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주식시장에서 미래에셋의 영향력을 빼놓을 수 없다. 그 중심에는 미래에셋의 회장 박현주가 있었으니..
어릴적 유독 광고만 열심히 봤던 나는 '박현주펀드'라는 명칭을 보고서.. 여러 의문점을 갖었었다.

1. 펀드가 대체 뭔가?
(지금은 이 질문에 대해서 분명한 답을 갖고있다.)

2. 박현주는 여자인가? 남자인가?
(이것도 분명히 안다. 박현주는 남자다.)

3. 미래에셋.. 미래는 알겠는데 에셋은 대체 뭔가.
(이것도 너무 쉬운 질문이다.)

어릴적 나는 이렇듯.. 너무나도 무지했다.
최근 몇년간의 화두에서 '돈'은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내 머리속도 마찬가지다.


미래에셋의 회장에 대한 글은 인터넷에서도.. 신문에서도 많이 읽어봤다. 허나. 그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나온지 몇달쯤 지났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나올 당시부터 알고 있었으니까. 책 제목은 지나치게 노골적인 감이 있다.
'돈은 아름다운 꽃'이라니.. 이 책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유로 무심했었다.

..허나 생각이 바뀌었다.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주 주말엔 이책을 들고 읽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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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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