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비자(B1/B2)를 받았습니다. 생각외로 굉장히 쉽게 승인이 나더군요.

여권을 발급받은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여권이 준비되었다면, 인터뷰날자를 잡습니다.
    인터뷰예약은 다음 주소로 가서 예약하면 됩니다. 수수료가 들어가니 신용카드를 준비하여야 합니다.
    https://www.us-visaservices.com/korea/securedefault.htm
   저는 지난 월요일(14일)에 인터뷰날자를 17일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가능한 빨리 비자를 받고 싶어서 빠른날로 선택을 해야했는데 가장빠른날이 17일로 나와있었거든요.

2. DS-156,DS-157을 작성합니다.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양식은 아래 주소에 있습니다.
    http://korean.seoul.usembassy.gov/downloadable_forms2.html
    다운로드가 막바로 되는건 아니고, PDF파일이 입력이 되는 형태로 열립니다. 이곳에 작성을 해서
    프린트를 하면 됩니다. 직접 해보시면 압니다.
    '미국가서 만날 사람'이라거나 '미국갈때 동행자'를 묻는 란이 있습니다. 저는 이곳 모두에 "NONE"을
    적었습니다. 이런건 중요하게 안보는거 같더군요. 어디에 머물 예정이냐..고 묻는 란에는 뉴욕의 한 호텔을
    주소 찾아서 넣었습니다. 실제 가더라도 그곳 호텔을 이용할것 같네요. 인테리어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이지요.
    다른 사람들 얘기로는 공란은 있어서는 안되고 NONE으로 채우라고 그러던데..
    꼭 그런건 아닌것 같습니다. 안채우고 넘어간것도 많은데 무사히 비자가 나온걸 보면 말이죠.
    대문자로 써라.. 이것도 별 상관없는것 같습니다. 그냥 위의 주소로 가면 샘플이 있으니, 그것처럼
    적으면 됩니다.
3.  이 외에, 학생이라면 성적증명서/재적증명서가 필요하고.
4. 보증인의 서류(세금관련, 등등 기타서류).......사실 이부분때문에 시간이 좀 걸렸는데, 기껏 가져갔더니만
    쳐다도 안보더군요.. 넘겨보지도 않았습니다. 딱 성적증명서만 2초 보더니.. "비자나왔습니다."
    정말 이런것도 인터뷰라고 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인터뷰할때 서류밀어넣고 저 얘기를 듣기까지
    30초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학생같은경우는 거의 저와 비슷하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비자가 아주 쉽게나온다는군요.
    나름, 예상되는 질문에 대한 준비도 하고 갔는데 너무 쉽게 비자가 나와서 아직도 이때만 생각하면 멍합니다.
 
미국 비자 영수증을 12월 31일에 미리 사뒀습니다. 지금은 30불이 올랐죠. 가져가면 다음과 같이 낙서로 폐기해서 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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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가 참 낭패스럽습니다. 비자 승인이 떨어지면 택배로 비자가 붙은 여권이 집으로 배송됩니다.
이를 위해서 대사관 안에서 택배신청을 하게 되는데요. 가격이 무려 6000원입니다. 이것도 밖에서 미리 했으면
몇천원이라도 싸게할 수 있었겠죠. 여튼 목요일에 인터뷰하고 토요일에 무사히 집으로 여권이 배송되었습니다.
미국비자 받기가 굉장히 어려운것으로만 알고있던 저로서는 생각보다 굉장히 빠른 속도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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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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