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업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면 게임이 아닌 일반 작업에서 가장 현명한 선택이라면
주저없이 E6300을 꼽을것이다.
775소켓이므로 사용하고 있는 보드에 맞는 CPU일 가능성도 꽤 있다고 보며(구입한 지 꽤 오래되었다면 아닐테고)
8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
이가격에 이런제품 없다.


본인이 DSLR사용자라서 RAW파일을 엄청나게 변환하는 작업을 많이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인코딩이 필요한 PMP를 소장하고 있고 동영상을 수시로 변환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동영상 편집에 흥미가 있어 고용량의 동영상 편집을 수시로 해야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쿼드코어니 i7 블룸필드니, i5 린필드니 하는 CPU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다군다나 eco-friendly 고효율을 외치는 이 시대에 불필요한 오버스펙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반적인 사무용 PC에서 E6300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ps.
본인은 위의 예외사항에 해당한다는 이유에서 i5 750을 사용하고 있는데
23만원에 구입했었고 22만원이라는 현재가에 안도감이 들기도 한다.
다만 '일반적인 용도'에서 PC를 이용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에너지 낭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오늘의 결론은 무리하게 필요이상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제품 사용을 지양하자는 것임.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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