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데이 미투데이.. 존재는 몇년 전부터 알았지만 몇년전에 단 한번 접속해보고 가입도 하지 않았고
네이버가 인수했다는 소식도 흘려들었다.
미투데이는 어디까지나 트위터의 아류로만 생각했었기 때문인데..
오늘 네이버에 메인광고로.. 그 다음엔 조금 작은 광고로 참 여러차례 보았다.
최근 네이버의 공격적인 서비스 런칭에 이번에도 혹시나 싶어서 가입을 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미투데이가 트위터의 아류는 아닌것 같다는 것이다.
트위터를 사용하며 느꼈던 답답함은 없었고 산뜻함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네이버의 공격적인 마케팅 공세에 사용자는 하나둘 늘어날 것이고
결국 나도 언젠가는 가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지 않을까 싶어
회원가입의 버튼을 누르게 된것이었다.
잠깐이지만 둘러보고난 소감은 미투데이는 Well made SNS라는 것이다.

마이스페이스나 페이스북 사용자는 전세계적으로 엄청나지만 한국인에게는 싸이월드가 있었고
트위터가 세력을 떨치고 있지만 한국인에게 어필할 뭔가가 부족했다고 생각하는데
미투데이는 트위터에서 뭔가 가려웠던 부분을 속시원히 긁어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언어에 대한 염증이나 느려터진 속도때문에 트위터에 실망한 한국인에게 먹힐 것 같다.
이대로만 잘 밀어준다면, 한때 싸이월드가 누렸던 지위를 노려볼 수도 있지 않을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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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AdSense Korea 트위터의 주소는 http://twitter.com/AdSenseKorea 입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공식 블로그에서도 트위터 오픈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단지 Follow를 함으로써 애드센스의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게 되겠네요.
저도 트위터에 추가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는 http://twitter.com/Ozahir 입니다. 저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전에 작성한 트위터 관련 글들입니다.

  • 2009/06/04 트위터 한국에선 김연아가 띄운다.
  • 2009/05/15 트위터 사용 매뉴얼 정리
  • 2009/04/17 오바마도 쓴다는 트위터에 가입했습니다.
  •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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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연아가 4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Yunaaaa) 홈페이지에 `멍연아'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깔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때문에 트위터가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뉴스는 연합뉴스에 뜬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읽기]

    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은 대략 세가지 입니다.

    1. 트위터를 알지만 김연아가 트위터를 이용하는지 몰랐던 사용자 :
    트위터에 로그인하여 김연아를 Follow한다.

    2. 트위터를 알며 김연아를 트위터에서 Follow한 사용자
    김연아 트위터를 한번 더 방문한다.

    3. 트위터가 뭔지 모르는 사용자 :
      a. 김연아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트위터를 알고자 할 것이며 트위터에 가입한다.
      b. 사용법을 익혀 김연아를 Follow한다.


    아래는 1680 x 1050 해상도의 김연아 바탕화면입니다.(표정 참 멍하고 좋네요.)
    위의 뉴스를 들여다 보면 이 배경을 김연아 트위터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현재 김연아 트위터에 접속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이 배경을 사용중입니다.



    김연아 트위터의 주소입니다. http://twitter.com/Yunaaaa
    김연아 선수는 6명을 follow하고 있습니다. 7388명이 follower들입니다. 이 7388명이 수십만명이 되는건 시간문제 일 것입니다. 이렇게 미디어에 소개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더불의 제 트위터 주소입니다. : http://twitter.com/ozahir

    트위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트위터를 소개하자면 '문자메시지의 인터넷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문자메시지는 20원이 들고 한명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문자메시지와 같이 한 두 문장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한 사람에게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Follow하고 있는 Follwer들에게 문자가 전달이 됩니다. 어찌보면 블로그의 축소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 블로깅이라고 합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고 가입고 무료입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보면 구글같은 서비스는 광고를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하지만 트위터는 광고도 띄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광고를 띄울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만, 수익 창출을 위해서 고심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어쨌든 이용자에게는 고마운 서비스인 셈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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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의 사용 매뉴얼이라 할 수 있는 트위터의 Support페이지( http://help.twitter.com/portal )를 정독완료!
    트위터에 대해서 그간 막연하게 알고 사용했었는데.. 궁금했던 사실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 트위터는 Myspace.com처럼 위치정보로 사람을 찾을 수는 없는가?에 대한 의문을 갖고 있었는데.. 메뉴얼에 잘 나와있었다. 가능하다! 바로 Advanced Search를 이용하면 된다.

    2. 트위터로 메시지만 포스트할 수 있는것이 아니다. 몇몇 명령도 가능하다.

    @username + 메시지 내용
    다른 한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Reply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트위터를 잘 모르더라도 흔히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D username + 메시지 내용
    사적인 메시지를 보내는 기능입니다. 위의 @를 붙이는 방법과 다른 점은 @를 붙여서 보내면 다른사람에게도 공개가 되지만 D를 붙이면 다른사람은 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WHOIS username
    트위터 사용자의 프로필을 보여줍니다.

