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팟터치 신형이 공개되었다. $229로서 한국 발매 예상 가격은 32만원~33만원선
이제품은 전화기가 아니라서 3G 모듈이 빠져있지만
위의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페이스타임(애플이 아이폰4에서 내세우는 화상통화기능)이 가능하다.
3G가 아닌 wifi가능 지역에 상대가 있다면 화상통화를 할 수 있는 것이다.

단지 페이스타임을 위해서 아이폰4를 구입하지는 않아도 된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3GS에 발이 묶여있는 사용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레티나 디스플레이, 6축센서, 페이스 타임등등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때로는 갤럭시S와 아이팟터치의 조합도 괜찮으리라 생각한다.
갤럭시S가 부족한 부분을 아이팟터치가 충족시켜줄 것이다.

아이팟터치는 물론이고, 이번에 나온 나노도 그렇고
애플은 내놓는 것마다 가려운 곳을 박박 긁어주는 히트메이커니
놀랍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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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팟터치(2세대)의 리퍼비시가 가능한 기간을 조회해 봤습니다.
https://selfsolve.apple.com/GetWarranty.do
위의 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제품 뒷면의 Serial No를 적으시고 Korea, Republic of를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이 결과가 조회됩니다.


제것은 expire on 15 January 2010이라고 나오는군요.
2010년 1월 15일 만료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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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의 자유낙하 프로그램 내지는 게임.
Freefall'n을 소개합니다.


점프!


이렇게 아무렇게나 떨어질게 아니라 별들을 따라가는게 중요합니다.
(터치의 중력센서를 이용해서 이리 저리 기울이면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별들을 쫓아가면 점수가 마구 오릅니다.

거의 지상으로 내려왔네요. 오른쪽 상단의 PULL을 당겨서 낙하산을 펴주세요.

제대로 펴지 않으면 이렇게 불구가 됩니다. 목표지점에 정확하게 착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결코 쉽진 않아요.)

이 소프트웨어의 제작사는 Bunsentech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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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은 애플 본사가 최근 구형 아이폰(3G)에 대해 전파연구소의 무선기기 형식검증을 받은 것이 알려지면서 국내 출시 가능성이 가까워졌다는 분석이 높아졌다.

기사의 원문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09061718543386662&outlink=1

"나온다!" VS "안나온다!"

라는 팽팽한 입장 대립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죠.
출시 여부만으로도 이슈가 될 정도면 대체 전화기 하나가 어떤 수준이길래 하는 궁금증이 유발될 만도 합니다.
저는 현재 아이팟터치와 휴대폰을 같이 가지고 다닙니다. "둘 중에 한대를 도둑 맞는다면?"이란 상상을 잠시 해보면.. 둘 다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둘중에 하나만 갖고 다녀야 한다면?"이란 상상을 해보면 당연히 휴대폰이 우선이겠지만.. 이건 너무 심심합니다. 휴대폰은 현대인들의 필수품이라면, 아이팟터치의 무수한 기능들을 삶의 빈틈을 매워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팟터치 + 휴대폰 = 아이폰!
포기할 수 없는 이 두 기계가 하나로 합쳐진 형태의 아이폰은(태생 자체는 아이폰이 아이팟터치보다 먼저긴 합니다) 아이팟터치의 사용자라면 누구나 목말라 할 만 합니다.

다음은 3세대의 아이폰 출시가 확정된 나라들 입니다. 왠만한 나라는 다 있는데 한국만 없죠.

June 19 releases

  • Canada
  • France
  • Germany
  • Italy
  • Spain
  • Switzerland
  • United Kingdom
  • United States

June 26 releases

  • Australia
  • Austria
  • Belgium
  • Ireland
  • Japan
  • Netherlands

July releases

  • Bulgaria
  • Colombia
  • Croatia
  • Czech Republic
  • Denmark
  • Dominican Republic
  • El Salvador
  • Estonia
  • Finland
  • Greece
  • Guatemala
  • Hong Kong
  • Hungary
  • Latvia
  • Liechtenstein
  • Lithuania
  • Luxembourg
  • Macedonia
  • Malaysia
  • Malta
  • Mexico
  • Moldova
  • Montenegro
  • New Zealand
  • Norway
  • Philippines
  • Poland
  • Portugal
  • Romania
  • Singapore
  • Slovakia
  • South Africa
  • Sweden
  • Uruguay
August releases
  • Argentina
  • Botswana
  • Brazil
  • Cameroon
  • Central African Republic
  • Chile
  • Ecuador
  • Egypt
  • Guinea
  • Honduras
  • India
  • Indonesia
  • Ivory Coast
  • Jamaica
  • Jordan
  • Kenya
  • Madagascar
  • Mali
  • Mauritius
  • Nicaragua
  • Niger
  • Panama
  • Paraguay
  • Peru
  • Russia
  • Saudi Arabia
  • Senegal
  • Taiwan
  • Thailand
  • Turkey
  • United Arab Emirates
  • Venezuela

