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경이었던가요?
애플은 아이패드 선주문(preorder)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도애플의 주문에 걸린채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제야 적고 있지만 이미 지난주에 넣었습니다.
(한국내의 주문은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받지 않지만 미국내를 우회하는 방법으로 주문했습니다.)
위와 같이 3개의 물품입니다.
아이패드는 16GB의 제품이고 wifi전용입니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사람들은 16/32/64의 제품을 각각 비슷한 비율로 주문을 했더군요.
제 아이폰은 32기가인데 오히려 작은 용량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악과 동영상을 많이 담아두지 않는다면 충분한 용량이고 간단한 작업과 웹서핑의 용도이기 때문에 16기가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긴 해도 좀 더 큰 용량으로 주문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iPad Dock와 iPad케이스도 함께 주문했는데 iPad Dock는 iPad와 동일하게 4월 3일 배송 시작인데 비해, iPad Case는 4월 중순이라고 뜨네요. 주문을 넣을때는 그런 얘기가 없어서 함께 배송될 줄 알았는데 넣고보니 배송일이 다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아이패드 케이스는 왠지 이동시에 적합한 가방도 없을거 같고 전용케이스면 괜찮겠지 싶어서 함께 주문했고
도크는 아이패드를 단지 눕혀놓기엔 책상의 많은 공간을 차지할거 같아서 입니다.
어쨌든 아이패드와 도크정도는 함께오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프리오더로 주문넣은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한국에서는 최소 6월은 지나야 아이패드가 정발될것 같습니다.
이거 언제기다리나요? 어짜피 살껀데..
2.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참 좋다고 느낀건.. 버튼을 눌러 바로 웹서핑을 할 수 있고 버튼 하나 눌러 끌 수 있다는 겁니다. 바로 TV처럼요.. PC는 켜고 끄는데 도합 1분이 걸립니다. PC가 등장한지 몇십년이 지났건만 이놈의 부팅시간은 여전히 길게 느껴집니다. 10시간을 지속하며 슬립모드로 1달을 버텨주는 아이패드는 퇴근 후에 짬짬히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3. 최근에 애플은 삼성에 아이패드용 LCD패널을 300만장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00%확실하진 않지만) IPS패널을 사용한 iPad는 초기 물량에 국한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IPS패널을 이용하고 싶은데 늦게 주문해서 삼성 LCD가 들어간 iPad를 받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습니다. (소스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orts/2010/03/133_62581.html)
한계점은 분명합니다.
별도로 판매는 하지만 키보드 내장이 아니어서 마음껏 타이핑을 날릴 수는 없겠죠. 이럴땐 여전히 PC를 이용해야합니다.
아이패드를 인터넷 쇼핑이나 은행업무, 플래쉬로 도배된 웹사이트 서핑에는 활용하기 어려울겁니다. 이럴때도 여전히 PC를 이용할겁니다.
아이패드로 집안의 PC를 완전히 대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한계점에 대해 아쉬움이 크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IT계의 '의미있는'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이라고 생각하며,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기기 자체만 놓고 봅시다.
이렇게 얇고 멋진 기기가 또 있을까요? ㅎㅎ
도착하는대로 사용기를 적어올리겠습니다. (아직 멀었지만요.)
애플은 아이패드 선주문(preorder)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제야 적고 있지만 이미 지난주에 넣었습니다.
(한국내의 주문은 미국 애플스토어에서 받지 않지만 미국내를 우회하는 방법으로 주문했습니다.)
위와 같이 3개의 물품입니다.
아이패드는 16GB의 제품이고 wifi전용입니다.
어느 설문조사 결과를 보니 사람들은 16/32/64의 제품을 각각 비슷한 비율로 주문을 했더군요.
제 아이폰은 32기가인데 오히려 작은 용량으로 주문했습니다.
음악과 동영상을 많이 담아두지 않는다면 충분한 용량이고 간단한 작업과 웹서핑의 용도이기 때문에 16기가로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렇긴 해도 좀 더 큰 용량으로 주문할껄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iPad Dock와 iPad케이스도 함께 주문했는데 iPad Dock는 iPad와 동일하게 4월 3일 배송 시작인데 비해, iPad Case는 4월 중순이라고 뜨네요. 주문을 넣을때는 그런 얘기가 없어서 함께 배송될 줄 알았는데 넣고보니 배송일이 다릅니다. 뭐 어쩔 수 없죠.
아이패드 케이스는 왠지 이동시에 적합한 가방도 없을거 같고 전용케이스면 괜찮겠지 싶어서 함께 주문했고
도크는 아이패드를 단지 눕혀놓기엔 책상의 많은 공간을 차지할거 같아서 입니다.
어쨌든 아이패드와 도크정도는 함께오니 별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아이패드를 프리오더로 주문넣은 이유가 몇가지 있습니다.
1. 한국에서는 최소 6월은 지나야 아이패드가 정발될것 같습니다.
이거 언제기다리나요? 어짜피 살껀데..
2. 아이팟터치나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참 좋다고 느낀건.. 버튼을 눌러 바로 웹서핑을 할 수 있고 버튼 하나 눌러 끌 수 있다는 겁니다. 바로 TV처럼요.. PC는 켜고 끄는데 도합 1분이 걸립니다. PC가 등장한지 몇십년이 지났건만 이놈의 부팅시간은 여전히 길게 느껴집니다. 10시간을 지속하며 슬립모드로 1달을 버텨주는 아이패드는 퇴근 후에 짬짬히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기기라고 생각합니다.
3. 최근에 애플은 삼성에 아이패드용 LCD패널을 300만장 주문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100%확실하진 않지만) IPS패널을 사용한 iPad는 초기 물량에 국한될 지도 모릅니다. 저는 IPS패널을 이용하고 싶은데 늦게 주문해서 삼성 LCD가 들어간 iPad를 받는 위험을 감수하고 싶진 않습니다. (소스 : http://www.koreatimes.co.kr/www/news/sports/2010/03/133_62581.html)
한계점은 분명합니다.
별도로 판매는 하지만 키보드 내장이 아니어서 마음껏 타이핑을 날릴 수는 없겠죠. 이럴땐 여전히 PC를 이용해야합니다.
아이패드를 인터넷 쇼핑이나 은행업무, 플래쉬로 도배된 웹사이트 서핑에는 활용하기 어려울겁니다. 이럴때도 여전히 PC를 이용할겁니다.
아이패드로 집안의 PC를 완전히 대체해보겠다는 생각으로 구입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이패드의 한계점에 대해 아쉬움이 크지는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IT계의 '의미있는' 하나의 새로운 카테고리의 등장이라고 생각하며,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기기 자체만 놓고 봅시다.
이렇게 얇고 멋진 기기가 또 있을까요? ㅎㅎ
도착하는대로 사용기를 적어올리겠습니다. (아직 멀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