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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4.17 오바마도 쓴다는 트위터에 가입했습니다.


트위터(Twitter)란?
최초의 네트워크 대통령이라는 수식어는 바로 이 트위터때문에 붙었다고 합니다.
'마이크로 블로깅'의 한 형태라고 불리는 트위터는 말 그대로.
블로깅을 축소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생각나는 한마디만 툭 던지면 등록된 친구들에게 메시지가 날아갑니다.

한국은 지원되지 않는것 같지만. 외국의 경우엔 등록된 휴대폰으로 메시지도 날려주나 봅니다.
(한국 휴대폰으로 직접 시도하다가 결국실패)

소셜네트워킹은 새로운 형태로 계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Myspace의 인기는 Facebook으로 이어지고 Twitter까지 등장하게 된 것인데요.
바로 이 트위터는 3년 전에 처음 출발한 서비스로 지난 1년동안 트위터 가입자 수 기준으로 약 14배 성장했다고 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딱히 수익 모델이 없다는 점이라고 하네요. 이용자에게는 편익을 제공하는 서비스 모델이기에 조만간 뭔가 수익성을 추구하는 정책이 생겨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재미로 보는 어느 Political cartoonist의 카툰입니다. 출처 : http://www.cagle.com/news/Twitter/main.asp

오자히르의 트위터
거두 절미하고 제 트위터 주소 입니다 : http://twitter.com/Ozahir
회원가입하고 몇개의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첨엔 영문만 되는줄 알고 영문으로 적었다가 어느 일본사람이 일본말로 적는걸 발견하고 한글로 적으니 별 이상없이 잘 됩니다. 생각날때 아무렇게나 지껄일 수 있어서 아주 편한 도구 같습니다.


트위터와 아이팟터치

아이팟터치를 쓰시는 분들은 Tweetie이나 TwitterFon라는 어플을 쓰시면 됩니다.
전자는 2.99달러이고 후자는 무료입니다.

비용에 민감한 저로서는 당연히 TwitterFon을 선택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몇개의 리뷰를 읽어본 결과 TwitterFon이 저한테 딱이더군요.
안써봐서 카더라 통신에 불과하지만,
TwitterFon이 오히려 Tweetie보다 빠르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몇글자 적어서 날리면.. 등록된 친구들이 받아본다는 것이죠.
위의 제 트위터 주소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날린 메시지가 이렇게 남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메시지도 작성되는 족족 날아와서 바로 확인이 가능하죠.


어때요? 편리해 보이지 않나요?
아이팟터치를 갖고 서로 갖고 있다면 MMS나 SMS메시지도 필요없습니다.
(wifi가능 지역에만 있다면 말이죠.)

이렇듯이 전 세계적인 SNS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릅니다. 
다음세대의 SNS는 또 어떤 형태를 갖고 등장하게 될까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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