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보다 더 비싼 키보드가 등장했다.
가격은 무려 $599, 우리나라 돈으로 60만원이 넘는다.
(참고로 16GB아이패드wifi버전 가격은 $499달러)

ASUS에서 만든 키보드인데.
스펙상으로는 넷북의 그것을 보는듯하다.

Intel Atom N270 processor
1GB RAM
16GB SSD
Wi-Fi b/g/n
ultrea wireless HDMI
built-in 5″ WVGA multitouch display
구동시간 4 시간

이런 스펙의 물건이 키보드라는 것이 의아하다.
사진을 보면 궁금증이 다소 풀릴듯하다.


한쪽에 멀티터치기능의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작년 6월 출시 예정이었는데 한달 두달 출시를 미루더니 지난달에 선주문을 받기 시작했고.
이제서야 정식으로 출시가 되었다.
어쩌면 영영 세상에 등장하지 못했을 지도 모르는 키보드이다.


제품 윗쪽엔 각종 단자들이 있다.

이렇게만 보면 모니터만 없는(축소시켜놓은) 넷북정도로 봐도 될 듯하다.

대체 이런 키보드가 왜 필요한지 궁금할 것이다.
윈도우 XP로 구동되는... PC만 부팅이 필요한것이 아니라 키보드가 부팅이 필요하다면??
난감하리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위의 스펙에 나와있는 wireless HDMI라는 부분에 주목해야한다.
wireless HDMI : http://en.wikipedia.org/wiki/Wireless_HDMI (위키백과 참고)

무선 HDMI를 지원하는 TV가 출시된다면(현재까진 무선 HDMI를 지원하는 TV가 출시된 바는 없는 것으로 알고있다.)
단지 이 키보드만으로 웹서핑을 할 수 있다. 아니면 이 키보드에 저장된 동영상이나 사진을 활용할 수 있다.
즉, 대형TV를 모니터로 사용할 수 있다. PC본체와 키보드를 연결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이미 이 제품만으로 PC본체+키보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이 제품의 존재의 이유가 나온다.

그래도 시장 수요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위에서 언급한 용도로 사용하기엔 사양이 미흡한 면이 있고,
베타테스터를 자처하기엔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다.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이라는 면에서는 의미를 찾을 수 있을텐데..
잘만 개척된다면 키보드의 미래가 될 수도 있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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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서 한글 입력이 불편해서 직접 정보를 찾다가 유용한 정보를 발견,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주소도 좀 편리했으면 해 www.hanpad.com 라는 주소를 연결해두었습니다.
이렇게 해두면 저만 편리한것이 아니라 아이패드의 모든 초기 이용자에게 유용할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에서 한글입력을 하려면 이젠 위의 주소로 접속하면됩니다.


위의 화면은 www.hanpad.com 에 접속해 직접 한글을 입력하는 모습을 캡쳐한 것입니다.
아래는 세로로 전환한 사진.


위처럼 선택해서 copy and paste를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기본 키보드에 간단한 아이디어를 덧붙여 기능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몇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
뭔가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을 알려주시면 건의해주세요. 
적극 반영해 드리겠습니다.

++
"코드를 공개해주신 클리앙의 나이샤님 감사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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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와를 뒤지던 중에 
'디콤 DOK-101 화이트'라는 키보드를 발견했다.

애플의 키보드와 유사한 느낌을 내는 키보드다.
가격도 요즘 나오는 평범한 표준형의 키보드에 비해서는 몇천원 비싼 수준.
스페이스바에 dicom이라고 적힌 것이 옥의 티라면 티..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그럼 오리지날 하고 비교해볼까?
오호호.. 확실히 비싼 티가 난다. 허나 가격은 5만원대.


오리지날이냐 디콤이냐는 각자의 선택.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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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위에 무거운 책을 올려놓고 싶지만.. 이렇게 되면 키가 눌린다.
이를 해결하는 방법

1. ON-OFF스위치가 달린 키보드를 사용한다.
    로지텍 데스크탑 프로 2400을 이용하면 된다.(http://ozahir.com/505 를 참고..)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Prt Scr키 위에 On-Off스위치가 자리하고 있다. 이를 Hold버튼 처럼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2. Pitaschio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한다.
    본인도 이 프로그램을 jw브라우저로 유명하신 jwmx님 블로그를 보고 알았다.
    ( http://jwmx.tistory.com/1469 )
    이 피타스치오라는 프로그램을 여기서 소개하는 키보드/마우스 잠금기능 뿐만이 아니라 각종 잔재주가 많다.
    (잔재주에 대해서는 jwmx블로그를 참고하시라.)

    피타스치오 홈페이지 : http://pitaschio.ara3.net/
    피타스치오 다운로드 : http://pitaschio.ara3.net/pita225.zip

    위의 링크로 다운로드받아서 실행하면 트레이에 아이콘이 생기는데.. 마우스 오른쪽 눌러서 아래와 같이
    메뉴선택을 하면..

    이런 메시지 창과함께.. 키보드가 잠긴다. 원래는 키보드를 청소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기능..
    이렇게 켜놓으면 책을 올려놓을 수 있다는 말씀.


3. 컴퓨터를 끄고 책을 올린다.
    본인도 가장 추천하는 방법이다. (책을 볼때는 컴퓨터를 끄고.. 키보드도 치우고 보면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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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Stuff지 1월호를 서점에서 보다가 눈에 들어온 상품이 있었으니,
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키보드 였습니다. Luxeed.com이라는 주소를 기억하고 집에 돌아가서 찾아보리라 생각했죠. 430개의 LED를 내장하여 모든 키를 원하는 색상으로 밝힐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Stuff지가 일단 외국 잡지이고 이곳에 소개되는 국내 제품이라고는 Cowon의 MP3플레이어나 삼성 휴대폰을 제외하면 거의 찾기 힘들기 때문에 당연히 외국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와서 Luxeed.com을 접속해보았는데 글쎄 이제품이 한국 제품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원하는 색상으로 모든 키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라디에이션을 줄 수도 있고 게임에 최적화하여 색상의 세팅도 가능합니다.(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첨부됩니다.)
음악을 재생할 때 이퀄라이져처럼 색을 랜덤하게 변경하기도 하는것 같구요.

이렇듯이 모든 키를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참 대단합니다.
외국 제품중에 모든키를 LCD로 만든 제품도 있었는데 이것은 아직 판매도 안하거니와 키보드가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키의 색상뿐만아니라 키에 적힌 문자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주 현명한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LED를 430개나 내장할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이제품군의 단점이 있다면 우선 무선제품이 없습니다. 무선제품이 굳이 필요없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 하겠습니다.
밤에 불을 끄고도 화려하게 빛을 내주니 심심하진 않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uxeed.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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