이 출시 국가에 대한 원문은 다음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news.cnet.com/8301-17938_105-10261481-1.html?tag=mncol;txt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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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toolbox는 여러 잡다한 유용한 도구들을 모아놓은 어플로서 iKorway처럼 국산 어플이라는 점.
게다가 더 신나는 일은.. 무료라는 것이다!!
그리고 앱스토어 다운로드 상위에 랭크된 국산어플 이라는 의미가 있는 어플이다.
초기화면은 이렇다. 어플의 이름처럼 9개의 도구가 이용가능하다.
하나씩 살펴보자면..


1. 환율 계산기
이 환율 계산기의 장점은 wifi를 통해서 최신의 환율정보를 바로 받아서 적용시킨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setting에서 설정 가능하다.)

2. 날자계산기
음력계산.. 날자와 날자사이는 몇일일까? 오늘부터 100일 후는 몇월 몇일인가? 같은 궁금증은 이거 한방으로 해결 가능하다.

3. D-day계산기.. 이명박 정부의 퇴진일은 언제인가? 다음 발렌타인데이는?과 같은 문제에 답을 주는 부분이다.

4. 휴일.. 전세계의 기념일을 다 알 수 있다.
5. Inclinometer : 수평계
아이팟터치의 중력센서가 이렇게 정교한지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수평이 맞으면 아래 그림처럼 물방울이 정가운데 위치한다.

수평이 아닌화면.. (물방울이 다른데 위치한다.)

6. Loan : 대출과 이자나 연금을 계산할 수 있다.

7. My girl's day : 생리주기 배란일 등의 계산기이다.


8. Tip Calc
팁 계산기이다. 당장은 쓸 일이 없겠지만 외국 레스토랑에서 편리하겠다.
(근데.. 이정도는 머리로 대강하는게 더 빠르고 편리할 것 같다는 생각이..)

9. Units
도량형 환산기(넓기, 길이, 압력, 온도, 부피, 무게를 계산할 수 있다.)

(넓이 변환 화면)

(온도 변환화면.. 개인적으로는 화씨와 섭씨가 제일 헷깔린다.)

lb라든지 oz..이것도 외국에 놀러가면 자주 볼 수 있는 단위..


역시 이 Units가 이 어플에서 가장 유용한 부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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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큰폭으로 인상된 아이팟터치..
몇일 전에는 이런일이 있었다. 아이팟터치를 갖고지하철에서 iKorway를 검색하고 있는데 한분이 가까이 다가오시더니 이 제품 어디서 싸게 살 수 있는지 아느냐고 대뜸 물어오셨다. 잘 모르겠다고 답변을 드렸지만 궁금해졌다.
환율은 1400대에서 1200대로 낮아졌는데 다시 아이팟가격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

현재 아이팟의 가격은 아래와 같다.


즉.. 가격 인상 당시와 별 차이가 없다.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된다. 환율은 작년 가을쯤부터 급하게 올랐지만 애플에서 반응하지 않고 있다가 갑자기 올 3월에 인상된 환율에 맞추어 약 30%의 가격인상을 단행했던 것이다.

식료품 가격도 한번 오르면 쉽게 떨어질 줄 모른다.
참고 : 원가 내렸는데 가격은.. ‘얄미운’ 식음료업계

아이팟터치가 국내에서 60~100만개가 팔렸다는 얘기도 있고..
가격인상 이후로는 판매가 80% 줄었다는 얘기도 있다.
앞으로도 알아서 가격정책을 펴겠지만 신속하게 가격을 현실화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터치를 쓸 수 있는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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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에는 라디오기능이 없다?
사실 없다. 아이팟터치가 국산의 다른 MP3플레이어에 비해서 떨어진다고 인식되는 부분일텐데..
아이팟터치처럼 멋지고 라디오가 되는 기기는 없을까?라는 고민을 한다면..

