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제가 해석 했습니다.

9월 9일 LA. 현대와 삼성같은 한국회사는 품질과 유통망문제를 극복하고 산업내에서 거대 기업이 되었다.
이제, 서울 출신 영화 제작자가 비슷한 재주를 영화산업에 부리려한다.

심형래감독은 드래곤워즈(디워)의 제작자이다. 그는 미국 영화팬들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열정과 막대한 투자가 '디워'를 탄생시켰다. 컴퓨터가 탄생시킨 용들이 LA를 테러하고 TV리포터가 그들을 잠재울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서울 영구아트 스튜디오의 대표인 심형래 감독은 적절한 방법은 한국의 팝컬쳐가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최근 몇년동안 그랬듯, 미국 전역에 영향을 주게 만들것이며 그 비법은 그동안의 한국 영화에서 보여줬던 멜로드라마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심감독은 말했다. 이는 영구아트 LA지점의 통역관을 통해서 전해졌다.

이 영화는 한국 스튜디오로는 최대규모의 3000만불의 예산이 들었는데 보통 이정도 규모로는 미국의 영화 애호가들이 기대할만한 효과를 구현해 낼 수 없다. 한국의 전설을 기반으로한 디워는 미국 배우 Jason Behr(The Grudge에 출연)가 주연을 맡았으며, 헐리우드 표준으로 볼때도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었다. 다른 한국 영화와는 달리 영어로 제작되었고 한국내 상영도 자막이 제공되었다.

디워의 미국데뷔는 이번주 금요일 2000개의 상영관에서 있다. 다른 외국 영화들이 몇백의 상영관에서만 개봉해도 행운인것에 비하면 매우 큰 규모다. 우리의 목표는 정말로 우리들을 이곳에 세우는 것이며 제한된 상영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지 못한다고 James B. Kang은 말했다. 그는 영구아트의 LA 운영을 맡고있다.

하지만 심감독은 단지 헐리우드 진출에 열을 올리는 한 명의 외국인 제작자가 아니다. 한국의 잘알려진 TV와 영화의 코메디언이다. 그는 자신을 한국의 찰리채플린이라고 한다. 그는 그의 명성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의 거대 기업들로부터 재무적인 뒷받침을 확실히 하였다. 그는 그리고 삼성과 소니의 지원을 받고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것은 심감독은 정부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튼튼한 영화산업을 갖추고 있는 국가에서는 제작자들에게 꽤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영구아트의 디워 제작에 있어, 영어제작의 결정이 정부로부터의 자금지원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심감독은 기업 거물들에게 투자를 설득했다. 부분적으로는 애국심에 호소했다. 삼성 고위간부와의 만찬에서 심감독은 소매점의 진열 TV세트에 디워의 트레일러를 재생할것을 제안했다. TV에 뭔가를 재생해야한다면 왜 한국의 제작물이면 안되느냐고 심감독은 말했다. 그 결과 영구아트의 용들은 미국 전역 쇼핑몰의 18만 세트에서 으르렁대고 있다.

그러나 헐리우드는 긴장하지 않는다. 아시아 주제의 영화들은 점차 커가는 사업이다.(바슈타인이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5백만달러의 투자펀드가 이 사업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에 자국의 영화를 수출하려는 최근의 몇몇 노력들이 실패해왔다.

한국의 가수 비를 고려해볼때, 그의 막강한 프로모션 전략이 실패했다. 그의 투어 콘서트는 시작도 하기전에 대부분 취소되었다. 몇몇의 한국 영화들이 성공적이었다고 보고되지만, 실적이 낮다. 천백만달러를들여서 만든 괴물무용담을 그린 The host(괴물)는 작년에 230만달러의 티켓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괴물을 배급했던 매그놀리아 픽쳐스의 사장 Eamonn Bowles는 미국에서 한국 영화를 판다는 것은 리스크가 크며 만약 당신이 좋은 리뷰를 갖고있다고 해도, 이 시장자체가 포화상태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 않다도 그는 말했다.

디워의 초기 리뷰들은 그리 좋지 못했다. 시각적 효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면서도 Z급의 대본을 애석해했다. 영화 웹사이트의 리뷰에서 Tomatoes는 말했다. "나는 제작자에게 바위밑을 기라고 탄원할 것이다!"

이 영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 몇몇은 별로 이 영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것 같지 않다. 디워의 마케팅을 위해 고용된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 중역은 이 영화에 대해 논하기를 거부했다. 배급사 프리스타일은 많은 인터뷰요청을 거절했다.

아시아의 배급을 맡고있는 쇼박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개봉된지 한달동안 6000만달러치의 티켓이 팔렸다. 영구아트에서는 한국의 자존심이 관객들을 많이 불러들일것으로 예상한다. 적어도 한국인들이 많은 LA같은 지역에서 말이다. 그 자존심을 부각하기 위해서 심감독은 영화의 끝에 디워와 나는 세계시장에서 실패없이 성공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한가지 미심적은게 앞부분에 Punch Lines라는게 무슨뜻으로 쓴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뜻과는 좀 다르게 쓰인거 같던데요.. 아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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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46:56 디워 미국개봉 현지 포토
  2. 10:45:23 디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생각
  3. 10:39:42 디워 미국개봉 1일차 미국의 반응을 종합해 본다.
  4. 2007/08/19 2007년 8월 역대 한국영화 순위(1~100위 리스트) - 디워 7위 등극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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