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에 대한 관심을 끊기전부터 방문이 뜸했던 Afternic.com
내가 도메인에 관심갖고 드나들었던 (도메인 관련해서는) 최초의 외국사이트였다.
어느 미국인이 내가 소유했던, 지금은 낙장된 도메인을 내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와서 로그인을 해보았다.
그동안 사이트도 리뉴얼되었고, 전보다는 많이 화려해 졌지만 속도가 말도 못하게 느리다.
외국에서 사용하면 덜 느리겠지만.. 여튼 많이 느리다.
내가 팔겠다고 올려놨던 도메인들의 리스트들을 바라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거의 낙장이지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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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뉴스를 접하다가 발견한 이야기..
청년 생활백수로 개콘에 등장했던 개그맨 고혜성이 10년전에 도메인을 팔아서 10억을 벌어봤단다..


"개그와 사업을 둘 다 좋아한다. 그러나 사업이 많아지면서 일부러 방송을 접은 면이 있다. 개그를 하기 전부터 사업을 많이 했다. 내게는 비즈니스 DNA가 있다. 당시 이미 10개 가량의 사업을 했다. 29살에는 댄스학원을 했고, 10년 전에는 도메인 사업으로 10억원을 벌어본 적도 있다. 그러다가 KBS 아마추어 개그맨 공개 콘테스트인 ‘개그사냥’에서 1등을 하면서, 개그를 시작했다. 1년 뒤에는 공채 타이틀도 얻었고. 그 후 각종 CF를 하고, 영화 ‘내 여자의 남자친구’ 주역도 맡았다. 최종적인 목표는 토크쇼 MC다.”

뉴스의 원문 : http://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429603016

물론 10년 전이었으니까 가능했을 얘기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미 레드오션이니까. 법 조항도 바뀌었고..
근데 궁금하다 어떤 도메인들을 팔았을까 궁금해진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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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net을 쳐넣어야 하는데, 실수로 daum.com을 입력하자  엉뚱한 페이지가 떴다.
daum.com은 다음의 소유가 아니었다.

samsung.com도 삼성의 것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제대로 들어가진다.
비싼값을 주고 사왔거나, 도메인 분쟁에서 승소했거나 했을것이다.


Daum.com이 Daum의 소유가 아닌 사실에 대해서는
http://letstalk.tistory.com/entry/withcom-%EA%B7%B8%EB%A6%AC%EA%B3%A0-daumcom-%EB%8F%84%EB%A9%94%EC%9D%B8-%EA%B0%80%EA%B2%A9-%EC%96%BC%EB%A7%88%EB%82%98-%EA%B0%88%EA%B9%8C
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도메인에 대해서 전문적으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인것 같은데..
한 2년쯤 전엔 이 블로그에서 정보를 얻으러 몇번 들락거린 기억이 있다.
여튼 다음이 daum.com을 비싼값을 주고 사오지 않을것 같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daum+net의 조합으로 확실히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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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함에 대한 기사를 처음 접한게 아마 1년 전일것이다. 내가 인터넷 비즈니스에 대해서 한창 관심을 갖으며 열의에 차있던 당시의 일이다. 한국계인 케빈 함은 의사라는 직업을 버리고 현재 도메이너로 활약중이다. 현재도 그는 하루에 수십개씩 도메인을 사들이며 일년동안 그가 버는 돈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수익모델 중 한가지는 이런것이다.
인터넷 바다에는 수많은 닷컴들이있다. 주소뒤에 .com이 붙는 형태인데 사람들은 c를 빠뜨리거나 o를 빠뜨리거나 이런 실수를 더러 저지른다. (학교 전산실에가면 수많은 컴퓨터들이 있는데 때로는 a가 안눌리거나 o가 안눌린는 컴퓨터들이 더러있다. 많이 사용되는 키보드의 키는 쉽게 망가지기 마련, 영어권에서는 특히 모음의 키가 더 쉽게 망가질 것이다.) 여튼, cm은 카메룬의 도메인이고 om은 오만의 도메인이다. 이들 국가를 상대로 협상을 벌이고 수익성있는 도메인을 중심으로 사들이는 것이다. 이들 도메인을 광고로 연결시켜서 수익을 창출한다. 세세한 내용까지 기억나지는 않지만 이런 내용이었다.

시간있을때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때문에 CNN의 비즈니스2.0에 실린 이 기사의 링크를 여기 덧붙인다.
http://money.cnn.com/magazines/business2/business2_archive/2007/06/01/100050989/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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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도메인이 선점되어있을 경우. 선점한 사람의 등록이 만료되는 시점에서 새롭게 등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도구라 할 수 있다. 이 도구를 이용하는 대가는 $18.99의 요금이 청도된다. 따라서 원 소유자가 등록을 갱신한 경우에는 이런 노력이 허사가 된다. 허나 요금이 그대로 날아가는 것은 아니다. (노란 글씨 참고.)

What is Domain Name Backordering?
 
Backorder this name and we will ATTEMPT to grab and register it on your behalf, if and when it expires and becomes available.

Your low $18.99 backorder cost includes the registration fee, ICANN Fee, plus automatic monitoring and email alerts on changes to the Registrar, Status, Expiration Date, and Name Servers. Your domain backorder fee can be re-assigned to other names as often as you like, until you are successful in acquiring a domain name.

