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궁금했던 부분이다.
아이폰용 벅스(Bugs)어플을 이용해서 스트리밍으로 곡을 들으면 한곡당 전송 데이터 양을 얼마인가?
한달 500MB를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사용하는 사람으로서 3G망으로 마냥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는 없지 않은가!

그래서 실험에 나섰다.

실험1>
실험 방법 : 시간을 재어서 30분동안 음악을 감상하고 데이터 이용량을 114로 조회해본다.

음악을 듣기전 : 372535kb남았습니다.
음악을 들은후 : 372510kb남았습니다.

에게게.. 30분동안 들었는데 겨우 사용량이 25kb?

이건 아니다 싶다.
혹시 114로 조회해보는 결과가 딜레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다른 방법을 생각해봤는데.
아이폰의 설정메뉴에는 사용량을 조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 생각났다!
그래서 실험2를 진행..


실험2>
실험 방법 : 시간을 재어서 30분동안 음악을 감상하고 데이터 이용량을 설정>일반>사용내용으로 조회한다.


듣기전

..........................수신 150MB였다.



들은 후


..........................수신 163MB이군.

이게 몇분동안 들은것인고 하면...................



163-150/14 = 대략 1MB

따라서 분당 1MB씩 사용한다는 결론!



요정도면 들을만 하지 않을까?
집에서는 공유기의 wifi로 잡히고 회사에서는 회사의 wifi로 잡히고 커피숍등등은 네스팟으로 잡히기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500MB활용하기도 힘들다.

이제는 분당 데이터 사용량도 알았으니 wifi가 없는 곳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벅스의 스트리밍을 이용해야겠다.
특히 월말에 데이터 이용량이 많이 남을 경우 이렇게 소진하는 방법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114 조회는 딜레이가 좀 심한것 같으므로 주의해서 이용해야겠다는 결론.

 설정>일반>사용내용으로 조회하되 월말에  '통계 재설정'을 한번씩 눌러줘서 집계 결과가 보기 편하도록하는 것도
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로, 테스트에 사용된 음악....
무려, 제트형 추천곡 리스트!!!!
http://ozahir.com/888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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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뮤직의 공개앨범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아마 스트리밍서비스에 가입되어있어야 들으실 수 있을겁니다.)
http://openalbum.bugs.co.kr/openalbum/view/album/asrl/568929

블로거팁 닷컴의 원문은 http://bloggertip.com/3682 입니다.
the czars의 곡과 idaho의 곡은 벅스에  없네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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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스트리밍 뮤직플레이어로서도 손색없게 만들어주는 어플이 있었으니
아이폰의 Bugs라는 어플이다.

벅스뮤직에서 3000원짜리 한달 정액 스트리밍을 이용하고 있다면 한번 설치해보시라.
(추가요금은 당연히 없이) 역시 동일하게 아이폰으로 같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이폰의 수많은 곡들이 아이폰에 들어와있는듯한 착각에 빠질 수 있다.
신곡에 목이 마를때 벅스뮤직에 접속했다면 이제는 아이폰의 아이콘 하나를 터치하는 것으로
신곡을 조회하고 들어볼 수 있다.

얼마나 편한가.

벅스뮤직을 서비스하고 있는 네오위즈벅스도 아이폰의 테마를 타고 저점대비 2배 가량의 주가상승을 이루었다.
아래는 3개월간의 네오위즈벅스의 주식추세다.




벅스뮤직에서 저장한 그대로의 '마이뮤직' 내가 저장해놓은 리스트 그대로 들을 수도 있고,
새로운 목록을 아이폰에서 추가할 수 있다.
실시간 TOP100이나 신곡을 검색해서 들어볼 수 있다.

등등..

너무 좋다고 할 수 있으나..
이 어플을 사용하면서 한번정도 튕긴적이 있다.
버전업을 계속하면서 안정성은 높여갈것으로 기대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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