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메라 관련 사이트에서 날아온 티켓 두장.

온라인 사전등록만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고 합니다.
http://photoshow.co.kr/2009/visitor/visitor01.asp

관심있으신 분들은, 당일날 가서 표를 구매하면 5000원이니까 미리 사전등록 해서 관람하세요.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4월 코엑스 개막

사진영상분야의 아시아 최고 전시회인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PHOTO & IMAGING 2009)’이 오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된다.


Photo & Imaging 2009(이하 P&I 2009)는 카메라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각 브랜드의 최신 DSLR 카메라를 비롯한 다양한 디지털 촬영장비와 출력시스템, 관련 악세사리가 출품되며 사진영상 산업의 첨단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한다. 니콘, 소니, 시그마, 올림푸스, 캐논 등 메이저 카메라 제조업체들과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시연행사와 볼거리, 찍을거리를 제공하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영상의 중심, P&I 2009 미리보기

DSLR에 대한 일반인의 관심과 시장이 확대되면서 렌즈, 메모리카드, 외장스토리지, 후보정 소프트웨어, 스토리지 등 디지털카메라 관련 품목들이 대거 출품되며, 이와 함께 출력에 있어서도 카메라 및 노트북 등과의 호환이 높은 휴대용 및 가정용 포토프린터, 전자액자, 온라인 인화 솔루션등이 출품된다. 또한 해외 수출에서 강세를 보이는 스튜디오 촬영 세트와악세서리, 특화된 고객층을 타겟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사진관의 참여도 기대된다.


- 국제적인 부대행사

P&I 2009는 매년 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행사답게 기자재 전시와 함께 여러 가지 수준 높은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PPA & ASP Loan Collection과 ▲P&I 2009 SLRCLUB 디지털사진 공모전, ▲Gallery Photo 광고사진전, ▲항공사진전 등 인물, 풍경, 광고, 프로, 아마추어등 사진의 전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진전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한 미국 최고의 사진가협회인 PPA(Professional Photographers of America)가 후원하는 ▲APPC 공모전(Asian Pacific Print Competition)을 개최한다. 응모작품은 코엑스 컨퍼런스룸 330호에서 PPA 심사위원 5명이 한조를 이루어 8일~9일 이틀간 공개 심사하며 입선한 작품들은 700점의 PPA & ASP Loan Collection과 함께 P&I 2009 전시장에 전시된다. 이와 함께 입선작은 미국 ‘PPA 인터내셔널 프린트 컴피티션’의 최종 확인을 거쳐 Loan Collection 또는 General Collection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중국을 비롯한 일본, 홍콩, 필리핀, 인도 등 아시아 사진가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또한 아시아 최초의 사진전문 아트페어인 Seoul Photo 2009도 함께한다.  300여명의 개인 작가들과 금산갤러리, 갤러리와, 공근혜 갤러리 등 사진시장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여러 갤러리들이 함께하여 일반인들에게 오리지널 작품들을 보다 쉽게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사진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이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어온 다양한 세미나와 컨퍼런스 또한 준비 된다. 변현우, 김용성, 차지현, 정승익, 장준영, 서커스곰, 필라이트, 황영철 등 화려한 강사진이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여 프로사진가를 비롯한 아마추어 사진가들의 관심을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각종 사진영상 기술과 신제품의 홍보의 장 역할을 해온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금년에도 사진영상산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디지털전문프린팅 전시회인 DPGShow와 동시 개최되며, DPGShow는 실사연출, 디지털인쇄, 디지털날염, 평판프린터 등 디지털 프린팅 산업의 흐름을 제시하여 P&I 2009와 함께 사진영상 및 프린팅 산업을 아우르는 전시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코엑스와 한국광학기기협회,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PPA, SLR CLUB, 대한사진영상신문이 후원한다.


전시개요

명칭  | 2009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디지털영상전

      | PHOTO & IMAGING 2009

주제  | Image Communication

장소  | 코엑스(COEX) 본관1층, 태평양홀

기간  | 2009년 4월 9일(목) ~ 12일(일)

주최  | 코엑스(COEX), 한국광학기기협회(KOIA), 한국사진영상기재협회(KPIMA)


∎P&I 2009 사무국 : 82-26000-1068/8133 | photoshow@coex.co.kr | www.photoshow.co.kr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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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330이라는 공짜폰으로 찍은 사진들이기 때문에 화질이 좋진 않지만,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휴대폰 파일은 블루투스로 전송받는 것이 편리합니다. 데이터케이블을 연결하면 이 과정 자체는 간단하지만 삼성이 만든 무거운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런 불편한 과정때문에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파일을 전송 받았습니다. 다음 화면과 같이 말이죠.


