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재설치할일이 별로 없었다.

워낙 안정적이고 소프트웨어도 쓰던거 계속 쓰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인데,

어느날 사용하던 프로그램이 엉키고 나니 어떻게 해도 해결이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결국에는 몇년만에 윈도우10을 재설치하기에 이르렀다. 


백업/리스토어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겠지만 윈도우7 시절부터 도입된

VHD(가상 하드디스크)를 이용해서 가끔 필요한 소프트웨어 사용은 그 안에서만 하면

더 효율적인 윈도우 생활이 될 것이다.


<가상 하드디스크(VHD) 만들기>

윈도우키 + X -> 컴퓨터 관리(G) 로 진입한다.

왼쪽 창에서 저장소 밑의 디스크 관리를 클릭한다. 


위의 메뉴에서 동작-> VHD만들기 클릭.

위치 밑에 있는 찾아보기를 눌러서 원하는 위치에 원하는 VHD파일을 지정해준다. 


나의 경우 C:\_VHD\win10.vhd 라는 파일을 지정했다. 

가상 하드디스크 크기를 지정하고 나는 60GB로 넣었다. 

가상 하드디스크 유형은 '동적확장'으로 지정한다. -> 확인 클릭

(고정크기로 지정해버리면 그 이미지 안에 아무것도 넣지 않더라도 60기가짜리 이미지가 

바로 만들어지게되면서 불필요한 공간낭비가 생긴다. 속도면에서는 고정크기가 유리하다지만

SSD를 낭비하지 않고자 하는 사람은 '동적확장'이 나을 것이다.)


*참고로 VHD안에 윈도우10을 설치하게 되는데 설치하고 나면 차지하는 용량은 10기가가 좀 안되었다. 이 점 감안해서 그보다는 여유롭게 용량을 지정하는 것이 좋겠다.


<VHD파일 초기화하기>

vhd를 만들고 나면,

디스크 리스트 중에 새로 하나가 생긴다 

왼쪽 부분에 대해서 우클릭 -> 디스크 초기화. 다음 다음. 

오른쪽부분에 대해서 우클릭 -> 새단순볼륨. 다음 다음 해서 초기화한다. 여기서 드라이브 명을 지정해주게 되는데 나의 경우는 V로 지정했다. 


<VHD에 윈도우10 설치하기>

원리를 미리 잠깐 설명하면 윈도우 설치과정을 그대로 다 거치는 것이 아니라

VHD 이미지 안에 필요한 파일을 집어넣어놓고 그것으로 부팅해서 설정을 완료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윈도우 iso파일을 다음의 imagex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VHD에 윈도우 설치파일을 이식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다. 


imagex.exe


윈도우10 iso파일을 MS공식 홈페이지에서 받아서 더블클릭해 마운트 시킨다.

관리자 권한으로 커맨드 창(cmd.exe)을 열고

위의 imagex.exe를 받아둔 폴더로 이용해 다음과 같은 명령어로 VHD에 윈도우 설치파일을 이식한다. 


imagex.exe /apply E:\sources\install.wim 1 V:\

(마운트된 VHD는 V드라이브, 마운트된 윈도우10 설치ISO는 E드라이브인 경우의 명령어이다.)  

이렇게 하면 1%부터 숫자가 올라가면서 설치 파일들이 VHD내에 이식되는데 100%가 뜰때까지 나의 경우 7분 정도 소요되었다. 

열려있는 커맨드창을 닫지 말로 그대로 다음 단계를 실행하자


<멀티부팅 등록하기>

열려있는 커맨드 창에서 그대로 

bcdboot v:\windows

(V는 위에서도 적었듯이 VHD가 마운트된 드라이브) 

라고 쳐주면 "부팅 파일을 만들었습니다"라고 뜨면서 멀티부팅이 등록된다. 


<멀티부팅 이름 변경>

부팅할때 기존 윈도우랑 VHD의 윈도우가 이름이 같다면 헷갈릴테니까

아래의 명령어로 드라이브/VHD의 이름인 description을 바꿀 수 있다. 

커맨드 창에서 

bcdedit /set {vhd의 identifier} description "부팅이름" 과 같이 명령어를 쳐주면 되는데,

vhd의 identifier를 알아내기 위해서는

bcdedit /v 명령을 쳐 넣고 쭉 나오는 리스트 중

device 부분에 VHD가 위치한 폴더경로가 적혀있는 부트로더의 identifier를 찾아준다. 