If the name you are interested in has gone to auction at The Domain Name Aftermarket, the $18.99 cost will be used to place the opening bid on the name. If no other bids are placed, the domain will be awarded to you subject to the rights of the previous domain holder. If another bid is received on the name, you will receive an outbid notice and can raise your bid on the name or move the backorder to another name.

You also have the option of making your backorder private -- which means your personal identifying information (name, phone number, email and home addresses) is shielded from public exposure in the WHOIS directory from the very moment the backordered domain is successfully acquired.

Please understand that a backorder does not guarantee you the domain name being backordered. The domain name may be renewed by its current owner and not become available or we may be unsuccessful in our attempts to grab it and register it on your behalf.

Again, if your backorder is not successful, it can be reassigned to another domain name. (And if your unsuccessful backorder is private, your private registration can be applied to any other backorder).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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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웹 :
http://domain.blueweb.co.kr/domain_value.html?domain


네임즈 :
http://www.names.co.kr/service/dna.html
(여긴 좀 느리다.)


여기까지가 한국내에 있는 무료..

외국에는
sedo.com
afternic.com

이런데서는 유료다. 물론 무료는 일정 룰에 의해서 계산되는 방식이라 신뢰도는 확실히 떨어진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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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하게 알게 되었다.
활용도가 정말 다양한 ajax..
폼검사할때라든지.. 쓴글을 미리 저장한다든지..
유동적인 쇼핑몰을 구성한다든지..
이런데만 쓰이는것이 아니라.

http://www.ajaxwhois.com/

여기 들어가서 써보면 알겠지만. 단어를 입력해주면 즉각 검색해서 available여부를 가져다가 알려준다.
속도도 굉장히 빠르다. 우리나라 whois.co.kr같은것도 좋지만. 사실 기능은 이쪽이 훨씬 많기도 하지만,
단순히 빠른 검색이 필요하다. 여러개의 이름이 떠오르는데 확확 찾고 싶다!! 이럴때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 아직 이 사이트는 그리 유명세를 타고있는것 같지 않다.

앞으로 나도 많이 이용할 계획이다. 오우 괜찮은 발견!! @@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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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내 유명 업체들을 비교해보았다.

닷네임 코리아 http://www.dotname.co.kr
후이즈 http://www.whois.co.kr
블루웹 http://www.blueweb.co.kr
통큰아이 http://www.tongkni.co.kr/
메일플러그 http://www.mailplug.co.kr
가비아 http://www.garbia.co.kr

대충 장점들을 소개하자면.. 후이즈는 검색이 빨라서 쓴다.
닷네임코라아는 초기에 썼는데 가격이 국내 최저라고 광고를 하길래 여기서도 몇번 도메인을 구입했었다.
근데, 그렇지가 않았다. 우선 닷컴(.com)이 1만원이 안되는줄 알았는데 실제 구입해보니 10%수수료 포함해서 1만원이 넘어간다.

이 사실을 알고 더 싼데를 찾아보니 블루웹은 8800원이면 구입이 가능했다. 그래서 여기서 도메인을 가장 많이 구입했다. 그리고 또 한가지 알아야 할것이, .com만 싸다고 다른것도 싼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싸이트에 따라서 몇배씩 차이가 난다. 싸이트마다 가격을 알려면 직접 구입절차를 들어가 보는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다.

따라서 몇군데서 구입절차를 진행해 봤는데 .in도메인이 가장싼곳은 메일플러그였다. 10%수수료 포함 22000원 이었다. 내가 알기론 이곳이 가장 싸다. 다른곳은 .in도메인이 4만원 이상 또는 8만원까지 한다. 참고로 .in도메인은 인기가 좀 없는 편이다. .cn(중국 도메인)과 비교했을때도 인기가 많이 저조한 편이다.  인도가 IT강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자국 도메인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건지 의아하다. 메일플러그.. 난 검색을 통해서 발견한 곳인데, 사실 도메인 관련사이트로 이름이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도 구입해본 결과 이상없이 잘 되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발견한 사이트 통큰아이라는 곳은. .com, .net, .org같은 건 여기가 제일 싼듯하다.
7700원이면 구입이 가능하고 처음 한개를 구입한다면 여기에 2200원을 더 할인해 준다고 한다. 아직 실제 구입은 안해봤지만 다음에 도메인을 구입해볼때 고려해볼 생각이다. 여기는 근데 다른 도메인은 별로 안싸다. 예를들어 biz, info같은 도메인은 블루웹에서 만원 이하인데 반하여 14,300원이다. 또 .in은 무려 44000원이다.

가비아는 홈페이지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다. 그리고 구입한 도메인을 사고파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도메인을 살때 유의할점이 도메인 가격외에 부가적인 서비스가 얼마나 잘 되어있는가 또는 사후 관리가 얼마나 잘되는가라고 한다. 난 아직 안겪어봐서 모르겠지만, 도메인을 몇년더 연장할때라든지 다른데로 이전한다든지 할때 비용이 천차만별이라고 한다. 요청한 서비스가 얼마나 신속하게 처리되느냐도 중요한 선택요소이다. 이런점도 잘 따져보고 도메인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허나 나는 아직 가격에만 의존한다.)

이밖에 도메인 가격에 대한 좋은 정보 있으신분은 댓글로 남겨서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by 오자히르.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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