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3G 망을 이용하는 이북이 등장했네요.
이미 한국에는 삼성에서도 ebook이 나왔고 그 이전에는 Nuut시리즈도 나왔었는데요.
아마존의 킨들처럼 3G망을 이용하는 전자책의 최초로 등장했습니다.

바로 인터파크가 출시할 예정인 biscuit라는 제품인데요.
전자책에 대한 관심들이 많이 높아졌죠? 앞으로 종이책을 점차 대체해 나갈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가볍고 편리하게 많은 책을 갖고 다닐 수 있고 다독성이나 편안한 글읽기를 가능하게 해준다는 면에서 장점이 있지요.
저도 하나 사야지 하는 생각만 계속 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당첨됐으면 좋겠습니다.

300명을 모집하는데 우수 체험단 30명으로 선발되면 biscuit을 무료로 제공받게 되구요.
나머지 270명은 3개월간 체험후 9만9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정가는 40만원 정도라네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이북의 가격을 고려해봐도 혁신적인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이리버 스토리 : 30만원 선, NUUT2 약 30만원, 삼성전자의 이북도 대략 40만원)

일단 300명 안에 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아래 체험단 모집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체험단 신청 바로가기 링크입니다.
http://book.interpark.com/blog/biscuit?hid1=top&hid2=B&hid3=hotnews&hid4=001&bl_id=M91012

많이들 참여해서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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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북 시장의 완성판을 예고하는 아이리버의 이북 '스토리'가 예약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킨들2와 정말 흡사한 모양새를 갖고 있다는 점이 특징아닌 특징입니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킨들이나 소니의 PRS-505와 같은 외국산 이북의 언어문제나 통신환경 차이로 인한 낭비적인 요소를 줄여준다는 면에서, 3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끕니다.
제품은 나와봐야 알겠지만 공개된 스펙과 가격이라면 한번 질러볼만 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싶네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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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리버의 이북(E-book)이 내 관심을 사로잡는다.
국내의 기업에서 이북시장으로의 세번째 진출이다.
1번타자는 누트였고, 2번타자는 아무런 장점이 없는 삼성의 파피루스였고..
이번엔 아이리버의 '스토리'라는 이북이다.

이 제품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우선 깔끔한 디자인 때문이데,
킨들 2세대 또는 DX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다. 크기는 킨들2세대와 유사.
하얗고 Qwerty키보드를 갖고 있다. 눈을 편하게 하는 E-ink의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킨들2 또는 DX가 가장 이상적인 E-book이라 할 수 있겠으나 국내로 가져와봐야 사용할 수 없는 네트웤 기능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꼴이니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적절한 가격으로만 탄생한다면 기술수용주기의 early majority단계로 이동하는 교두보가 될듯하다.

좀 더 자세한 프리뷰는 이곳을 참고 -> http://touchmobile.co.kr/110068868671


#2
요즘 박혜경의 신보를 듣고 있는데 '고백하는 날'이라는 노래가 마음에 든다.
가사는 말고 멜로디나 악기 구성만 본다면, 십 수년 전의 故 김성재 앨범에 있던
'너의생일'이란 곡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하는 곡이다.
정정합니다. '너의생일'이 아니라 '마지막 노래를 들어줘'였군요.. 김성재 시디를 듣다가 어라..아닌데;;
뭐였지?? 싶었는데 바로 이곡 이었습니다.


#3
소니의 MP3플레이어 NWZ-B143F 4G


요즘 쓰고 있는 소니의 mp3플레이어. 가볍고 심플한 기능의 제품을 찾다가 구입했다.
생각처럼 매우 심플하고 편리하다. 소니의 '3분충전 3시간 사용'의 기능(풀충전 하면 18시간)도 맘에든다.
한동안 안듣다가 막상 들을때면 충전이 안되어서 낭패보는 일은 없을테니..
Zappin이라는 곡 찾기 기능도 가끔 유용하게 쓰고 있다.
한가지 단점을 적자면 국내의 mp3플레이어에 비해서 액정크기가 좀 작지않나 하는점. (지금은 익숙해졌다.)