코원에서 출시하고 소간지가 광고하는 S9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솔직히 S9도 뛰어나기는 하나 아이팟터치만큼 멋지진않다.(적어도 wifi기능은 없으니까)
따라서, 아이팟터치만으로 라디오를 듣고 싶다면 Wunder Radio가 최적의 선택이다.
물론 무선랜이 가능한 지역에서만.. 이라는 전제가 붙지만
Wunder Radio를 이용하면 전세계의 라디오방송을 아이팟터치로 들을 수 있다.
즉, 공중의 라디오 주파수를 잡는것이 아니라 무선랜으로 라디오를 수신하는 것이다.
마치 PC의 수많은 라디오 어플리케이션처럼.

사용방법도 간단한데.. 이렇게 검색해서..

즐겨듣는 방송국을 추가해서 들을 수도 있고..


즉시 들을 수도 있다.

간혹 잠들기 전에 타이머를 맞춰놓고 라디오를 듣다가 잠들기도 한다.
Video killed the radio star라지만.. 라디오만의 매력은 여전하다고 느끼는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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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x버전부터 아주 유용하게 사용했던 프로그램인데 2.0으로 버전업되고서 한동안 사용을 못했다.
(툭하면 튕겼고 사용방법도 잘 몰랐다.)
지하철역 주변 지도만 따져보더라도 투자가치는 충분한 어플..
얼마전부터 2.0도 패치가 이루어져서 다시 빈번하게 사용하게 된 어플이다.


두개의 지점을 선택하면 애니메이션으로도 보여준다.

전보다 전체적으로 더 깔끔해진 인터페이스를 만날 수 있다.
 
어플 개발이 처음부터 새로 다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 역주변 지도 때문인지 용량은 다소 비대한 면이 있었다.
이번 패치에서는 용량 최적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2.0초기보다 역주변지도가 약간 떨어지는 퀄리티를 보인다.
(그러나 크게 신경쓰이는 부분은 아니다.)

2.0에서 좋다고 느끼는 부분은 역시 데이터의 최신화일 것이다. 예를 들어서 신도림과 까치산의 2호선 구간은 열차시간에 대한 데이터가 없었다고 생각되는데 2.0에서는 이 부분이 제대로 보완되었다.

직접 한번 살펴보겠다.

(까치산과 신도림 구간을 선택한 화면..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센스도 발휘된다.)

까치산에서의 정보를 살펴보면 우선 간단하게.. 첫차 막차..
출구별 버스 환승정보(물론 스크롤하면 다른 출구의 환승정보도 다 볼 수 있다.)


역주변지도의 화면은 이러하다.(역시 화면 스크롤을 이용해서 더 넓은 범위를 살필 수 있다.)

신도림 열차 시간표를 열람한 화면이다.(이 구간에서는 이전 버전에 없던 데이터다.)

간단한 '역정보 화면'

'출구정보'

까치산에서 신도림까지 소요시간 검색 결과.

환승정보..

한가지 아쉬운 점은 1.0때도 그랬고 2.0에서도 간혹 튕기는 현상이 있다는 것인데.. 바로 위에 보이는 버스 환승정보에서 자세히 보는 버튼(오른쪽 파란화살표)를 누르면 바로 튕긴다. 개콘 유행어로 말한다면 "100프롭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별 나무랄데가 없는 1 of the most 추천할만한 어플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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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전까지 나에게 가장 완벽한 기기는 소니의 클리에 시리즈 중 TG50이라는 기종이었다.
이 기기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곤 했는데.
사진을 찍고 전화하는 것 외에는 다 할 수 있다고 대답을 하곤 했다.

실제로 나는 이 제품으로 mp3음악을 들으면서 e-book을 보았고 생각나는 아이디어를 끄적였고 핸드스토리로 클리핑한 자료를 보았으며 메모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는 간단한 녹음을 했다. 또 만화책을 볼 수도 있었고 동영상을 볼 수도 있었다. 아참.. 때론 게임을 할 수도 있었다. 개인적으로 게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비주얼드같은 게임을 넣어놓고 다니면 주변 사람을 즐겁게 해 줄 수 있었다.

QWERTY키보드는 기기에 편리함을 더해주었다. 팜에서 만든 텅스텐C라는 제품도 있었지만 이제품은 비록 속도는 빨랐지만 너무 뚱뚱해서 매력적이지 못했다. TG50은 얇고 매력적이고 조작이 쉬웠고 편리했다. 어디서든 꺼내들면 시선이 주목되었고 얼마인지 어디서 살 수 있는지 질문을 받던 시절이 있었다.

