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호흡을 하고 숨을 천천히 내쉬면서.. 곡이 흐른다. JK는 온몸의 산소를 천천히 태워나간다.
인간의 근육은 TypeI과 II로 구분된다. 더 세분화 할 수도 있지만 Type II는 빠른 근육이라고 우리말로 번역하며 스프린터 선수에게 더 많이 발달한다. 빠르지만 쉽게 산소를 빨리태우며 쉽게 지친다. Type I은 느린근육이라고 번역한다. 산소를 천천히 태우며 피로도 빠르지 않다. 마라토너 선수에게 더 많이 발달한다.


타이거JK는 TypeII의 머슬보다 TypeI의 머슬이 단단해 지고 있음을 느꼈다. 이런 조짐은 7집에서 부터 감지되었다. 어쨌거나 트랙이 스물일곱개나 담긴 시디를 들고 나타났다. 피쳐링진은 JK의 느린근육을 보조한다. 다행인 것은 느린근육은 롱런으로 이어질 것이란 점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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