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행크스 주연의 영화 캡틴필립스(2013)



바다가 배경이 되는 경우 지루한 전개로 흘러가는 영화가 많은데;;

이영화는 달랐다. 본 시리즈의 감독의 작품이라서 그런지도 모르겠는데.

전혀 지루함이 없고 네티즌 평점도 높은 편이다.

소말리아 해적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영화.

요즘 세월호 얘기가 떠들석한 상황인데,

그리고 제일먼저 탈출에 성공한 세월호 선장과 대조적인 선장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원들을 해적들로부터 보호하고자 기꺼이 그들의 인질이 되기도 한다. 정말 멋있다. 

이런 선장이 이끄는 배라면 충분히 믿음직하지 않을까?

일그러진 선장의 모습이 아니라 제대로된 모습을 찾고자 한다면 이 영화를 봐야할 것 같다. 

배를 둘러싼 배경지식도 높아진다는 점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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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6~7/09(이번주 금요일부터다!)




아래는 상영작 리스트, 작년에 개봉한 '놈놈놈'을 시작으로 14작품이 상영된다.

장소는 경희궁앞 프라다 트랜스포머(임시 건축물)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에서 얻을 수 있다.
http://prada-transform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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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송윤아 커플의 결혼발표로 인해서 설경구 주연의 7월 개봉 예정작 해운대도 홍보가 되고 있는 모양.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개봉에 맞춰서 무릎팍도사에 감독겸 각본자인 원태연 출연..비슷한 시기 권상우도 출연.
고민을 해결해주는 도사가 아니라 무릎팍도사는 연예인들이 온갖 떠도는 소문에 대한 해명을 하러 나오는 장소로 더 선호되는 분위기.

요즘엔 설경구에 대한 얘기가 많다. 주로 전처와의 이혼에 관한 얘기가 대부분인데..
전처 언니가 썼다는 글이 화재가 되고.. 카더라 통신의 소문만 무성..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where=nexearch&query=%BC%B3%B0%E6%B1%B8+%C0%FC%C3%B3

이쯤되면 설경구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야 할 수순이 아닌가 싶다.
근데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떳떳하게 무릎팍에 나와서 해명하진 못할 터.
개인적으로는 안나온다에 올인한다.



이렇게 끝맸기엔 다소 밋밋한 포스팅이 될까봐서 해운대 티저 영상을 덧붙인다.
블럭버스터 어쩌고 하는데.. 분위기상 봉준호의 '괴물'과 같은 분위기가 나오는 듯.
이 영화의 감독은 윤제균이라는 사람인데.. 필모그래피를 찾아보니
색즉시공, 내 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첫사랑 사수 궐기대회, 두사부일체, 여고괴담, 친구 등등..
스펙트럼이 다양한 감독이다.(이말 취소) 위에 나열한 영화들의 카테고리가 연결고리가 너무 없어서 자세히 보니
감독으로 참여한 작품은 이번이 겨우 두번째다.
투자된 자금과 배우만 보면 블럭버스터 맞는데.. 성공여부는 지켜봐야 알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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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역 [端役]
[명사]<연영> 연극이나 영화 따위에서, 비중이 크지 아니한 역. 또는 그 역을 맡은 사람.
≒엑스트라(extra).
단역배우 [端役俳優]
<연영> 단역을 맡아 연기하는 배우. 또는 단역을 주로 하는 배우.

이상은 네이버 사전에서 발췌.
잠시 한자도 하나 배우고 갑시다.

아하, 단역이란 말은 엑스트라를 말하는 거로군.




이선균이 커피프린스 이전 단역을 많이 거쳤다고 말했다. 어느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이선균의 필모그라피를 살펴보면...


싸이코드라마(2000)
굿바이데이(2002)
일단뛰어(2002)
좋은 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2002)
보스 상륙 작전(2002)
국화꽃 향기(2003)
쇼쇼쇼(2003)
히치하이킹(2004)
인어공주(2004)
신부수업(2004)
알 포인트(2004)
손님은 왕이다(2004)
잔혹한 출근(2006)
밤과 낮(2007)
우리 동네(2007)
-------------------------------아마 여기까지가 커피프린스 이전 작.
사과(2008)
로맨틱 아일랜드(2008)

내가 본 작품도 꽤 있는 것을 알 수 있지만.. 이선균이 등장했었는지 아닌지 확신할 수가 없다.
고개를 갸웃둥하게 만드는 그런역할. 이게 바로 단역이로구나!


