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설정을 왠만하면 건드리고 싶지 않았지만.
우리나라는 ActiveX가 덕지덕지 도배된 기형적인 웹환경인지라.
금융 사이트를 이용하려면 속터진다. 속터져..
방금 우리은행과 BC카드 두군데를 들어갔다가 정말 두손을 들고 말았다.

혹시 윈도우7을 쓴다면.. 그리고 사용자 계정 컨트롤이 당신을 귀찮게 한다면..
그냥 설정을 확 내려버리는 방법도 좋을듯하다.
비스타나 윈도우7의 경우 보안 수준이 높게 되어있는데.. 그렇다는 점은 이해는 하지만.
한국 사용엔 절대로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의 설명대로 설정을 건드려보라.

제어판 -> 보기기준(작은 아이콘으로) -> 사용자 계정 -> 가장 하단의 '알리지 않음' 선택 -> 확인 누르고 나온다.

주의!
관리자 권한이 필요한 모든 작업을 그대로 진행할 수 있고,
로그인한 이용자는 관리자 권한을 항상 가진다.
따라서 이용자가 악성 프로그램을 실행핟라도 막을 수 없다.
(그냥 윈도우7의 보안이 아니라 XP급 보안을 사용한다....정도로 생각하면 편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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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을 넷북에 설치했으나 화면이 나오질 않는다.
절전모드로 들어갔다가 다시 켜면 그제서야 화면이 나오는 문제.
여러가지로 진단해 본 결과 바이오스 탓으로 결론을 내렸다.

400대의 낮은 바이오스에서 1106인가? 높은 바이오스로 갈아타니 바로 된다.



USB를 하나 준비한 뒤 FAT방식으로 포맷.
위의 파일을 넣고 USB를 꽂은 상태로 1008HA를 재부팅
맨처음 ALT+F2를 눌러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화면으로 들어간다.
(실패하면 윈도우로 넘어가니 주의해서 다시 시도바람.)

파일명은 1008HA.ROM으로 되어있어야 한다.
(노트북 모델명.ROM 파일을 찾을 때까지 반복하는 구조로 프로그래밍되어있다.)

1008HA.ROM을 찾았다고 completed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바이오스 업데이트는 대략 한 10초 정도 걸린다.

재부팅을 하고 F2를 눌러서 바이오스 화면으로 들어가보면
바이오스 버전이 갱신되어 있다.

이렇게 처리를 했더니 윈도우7에서 화면문제가 해결되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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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의 XP모드

끄적끄적 2009. 11. 16. 22:26



윈도우7을 런칭행사때 받아서 잘 사용하고 있다.
다만 전에 사용하던 윈도우XP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몇몇 프로그램은 실행이 되지 않는 호환성 문제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전에 쓰던 프로그램을 포기할 수 없는 경우)
때론 XP가 편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윈도우7에 아주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것은 사실이다.

'호환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윈도우7런칭장에서도 자랑스럽게 내세웠던 XP모드를 사용해 보기로 했다.


버추얼PC 다운로드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2b6d5c18-1441-47ea-8309-2545b08e11dd&displaylang=ko&Hash=bH8J1B5z42dDONUfVdoHBhLVUFb1nskpDRZ2%2feid0p%2buThsSH%2bQkJCqsQzivsGkVSrbON7tyRwNFog7nJ23JBw%3d%3d

윈도우XP모드 다운로드 :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FamilyID=fb633e9d-ddbc-4044-bb09-4f99e757064e&displaylang=ko&Hash=Avimjy3VVk6v1zTiRyHPXCvIjrWw%2fvKoBIEgHLptOK52%2foURy2wGmQ2e8JThzaQJx5YFVLxjorafnFPL%2fr4ckg%3d%3d

우선 위의 두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고 사용해보기로 했다.
(윈도우7이 정품인증이 되어 있다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역시 사용기는 천천히 써보고 올려야 한다는 것이 내 철학인지라..
천천히 사용후에 후기를 적도록하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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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7 런칭행사 777파티에서 받아온 윈도우7을 이제서야 설치했다.
설치는 미루고 있었지만 다른 분들의 설치 후기를 읽어보고서 내가 받아온 씨디 DVD가 
영문 윈도우7 얼티밋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었다.

상관은 없다. 
어짜피 동봉된 시리얼만 갖고 있으면 한글 윈도우7을 받아서 설치해도 유효하니까.
그러니까 내가 받아온 영문 윈도우7은 기념품으로 간직해도 좋은 것이다.

근데 귀찮았다.
한글 윈도우7을 받아서 설치한다는 것이 귀찮게 느껴졌다.
영문윈도우를 설치한다고 많이 불편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터라.
빈 하드 디스크 하나를 물려놓고 받아온 윈7 DVD를 넣었다.

설치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물어오는 것도 별로 없었다.
언어는 역시나 English로 제한되었고  Region만 한국으로 지정하고 설치했다.
윈도우 XP처럼 키보드의 종류와 파티션 선택을 요구했고 나는 이에 응했다.

