으로 되돌아갈 생각이 들 정도는 아니다.


2. 자판이 위아래로 더 늘어난듯.

확실하지는 않지만 느끼기에 그렇다.


3. 음악을 듣다가 흔들면 곡이 바뀐다.

화면을 꺼놓는다면 이 기능은 동작하지 않는다.
백그라운드로 음악을 들으며 다른 작업 중일때도 동작하지 않는다.
오로지 음악 플레이어가 띄워질 때 동작하며, 가볍게 위아래로 흔들어 주는 것으로 작동한다.
최소한의 운동으로 곡을 바꾸는 훈련을 아주 잠시 했다.(이 기능 때문에..)

4. Copy & Paste

애플의 장점은 단순함인데.. 이 기능으로 인해서 조금은 복잡해질 것을 우려했지만..
기우에 불과했다. 따로 학습이 필요하지는 않다. 애플의 제품이 그렇듯이 아무설명없이
그냥 터득할 수 있다. 그러니 걱정 마시라..

5. 곡의 정렬이 바뀐다.

한글도 자음순서로 구분되어 정렬된다.

 

6. 커버플로우가 바뀐듯

확실하지는 않지만 커버플로우 부분이 약간 달라진거 같다.
어떻게 달라졌는지는 모르겠지만.. 느낌상 그런것 같다. (아닌가?)



7. 바탕화면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너무 많은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필요한 프로그램을 못찾을 일은 이제 없겠다.
홈버튼을 누르면 나타나는 초기화면에서 다시 또 홈버튼을 누름으로서 이 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



8. 블루투스

작동 잘 된다. 갖고 있던 소니의 BT15와 패어링에 아무 문제가 없었으며
전송거리도 잘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자주 사용하지는 않겠지만..
있어서 나쁠것 없는 기능이다.
(블투로 연결시 볼륨이 최소로 줄여도 다소 크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다.
개선된 건지.. 나 혼자만의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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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30이라는 공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기 때문에 화질이 좋진 않지만,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파일은 블루투스로 전송받는 것이 편리합니다. 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하면 이 과정 자체는 간단하지만 삼성이 만든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런 불편한 과정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파일을 전송 받았습니다. 다음 화면과 같이 말이죠.


그럼, 어떤 사진이 있었는지 볼까요?

1. 국회 도서관
국회도서관은 책을 대출해 갈 수는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책들이 깨끗하고 신간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6시만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서초도서관처럼 10시까지 책을 읽을 수도 없지만 신간의 책을 몇 장 복사해야 할 일이라면 이용해도 좋은 곳입니다. 깨끗하고 한산합니다.

(사진은 좀 흔들렸네요.)

2. 오메가3
목동을 지나다가 발견하고 폰카를 꺼내들은 경우입니다. 개그콘서트의 순정만화에 한 두주 전부터 꽃남 F4를 따라한 오메가3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동명의 이런곳도 있구나 싶어서 찍어두었습니다. "蔘鷄湯"이라고 한자로 적혀있는데 음식점인가 봅니다. 아래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은 수제 오븐 돈가스 개시"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음식점이 맞긴 한데.. 삼계탕도 팔고 돈가스도 파는 집이라.. 뭔가 전문화된 음식점은 아니고 이것저것파는 음식점 정도로 보이지만 직접 가보진 못했기 때문에 음식점에 대한 판단은 유보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오메가3도 안나오고 오메가3가 등장하던 순정만화 코너도 아주 없었습니다. 대신에 꽃보다남자라는 새로운 코너가 등장했는데 별 재미가 없어 보입니다. 순정만화를 다시 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3. DSLR용 스트랩인 E1을 5D에 물린 모습입니다. 이건 블로그에 어느분이 요청해 주셔서 찍어놓은 것인데 귀차니즘으로 바로는 못올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이 플라스틱 플레이트(별도 구매)를 장착한 사진, 그 아래 사진은 E1에 포함된 쇠로된 플레이트를 장착한 사진입니다.(스트랩까지 엮지는 않았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사진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다른 사진은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얼마전에 휴대폰을 수리받으면서 데이터를 다 삭제당한 탓도 있겠군요. (물론 백업을 요청하면 해주기도 하지만, 그리 중요한 데이터는 없는 관계로 백업을 요청하지 않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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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제품을 사용한지도 꽤 지났지만, 시간이 나면 포스팅을 하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굳이 또 꺼내서 사진촬영을 하고 포스팅을 해본다.

구성품은 사진에서 보이는 것 + 이어폰이 전부이다. 여기에 몇몇 종이 쪼가리가 추가된다.

제품은 이렇다. 인터넷으로 볼때는 참 못생겼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사진이 너무 확대되어 있었기 때문이고 실물이 어떤 크기인지 알고 나면, 무난한 디자인이다. 오히려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뒷면에는 클립을 장착할 수 있다.
어떤 포스팅에 보면 이 클립을 한번 부착하고 나면 도무지 뺄 수가 없다는 글을 본적이 있는데, 직접 해본 결과 끼울때와 완전히 거꾸로 하면 손쉽게 뺄 수 있었다.

부가로 딸려오는  MDR-EX85이어폰이다. 줄이 짧은 SP형이다. 소리는 별로 기대할만한 수준은 아니다. 한번 사용하고 도로 집어넣었다. BT15의 장점은 리시버와 이어폰이 분리가 된다는 사실이다. 때문에 굳이 번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아도 아무 원하는 표준의 이어폰만 물려주면 되므로 좋다.

충전도 크래들이 제공되어 올려만주면 손쉽게 충전할 수 있고, 2시간 충전에 6시간 사용이 가능, 15g이라는 가벼운 몸무게, 멀티페어링 기능, 블루투스 2.0+EDR을 이용하여 고음질의 음악감상이 가능.. 등등 어려가지로 편리하다.

참고로 현재 블루투스는 2.1까지 등장했다. 2.0과의 차이는 에너지 절약기술이 더 포함이 되었다는데 아직 널리 퍼진 상태는 아니고 2.1제품 중에는 리시버와 이어폰이 분리되는 제품이 아직 없으므로 선택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BT15의 제품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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