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지금 현재 지를 만한 MP3를 추천해 달라면 주저없이 소니의 NW-A826을 추천하겠다.
    여기에는 몇가지 이유가 있다.

1. 소니의 MP3플레이어는 음질이 뛰어나다.
   STUFF지에서도 누차 소개되었지만 소니A826은 음질 테스트에서 최고로 인정받았다. 
   (이는, DSEE를 이용하여 MP3파일들의 문제인 고음역 손실부분을 복원해주는 기술을 지녔다.
   깨끗한 저음역을 재생해주는 '클리어베이스기능'
   스테레오 음원이 다른 채널로 새는것을 막기 위한 '클리어 스테레오 기능' 등등의 기술 덕분이다.)
2. 충실한 기본기능.
   블루투스 기본 내장. 충분한 화면크기(2.4인치), 가벼운 무게(58g),
   충분한 재생시간(음악:36시간/비디오:10시간)등.. MP3로서 갖추어야 할 점은 다 갖췄다.
   아참.. 826제품의 경우 용량은 4GB이다.

3. 가격
    이부분을 가장 강조하고 싶다.
    A826은 작년 19만 9천원에 등장한 이후로 계속적인 가격하락을 거듭 현재는 13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사실 얼마전까지는 애플의 iPod touch를 추천했을 것이다. 8기가 제품이 26만원 정도였다. 
    그러나 불과 열흘전 한국애플은 환율을 이유로 30%나 가격을 인상해서 현재는 30만원을 훌쩍 넘어 버렸다. 
    따라서 A826이 더 매리트가 있어진 것이다.
    (그러나, 언제든 소니코리아도 가격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라서 결정은 빨리 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B. 레인콤의 아이리버 L
   4기가 짜리의 제품이 현재 최저가 8만1천780원이다.
   위에서 소개한 소니의 a826과 차별점은 우선 2인치의 작은 액정. 본체의 아담한 크기, 12시간의 재생시간
   앙증맞은 디자인, 5만원정도 저렴한 가격, 충분한 코덱지원으로 음악/동영상을 무리없이 재생하는 성능,
   라디오 기능. 녹음기능 등의 부가기능 등이다.

1. 디자인 : 전반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다.

2. 크기 가로 6cm, 세로 4.3cm, 높이 1.3cm정도로 아주 아담한 크기이다.

3. 재생시간 : 작은 크기 만큼 배터리도 작은듯 싶다. 음악 재생은 12시간, 동영상은 3시간 30분 정도로 위의 소니 제품에 비해서는 부족하기 이를데 없지만 하루 쓰고 충전하는 식으로 사용한다면 그리 낮은 재생시간도 아니다.


위에서 두 제품을 추천했지만
사실.. 이 두제품은 동급의 제품이 아니며, 타겟 고객이 다소 차이가 난다.
선택은 각자의 몫.. 퀄리티 높은 제품을 원한다면 A826을..
휴대하기 편하고 아담하고 저렴하고 무난한 MP3플레이어를 원한다면 아이리버 L을 선택하시라!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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