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시대의 종언( http://ozahir.com/1170 ) 이라는 글에서 적었듯이
애플의 주가는 지난 2월 이후 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급기가 애플의 주가는 200이평선을 하향했다.



고점을 찍은 저 2월 시점은 스티브 잡스의 병가와 일치한다.
그 이후로 아이패드2가 나왔고 iCloud라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도 발표되었지만
항상 저 2월 고점 위로는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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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급한 결론일지 모르지만.
애플의 시대가 지금 마지막 불꽃을 터뜨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내셔널인콰이어러의 잡스 촬영 사진을 인용한 기사를 봤으리라.
조작된 사진일 수 있더라고..

6주 시한부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췌장암 인생의 위기를 몇번 넘겼지만..
이번에도 넘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잡스가 애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는지도 모른다.
이렇듯 미친 존재감의 소멸에 대한 우려는 저런 기사가 일파만파 보도된 뒤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363 언저리의 가격에서 내려온 애플의 주식.
어쩌면 지난 수요일 애플 주가의 정점을 목격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허허 근데, 오바마가 잡스 포함 주커버그 등등 만찬을 함께 했다는 기사를 접하니,
시한부는 과장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티브 잡스, 오바마 대통령과 일자리 논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246806596151832&SCD=&DCD=A0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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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덕헤드

IT 기기 2010. 11. 9. 10:52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맥, 맥북에어 등등
애플의 어댑터는 꼬다리만 교체할 수 있게 되어있다.
고 부분을 덕헤드라고 하는데..(아마 duck head 이렇게 쓰는듯)
미국서 주문한 신형 맥북에어에 동네 전파사에서 구할 수 있는
500원짜리 검은색 꼬다리를 다는건 왠지 모양빠지는 일이라.
220V용 돼지코(덕헤드)를 따로 구할 수 있는지 알아보니.
(1000원이면 살만하겠다 싶었지. 2000원이어도 눈감고 사주리라 했었지.)

근데 따로는 안팔고 트래블킷이라는 무려 여섯가지 글로벌 돼지코를
함께 포함해서 파는 제품이 있었는데. 가격은 무려 5만원대.
차라리 중고 어댑터를 구입해서 꼬다리만 바꿔꽂는것이 현명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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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동영상을 보면 한국에서는 데스그립이 뭔지도 모르고 지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데스그립이라는게 AT&T의 약한 통신 전파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고.

http://serviceapi.nmv.naver.com/flash/NFPlayer.swf?vid=EDF070942BCBDB8A277D8B9001D0C4475C70&outKey=V12827376260ebc557d2df93e79a224088cb5625dc3fea8002c41f93e79a224088cb5


애플의 안테나 랩



이런걸 폭풍간지라고 해야하나..
안테나 실험을 이런 멋진 곳에서 한다.

1억달러 규모를 투자했다고..


헌데 왜 그런 오점을 남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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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사의 올해주가 아이패드로 MS의 시총을 따라잡았으나 주춤..
아이폰4를 WWDC에서 발표하고 떴으나..
최근 주당 $247로 내려옴.
제품의 결함이 주가에 반영되는 것은 당연한 일.
사태수습을 어떻게 하느냐가 최대관건

설마 도요타 처럼 되진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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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사야하는 기기 라고 생각하는 iPad의 출시일은 언제일까?
1월 말 공개당시 3월 즈음이라고 밝혔으니 슬슬 출시일이 다가오고있다.
정확한 날짜는 공개가 되어있지 않지만 아래 사이트에 이메일 주소를 넣으면
Notify me라고 나와있듯이 알려준다.
국가마다 출시일이 다르겠지만 너무 늦지 않게 출시되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http://www.apple.com/ipad/notify-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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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를 뒤지던 중에 
'디콤 DOK-101 화이트'라는 키보드를 발견했다.

애플의 키보드와 유사한 느낌을 내는 키보드다.
가격도 요즘 나오는 평범한 표준형의 키보드에 비해서는 몇천원 비싼 수준.
스페이스바에 dicom이라고 적힌 것이 옥의 티라면 티..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럼 오리지날 하고 비교해볼까?
오호호.. 확실히 비싼 티가 난다. 허나 가격은 5만원대.


오리지날이냐 디콤이냐는 각자의 선택.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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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에어 리뷰.

