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전지훈련중인 김연아가 4일 자신의 `트위터(http://twitter.com/Yunaaaa) 홈페이지에 `멍연아' 시리즈를 바탕화면으로 깔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연아 때문에 트위터가 더 알려지는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의 뉴스는 연합뉴스에 뜬 뉴스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원문읽기]

이 기사를 읽은 사람들의 반응은 대략 세가지 입니다.

1. 트위터를 알지만 김연아가 트위터를 이용하는지 몰랐던 사용자 :
트위터에 로그인하여 김연아를 Follow한다.

2. 트위터를 알며 김연아를 트위터에서 Follow한 사용자
김연아 트위터를 한번 더 방문한다.

3. 트위터가 뭔지 모르는 사용자 :
  a. 김연아에 대해서 관심이 있다면 트위터를 알고자 할 것이며 트위터에 가입한다.
  b. 사용법을 익혀 김연아를 Follow한다.


아래는 1680 x 1050 해상도의 김연아 바탕화면입니다.(표정 참 멍하고 좋네요.)
위의 뉴스를 들여다 보면 이 배경을 김연아 트위터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나옵니다.


현재 김연아 트위터에 접속해 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이 배경을 사용중입니다.



김연아 트위터의 주소입니다. http://twitter.com/Yunaaaa
김연아 선수는 6명을 follow하고 있습니다. 7388명이 follower들입니다. 이 7388명이 수십만명이 되는건 시간문제 일 것입니다. 이렇게 미디어에 소개가 되고 있으니 말이죠.

더불의 제 트위터 주소입니다. : http://twitter.com/ozahir

트위터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트위터를 소개하자면 '문자메시지의 인터넷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문자메시지는 20원이 들고 한명에게만 보낼 수 있습니다. 트위터도 문자메시지와 같이 한 두 문장을 적을 수 있습니다. 이 메시지는 한 사람에게만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Follow하고 있는 Follwer들에게 문자가 전달이 됩니다. 어찌보면 블로그의 축소형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이크로 블로깅이라고 합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고 가입고 무료입니다. 비즈니스적 관점에서 보면 구글같은 서비스는 광고를 게시하여 수익을 창출하지만 트위터는 광고도 띄우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광고를 띄울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만, 수익 창출을 위해서 고심하고 있다고는 합니다. 어쨌든 이용자에게는 고마운 서비스인 셈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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