B&O의 A8을 물려놓은 채로 영국에서 도난당한 후론 TG50을 다시 써본 적은 없다. 그러나 가끔 이 기기를 떠올리곤 한다. 이 기기는 정말 완벽했고 지금 다시 재출시를 하더라도 하나쯤 다시 구입할 용의가 있다.


그 이후엔 소니에서 TH55를 출시했다. 지금 삼성의 햅틱이나 옴니아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 이 기기는 전화기능 말곤 다 할 수 있었다. 제품의 뒷면엔 비록 스펙은 낮지만 그런대로 쓸만한 카메라모듈을 탑재하고 있었다. 풀터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넓은 화면이 주는 장점은 TG50이 주었던 입력의 편리함을 희생한 결과였다. TG50에 비해서 다소 무거웠고 액정이 깨질까봐 정말 조심스럽게 다루었던 기억이 있다.


  현존 가장 완벽한 기기는 바로 아이팟터치이다. (아이폰이 국내에도 들어와있었다면 아이폰이라고 적었을것이다. 아이폰은 카메라도 있고 전화도 되니까..) MP3플레이 기능은 물론 동영상재생, 웹브라우징 게임 일정관리 그밖의 기능들은 Appstore를 통해서 무한하게 확장되는 기기다. 문서를 작성해서 웹과 연동을 시킬 수도 있고 RSS피드를 이용해서 블로그를 구독하거나 트위터로 문자를 날리거나 스카이프 전화기능을 이용할 수도 있다. 날씨, 주식, 계산기, 사진첩, Pod cast구독 등등 생각나는 대로만 적어도 기능이 무한하다는 점을 확신할 수 있다.

  제품의 성격을 보자면 이 기기는 PDA라고 불러야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능적으로 무한하고 디자인도 나무랄 점 없이 완벽하다. 몇번 떨어뜨려도 아무 이상이 없을 정도로 튼튼하고 앞유리도 엄청나게 튼튼해 보인다. Youtube에서 못으로 액정화면을 긁어대도 멀쩡한 모습의 아이팟터치를 보여주는 영상이 등장할 정도로 액정부분은 기스에도 무척 강하며(이는 아이팟터치가 압력식 터치가 아니라 정전식 터치 방식이기때문에 가능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나 조차도 앞에는 액정보호비닐은 안씌우고 쓰고 있다. (뒷면 스텐인리스는 기스에 취약해서 보호필름은 뒷면에만 씌워서 쓰고 있다.)

요는 못하는 기능이 없고 디자인도 완벽하다는 것인데.. 이렇게 말하고 끝을 맺는다면 요즘 쏟아지는 휴대폰(햅틱이나 옴니아 제품군)들도 가장 완벽한 기기의 반열에 들 수 있지 않겠느냐는 반론이 있을 것 같다. 그러나 이 기기의 진짜 매력은 UI(User Interface)에 있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마인드부터 다르다. 복잡한 기능은 애초에 없거나 숨겨놓았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정말로 살아 숨쉰다! 알람을 지정할 때만 보더라도 로터리식으로 숫자를 돌려서 지정한다. 예전에는 그냥 하드웨어적인 버튼을 화면 위에서 한번 누르면 1올라가고 한번 더 누르면 1이 더 올라가고 이런 방식이었다면 1에서 30으로 올릴때 (현실의 로터리 다이얼 처럼) 만져서 싹 돌리면 주르륵 돌아가면서 숫자를 올리고 적당한 숫자에서 다시 잡아주면 돌던 로터리 다이얼이 멈추는 편리한 방식이다. 진정 아날로그적이다. 화면을 돌리면 편리하게 내용이 돌아가고 화면확대와 축소는 두 손가락으로 잡아서 벌리고 오므리면 된다. 물론 아이팟터치는 음악에 최적화 된 기기는 아니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소니의 디지털앰프가 탑재된 x1000시리즈나 코원의 S9제품과 비교해봐도 그러하니..) 정말 이 제품이 할 수 있는 것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이다. 이 작은 기기에 어떻게 Wifi를 구겨 넣었고 블루투스를 집어 넣었으며 스피커를 넣었을까? 심지어 iPhone은 같은 크기에 휴대폰 모듈까지 포함되어 있을 텐데.. 그런 부품은 어떻게 집어넣었을까?