이부분을 복사해서 메모장에 붙여넣어준다. (드래그 후 컨트롤+C)

메모장에서 bcdedit /set {vhd의 identifier} description "부팅이름" 이와 같은 명령어를 완성해서 

커맨드 창에 붙여넣어 실행해준다. 

예) bcdedit /set {e23a3db1-1d2c-11e8-b07b-dc7890615f70} description "win10_vhd"

이런식으로 실행하고 나면 "작업을 완료했습니다"라고 뜨면서 적용 된다.


<부팅설정 변경> 

윈도우키+R -> msconfig 실행

상단에서 [부팅]탭 선택


여기서 기본적으로 실행할 부트로더를 정해주면된다. 

그리고 제한시간을 정해줄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30초로 되어있다. 

30초동안 선택을 안하면 기본 부트로더로 로드가 된다는 것인데, 

30초는 솔찍히 너무 길고 적당히 작은 숫자로(예, 5초) 조정해준다. 

적용-> 확인-> 다시 부팅하면 끝.


이제 부팅 때 VHD를 선택해서 부팅할 수 있게되었다. 

C:\_VHD\win10.vhd 파일만 백업/교체해주면 늘 새것처럼 윈도우를 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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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도착>

고기국수집

자매국수(1시간 대기해야)와 올래국수(30분 대기)가 있다. 

찾아보니 올래국수는 수요미식회 나왔었다. 

돼지냄새가 싫은 분들은 자매국수를 선호한다는 듯 

자매국수가 공항에서 좀 더 가깝다.


* 자매국수: 제주시 노형동 1279-1 / 064-746-2222

24시간 영업/ 주차가능

* 올래국수: 찾아보니 2017년 7월에 제주시 귀아랑길24로 이전했다는 글이 있다. 

가실분은 가기전에 저기가 맞는지 문의해야 할 듯(064-742-7355)



삽겹살집

돈사돈-> 맛있다고 한다. 

(제주시 노형동 광평동로 15 / 064-747-7876)


<좀 더 서쪽으로 돌아보자>

앤트러사이트 한림

공장을 개조한 유명한 카페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1715 / 064-796-7991)


협재해수욕장이 있다.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피어22 (PIER22)

(제주시 한림읍/ 064-796-7787)

망치로 깨먹는 딱새우집.  30분 대기해야... 차안에서 기다리면 된다. 


신창풍차해안

(제주시 한경면 신창리 1481-21)

해질녁 뷰가 좋다고 한다. 


카멜리아 힐(Camellia Hill)이라는 정원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166 / 064-792-0088)

동백나무 6000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입장료가 있다(성인 8000, 청소년 6000, 어린이 5000)


<남서쪽>

모슬포항

(서귀포시 대정읍)


부두식당에서 방어를 먹어보자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62 / 064-794-1223)


만선식당이라는 곳이 또 유명(부두식당에서 가깝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770-50 / 064-794-6300)


목포고을

(서귀포시 색달동 2124 / 064-738-5551)

제주산 흑돼지 맛있는 집 

남녀 둘이 0.6~0.7kg먹으면 된다. 가격은 1kg에 10만원 정도 


제주 산방산

(서귀포시 안덕면)



<남쪽>

헬로키티아일랜드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안덕면 한창로 340)

산방산에서 호텔신라 가다가 방향을 틀어서 북쪽으로 올라가면 있다. 

(여기도 입장권이 만원이라는데 티몬같은 소셜로 사면 약간 싸진다. 그런데 1시간 전에 미리 사둬야한다)


다음과 같은 호텔들이 인접해있다. 

호텔신라 제주(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로72번길 75)

롯데호텔(호텔신라 동쪽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로72번길 35)

켄싱턴제주호텔(신라호텔에서 좀 더 육지쪽임)


테디베어 박물관

(호텔신라에서 500미터정도이다. 

입장료가 인당 만원.. 경주테디베어가 낫다는 의견도.. 가야하나?)


서귀포 정방폭포

입장료는 어른 2000원, 아이 1000원

사진을 보니 굳이 안가도 될거같다.


쇠소깍

수상레저(투명카약, 수상자전거)를 즐기기 좋다.

