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EOS 7D 소식

Photo 2009. 8. 25. 14:51


캐논의 새 모델 7D에 대한 소식이 퍼지고 있네요.
우선 engadget에 따르면 내장 플래쉬와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종이라고 합니다.
이런 추측은 증거사진(아래)에 따른 것이죠.


(이 사진은 사실 흔하게 돌아다니는 사진이죠. 최초 출처는 engadget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형 매장인 BestBuy에 리스팅되어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바디만 $2700이라구요.

다만 진위 여부를 알 수 없다는 것이 문제네요. FF(풀프레임 바디)가 아닐거란 얘기도 있구요.
그렇게 되면 7D는 5D의 후속이 아니란 얘깁니다.
지금 시점에서 5D MarkII(오두막)도 훌륭한데 이런 애매한 기종에 대한 정보는 좀 이상하단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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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정보가 공개되어 덧붙입니다.
7D는 5D의 후속기가 아님이 판명났습니다. 먼저 풀프레임 바디가 아닙니다.(1.6크롭바디)
예상가격은 1699달러라고 합니다. 약 200만원에 풀리겠죠? 5D MarkII가 아닌 이전 5D가격 정도겠네요.
18메가 픽셀, 디직4, 초당 8연사, ISO6400, Full HD비디오 가능, 3인치 LCD 이정도의 스펙을 달고 나온답니다.
출시 전부터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네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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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덜거덕!

Photo 2009. 6. 10. 10:23


50.4렌즈를 흔들면 덜거덕 소리가 난다.(원래 그렇다고 한다.)
5D바디를 흔들면 덜거덕 소리가 난다.
(가로 세로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함. 5D만이 아니라 다른 바디도 그렇다는..)
580EXII를 흔들면 덜거덕 소리가 난다.(이건 안나는게 정상임.)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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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궁금증으로 시작된 탐구.. (아래 적는 기종 모두 내 관심 내의 항목들로 한정)
렌즈의 무게와 스트로보의 무게 그리고 DSLR카메라 바디의 무게가 알고 싶었다.
물론 자주 사용하지만.. 어느 정도인지는 알아도 수치로는 잘 모르고 있었으니까..
(참고로 가격과 필터구경도 포함시켰다.)

<캐논의 50mm렌즈군>
Canon EF 50mm f/1.2L USM (캐논코리아 정품) - 590g 내수130만/정품178만
 필터구경 72mm

Canon EF 50mm f/1.4 USM (캐논코리아 정품) - 290g 내수 32만(후드x)/정품 40만
 필터구경58mm

Canon EF 50mm f/1.8 II (캐논코리아 정품) - 130g - 내수9만8천 / 정품10만8천
 필터구경52mm



<캐논의 85mm렌즈군>

Canon EF 85mm f/1.8 USM (캐논코리아 정품) - 425g - 내수38만(후드x)/정품44.5만
 필터구경 58mm

Canon EF 85mm F1.2L II USM (캐논코리아 정품) - 1025g - 내수195만/정품240만
  필터구경 72mm


<내가 즐겨쓰는 24-70는 덤으로>

Canon EF 24-70mm f/2.8L USM (캐논코리아 정품) - 950g - 내수140만/정품158만
 필터구경 77m


스펙상 무게는 대략 위와 같다.

근데 24-70에 물리는 후드를 직접 재어보니 약 70g
따라서 마운트되는 24-70의 실질적인 무게는 1020g

5D본체 1030g(배터리 포함)

580EXII 배터리 포함 410g
여기 들어가는 에네로프 배터리 4개 110g


5D의 바디에 + 580EXII를 배터리를 장착해서 마운트 + 24-70mm후드까지 마운트
= 1030g + 520g + 1020g
=2570g

즉 2.5kg이 약간 넘는 정도.


만일 24-70대신에 가장 가벼운 50m 1.8을 물린다면..

=1030g + 520g + 130g
=1680g

즉 1.7kg정도..

차이가 꽤 크다고 할 수 있다.

왠만한 노트북 하나 무게를 들고다녔다고 할 수 있겠다.
넷북 : 1kg정도
일반적인 노트북 : 2kg 전후
데스크 노트 : 3kg~5kg(?) 혹은 그 이상.


<오늘의 결론>
그렇다면!!
그동안 나는 일반적인 노트북보다 더 나가는 무게를 한손으로 감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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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을 위한 핸드스트랩인 E1 오랫동안 카메라를 들고 찍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인 품목이다.
패키지는 다소 허접하지만 이제품은 캐논 정품이 맞다. 그리고 MADE IN KOREA다. CHINA가 아닌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손에 감기는 부분은 천연가죽이란다.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DSLR에 장착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아랫쪽에는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되는데, 이 역시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 플레이트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포함해서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여튼 제품의 사진을 직접 찍어보았다. 캐논이라는 로고가 선명하다.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위의 그림에서 보라색 동그라미의 것이다. 파란색 동그라미의 제품은 남대문등지에서 구입한 제품이다. 따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모아놓고 파는 곳에서 아주 우연하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런 캐논의 핸드스트랩 E1의 가격은 17000원 선이다. 배송비를 포함하면 거의 2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이정도의 가치가 있을까는 사용자의 몫이다. 장시간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2만원이 아깝지 않을것이다. 무엇보다. 스트랩의 유무는 편안함의 유무의 차이니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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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의 무료 프로그램인 DPP(Digital Photo Professional) 최신버전을 설치하려면 DPP1.0이 필요하다.
2009년 2월 8일 현재 DPP는 3.5.2까지 나와있다.
아래 링크에서 1.0을 받아서 설치한 이후, 최신버전인 DPP3.5.2를 설치하시라.

DPP 1.0다운로드 :
http://web.canon.jp/Imaging/sdl/data/dpp100-e.exe

DPP 3.5.2 (1월 9일 등록된 버전) :
http://www.canon-ci.co.kr/ckcifront/common/download.jsp?filepath=7&filename=DPP352EN.exe&filepath_full=

덧붙임.
캐논 DPP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적자면, 캐논 카메라로 찍은 RAW파일을 보정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도비의 라이트룸이 이 쪽에서는 유명하나 가격이 비싸고 다소 복잡하다. 물론 강력하긴 하다. 공짜로도 충분한 기능을 제공하는 DPP를 써보시라.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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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이는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등장부터가 정말 엄청난 포스를 느끼게 합니다.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EOS-1Ds Mark III
이 사진보세요.. 이게 어디 카메랍니까? 괴물입니다. 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211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센서/ DiGiC III 이미지 프로세서/ 19개의 크로스 AF
2110만 화소로 1초에 5장 연사 가능/ 3인치 TFT LCD/ 풀마그네슘/ 방진, 방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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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안나와있는데 전작에 비해서 가벼워졌다고 합니다..만.
상당히 무거워보이네요.

가격은 8000불정도라고하니까.. 800만원쯤?
괜찮은 중고차하나 뽑을 수 있는가격입니다.
바라만 보기에도 너무먼 카메라였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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