설치 시간은 오히려 윈도우XP보다 빠르게 느껴졌다.
최소한 설치 시간이 늦다는 얘기는 못할것 같다.

윈도우 설치화면에만 익숙해서 였는지 윈도우7의 설치화면은 신선했다.
어느덧 설치가 끝나고 윈도우7이 모습을 드러냈다.

런칭 행사장에서 익힌 윈도우 창 잡고 흔들기를 해보았다.  다른 창은 모두 최소화 되었다.
마우스 커서를 화면 오른쪽 아래로 가져가니 모든 창이 투명해졌다. 행사장에서 봤던 대로다.
Win+Tab키를 눌러서 프로그램 전환도 해봤다. 역시 잘 되었다.


인터넷이 잘 되는지 확인에 들어갔다. 영문윈도우 임에도 한글의 입출력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
영문윈도우라고 해서 한글입력에는 별도의 설정이 필요할 거라 생각했던 예상은 빗나갔다.
키보드의 한글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한글을 입력할 수 있었다.

또 뭘해보나? 생각하다가
바탕화면에 Gadget을 추가했고,

제어판에서 내 PC의 정보를 확인했다.


장치관리자에 들어가서는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장치가 있는지 살폈다. 
=> 이상없이 모든 드라이버가 잘 잡혀있었다.



그림판, 계산기 등등의 기본 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았고
Snipping Tool, Sticky Notes를 실행해보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기본 프로그램으로 설치되어 있음에 감탄했다.
캡쳐용 툴인 Snag it이나 바탕화면에 쪽지를 남겨 둘 수 있는 한컴쪽지와 같은 프로그램은 이제 필요없겠다.

그러고보니 왠만한 코덱은 기본으로 깔려있다고 행사장에서 들었는데
완전히 빈 하드디스크라서 돌려볼 영상이 없다.
(하나 더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봐야겠다.)

잠시 사용해보니 아주 가볍고 부드럽게 돌아가는 느낌이든다.
행사장에서 윈도우7의 부팅과 종료시 아주 빠르게 작동하는 모습을 지켜봤었는데
특히 빠른 종료 시간은 기대가 된다.



<남은 할일들>
영문 윈도우7을 체험하고 한글 윈도우7으로 엎겠다는 생각은 접었다.
한글 윈도우의 필요성을 전혀 느끼지 못했다. 위에서 적었듯 한글 입출력 문제도 전혀 없고 
영문 윈도우라고 제약이 생기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윈도우XP의 필요성은 있어보인다.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진 않았지만 아직 내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 중에는 
윈도우7을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가 상당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윈도우7 위에 VMware7을 설치하겠다. 그 위에 가상의 XP를 설치하겠다.
윈도우7과 호환성 문제가 있는 소프트웨어는 VMware를 작동시켜 해결하겠다.
차차 사용의 비중은 XP에서 7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결정나겠지..

나에게있어 차세대 윈도우의 시작은 이러했다.
이 글을 마치고 윈도우7을 종료해 보겠다.
종료도 아주 민첩하게 반응할 윈도우7이 기대가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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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낯선 번호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받아보니 윈도우7 런칭파티에 초대되었다는군요.
10월 22일은 원도우7의 한국 공식 출시일입니다. 이날 런칭파티를 하는거로군요.

1. 이 파티는 다른 파티와는 좀 다릅니다. 참가자 전원에게 무려 윈도우7 얼터밋(ultimate)을 뿌린답니다.
공개된 얼터밋의 가격은 38만 9천원(이 가격이 맞는 가격인지 제가 받는제품이 이 제품과 동일한 것인지는 두고 봐야알겠지만)이라네요. 무척 기대가 되는 파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제가 몇일전에 인텔 린필드 i5 로 새 PC를 조립했는데 윈도우7이 성능을 이끌어 내줄 것으로 기대가 큽니다.@@


2. 대한민국의 블로거 777명이 이날 모인답니다. 77명이 아니라 777명!! 오프라윈프리가 GM자동차를 관객들에게 선물한 정도의 스케일은 아니지만 정말 대단한 규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석하시는 블로거 분들께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 (꾸벅!)


3. 행사가 라이브로 생중계된답니다. 참석을 못하시는분들은 이렇게라도 행사를 지켜보실 수 있을거 같네요.


캡쳐한 사진이라 바로가기 링크는 아래에 있습니다.
판도라TV 생중계 : http://co1piltwb.partners.extranet.microsoft.com/mcoeredir/mcoeredirect.aspx?linkId=12641716&s1=d125ab26-fdaf-ef70-ae3e-7111c8c6a1ca

4. 회사도 집도 5호선 라인인 저에게 정말 잘된 일입니다. 5호선을 타고 행사장에 갈 수 있겠습니다.
    다만, 5호선이긴 해도 가깝진 않다는거.


참석하시는 블로거님들 22일에 뵙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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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세븐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들은것은 윈도우 비스타가 등장하고 오래 지나지 않아서였다.
그래! 윈도우7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들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도메인을 하나 마련했었는데..

