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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3.21 Pixel Qi 구입 정보 5
  2. 2010.07.31 Pixel Qi+삼성N150 국내최초 리뷰 21
  3. 2010.07.29 Pixel Qi의 3Qi, 삼성 넷북 장착기. 16

Pixel Qi 구입 정보

IT 기기 2011. 3. 21. 17:03



  1. 2010/09/10Pixel Qi라고 쓰고 픽셀'치'라고 읽는다.
  2. 2010/07/31Pixel Qi+삼성N150 국내최초 리뷰 (18)
  3. 2010/07/29Pixel Qi의 3Qi, 삼성 넷북 장착기. (12)

          Pixel Qi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위의 포스팅을 참고로 하자.

          일단 판매처는 이곳이다.
          http://www.makershed.com/productdetails.asp?productcode=mkpq01

          한달여 전 어느 분의 연락으로 Pixel Qi의 3Qi의 구매를 대행해 드렸습니다.
          아래는 구매에 들어간 총 비용 산정 결과입니다.

          제품가격 : 312,163원 (275달러였는데 당시 환율을 적용, 미국 내 배송비는 무료 쿠폰 이용.)
          배송비1 :    15,000원 또는 그 이상. (미국->한국)
          관    세  :    35,600원
          배송비2 :      3,200원 (저희집 -> 요청인의 집)
          --------------------------
          합    계 :    365,963원


          최근들어 Pixel Qi 구입을 원하는 메일을 받는 빈도가 잦아져서 이참에 모두가 참고할 수 있도록 글을 남기고자 했다.


          팁1.
          이 마커셰드라는 사이트는 인터내셔널 쉬핑도 된다.
          말로는 된다고 써있다 분명.. 그러나 내가 직접 주문해본 경우
          몇달이 지나도 오지 않았다.
          언젠가 인터내셔널 쉬핑에 무료 쿠폰을 보내준적이 있어서 활용해보려고 했건만.
          결국은 물건을 받지 못했다. 시간만 보냈다.
          따라서 혹여라도 주문하고자 한다면..
          제발 미국내로 배송시켜서 한국으로 배송대행하길 권한다.

          팁2.
          '언제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결재 정보가 fraude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한 국제전화가 걸려올 수 있다.
          근데 문제는 전화가 새벽에 걸려온다는 사실이다. 한번은 전화를 받지 못해서
          직접 스카이프로 전화를 걸어서 결재정보를 확인해 준 적이 있다.
          거기서 물어보는 정보는 결재 주소지(Billing address)다. 그냥 적었던 대로 차분히 불러주면 끝.

          참고하시라.

          Posted by Ozahir
          ,



          3Qi + 삼성 넷북 N150을 이틀간 사용하고 간단한 후기를 올립니다.
          삼성 넷북에 Pixel Qi의 3Qi 장착기는 지난 포스팅 (http://ozahir.com/1016) 여기를 봐주세요.

          장점 : 백라이트를 끄면 눈이 편안합니다. 태양광이나 형광등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주변이 어두우면 사용이 어렵겠죠?
                   회사에서 하루종일 PC를 들여다 눈이 피로해 지는데 3Qi디스플레이가 도입된다면
                   그런 우려가 해소될듯 합니다. 혁명적인 디스플레이라는 면에서는 동의합니다.

          단점 : 가격이 비싸다는 점은 단점이네요. 3Qi는 미국내에서 $275로 디스플레이를 한국으로 들여오려면
                   배송비와 부가세가 추가 비용으로 발생합니다. 왠만한 넷북 가격이지요.
                   아직은 비싼 가격은 픽셀 Qi의 명백한 단점입니다.

          감안 : 윈도우의 모든 화면이 Pixel Qi의 흑백 모드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감안해야합니다.
                   처음엔 백라이트를 끄고 화면을 보면서 '어라.. ' 싶었습니다. 가독성이 기대에 못미치는것이 아닌가..
                   그러나 PDF파일을 열어보고 좀 사용해본 결과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윈도우의 바탕화면이 진하고 인터페이스가 컬러화면에 최적화된 화면이라는 점은 감안해서 봐야합니다.

          NOOK대비 단점 : 콘트라스트가 NOOK나 킨들만큼 높지 않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옆에 나란히 두고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 잘 모를정도로 3Qi의 화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듭니다.

          NOOK대비 장점 : 화면전환 속도는 기존 LCD와 동일하다는 점은 NOOK대비 장점입니다.
                                   e-ink를 이용한 디스플레이는 화면 전환에 시간이 필요합니다.
                                   점점 기술의 발전으로 빨라지고 있다고는 하나 LCD를 따라올 수는 없겠죠.
                                   
          지친 눈에 적합한 속도 빠르고 펴한 디스플레이를 찾는다면 3Qi를 추천해 드립니다.
          화면이 좀더 커지고 저렴해진다면 수요는 많을것이라 봅니다.
          22인치나 24인치 급으로 나오면 하나 구입하는 것도 고려해야겠습니다.