#4
씨드는 올해들어 지난달말 현재까지 2820대가 팔려 르노그룹의 메간을 제치고 현지 소형 세단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호평받는 우수한 한국차 Cee'd 왜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는가?
르노그룹의 메건이라면 한국에서 노치백의 세단형으로 변경되어 뉴sm3로 팔리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도 뉴SM3와 겨뤄볼만 하지 않을까? 한국시장엔 왜 시드가 들어올 수 없을까?
관련기사 : 기아차 파워 '유럽 뉴마켓' 삼켰다.
관련기사#2 : 국산 소형차, 유럽서 소비자 만족도 상위권 싹쓸이

#5 날개달린 벤츠 뉴E클래스
 

(전략)..특히 신형 ‘E300 엘레강스’ 모델의 가격은 6910만원으로..(후략)

요즘엔 적당히 각이 잡힌 형태가 새로운 트랜드인것 같다. 새로운 풀체인지의 뉴E클래스가 오히려 더 비싼 S시리즈보다 나아보인다. 가격도 이정도라면 에쿠스를 사려다가도 벤츠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것 같다. 열흘동안 예약이 1000대라는데 이같은 인기가 이해가 된다.
관련기사 : 확 달라진 벤츠 ‘뉴 E클래스’ 날개 돋친 듯…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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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직은 쏟아진다는 표현이 이른지도 모르겠다.
국내 메이저 업체가 이미 뛰어든 시장이란 면에서 '곧 쏟아질거다'라고 타협된 표현을 사용할 수는 있을것 같다.
어쨌든 선택의 폭이 높아진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는 즐거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전자책의 세가지 장점은,
"1)눈이 편하다. 2)눈이 편하다. 3)눈이편하다." 이다.

삼성에서 출시된 33만9천원짜리 전자책 파피루스는 ePub, TXT외에는 변환해야한다는 불편이 있다.
충분한 테스트를 거치지 않았는지 벌써부터 ePub을 이용하는데 버그가 있다고 한다.
'삼성의 전자책 1세대니까'하고 용인하기엔 무책임한 면이 있다.


터치가 인식되고 전용펜으로 메모를 할 수 있으며 통신기능은 없다. 이북을 지금 사봐야 활용할 소스가 부족하기 때문에 현재 시점에서 전자책 구입을 고려한다면 굳이 국산을 고집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국산 전자책을 고려한다면 국산 전자책의 원조격인 누트라는 물건도 있다.

Engadget에 따르면 소니도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소니의 PRS-300과 PRS-600이 그 주인공이다.

Photo from here


<Sony PRS300-RC>
5인치의 화면
512MB의 용량
7,500페이지를 볼 수 있는 배터리
(전자책은 페이지를 넘길때 전력이 소모되며 화면에 글씨를 표시하는것 자체로는 전력 소비가 없기 때문에 - 꺼놓아도 글씨는 유지되기 때문에- 배터리 성능을 이렇게 표시하는 것 같다.)

<PRS600-SC>
6인치의 화면(해상도는 800 x 600)
가상키보드
512MB의 용량 
영어사전(아마 킨들DX의 것과 같은것이라고 어디선가 본듯하다)
배터리 성능은 PRS300과 동일

가격은 각각$199 and $299이다.

소니의 PRS 시리즈의 역사를 간단히 정리한다면, PRS-500이 있었고 PRS-505가 좀 더 완성된 버전으로 등장했으며 PRS-700이 작년에 등장하기도 했는데 몇가지 성능적인 개선은 있었으나 가독성면에서 PRS-505에 밀린다는 평가를 받으며 큰 주목은 받지 못했었다. 지금 등장하는 PRS-600은 505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생각하면 되겠고 PRS-300은 그것의 마이너버전 격이다.(그럼 중간에 낀 PRS-700은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은 아마존의 킨들 2세대와 3세대(DX)의 사진이다.

킨들은 이미 1세대 부터 미국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켰고 전자책 사업은 꾸준히 순항중이다.
둘 다 너무 좋은 제품이기에 둘 중에 하나의 전자책을 구입해볼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
크기와 무게 그리고 가격을 고려해서 결정하면 될 일인데..


킨들 DX의 커다란 장점은 PDF를 무변환으로 읽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DX를 손에 넣긴 넣어야겠는데 언제나 문제는 가격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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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트 홈페이지에 공지된 내용입니다.


1. 판매개시일 : 2009년 6월 8일 0시
2. 판매상품
    1) NUUT2 기본형 패키지 : 299,000원
    2) NUUT2 Cover 패키지 : 323,000원



네이버 이북 카페에는 벌써 소니의 PRS-505와 비교해 놓은 글이 올라왔습니다.
원문 : http://cafe.naver.com/e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76633

결론만 정리하면, 누트2의 압승입니다.

가독성은 두 제품 모두 비슷하게 뛰어나다고 합니다. 이 제품들의 비교우위는..

소니의 비교우위  :  디자인, 휴대성, 그립감, UI 
누트2의 비교우위 :  화면전환속도PDF지원, 한글지원, 컨텐츠 지원, 가격


이렇습니다. 쉽게 말해.. 하드웨어적으로는 여전히 소니가 낫고, 국내에서 무난하게 사용하기에는 누트2가 낫다는 결론입니다. 삼성에서도 곧있으면 파피루스라는  e-book을 개발해서 내놓은다고 합니다. 
e-book에 관심있다면 한번 들러서 알아보세요.

누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nuutbook.com/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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