이걸 소쇠깍이라고 들었는데 쇠소깍이었다. 

다른 블로그를 뒤져보니 구경만해도 재밌겠다.

그런데 법적인 소송에 의해서 문이 닫혀있다는 지인의 제보도 있었다. 가기전에 확인 해야하는듯


위미 동백군락지

(서귀포시 남원읍 태위로)



<동쪽>

월정리 해변

2층 루프탑있는 카페들이 많다.

 

원조 회국수집도 있다.  


리조트에 주로 있을거같지만. 

시간이 남으면 위에 적은거 참고해서 돌아볼 예정이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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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일 오후1시 -> 2/19일 밤 10시 정도까지 주차하고

31,350원 결제함(다둥이카드 적용한 결과임. 원래는 62,700원 나옴)


김포공항은 인천공항처럼 단기주차장/장기주차장 구분이 따로 없음

인천공항 대비 주차공간이 협소해서라고 함


김포공항은 24시간 주차요금 기준으로 

평일은 15,000원. 공휴일은 23,000원임. 

(다둥이 카드로 할인을 받으면 평일 7,500원, 

공휴일 11,500원으로 50%할인 되는 것임)

* 참고로 다둥이 카드는 2자녀 이상이면 동일한 할인(공항말고 다른곳은 할인율 다름)


<인천공항과 비교>

인천공항은 단기주차장 24,000원/1일

장기주차장 9,000원/일


따라서 다둥이 카드를 적용하면 인천공항 장기주차장보다

김포공항에 그냥 주차하는 요금이 저렴한 것임

대중교통이용이 가장 좋겠지만

차량이용이 불가피한 가족이라면,

2자녀 이상인 분들은 다둥이카드 활용이 좋은 대안임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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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0 업데이트를 막는 정말 간단하고 놀라운 꿀팁을 소개한다. 

트레이(윈도우 오른쪽 아래)의 와이파이 마우스 오른쪽 클릭
-> 왼쪽에서 Wi-fi를 고르고,

알려진 네트워크 관리
-> 연결된 와이파이(부채모양) 클릭-> 속성

약간 아래쪽에 '데이터통신연결로 설정' 끔-> 켬으로 설정


이렇게 하면 데이터요금제 사용하는 네트워크인줄 인식하고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다운로드 하는 것을 막아주게 된다.

해외 IT전문 사이트인 MakeUseOf.com에서 발견한 팁인데,
아주 간단하면서도 유용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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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출시된 아이맥 27인치 5k 기본형을 구입

부트캠프는 아무문제없이 설치해서 사용했었으나 하드-> SSD교체 후

엄청난 삽질을 경험하게 되었다.

누구가의 삽질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구체적으로 적어보기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1TB퓨전(32기가SSD+1TB HDD) 구성에서 하드를 떼고 512삼성 SSD로 교체.

맥OS만을 사용하면 문제가 없는데, 부트캠프 설치가 안된다.

검색해보니 많이들 어려움을 겪는 부분이었다.



- 문제해결의 실마리

SSD와 HDD라는 디스크 두개가 따로 존재하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던거같다.

여러 조언을 얻어본 결과,

디스크 두개가 내부장치로 존재하는 상황에서는 'Boot Camp 지원'이라는 응용앱은

부트캠프 다운로드에서부터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것때문에 정말 많은 시간을 소비했다. 애초에 애플에서 저런 내부드라이브 구성으로

출시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답변을 못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내장 저장장치가 2개이상인 경우는 고려되지 않고 있는 것 같다.

Bootcamp 다운로드 중이라고만 뜨고 감감 무소식.. 언젠가는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다운로드 상태로 놔두고 자본 적도 두번쯤 있는데. 일어나서 봐도 역시 그대로였다.

해외사이트에서 랜선을 연결해보라는 어이없는 답변도 본 적이 있는데,

혹시나 해서 해봤지만 역시 안된다. 지금 무선랜 속도는 유선랜과 별차이가 없는데

처음부터 저런식으로 해결될 리 없었던 것이다.)



- 그래서 해결 방법은,

방법1) 내부의 32기가 SSD를 떼버리는 방법

방법2) SSD두개를 퓨전드라이브 설정하는 법

이렇게 두 가지가 있다.



- 우선은 내부의 SSD를 떼어내기로 결정!

