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제품이 빌립 S5이다.
PMP처럼 생겼지만, MID라는 미니기기계의 새로운 카테고리라 할 수 있다. (모바일 인터넷 디바이스)
윈도우 모바일을 돌리는 것이 아니라, 윈도우 XP를 돌리며..
모바일 기기에 들어가는 CPU가 아니라.. 넷북에 쓰는 아톰프로세서를 사용한다.
GPS를 내장하고 있어서 들고다니면서 네비게이션을 이용할 수도 있다.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간략한 스펙을 적자면
4.8인치의 액정
30/60기가의 하드
블루투스, GPS
385g의 무게.. (넷북에 비해서 1/3에 해당할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CES2009에서 선을 보인만큼 주목받고 있는 기기로서,
앞으로 제품이 어떻게 나와주느냐에 따라서 킬러앱이 될 가능성이 있다.
빌립은 3류 mp3플레이어 제조업체로만 알고있었는데, 어느새 훌쩍 커버린 위상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남들 뒤만쫒는 후발주자가 아니라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는 트렌드 세터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