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 증시 장 마감후 경선에서 민주당 대표로 승리했다는 소식과 함께 달러-엔이 15년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사실 누가 당 대표가 되었어도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었으리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오자와 전 간사장은 당 대표 경선을 앞두고 소속 의원들과 지지자들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재정ㆍ통화정책에서 쓸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야 한다."고 언급 달러/엔은 낙폭을 축소하기도 했다. 그러니 오자와가 당선되었다면 결과는 좀 나아졌을런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시기가 좀 늦춰지긴 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