어짜피 용량도 안큰거 그냥 제거해버리자고 생각하고

아이맥 액정부위를 다시 쨌다. - HDD->SSD교체 때도 했으니

두려움따위는 없었다. 두번째 겪는 일인지라 부담감이 적었다.


그렇게 5K 액정을 떼어냈고, 좌우의 스피커를 떼어냈고.

쿨링팬을 떼어냈고, 파워부분을 해체했다.

(혹시 제품 해체를 시도하는 분이 있다면 파워해체는 조심해야 한다.

전류가 흐를 수 있기 때문에 기판의 주변만 만지기를 권한다.

나의 경우 3M슈퍼그립 장갑을 잘 착용하고 조심스럽게 분해해 나갔다.)


분해를 해나가다가 로직보드 떼어내는 데서 문제에 봉착했다.

나는 ifixit essential 도구를 가지고 있었는데

(애초에 살때만 해도 professional까지는 불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애플 제품을 분해할 일이 뭐 얼마나 있을까?란 생각과

이센셜만으로도 대부분의 애플 제품 분해가 된다는 해설에

이센셜을 구입했던 것이다.)


로직보드 중앙에 있는 나사는 지금 갖고 있는 도구로는

깊어서 들어가지 않았다. ifixit사이트에서 보니 extention이 있어야 한다는데,

추가로 주문해서 도구를 받아서 분해를 진행하기에는

분해된 상태로 두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다시 조립-> 해체도 번거롭고..

그리고 부트캠프 설치를 못하고 몇일을 보낸 것에서 벌써

인내심은 바닥나 있었다.


- 다시 조립하자!

다시 조립하려니 잘못조립해서 아이맥하나 날리면 어쩌나 싶은 불안감이 들었다.

어디 하나 연결선을 빼먹으면 어쩌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이래저래 간단하게나마 메모하면서 분해했고 메모에 따라

재조립까지도 무사히 마쳤다. 해놓고 보니 역시 괜한 짓을 했다싶다.

(ifixit에 보면 내부 SSD도달까지 분해 난이도가 최상으로 나오는데 맞는거같다)



- SSD 두개를 퓨전드라이브 설정하기로!

방법1은 실패하고 방법2인 퓨전드라이브 구성을 해보았다.

퓨전을 설정하면 맥OS설정부터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

그래서, 타임머신으로 현 상태를 백업한 뒤 퓨전 드라이브를 설정하고

맥OS설정부분들은 그냥 마이그레이션을 하기로 했다.


퓨전드라이브를 설정하고 부트캠프 설치하기까지의 과정을 적자면,

우선, 하이시에라 부팅USB를 만들고 복구모드(CMD+R)로 부팅한다.

그 다음 커맨더에 진입해서 diskutil list 명령어를 치면 디스크 리스트들이 나온다.


나의 경우 새로 설치한 SSD가 disk0로, 하드가 disk1로 나왔다.

(용량으로 확인하면된다. 사용자/상황에 따라 디스크 번호가 다를 수 있음)


명령어는 쉽다.

diskutil cs create Fusion disk0 disk1

이렇게만 넣으면 퓨전드라이브가 완성된다.

(disk0이 앞에, disk1이 뒤에 붙게 된다. 앞에서도 적었듯 disk 번호는 상황에 맞게 하면된다.)


퓨전 드라이브 설정 명령어는 저기까지이지만, 포맷과 마운트를 해야

맥OS를 설치할 수 있다. 다음의 명령어로 포맷&마운트를 하자


diskutil corestorage createVolume ###UUID### jhfs+ "Mac Fusion" 100%


이때, ###UUID### 부분에 퓨전드라이브 UUID를 넣어주어야 한다.

diskutil cs list 라고 입력하면 퓨전드라이브 UUID가 나온다.

(두개의 물리적 디스크에 대한 UUID가 나오고 그것을 엮어서 하나의 UUID가

추가로 나오는데 그게 바로 퓨전드라이브 UUID)


퓨전드라이브 설정 이전에 타임머신 백업했던 것은 그대로 복구는 안된다.

파티션이 달라졌기 때문인데, 그렇기때문에 Mac OS(하이시에라)를

일단 설치하고 마이그레이션을 하면된다.



