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난 일 : 2010년 7월 9일~10일
도난장소 : 서울 5호선(2호선) 까치산역
색     상 : 흰색
생 김 새 : 아래와 같습니다. (사진에서보다 많이 더럽혀지고 지저분하긴 합니다.)



아주 저렴한 자전거긴 하지만
지난 4년간 급할때 집에서 지하철역까지 이동시간을 반으로 줄여주던 저의 자전거를 찾습니다.
혹시 보신 분들은 제보 주세요.

그리고 또 하나,...
잃어버린 자전거 찾아주는 사이트도 있나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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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용 무단변속기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되었다.
바로 아래와 같은 물건인데..

가속구간 감속구간에 따라서 자동으로 토크와 가속력을 조절한다고 한다.
(자세한 설명은 시코라인 홈페이지를 참고 : http://www.sycoline.com/sub04/sub042.html)
그냥 신기할 따름이다.



자전거에 이 장치를 적용하면 아래와 같이 복잡했던 자전거가



이처럼 말끔하게 정리된다.


다른 단점이 없다면, 사용하기 편리하고 구조적으로 단순해지니 대박이 아닐 수 없다.
한번 타보고 싶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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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자전거 판매점에서 물로 자전거를 닦는것을 보았다.
자전거가 녹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갖고 여쭤봤는데..
원래 그렇게 닦는거란다.

그래서 찾은 동영상.
자전거의 세차법에 대해서 나와있다.
아래의 링크로 이동해서 봐야한다.
http://www.hksports.asia/media/media2_19.htm
영상에 나오겠지만 심지어 세제를 이용해서 닦아주기도 한다.
세차 후에는 물기를 털어주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이것 저것 발라주는 모습을 보니..
귀찮아서 자주 하기는 힘들듯하다. 세차 후에 발라주는 것들만 해도 꽤나 비싸보인다.

※ 웹서핑 후 알게된 주의 사항 WD-40을 베어링 부위에 뿌리면 안된다.
    이유는 WD-40이 베어링의 그리스를 녹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별책부록. 자전거 스티커 제거하는법>
스티커를 뗀 후 WD-40을 뿌려 박박 문지른다.
지우개를 이용한다.
스티커 리무버를 이용한다.
치약을 이용하면 스티커 자국이 바로 지워진다는 얘기도 있다.
에프킬라를 이용하는 것도 유용하다는 얘기도 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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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네시간 즈음

서울 도심을.. 한강 둔치를.. 헤집고 달렸다.

 



신촌의 현대 백화점을 배경으로 한 컷.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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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자전거 주가를 보면 고공행진을 하는 모습이다.
최근 1년간의 주가 추이가 이렇다. 지금 투자를 하는건 다소 위험해 보이지만
앞으로의 일은 알 수가 없다. 지난달 초에 발견했을 때도 이미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지만
그때 주식을 샀다면 지금쯤 세 배가 되어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삼천리자전거의 주식이 폭등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의 "5년 안에 자전거 3대 국가 될 수 있다는 발언"이 그렇고 2020년까지 전국에 걸친 3000km의 자전거 도로의 계획이 그러하다.

삼천리자전거의 주가가 어디까지 올라설 지는 두고 볼 일이다.
'반짝'하는 일시적인 현상일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와 관련해서 폭등했던 이화공영이나 운하 관련주였던 울트라건설이나 기타 등등의 사례만 보더라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부분이다.

뉴스 기사를 읽다보니 에쿠스 자전거도 나온다고 한다.
국내 완성차 업계와 제휴해 에쿠스나 제네시스 등 고급차 브랜드를 활용한 자전거도 개발할 계획이다. 첫 제품 가격은 50만원대 안팎으로 고려하고 있다.

이런 구절이 등장하는데.. 실제로 자전거의 이름이 에쿠스란 이름을 달고 나올 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50만원대라니 에쿠스란 이름을 활용하기엔 자전거가 너무 저렴해 보인다.

내가 생각하는 '고급자전거'의 수백은 기본이다.
최소 100만원은 들여야지 약간 고급스런 미국산 다혼(DAHON)을 살 수 있는 정도고
캐논데일 스콧 요런 자전거들이 보통 300정도고.. 하이엔드 급은 1000만원쯤 하는 것은 다 아실테고..

비엠따르릉에서 나오는 자전거도 보통 300~700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사실들을 고려해 보면 에쿠스급의 자전거가 나오려면 최소 100만원은 해야할 듯 하다.
물론 수요는 미지수.

스트라이다도 40~50정도 할테니까. 50만원짜리 에쿠스 자전거는 확실히 아니라고 하겠다.

<참고1. BMW자전거 사진>

<참고2. 샤넬 자전거 사진>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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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전거와 인연이 깊다. 정말 어려서부터 두발자전거를 탔고, 고등학교때는 약간 먼 거리고 인하여,
등교를 자전거로 했었다. 내 많은 지난 사진들에서도 자전거가 많이 등장한다.
한때는 곧죽어도 MTB만 탔지만. 지금은 사이클자전거를 타고있다.

내가 이 사이클을 장만한건 지난 여름. 사이클을 하나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했었으나, 사이클은 비싸다고
생각만했었다. 그러나 에누리를 검색해보고 얻은 결론. 결코 그렇지 않다는것.
정말 싼 가격, 괜찮은 디자인.. 당장 온라인 주문을 하고 말았다. 이 자전거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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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uri.com/view/Detailmulti.jsp?modelno=976149&cate=09050503&Mname=&fb=1&key=popular%20DESC&factory=&search=NO&m_price=&spec=&sel_spec=&pagesize=20&page=1&keyword=&orgkeyword=&logkeyword=&spec_name=&from=list

위에는 에누리 링크다. 현재 최저가는 배송료 별도로 8만1천원이지만 내가 살 당시에는 7만 7천원정도 했다.
배송료를 5천원정도 내고 8만2천원에 자전거를 손에 넣을 수 있었다.

내가 생각해본 이 자전거의 장점이다.

장점 : 사이클이라서, 중고딩이 눈독들이지 않는다.
         실제가격보다 비싸보인다. 이 자전거 보여주고 항상 듣는 소리.."비싸보인다."
         내가봐도 실제 가격보다 비싸보인다.
         기어는 그래도 SHIMANO다.

단점 : 싸이클 치고는 무겁다. 약 15킬로정도 나간다. 그러나 이가격에 경량성까지 바란다면 도둑놈이다.
         무게를 잴때는 체중계위에 90도로 세워놓고 쟀다.(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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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샌 날씨가 춥다. 오늘 자전거 몰고 밖에 나갔다가 얼어죽는줄 알았다.
그러나 아침마다 10분정도 타주려한다. 10분타는것으로 삶의 의욕이 만땅 채워진다.
최고 저렴한 가격에 사이클링에 동참바란다. 누구든...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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