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8일의 기사에 의하면 미국 애플스토어는 모든 iPad 모델들에 대해서 24 시간 내 배송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애플이 iPad을 출시한 지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있는 일이구요. 저는 4월 초 물량을 예약구매했었고 굉장히 빨리 받을 수 있었는데 그건 예약구매에 해당되는 얘기고 이후에도 주문을 넣어봤지만 배송 가능한 날이 수주일 뒤로 표시되어 좌절한 적이 있습니다.

24시간내 배송 소식에 추가 주문을 넣었습니다.
이게 지난 주 화요일(8월 31일) 이군요.
Fedex를 통해서 트래킹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출발은 미국 내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 선전에서 합니다.
아이패드 위탁생산 업체인 Foxconn 선전 공장에서 출발하는 것 같군요.

fedex2.PNG

그리고 도착은 오늘 확인했습니다.
(사진에서 미국내 주소가 나온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간단히 요약하면 24시간 내에 배송은 시작하지만,
(당연하게도)24시간 내로 아이패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아니란 점입니다.
아이패드의 한국 정발이 기약없는 가운데 미국 배송대행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실만한 정보가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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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화가 된다는 말에 아이패드를 탈옥시키고 약간의 한글화를 했습니다.
그러고선 약간의 후회가 밀려옵니다.

'그래서 뭐?' 라는 생각이 듭니다.
딱히 유료 프로그램을 무료로 쓰면 좋긴하겠지만
일단 합법적이 아닐 뿐더러 이미  필요한건 대부분 사버려서
굳이 그러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게 첫째 원인인듯 합니다.

둘째, 오히려 탈옥을 시킴으로써 새로운 활용도를 찾는다..는게 더 피곤한 일인거 같기도 합니다.
셋째, 결정적으로 탈옥을 해도 한글 키보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어플을 구입해서 반쪽짜리 키보드를 이용하거나
한패드( www.hanpad.com )를 이용해야합니다.

넷째 비공식적 루트를 밟았다는게 어쩐지 꺼림찍합니다.

이런 몇가지 이유에서 다시 되돌릴까를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마저도 좀 귀찮은 피곤한 상태입니다.

아이패드 탈옥 전에 다시 한번 잘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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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 따르면 3일 미국을 시작으로 이달 안에
영국과 독일, 일본,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등에서 아이패드가 정식 출시된다.

따라서 아이패드를 쉽게 구할 수 있는 경로는 일본!이 유력하리라는 생각.
아이패드는 이번달 말정도엔 오픈마켓에서 흔하게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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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프리오더로 주문하면 4월 3일 배송이 시작됩니다.
근데, 4월 3일 받을 수 있는 아이패드는 재고가 모두 소진됐다네요.

저는 이미 아이패드를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제가 쓴 이전의 글을 참고하세요.)
http://ozahir.com/917 (아이패드를 프리오더(preorder)로 주문했습니다.)


이제부터 주문하는 아이패드는 4월3일이 아닌 4월 12일 배송이 됩니다.
물량이 부족하리라는 예측은 벌써 한참전에 나온 얘깁니다.

예측이 현실화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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