그럼, 어떤 사진이 있었는지 볼까요?

1. 국회 도서관
국회도서관은 책을 대출해 갈 수는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책들이 깨끗하고 신간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좋은 곳입니다. 6시만 되면 문을 닫기 때문에 서초도서관처럼 10시까지 책을 읽을 수도 없지만 신간의 책을 몇 장 복사해야 할 일이라면 이용해도 좋은 곳입니다. 깨끗하고 한산합니다.

(사진은 좀 흔들렸네요.)

2. 오메가3
목동을 지나다가 발견하고 폰카를 꺼내들은 경우입니다. 개그콘서트의 순정만화에 한 두주 전부터 꽃남 F4를 따라한 오메가3가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동명의 이런곳도 있구나 싶어서 찍어두었습니다. "蔘鷄湯"이라고 한자로 적혀있는데 음식점인가 봅니다. 아래에는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은 수제 오븐 돈가스 개시"라고 적힌 것으로 보아 음식점이 맞긴 한데.. 삼계탕도 팔고 돈가스도 파는 집이라.. 뭔가 전문화된 음식점은 아니고 이것저것파는 음식점 정도로 보이지만 직접 가보진 못했기 때문에 음식점에 대한 판단은 유보합니다.
(그나저나 오늘은 오메가3도 안나오고 오메가3가 등장하던 순정만화 코너도 아주 없었습니다. 대신에 꽃보다남자라는 새로운 코너가 등장했는데 별 재미가 없어 보입니다. 순정만화를 다시 돌려줬으면 좋겠습니다.)

3. DSLR용 스트랩인 E1을 5D에 물린 모습입니다. 이건 블로그에 어느분이 요청해 주셔서 찍어놓은 것인데 귀차니즘으로 바로는 못올리고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래 첫번째 사진이 플라스틱 플레이트(별도 구매)를 장착한 사진, 그 아래 사진은 E1에 포함된 쇠로된 플레이트를 장착한 사진입니다.(스트랩까지 엮지는 않았습니다. 감안하고 봐주세요.)

사진이 꽤 많을 줄 알았는데 다른 사진은 별로 할 얘기가 없어서 생략합니다. 얼마전에 휴대폰을 수리받으면서 데이터를 다 삭제당한 탓도 있겠군요. (물론 백업을 요청하면 해주기도 하지만, 그리 중요한 데이터는 없는 관계로 백업을 요청하지 않았었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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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Dslr을 위한 핸드스트랩인 E1 오랫동안 카메라를 들고 찍어야 하는 사람이라면 필수적인 품목이다.
패키지는 다소 허접하지만 이제품은 캐논 정품이 맞다. 그리고 MADE IN KOREA다. CHINA가 아닌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손에 감기는 부분은 천연가죽이란다. 이 제품을 구입하는 것만으로 DSLR에 장착이 가능할까?
가능하다. 아랫쪽에는 플레이트를 장착하면 되는데, 이 역시 제품에 포함되어 있다. 예전에는 이 플레이트가 포함되지 않은 제품도 있었다고 한다. 지금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포함해서 하는 곳이 많은 것 같다.

여튼 제품의 사진을 직접 찍어보았다. 캐논이라는 로고가 선명하다. 플레이트가 포함되어 있다고 했는데 위의 그림에서 보라색 동그라미의 것이다. 파란색 동그라미의 제품은 남대문등지에서 구입한 제품이다. 따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것저것 모아놓고 파는 곳에서 아주 우연하게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런 캐논의 핸드스트랩 E1의 가격은 17000원 선이다. 배송비를 포함하면 거의 2만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이정도의 가치가 있을까는 사용자의 몫이다. 장시간 카메라를 들고 촬영을 해야하는 입장에서는 2만원이 아깝지 않을것이다. 무엇보다. 스트랩의 유무는 편안함의 유무의 차이니까.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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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만 제외하고는 그냥 완전히 같다고만 알고 있었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정도 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냥 별차이가 없다고 보는것이 맞긴 하다.
가로 x 세로 x 높이까지 수치를 잰다면 차이가 없겠다. 파나소닉의 lx2는 조작해본 적이 있지만,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것이. 요즘 DSLR과 시장을 양분하는 완전한 컴팩트 카메라와는 분명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 6년전쯤에 썼던 LC5와 같이 각이 진 디자인과 요즘카메라 답지않게 두터운 바디는 클래식하다기 보다는 다소 구닥다리에 촌스럽다는 느낌까지 갖게 만들었다.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LX2는 저 그립(Grip)부분의 디자인도 다소 문제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갖게 만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LX2는 시대에 뒤쳐진 카메라로 오인받기 딱 좋다.
적어도 이 사진기로 찍은 사진을 보기 전까진..