아이팟 터치는 정말 지(知, 소프트웨어), 덕(, 인터페이스), 체(體, 하드웨어)를 제대로 갖춘 현존 최고의 완벽한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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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에서 한메일을 쓰는방법을 어느분이 물어오셔서 적어봅니다.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A. 사파리 브라우저를 활용한 방법
방법B. POP3설정을 이용한 방법

(방법A는 굳이 어떤건지 설명 안드려도 아실테구요, 방법B의 경우는 한메일로 직접 접속하지 않아도 시간을 지정해서 몇 분마다 새로운 메일을 가져오게 할 수도 있습니다.)

<방법A>
사실 이 방법은 굳이 설정같은거 없이도 사파리 브라우저로 Daum.net을 접속해서 로그인을 해서 보면 됩니다.
그러나, 보다 간편한 방법을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1. 한메일의 상태를 "한메일익스프레스"로 전환합니다.
   ( http://ozahir.com/595를 참고)

2. 아이팟터치의 사파리 브라우저를 열어서 다음 주소로 접속합니다.
    http://mail.daum.net/m

3. 이런 화면이 뜰겁니다.
   메시지 보이실겁니다. "이 페이지는 애플 아이폰에 최적화 되어 있습니다."
   이 화면의 아래 +가 모양의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그러면 다음의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홈 화면에 추가"를 선택합니다.


5. 그럼 여기서 이름 지정하고 "추가"를 누르면됩니다.


6. 홈화면에는 "Daum한메일"버튼이 생깁니다.


<여기서 잠깐 FAQ>
1. 한메일익스프레스는 무슨 상관?
 -> 익스프레스로 써야 아이팟으로 접속했을때 레이아웃이 아이팟에 최적화되어 나옵니다.

2. 굳이 아이콘 하나 더 만드는 것이 싫다면?
 -> 그냥 위의 주소를 "책갈피추가" 하시면 됩니다.

<방법B>
(주의!!! 이 방법이 안된다는 분들이 많아서 확인해 본 결과 POP서비스 당첨자와 프리미엄메일 사용자만 해당이 된다고 합니다. 한메일의 환경설정에 POP/SMTP가 안뜬다면 이 서비스 사용의 대상자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 게시물 아래의 댓글을 참고하세요.)

방법B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잠깐 보여드리겠습니다.
제 아이팟터치의 홈화면에 보면
Mail아이콘에 52라는 숫자 보이시죠?
52통의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다는 겁니다.
방법B를 이용하면 이렇게 아이팟터치로 메일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메일 아이콘을 클릭해보면 저는 두개의 개정을 등록해 두었습니다.
라이코스메일(네이토온때문에 쓰는 계정이죠..)과 한메일인데요..
여튼 이렇게 메일을 받아서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자! 이제 그럼 설정하는 방법을 알아 볼까요?


아이팟터치에서 "설정"아이콘을 선택해서 설정모드로 들어갑니다.
아래쪽에 보시면 "Mail, 연락처, 캘린더" 누르시고요.

그럼 이렇게 화면이 뜹니다.


한메일 설정으로 들어가보면
다음과 같이 적으시면 됩니다.


한메일의 환경설정에 들어가보신 분들은 아이겠지만 이미 홈페이지에 설정방법이 나와있습니다.
아이팟터치에 대한 설정은 없지만
아웃룩 익스프레스나, 모질라에서 POP계정을 이용해서 메일을 받을 수 있게 설정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어요.

POP서버와 SMTP가 pop.hanmail.net으로 같구요.
받는 메일 서버가 POP입니다. 다른것 하나는 기억이 안나는데, POP과 다른 하나중에 선택하는 창이 분명있을겁니다. 사용자 이름에는 ID를 적으시고 암호에는 해당 ID의 비밀번호를 적으시면 됩니다.
이 정도만 주의하시면 <방법2>는 완성입니다. 쉽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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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메일에서 설정이 안된다는 분들이 있어서 추가로 덧붙입니다.
한메일에서 환경설정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설정메뉴가 있을겁니다.


혹시 이부분이 없는지 제가 여쭤보고싶네요.
저는 우선 프리미엄사용자는 아니고.
POP서비스 오픈기념 이벤트 대상자 <-- 이건 해당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이벤트에 당첨된 적이 있었나를 떠올려보면 없는것 같아서 제가 더 궁금해집니다.

위의 그림들은 제가 직접캡쳐한 것이고. 캡쳐한 대로라면 분명 한메일되 되는것이 맞는데..
참 궁금하네요. 왜안되는걸까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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