그것은 win7.in 이었다.
.in이 붙으므로 짐작하겠지만 인도의 도메인이고.. 1년 유지비가 다소 비싸다는 단점이 있지만
깔끔하게 4자였고 win7으로 시작하는 다른 도메인들은 이미 남아있는 것이 없어서 구입에 망설임이없었다.

그리고 1년 후에는 이 도메인을 그대로 낙장시켰다.
생각처럼 커뮤니티를 만들지도 못했고
인도도메인이라 국내에서 활용하기엔 인지도도 낮다고 생각했고
판매를 하려고 해도 마땅히 구입자가 나타날것 같지 않았다.
무엇보다 연장비용 몇만원이 아까웠다.

윈도우7은 이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RTM(ready to manufacture)버전 즉, 소매로만 판매하면 정식이되는 제품이 나와있는 상태다. 궁금해졌다. win7.in은 새로운 주인이 생겼을까?


현재 win7.in은 주인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위의 캡쳐파일처럼 아주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었다.
전적으로 win7을 위해서..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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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 : http://i.gizmodo.com/5143194/microsoft-confirms-no-more-windows-7-betas
윈도우7의 베타버전의 배포는 더이상 없을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밝혔습니다. 

"Most sources point to July for the final release."
대부분의 소스들은 올 7월 윈도우 7이 출시될 것으로 지목했다.

내년에 나온다는 얘기에서, 올 연말에 나온다는 얘기로, 다시 올 여름으로 출시가 앞당겨졌다는 얘깁니다. 넷북의 열풍과 더불어 더이상 미루고만 있을수는 없었나 봅니다. 윈도우 XP에서 비스타까지는 5년이 넘게 걸렸는데 비스타에서 윈도우7은 3년이 안걸리는 군요.

그렇다면 윈도우7은 과연 어떻게 다른 윈도우 일까요? 여기에 대해서는 인개짓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www.engadget.com/2009/01/23/windows-7-beta-in-depth-impressions/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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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WIndows 7) 미공개 바탕화면이라고 해서 퍼오긴 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Seven을 가수 세븐처럼 Se7en으로 해놓은것으로 보아..
대강 국내에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됩니다....
만.
세븐 팬들은 좋아할만한 일이군요..
그냥 써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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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PC사랑에서 발췌했습니다.
윈도우7로 알려진 MS의 차기 윈도우가 2010년 출시 예정이랍니다.

씨넷(제가 저번해 대강 번역해서 올려드렸죠.)기사도 언급이 되었구요. MS전문 블로그인 all about microsoft도 Windows Seven:Think 2010에서 2010년 출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건 MS공식입장이구요. 32비트64비트 나눠서 나온다고 적고있는데 이건 제가 전에 번역해드린내용과 같네요.

64비트로만 내놓으면 3년안에 모든소프트웨어를 64비트로 전환하여야 하므로 혼란에 빠질것이기 때문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MS의 운영체제 출시는 그동안 3년 주기였다는 점에서 2010년이 그리 빠른건 아니라고 하네요. 하드웨어 교체주기와 맞다고 하네요....하드웨어 교체도 3년을 주기로,, 소프트웨어도 3년을 주기로..
윈도우 비스타만 좀 늦은 편이 되겠죠.. 윈도우 2003이후 2007년 출시 되었으니까.

그렇다면 소비자들은 비스타를 건너뛰고 윈도우7을 선택하게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어떤기능이 들어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맥용 OS나 윈도우나 리눅스의 Ubuntu.. 다 비슷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 맥이 있기는 하지만 전 여전히 윈도우가 편하긴 하더군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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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VISTA가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차기작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Cnet을 통해서 보도가 되었구요.. 번역하면 아래와 같이 됩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내부적으로 버전 7로 알려진 새로운 버전의 윈도우를 대략 3년 이내에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목요일 회의에서 윈도우7에 대한 논의를 했다. MS사는 기업고객과 제휴사에 반복적인 과정의 정보노출을 계획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출시가 계속 연기되다 기업체에는 지난 11월에, 개인에게는 올 1월에 판매를 시작한 윈도우 비스타는 제품안의 계속된 변경과 개발에 따른 문제로 5년이 넘는 개발 과정을 거쳤다. 비스타와 같이 윈도우7은 개인용과 비즈니스용 그리고, 32비트와 64비트 버전으로 출시될 것이다. 올 연말 안으로 기대되는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1이 MS사의 다음 의제다.

MS사는 비스타의 지연된 출시로 인해 기업사용자들의 비판받았던 것을 생각해볼 때, 윈도우의 차기작에 대한 논의는 별로 놀라울 것이 없다.
윈도우즈7은 코드네임 비엔나로 알려져왔다. MS사는 분명히 했다. 윈도우7은 차기작에 대한 내부적인 코드 이름이다. MS사는 윈도우즈7의 개발기간을 3년으로 보고있다.


원문읽기는 아래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news.com.com/Next+version+of+Windows+Call+it+7/2100-1016_3-6197943.html?tag=nefd.top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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