- 자 이제 다시 부트캠프 설치

윈도우 홈페이지에서 윈도우10을 다운로드 받고

(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ISO )

'Boot Camp 지원'을 실행하고, ISO설정하고 파티션 용량 적절히

조정해서 진행하면 부트캠프를 다운로드 받고 자동으로 재부팅하고

윈도우 설치화면으로 넘어가게 된다.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퓨전드라이브를 설정하기 이전에는

다운로드에서 진행이 되지 않았다. 퓨전 설정하니까 윈도우 설치화면까지

단번에 진행이 되는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가 다시 발생한다.

윈도우 설치화면에서 파일 복사 진행이 안되고

다음과 같은 에러메시지가 뜨는 것이다.


무인 응답 파일의 <ImageInstall>설정에서 지정한 디스크 및 파티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설정이 올바른 파티션을 참조하는지 확인한 다음

설치를 다시 시작하십시오.


다시 하이시에라로 부팅해서 'Boot Camp 지원'에서 부트캠프 파티션을 없애고

다시 진행해봤다.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여기서 다시 에러메시지의 원인을 찾아야 했다.

위에서 퓨전드라이브를 만들때 diskutil cs create Fusion disk0 disk1

이렇게 한것이 문제였을까 싶어서 다시 이걸 풀고

diskutil cs create Fusion disk1 disk0로도 해봤지만 결과는 마찬가지였다.


결국, 문제의 원인은 다른데 있다는 것을 알았다.




- 윈도우10의 버전이 문제였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0 다운로드 페이지로 들어가면

(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ISO )

받을 수 있는 윈도우10은 Fall Creators Update버전이다.


해외 사이트에서 얘기되는 내용들을 듣자하니

Creators Update때도 그랬지만 Fall Creators Update도 뭔가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듯했다.


어짜피 나는 윈도우10의 최신업데이트가 필요한것이 아니고

그저 하나의 프로그램만을 위해서 필요했던 것이라

윈도우10 Anniversary Update 버전으로 다시 시도해봤는데,

정말 거짓말같이 아무런 문제없이 해결이 되었다.


나는 윈도우10 Anniversary 만으로 만족하겠다.

업데이트도 하지 않을 생각이다.

업데이트때마다 부팅이 안되고 맥<->윈도우 전환도 문제가 생긴다면

그게 무슨소용인가 싶다.


윈도우10의 과거 버전은 네이버 블로그에서 찾을 수 있었다.

작은곰의 작업실이라는 블로그의 hankboy님이 올려놓으셨다.

http://bit.ly/2srz2Zs

윈도우10 Anniversary Update (1607)

윈도우10 Creators Update (1703)

윈도우10 Fall Creators Update (1709)


여기는 이렇게 세가지 버전을 구글드라이브를 통해 받을 수 있게

올려져 있다.


참고로 윈도우10 Creators Update로는 해보지 않았지만

해외 사이트에서의 반응은 저것도 첨에는 문제가 많았다고 한다.

지금은 해결되었을지도 모르지만 굳이 시도해 볼 생각은 안했다.


(아, 혹시나 해서 적지만 나는 윈도우10 정품 사용자이고

그러므로, 행여라도 여기에 요청하는 행위는 옳지 않다.

윈도우7 이후로 처음 산 버전이 윈도우10인데, 훨씬 부드럽고

가격도 싸서 주변에도 사서 쓰시라고 많이 권해왔다.)




- 윈도우 설치 후 해야하는 일

'Boot Camp 지원'을 실행해서 과정을 다 따라간 뒤 윈도우가 설치되면

윈도우 탐색기를 열어서 OSXRESERVED 볼륨을 열어준다.

BootCamp 폴더 내 Setup 파일에서 마우스 우클릭하여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 클릭.

(재부팅하고나면 이 파티션이 없어진다고... 그래서 그전에 설치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드라이버까지 세팅 완료!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하면 부트파티션이 윈도우로 고정되는데,

윈도우를 부팅할때 Option 키 눌러서 맥/윈도우 부팅을 선택할 수 있다.



- 업데이트 막기

여기가 끝이 아니다. 윈도우10 Anniversary를 설치했다면

이것이 구버전이기 때문에 윈도우가 업데이트를 권할 것이다.

업데이트를 해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작년부터는 다수 보고되고 있기에

이것도 피하고 싶다. 그래서 업데이트를 끄기로 했다.