          맨 위의 사진은 사진 자체가 흑백사진 같아서 컬러가 들어가 SSD사용자 가이드를 올려놓고 찍어봤습니다.
          제 모니터에서는 녹색이 섞어 보이는군요. 실제로는 이것보다 가독성도 좋고 보기가 좋습니다.
          다른 모니터에서는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군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댓글을 남겨주세요. 답변드리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



          3Qi는 컨버터블 LCD다.
          평소에는 LCD처럼 이용하다가 눈에 편한 전자책(ebook)모드로 전환이 가능하다.

          픽셀Qi에 관한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
          직접 적을까하다가 내가 적는것보다
          이게 훨씬 낫겠다는 생각이 들게한 글을 발견 : http://health20.kr/1408

          Pixel Qi측은 3Qi라는 상품을 판매중인데,
          삼성의 N130이나 레노보의 S10-2와의 호환성은 완벽하다고 적고있다.

          한국에서의 후기글도 좀 보고 싶었는데.. 우리나라엔 아직 시도한 사람이
          없는것 같았다. 그래 그럼 내가 하지 뭐.
          (아마 이것이 한국 최초의 3Qi 장착기가 아닐까 싶다.)


          N130이후의 모델은 아마 호환되리라는 생각과 함께,
          직접 해외에서 3Qi를 공수, 삼성 넷북 N150의 패널 교체 작업에 돌입했다.

          우선 삼성 넷북 N150의 모습이다. 아직 상판의 비닐도 떼지않은 새제품.

          그리고 따로 구한 Pixel Qi의 3Qi
          "쓰리큐아이"라고 읽기 보다는 Qi를 "chee"라고 발음한다.

          앞모습과(위) 뒷보습이다.(아래)

          십자드라이버와 패널이 다치지 않게 보호할 헝겊(비니로 대체)이 필요하다.

          우선 넷북의 베젤을 떼어내야 한다.
          허나 넷북의 베젤에는 나사의 흔적이 전혀없다.
          비밀은 바로 저 작은 동그라미에 있었다.

          4개의 동그라미를 떼어낸다.
          (양면테이프와 유사한 접착성을 갖고 있으므로 떼어낸다는 표현을 썼다.)

          동그라미를 떼어내고 나사를 푼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된다.

          이제 베젤을 떼어내야하는데..
          벌어진 작은 틈새로 손톱을 살짝넣고 벌려주면 된다.
          (새 넷북이 다치지 않게 조심할 필요가 있다.)

          떼어낸 베젤..

          넷북은 이런 모습이 되었다.

          LCD패널을 떼어낸다.
          이때 조심해야할것은 웹캠으로 연결되는 선이 LCD패널 뒷쪽에 붙어서 이어져있다는점인데.. 조심조심 떼어내야한다. 선이 다치지 않게.. 여기서 문제가 생긴다면 웹캠을 못쓰게 될수도 있음을 유의하면서..

          거의 다 뗐다. (식은땀을 흘려주고..)

          여기도 중요한 포인트인데.. LCD패널과 본체를 연결하는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잡아서 뽑지 말고 양쪽으로 일자 드라이버를 조심스레 밀어서 떼어주는 것이 포인트다.

          드디어 빠졌다.

          떼어낸 LCD패널과 3Qi패널을 나란히 놓은 모습. 규격이 동일함을 확인할 수 있다.

          LCD패널의 양쪽에는 쇠붙이가 붙어있다. 본체에 고정하기 위한 부분..
          이를 떼어내서 3Qi에 옮겨 붙인다.

          3Qi에 다시 커넥터를 연결하고..

          짜잔~ 그러나 앞에 비닐을 안뗏음을 발견.

          비닐을 떼지 않은채로 전원을 넣어본다. 이상무.

          과정은 생략했지만 다시 조인 나사를 풀고 비닐을 떼어냈다.
          스카치테잎이 둘러져있어서 양옆의 쇠붙이를 다시 뗐다가 붙여야 했다.

          Ebook모드 전환 테스트.. 흑백으로 변한다. 테스트 완료.

          오늘 수고해준 것은 바로 이 스크류드라이버.


          간략하게 3Qi의 장점과 단점을 적자면.
          장점백라이트를 끄면 이북처럼 변하니 눈에 편하다는 장점.
          그러나 킨들DX 그래파이트만큼 가독성이 훌륭하지는 않다는 것은 단점.

          운영체제부터 바꿔보고 좀 더 3Qi를 겪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은 바로, 인간을 생각한 디스플레이의 모습을 발견한 날이다.

          이상 N150에 3Qi 부착기는 여기서 끝.




          + 혹시나 기술문서가 필요하시다면 제가 갖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구하긴 했는데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요청해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대략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 있더군요. (총 23페이지)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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