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모터쇼를 보고 왔습니다.
제네시스 프라다를 신문지상에서 봤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집중한 차 중에 하나였던것 같습니다.
전시된 다른 차들은 실내에 탑승해 볼 기회도 있었지만
제네시스 프라다에는 그럴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던 점은 아쉬웠어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청색이라고 표현해야 할까요?
실제로 이런 차가 돌아다니면 시선은 많이 받을 것 같습니다.
이런 빛깔의 차를 본 적이 없거든요.











어제 사진을 1300장이나 찍어댔습니다.
후기 1차로 제네시스 프라다를 보여드렸습니다.
앞으로 포스팅 하나하나 하면서 찍어온 사진들을 공개해 드리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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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전문 블로그 Autoblog.com에서 가져온 사진입니다.
비록 옆모습이긴 하지만 스파이샷이라도 나왔네요. 스파이샷이라면 우리말로는 '유출사진' 정도 되는데요.
제네시스를 늘려놓고 뒷모습엔 렉서스 LS를 변형시킨 듯한 디테일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한국돈으로 1억 3천이라고 소개하고 있구요. 제네시스보다 3천만원 비싸다고 적고 있는데 제네시스는 3.8모델이 5천만원대인데.. 뭔가 잘못알고 적은것인지 숫자가 잘 안맞는 느낌입니다. 여튼 이 차가 비싸긴 해도 비싼값을 적으니 걱정말라고 적고 있습니다.

제네시스에 비해서 7인치 길고 1.5인치 넓으며 휠베이스가 4.5인치 큽니다.
엔진은 3.8리터의 V6와 4.6리터의 V8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엔진은 제네시스에 현재 탑재되는 모델이구요.
올 중순까지 5리터 V8, 420마력의 엔진이 탑재된 모델도 등장한답니다. 이 경우 제로백이 6초 미만이라는 군요.

* 그리고 한국 사이트를 뒤져보니 더 좋은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위장막에 덮힌 VI인데요.


휠과 배기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아래는 렉서스의 LS인데요. 위에서 적었듯이 뒷모습이 닮았습니다.
배기구는 거의 같은거 같고.. 위에 싣고가는 차가 렉서스라고 해도 믿을 정도겠는데요?
인테리어 샷.. (다소 반사는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은 언론에 공개된 렌더링이미지..(이건 역시 실제와는 차이가 많겠죠..)

VI로 이름이 붙어있는 에쿠스의 후속작.. 실제 이름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2009년 최대 기대작이라고 하고, 이제 곧 나올 분위기이니 슬슬 기대가 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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