<1>

윈도우 시작버튼을 눌러서 'gpedit.msc'를 실행-> '로벌 그룹 정책 편집기'가 뜬다.

트리구조에서 '컴퓨터 구성' -> '관리 템블릿' -> 'Windows 구성요소'

-> 'Windows 업데이트' 항목까지 들어간다.

'자동 업데이트 구성'을 더블클릭해 들어간다.

'사용'을 선택하고 '다운로드 및 설치할 때 알림'을 선택-> 확인. 끝.


<2>

제어판-> Windows 업데이트 -> 고급옵션

'기능 업데이트 연기' 부분에 체크. 끝



<3>

시작메뉴 옆에 windows 검색에->서비스 (엔터)

Windows Update 더블클릭

시작유형-> 사용안함

서비스 상태-> 중지. 끝






참고. 부트캠프 파티션 제거(윈도우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은 경우)

맥OS에서 'Boot Camp 지원'을 연 다음 계속을 클릭-> 작업 선택 단계가 나타나면,

‘Windows 7 이상 버전 제거’ 또는 ‘Windows 10 이상 버전 제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

Mac에 하나의 내장 디스크가 있다면 복원을 클릭. 끝.



** 여기에 남긴글은 긁어가시면 안됩니다. 링크복사만 허용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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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보증 무효화를 감안하더라도 SSD업글이 필요하다고 판단

업글을 감행했다. 


참고로 램은 이미 8GB-> 24GB 올려놓은 상태였다. 

램은 아이맥 뒷면을 쉽게 열어서 추가가 가능하다. 



<준비물>

아이맥 오프너(?) -> 신용카드로 해도 되는듯하지만 전용도구가 편리

흡착판(나의 경우 두개를 구입했는데 굳이 두개까지 아니어도 될듯)

전용 양면테이프(이것도 전용이 아니어도 될거같다는 생각이...)

SSD(나의경우 삼성 850EVO 512GB 일본 아마존에서 싸게 구입)



<사전준비>

2017버전이라서 OS 처음부터 하이시에라였다.

퓨전 드라이브가 저용량SSD+HDD 조합이고

HDD SSD 교체하면 OS부터 다시 설치해야 하므로

백업할 부분은 백업하고 앱스토어 인증해제 하고

하이시에라 클린설치용 USB 만들었다.  

USB만드는법은 다음링크를 참고했다.

http://kimsungjin.tistory.com/m/173



<아이맥 열기>

아이맥을 여는 과정은 여러 유튜버들이나 네이버 블로그를 참고했다. 

나는 그냥 식탁에 이불깔고 눞혀놓고. 그냥 눕히면 아이맥 화면이

비스듬해지므로 스티브잡스 책을 한쪽에 꽂아서 화면을 평평하게 하였다. 



구입한 오프너로 화면 옆을 찔러넣어서(생각보다 쉽게 들어감)

몇번을 왔다갔다 양면테이프를 떼준다. 

이때 주의할 점은 카메라 부분인데, 이부분은 너무 깊게 찌르면

카메라가 망가질 있기 때문이다.


(아래의 사진은 너무 깊게 찌르면 카메라가 망가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화면을 완전히 떼어낸 상태에서

오프너 크기와 카메라 위치를 비교해본 것이다. )


슥슥떼고 화면을 흡착판을 이용해서 조심스럽게 들어올린다.

흡착판은 필요한 도구는 아닐것이다.  


화면을 완전히 들어올리기 전에 두개의 케이블을 빼야한다. 

하나는 그냥 조심스럽게 빼면되고. 

다른 하나는 그냥빼면 안되고 뒷쪽의 쇠를 살짝 들어올려서 뺀다. 

부분은 검색하다가 설명해놓은 글을 찾을 없어서

그냥 뺐는데 뒤지면 유튜브에 설명해놓은 자료도 있지 않을까싶다. 



케이블을 빼고 화면을 완전히 90도로 들어올려서 화면 

아랫쪽의 양면테이프를 뗀다. 그러면 화면을 완전히 떼어낼 있다. 



<하드->SSD교체>

하드 옆에있는 스피커의 나사를 두개 풀어서 옆으로 1센치만 옮긴다. 

그러면 밑에 숨은 하드디스크 고정쇠의 나사 두개가 보이는데

이걸 풀어서 하드를 제거한다. 물론 이때 SATA케이블을 빼면된다. 


