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공개 전 내가 아이패드2에 바랬던 점.

1. 높은 해상도
2. 개선된 케이스
3. 빠른 속도
4. 높은 확장성


그리고... 뚜껑을 열어보니

1. 높은 해상도는 아직 미실현. 그냥 그대로 1024x768

2. 개선된 케이스를 바랬던 것은.
    정품케이스와 정품 도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었다는 점 때문이다.
    정품 케이스 안에 아이패드를 넣으면 도키에 꽂질 못한다. 

   아마 바로 그 점을 염두해서 인지.. '스마트 커버'라는 액세서리가 등장하게 되었는데.
   이것은 아이패드를 반만 입힌다. 
   따라서 도크에 꽂는것도 스마트 커버를 씌운채로 가능하다. 물론 뒷면은 보호가 안되겠지만.


3. 아이패드는 빠르다.
   아이패드1의 A4와 달리 A5라는 듀얼 코어칩을 쓴다.


    그래픽은 9배까지 빠르다. 훨씬 부드러워진 화면을 체험할 수 있을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유지 시간은 10시간 그대로다. 
   아이패드2는 1보다 더 가볍고 얇지만 배터리는 더 크다고 들었다. 
   높은 성능에도 불구하고 사용시간은 희생하지 않았다....대단한다.


4. 도크 디자인은 좀 달라졌다. 내가 갖고 있는 아이패드1의 도크와 달리 앞에도 턱이 있다
.


에어플레이라든지 미러링 기능은 높아진 확장성을 의미한다.


사진을 제시하지 않겠지만 카메라킷은 아이패드1시절의 악세사리 그대로인듯하다.
집에 있는 제품 그대로 사용 가능할듯 싶다.



카메라도 앞뒤로 달렸다. 
저 큰 화면으로 페이스타임을 할 수 있다니 ...  화상전화의 결정판을 보는듯하다.


후면 디자인은 루머속의 디자인과 매우 닮았다.... 설마 저런디자인일까 싶었지만
mockup에서보다 훨씬 미끈하고 슬릭하다.



게다가 이번엔 흰색 아이패드도 나온다.


카메라킷을 여전히 사용해야하는 확장성.
높아지지 않은 해상도는 아이패드3을 기다리는 이유가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빨라진 처리속도.
개선된 편리성과 휴대성. 저렴한 가격.

아이패드2는 이번에도 킬러앱이 분명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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