끄적끄적 2008. 2. 26. 03:00


지금은 뉴욕 소호의 애플스토어.
맥북 에어를 이용하고 있다. 속도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다.
맥북, 맥북프로, 그리고 새로나온 지금 이 맥북 에어.
맥북에어의 체감 속도는 맥북보다는 맥북프로에 가깝다.
그러나 사양은 CPU만 놓고 봤을때, 맥북이나 맥북프로에 뒤진다.
맥북과 맥북 프로가 2.2GHz인데 맥북에어는 1.6 고급형은 1.8GHz이다.
1.6모델은 180만원이며, 1.8모델은 300만원이 살짝 넘는다.(지금 내가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바로 이 1.8모델이다.)
어느 누가 노트북에 300만원을 기꺼이 지불할까..
얇기? 애플이 가장 밀고있는 부분이지만. 그리 놀랄만큼은 아니다.
모니터 크기는 13.3인치로 상당히 큰편이다. 이정도의 얇기에 이만한 성능을 구겨넣은 것도 참 굉장한 일임은 틀림없다.
허나 가격대비로 봤을때는 지나친 감이 있다. 휴대성을 포기하고 맥북프로를 선택하거나, 성능까지 포기하고 맥북을 선택하는 것이.
가격을 따져봤을떄는 분명 이롭다. 특별한 용도가 아니라면 말이다.

애플스토어에 대해서 얘기하겠다.
뉴욕의 맨하탄에는 총 3군데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물론 다 가봤다.
애플스토어는 모두 비슷할 것이라 생각하겠지만 그렇지 않다. 각 지점마다 특징이 있는데,
가장 유명한 5번가 애플스토어는 외관이 주는 화려한 만큼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려든다. 특히 주말이나 일요일에는 정말 붐빈다.
그리고 또한 놀라운것은 이곳이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고 운영되는 유일한 애플스토어라는 것이다.
애플스토어는 하나의 점포가 아니라 하나의 관광상품이 되어있는 듯 하다.

지금 내가 있는 이곳 소호의 애플스토어는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매일 프로그램이 짜여있고, 애플 유저들은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와서 학교 강의실에 앉아있는것처럼
자신의 기기를 만지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자유로워서 샌드위치를 사가지고 와서 먹으면서 얘기를 듣는 사람,

다리가 아파서 그냥 앉아서 쉬고 있는듯 보이는 사람,
한편으로는 정말 열심히 강연을 들으며 때때로 질문을 던지는 모범생 타입의 유저들도 있다.

정말 놀라운 부분이다. 멋지게 꾸며놓은 애플스토어는 겉만 멋진것이 아니다.
이런 강연장이 있고, 지니어스 바라로 꾸며놓은 곳은 미리 예약을 하고, 일대일로 자신의 기기에 대해서 배울 수 있다.
장소가 또 뉴욕이다보니, 정말 별 사람 다 있다.
그중에는 아주 죽치고 서서 파워맥을 이용해서 음악을 만들고 볼륨을 너무 키워서 항의를 당하는 사람도 있다.
아마 소프트웨어는 거라지 밴드나, 로직정도를 이용하는 듯하다.
나도 몇번 강연장에서 강연을 들은 적이 있는데 직접 생각하는 것들을 만들면서 누구라도 배우기 쉽게 가르쳐준다.
애플의 제품은 비싼것이 흠이지만 애프터서비스 하나는 끝내준다는 느낌이다.
여기사람들은 애플을 정말 좋아하는 듯하다. 지하철을 타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아이팟을 가지고 다니는지 실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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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 to 2.4GHz Core 2 Extreme processor,
최대 2.4GHz 코어2익스트림 프로세서
up to 4GB of memory.
최대 4기가 메모리
ATI Radeon HD graphics card,
ATI라데온 그래픽카드
up to 1TB of hard drive storage.
최대 1테라 하드디스크
802.11n and Bluetooth 2.0 built-in.
802.11n과 블루투스2.0재장

24인치는 $200을 낮춘 $1799, 20인치는 같은 가격인 $1499이며
17인치 모델은 20인치가 대체한다. 성능의 차이 두고 $1199이다.
새로운 키보드도 같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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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개짓의 기사 에 따르면 내달 7일에 나올지도 모른다는 새로운 디자인의 아이맥과 함께 발표될 키보드가 유출되었다고 합니다.
홍콩의 한 포럼에서 미화 150불 상당에 사가라는 글이 올라왔었는데, 처음엔 포토샵 합성으로 의심이 되다가 점점 더 많은 사진이 올라옴에 따라 진짜가 아닐까하는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바닥에는 ADC 의 스티커가 붙어있는 것으로보아선 개발자들에겐 벌써 알려진 모양이지만 누군가가 과감하게 NDA 를 깬것은 아닐까 추측이 됩니다.

보이는 것과 같이 맥북의 느낌을 그대로 따르고 있으며, 양쪽에 하나씩 USB 포트가 두개가 있고, 베이스의 두께는 약 4mm 정도 되는군요. 무지 얇습니다. 아이맥이나 시네마 디스플레이의 받침대 같은 느낌 같은데, 커맨드키에서 사과가 없어진것도 그렇고 아직은 판단을 보류하는 상태 같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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