준비한 SSD SATA케이블에 꽂고 SSD 양면테이프로 붙이든

어쩌든 해서 고정시킨다. (나의 경우는 양면테이프로 부착.)



<재결합>

준비한 전용 양면테이프를 1부터 차례대로 둘러서 붙인다.

번호순서대로 시계방향으로 붙이면된다. 

파란부분을 떼어서 붙이고 윗쪽의 양면테이프는 나중에 떼면 된다. 


화면은 아랫부분부터 올려서 어긋나지 않게 위치시키고 서서히 

놓아서 완전히 붙이면된다. 화면 윗부분을 극세사 천으로 닦아서

붙도록 한다. 



<OS설치>

옵션+커맨드+R 조합을 눌러서 부팅한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새로꽂은 SSD 기존 퓨전 드라이브의 SSD 초기화한다. 



위의 <사전준비>에서 만든 하이시에라 설치USB 꽂고

재부팅한다. 그러면 설치USB 부팅된다. 

여기서부터는 아는대로 

새로 설치한 SSD 하이 시에라를 설치하면된다. 


 찾아보면, 

새로 설치한 SSD 기존 SSD 퓨전드라이브로 묶는 사람도 있던데

묶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일단 터미널을 열어서 번거로운 작업을 해야 하고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성능을 오히려 저하시킬 가능성이 있을거란

생각인데, 혹시 그렇지 않다면 댓글부탁드립니다 :)


퓨전으로 묶지 않았다고 해서 공간을 못쓰는 것도 아니다. 

OS 설치된 보면 드라이브가 따로 잡히기 때문에

백업용이든 다른 용도로든 활용하면 된다. 


<에필로그>

설치를 마치고 다음에도 참고할 일이 있을거같아서

작업을 마친 아이맥으로 작성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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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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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Wrangler + Fortlift 조합으로 다 해결된다.

TextWrangler
: 텍스트 편집할때 쓰며, FTP접속해 편집할 수도 있다.

Fortlift
: 파일 탐색기지만 FTP접속하고 파일 복사 이동 등등 가능하다.

두 앱 모두 맥북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아마 무료인듯. 굳이 돈을 주고 구입하지 않아도 편집이 손쉬웠다.

그동안 윈도우 데스크 탑에서 파일질라+Editplus조합으로 많이 썼는데
대체가 될 듯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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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sus를 쓰고있지만 다양한 문제로 iptime으로 돌아가려한다. 


a5004ns는 출시 2년이 지났지만 평이 좋다. 

a6005ns는 그 개선판. 

a8004는 더 좋아졌다. 칩셋에 대한 의심은 있는듯하다. 


가격은 순서대로 10만원. 15만원. 20만원 정도다. 

그러니까 5만원씩 격차가 있다. 


a5004ns도 좋겠지만 가격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a8004ns가 좋을 것이란 결론을 내렸다. 


아래는 두 제품을 다 써본 분이 쓴 글이다.

http://ckhacker.tistory.com/71

새롭게 a8004ns를 지르는데 이 글의 도움이 컸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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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G3900

작년에 새로 장만한 프린터

개조된 무한잉크가 아니라 캐논에서 처음부터 잉크 부어서 쓸 수 있게 만든 잉크젯 프린터

와이파이로 선이 없는 편리함까지 있다. 

드라이버 찾다가 다음을 위해서 링크를 남기기 위해서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데 

몇자 적어봤다. 

공식 홈페이지 G3900 드라이버 링크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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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맥미니의 os를 재설치했다.
평소에는 별로 할일이 없어서 잊고 있었는데
찾아보고 그대로 하니 잘 되었다.
아래 링크를 찾고하면된다.



http://blog.becomingmacker.com/83

약간 추가하면

리커버리 모드 진입과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삭제하는 부분

리커버리 모드의 처음화면으로 나와서 OS X 재설치 옵션을 선택해 진행하는 부분

이렇게 두부분이 좀 설명이 부족한 감이 있는데, 삭제에 엉뚱한것을 삭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재설치 옵션을 선택하는 부분에서 재설치 이미지가 없을 가능성도 있으니까(사용자가 임의로 손을 댔다면). 이부분을 먼저 확인하는 것도 좋겠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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