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OS 3.0을 발표한 애플.
이제 9.95달러를 지불하면 숨겨진 블루투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터치를 쓰는 저에게는 정말 놀라운 뉴스입니다.


아래 그림과 같은 아이팟을 위한 블루투스 동글을 쓰는 사람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순간입니다.
그리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만.. 3~4만원 정도의 비용을 9.95달러로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 거추장스러운 동글을 안써도 된다는 즐거움!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Nike+ 리시버로 들어있던 Broadcom BCM4325 Bluetooth 2.1+EDR 칩 때문입니다.

윗쪽 가운데 보이는 은색 금속 직사각형이 바로 이것이라고 하는군요.
이미 오래전에 Engadget에서 다룬 내용입니다.

사진의 출처 : http://www.engadget.com/2008/09/10/debunk-the-ipod-touch-bluetooth-chip-is-really-the-nike-receiv/

저의 소니 BT15와 물려서 사용할 수 있는 날이 곧 오겠네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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