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급한 결론일지 모르지만.
애플의 시대가 지금 마지막 불꽃을 터뜨리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내셔널인콰이어러의 잡스 촬영 사진을 인용한 기사를 봤으리라.
조작된 사진일 수 있더라고..

6주 시한부라는 얘기가 돌고 있는데 췌장암 인생의 위기를 몇번 넘겼지만..
이번에도 넘길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문득든다.


잡스가 애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가 넘는지도 모른다.
이렇듯 미친 존재감의 소멸에 대한 우려는 저런 기사가 일파만파 보도된 뒤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363 언저리의 가격에서 내려온 애플의 주식.
어쩌면 지난 수요일 애플 주가의 정점을 목격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허허 근데, 오바마가 잡스 포함 주커버그 등등 만찬을 함께 했다는 기사를 접하니,
시한부는 과장된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스티브 잡스, 오바마 대통령과 일자리 논의'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newsid=02246806596151832&SCD=&DCD=A02103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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