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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23 Winamp에 다시 정착하기. 2


무거운 미디어 플레이어가 싫을때.
곰, kmp등 동영상 재생기로도 플레이가 되지만 윈엠프가 그리울 때.
멜론, 벅스 등 스트리밍 전용 재생기로도 플레이가 되지만 윈엠프가 그리울 때.

그러나 고용량 플레이어가 싫을 때.
윈앰프가 그립지만 최근에 나오는 무거운 윈엠프가 싫을때.
애드웨어가 싫을때. 진정한 freeware가 생각날 때.

그럴땐 윈앰프 2.92라이트로.
설치할때. minimal 옵션을 주면 더 가벼워진다.
재생되는 음악파일의 크기 이하의 점유율을 차지하는 기특한 향수 속 프로그램.


굳이 음악을 돌리는데 프로그램이 무거워야할 이유가 있을까?
십 수년전 인터페이스 그대로. 화려한 이퀄라이져에 감탄했던 킬러앱이었던 윈앰프.
위의 설치파일은 고작 1mb도 나가지 않는다.
강력추천.

---------------------------------------------------그러나 위의 2.92를 더이상 추천할 수 없는 이유를 발견
1. 한글이 안뜬다.
2. 눈이 아프다.

1번에 대한 해결책은 5버전대의 윈앰프를 설치함으로써 해결된다.
5.621라이트 버전(한글).. 이 제품을 설치하면 해결 완료.


2번 눈이 아프다는 점은 ..
오랜만에 윈앰프를 찾았음에도 정착에 망설임을 갖게했다.
아래 두 플레이어를 비교해보라.


위의 그림이 기본 클래식 스킨이고 아래는 변형된 버전.
기존 클래식 버전이 눈이 아프다고 느낀 사람은 나뿐만이 아닌듯.
윈앰프 스킨을 뒤적거리다가 해결된 클래식 스킨을 발견.. 아래 처럼 보이게 된다.
(아래 파일을 받아서 실행하면 스킨이 적용된다.)
(혹시 몰라 본래 링크도 덧붙임. http://www.winamp.com/skin/winamp-classic-cm/222476)



그러나 위의 스킨도 문제가 또하나 있다면
한글의 가독성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점.
Ctrl+P를 눌러서 설정을 변경하면된다.
기존의 10픽셀 폰트에서 11로 변경해보자.


아래처럼 가독성이 좋아진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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