내가 그랬다. 파나소닉이 얇은것도 잘 만들더니만.. 이건 더 오래된건가 싶었다.
하지만 이 제품이 나온건 2년도 채 되지 않았고,
더 매끈하고 슬림한 카메라가 세상에 널렸음에도 여전히 찾는 사람이 많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스펙상 꼽을 수 있는것이.
라이카의 렌즈, 16:9의 독특한 비율의 와이드 CCD, 28mm의 광각정도가 되겠지만,
그냥 써보면 안다.
사진 잘나오고, 픽셀 충분히 나오고, 동영상 받쳐준다.
아직까지는 유일한 16:9라는 렌즈비율이 장점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단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충분히 독특한 재미를 줄 수 있다는 면에서 장점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다.
카메라가 재미를 위한것이 아닌, 직업적인 이유에서 선택하는 물건이라면 훨씬 많은 대안이 있을 것이다.

파나소닉의 루믹스는 카메라사업에 진출하면서 라이카라는 무기를 들고 나왔다.
이게 벌서 한참 전의 일인데, 소니가 칼짜이즈 렌즈를 채용한 것과 같은 맥락이고,
국내에서는 삼성이 슈나이더를 채용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파나소닉의 경우 독특했던 것이,
몇몇 카메라에 대해서는 파나소닉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옴과 동시에
라이카에서는 라이카대로 라이카의 이름을 붙여서 나왔다는 것이다.
내부적으로는 동일한데, 디자인은 서로 각자 알아서 해서 시장에 내놓는다.
더 웃기는건 이 카메라 두개는 서로 가격차이가 2배이상 난다는 것이다.

파나소닉의 LX2과 라이카의 D-LUX3라는 제품의 경우도 이러한 예에 해당하는데,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라이카의 편이 확실히 기계적인 냄새도 덜 나고, 매끈한 모양새를 하고 있다.
두배가 넘는 가격차이에는 라이카라는 브랜드 값이 한몫 단단히 하고 있을테니,
반대로 생각하면, 라이카의 렌즈를 지니고 있는 파나소닉의 카메라를 싸다고 생각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행히 세상에는 현명한 소비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탓에 라이카 제품의 수요는 파나소닉의 경우보다 확실히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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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가죽케이스만도 한 10만원정도에 구입할 수가 있는데
카메라는 파나소닉이고 케이스만 라이카의 제품을 입혀서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있는 모양이다.
브랜드에 대한 소비심리?이런거 제껴두고서라도 확실히 클래식한 이미지, 멋지긴하다.
LX2와 D-Lux3가 기계적인 성능차이까지 있는건지는 모르겠다.
이미지처리에 있어서의 소프트웨어적인 처리부분이나, 인터페이스가 다르다는 얘기는 들었다.
http://www.pbase.com/koo22/leica_dlux_3
위의 링크로 들어가보면, 이 두 카메라에대한 실증적 비교가 이루어져있다.
필자가 실내외로 몇장 찍어봤다는 얘기가 있는데 링크를 따라가서 읽어보면 하드웨어적인 차이도 있는것 같다.
사진 몇장 눌러본 결과 라이카 제품이 하드웨어적으로도 우위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만,
그리 큰 차이는 아니려나..?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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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죽이는 카메라가 나왔습니다.
등장부터가 정말 엄청난 포스를 느끼게 합니다.

캐논 하이엔드 카메라 EOS-1Ds Mark III
이 사진보세요.. 이게 어디 카메랍니까? 괴물입니다.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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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센서/ DiGiC III 이미지 프로세서/ 19개의 크로스 AF
2110만 화소로 1초에 5장 연사 가능/ 3인치 TFT LCD/ 풀마그네슘/ 방진, 방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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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안나와있는데 전작에 비해서 가벼워졌다고 합니다..만.
상당히 무거워보이네요.

가격은 8000불정도라고하니까.. 800만원쯤?
괜찮은 중고차하나 뽑을 수 있는가격입니다.
바라만 보기에도 너무먼 카메라였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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