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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HTML을 모르는 사람도 보기 쉽게 되어있다.
맨처음에는 독자로 하여금 메모장을 열게 만들고, HTML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알법도 한 테그들을 하나둘씩 다시 설명한다.
개인적으로 HTML을 조금씩이나마 공부하면서 궁금함으로 남아있는것이 있었는데 HTML이 어떻게 발전해 나갔느냐 하는 것이었다. 이책은 이에 대해서도 지루하지 않게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역사를 위한 역사가 아닌, HTML을 활용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그야말로 활용을 위한 역사를 제시한다.
이책의 제목이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이듯이 초반에는 HTML의 기초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해서 eXtensible HTML인 XHTML, 그리고 웹표준이 무엇이고 이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책의 나머지 절반 이상은 CSS를 설명하는데 할애하고 있다. 이것이 개인적으로는 맘에드는 부분인데, CSS는 HTML의 노가다성(?)에 대해서 서식적인 틀을 제공해주는 부가적 언어라고 할 수 있다. 관심은 있었지만 딱히 배워두어야할 필요성까지는 못느꼈던터였지만 개인적으로 하나둘 작성하게 되는 웹페이지도 많아지게 되면서 일일이 테그를 집어넣어가며 원시적으로 만들어가는 페이지에 염증도 느끼고 이제는 표준이 뭔지도 알고 시대에 부응해야겠다는 마음에 선택한 책들중에 하나가 이것이었다.

컴퓨터좀 다뤄보고 번역서를 좀 봐온 사람이라면 O'REILY라는 출판사는 이미 익숙할 것이다.
헤드퍼스트 시리즈..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보고난 소감, 이 시리즈물 추천!!

책안의 수많은 일러스트가 책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물론, 약간 산만한 감은 있다.
이책은 정석이나 바이블같은 전형적인 메뉴얼같은 책은 아니다. 따라서 이책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도 꽤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려운 내용이 지루하게 나열된 책을 사서 몇장 넘기고 말 책이라면 차라리 좀 쉽더라도 끝까지 볼 수 있는 책이 낫지 않을까 하는것이 내 생각이다.
나는 이책을 일주일동안 틈틈히 보고 내용을 소화해 냈다. 물론 그 이후로 생각나는대로 테스트해보면서 기억나지 않는 내용은 틈틈히 참고 했지만, 이러기에도 이책은 충분한 레퍼런스 역할을 해냈다!!

그냥 맛배기로 도움이 됐던 부분을 아래에 조금 옮겨보겠다.

그리고 배경을 위한 속기법도 잊지 마세요.

background-color: white;
background-image: url(images/cocktail.gif);
background-repeat: repeat-x;

이렇게 세줄에 쓸 것을..

background: white url (images/cocktail.gif) repeat-x;

이렇게 한줄로 축약해서 쓸 수 있다.

padding-top: 0px;
padding-right: 20px;
padding-bottom: 30px;
padding-left: 10px;

이렇게 네줄로 쓸 것을..
top방향에서 시계방향으로

padding: 0px 20px 30px 10px;
이렇듯 한 줄로 사용이 가능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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