    GET username
    해당 사용자의 최근 포스트를 가져옵니다.

    등등 이런식으로 텍스트를 이용해 명령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굳이 이런 명령어를 직접 쳐넣지 않더라도 Twitterfon같은 써드파티의 어플들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클릭만으로 이런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트위터의 포스트를 자신의 블로그에 보여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 위젯( http://twitter.com/widgets )을 이용하면 된다. (곧 오자히르 블로그에도 적용할 계획입니다.)

    4. 일단 트위터에 포스팅한 글은 수정(Edit)은 불가하다. 오직 지우고 다시 포스트하는 방법만이 가능하다.
    따라서 동일한시간을 적용하여 다시 다른 메시지를 포스트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는 사실..

    5. 트위터를 RSS로 구독하는 것도 가능하다. 대부분의 웹기반 RSS리더는 인증을 지원하지 않아서 트위터 구독이 어렵지만 웹기반이 아닌 데스크탑용의 RSS리더를 이용하면 구독이 가능하다.
    (그러나 한RSS는 직접 실험해 본 결과 이용이 가능했다.)

    6. 트위터 API는 이용가능한가? 물론, http://apiwiki.twitter.com/ 를 방문하라.
        (개발자가 아니라면 해당없는 얘기..)

    7. 트위터 이용시 html을 지원하는가? 보안문제로 지원하지 않지만 링크의 경우는 가능하다. 링크가 너무 길어지는 경우, 즉 30글자가 넘으면 짧은 URL로 자동 적용된다.

    8. 트위터 계정이 중지되는 경우는? 이용 약관에 위반되는 경우에 그렇다. http://twitter.com/terms 를 참고하라.

    9. 트위터로는 사진은 못 올리나?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 TwitPic을 이용하면 된다.
    이용해 본 결과 신기합니다. 트위터에서는 TwitPic이 써드파티라고 적고 있지만 로그인 아이디/패스워드가 연동이 되며 이 트위픽에 사진을 올리고 몇자 설명을 적는것 만으로 트위터에 포스팅한 것 마냥 링크와 내용이 그대로 붙는군요!! 이 트위픽이라는 것이 트위터에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주는 고마운 써드파티가 되어주고 있었습니다. 트위터도 그렇지만 트위픽을 만든 사람도 기발합니다.
    트위픽의 주소 : http://twitpic.com/

    대략 이정도의 이야기를 정리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트위터는 단순하면서도 참 유용하고 재밌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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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위터(Twitter)란?
    최초의 네트워크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는 바로 이 트위터때문에 붙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블로깅'의 한 형태라고 불리는 트위터는 말 그대로.
    블로깅을 축소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생각나는 한마디만 툭 던지면 등록된 친구들에게 메시지가 날아갑니다.

    한국은 지원되지 않는것 같지만. 외국의 경우엔 등록된 휴대폰으로 메시지도 날려주나 봅니다.
    (한국 휴대폰으로 직접 시도하다가 결국실패)

    소셜네트워킹은 새로운 형태로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Myspace의 인기는 Facebook으로 이어지고 Twitter까지 등장하게 된 것인데요.
    바로 이 트위터는 3년 전에 처음 출발한 서비스로 지난 1년동안 트위터 가입자 수 기준으로 약 14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딱히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이용자에게는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기에 조만간 뭔가 수익성을 추구하는 정책이 생겨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로 보는 어느 Political cartoonist의 카툰입니다. 출처 : http://www.cagle.com/news/Twitter/main.asp

    오자히르의 트위터
    거두 절미하고 제 트위터 주소 입니다 : http://twitter.com/Ozahir
    회원가입하고 몇개의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첨엔 영문만 되는줄 알고 영문으로 적었다가 어느 일본사람이 일본말로 적는걸 발견하고 한글로 적으니 별 이상없이 잘 됩니다. 생각날때 아무렇게나 지껄일 수 있어서 아주 편한 도구 같습니다.


    트위터와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를 쓰시는 분들은 Tweetie이나 TwitterFon라는 어플을 쓰시면 됩니다.
    전자는 2.99달러이고 후자는 무료입니다.

    비용에 민감한 저로서는 당연히 TwitterFon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리뷰를 읽어본 결과 TwitterFon이 저한테 딱이더군요.
    안써봐서 카더라 통신에 불과하지만,
    TwitterFon이 오히려 Tweetie보다 빠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몇글자 적어서 날리면.. 등록된 친구들이 받아본다는 것이죠.
    위의 제 트위터 주소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날린 메시지가 이렇게 남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메시지도 작성되는 족족 날아와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어때요? 편리해 보이지 않나요?
    아이팟터치를 갖고 서로 갖고 있다면 MMS나 SMS메시지도 필요없습니다.
    (wifi가능 지역에만 있다면 말이죠.)

    이렇듯이 전 세계적인 SNS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다음세대의 SNS는 또 어떤 형태를 갖고 등장하게 될까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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