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폰 3GS (32GB)

잡스가 최근 키노트에서 월드베스트 셀폰이라고 언급했는데
나 역시 그렇다고 생각한다.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휴대폰이다.
하드웨어업체는 하드웨어에만 집중하고, 소프트웨어업체는 소프트에만 집중하는데
애플은 이 두가지 축을 가장 효율적인 조합으로 만드는데 뛰어난다고 생각한다.
선택과 집중이 집약된 방식, 생각하면 앱스토어에 다 있는 15만개의 어플리케이션이
이 기기의 최대 장점으로 꼽을만 하다.







2. 보스의 사운드독 포터블(Bose sound dock portable)




특히 보스 특유의 저음 부스트되는 사운드가 공간을 포근하게 채워주는 느낌.
포터블이라는 이름답게 배터리 내장으로 최대볼륨에서 3시간지속
적정 볼륨에서는 10시간까지 간다고 하는거 같던데,
집안 곳곳으로 옮겨다니며 음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매력이다.
바로 이점 때문에 더 나중에 출시된 Bose sound dock 10을 포기할 수 있었다.
단순하며 간편한 리모콘이 포함되어 있어서 편리하다.


3. 야마하 P85
최근에 선배의 결혼식에 축가를 연주하게되어 연습을 수시로해야하는 부담감과 밤에는 집안의 피아노로 연습하기에 동네사람들에게 누가된다는 또다른 압박, 음원이 내장된 전자 키보드에 대한 오랜 열망으로 구입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만족도는 뛰어난 편인데 한가지 내장스피커 볼륨이 제한적이고 음역이 다소 부실하다는 단점이 있다. 대학교 동아리방에서 만졌던 Kawai Rs-1제품정도를 생각했던지라 기대감이 다소 큰것도 있었는데 가격 디자인 편의성 면에서 오히려 나은점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맘에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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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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