그나저나.. 5월23일 결혼한다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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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선언하지만, 스포일러 없음.)
IMDB평점 8.4의 괜찮은 평가의 작품

미국에서는 2008년 12월에 개봉하고 우리나라엔 지난 3월 개봉했으며, 일본에서는 내일 개봉한다. 
: http://www.imdb.com/title/tt1205489/releaseinfo

'50년대에 한국군에 참전한 어느 불만가득한 할아버지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아들이 도요타의 차를 모는것도 불만.
장례식장에 나타난 손녀의 옷차림도 불만
시끄러운 동네 사람도 불만
남이 앞마당에 들어와도 불만
잘해줘도 불만
모든것이 다 불만.

영화의 제목이 된
포드社의 72년 산 그랜토리노(Gran Torino)를 잠시 살펴보자면..


이런 차다. 사실 그랜토리노라는 차도.. 이 영화에서 처음봤다.

eBay에서 이 차의 중고 가격을 알아보았다.
http://cgi.ebay.com/ebaymotors/Ford-Torino-1972-Gran-Torino-Starsky-and-Hutch_W0QQcmdZViewItemQQ_trkparmsZ72Q3a570Q7c66Q3a2Q7c65Q3a12Q7c39Q3a1Q7c240Q3a1318Q7c301Q3a1Q7c293Q3a1Q7c294Q3a50QQ_trksidZp3286Q2ec0Q2em14QQhashZitem120408014045QQitemZ120408014045QQptZUSQ5fCarsQ5fTrucks
이 차의 가격은 2000불..
즉구가는 5600불..
생각보다 싸다!!


지금의 마세라티의 그란투리스모 정도 되는 차였던 것일까?

무슨 엔진 어쩌고 하면서 탐내는 사람도 많고, 주인아저씨도 이 차를 굉장히 아낀다.

클린트 이스트 우드 : 감독으로 배우로 이름을 알린 그다. 그가 출연한 옛날 영화를 잠깐 살펴보자면..
1969년 Paint your wagon

1982년 Firefox
1989 Pink Cadillac

뭐 출연한 영화야 굉장히 많지만.. 랜덤하게 골라봤다.
확실히 이들 포스터에 등장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확실히 젊다.

1930년 5월 31일 생.. 아직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정도다.
(79세.. 생일이 안지났으니 78세.. 그러나 한국 나이로 따진다면 80세)


+ 기억 나는것
1. 빗소리
영화에서 비가 퍼붓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빗소리가 참 좋게 들렸다.
한 여름에나 들을 수 있는 빗소리.. (곧 여름이 오겠지.)

2. 영화속의 음악.
영화속의 음악은 체인질링을 떠올리게 했다.
(체인질링의 OST에 대해서는 전에 적은 적이 있다 : http://ozahir.com/540 )
실제로 체인질링 역시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작품이다.

3. 복수하는 장면에선 약간의 반전도 있다.(스포일러가 될까봐 이쯤 적는다.)


+ 끝으로..
Wallpaper정도는 한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가능 : http://wwws.kr.warnerbros.com/grantorino/#/downloads/

이 한국의 웹사이트는 영문 공식 페이지와 매우 유사하다.(동시에 제작했는지도..)
: http://www.thegrantori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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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체인질링(changeling).

이 생소한 단어는 사전을 찾아보면 사건 사고에 의해 '바뀐 아이'를 뜻하는데, 이런 사전적 의미처럼 바뀐아이에 관한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 change·ling
1. 〈민화〉 바꿔친 아이(선녀(仙女)들이 납치해 가는 아이 대신에 두고 간다는 작고 못생긴 아이·동물)(elf child).
2. 변색한 우표.
3. 《고어》 배신자, 변절자; 멍청이(idiot).

 <OST의 소개>

  세계 최고의 영화음악 전문 레이블 <바레스 사라방드> (Varese Sarabande)를 통해 발매되는 영화음악 시리즈.

 <미스틱 리버>, <밀리언 달러 베이비>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거머쥔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원티드>, <툼레이더> 같은 영화에서의 강렬한 여전사 이미지를 탈피하며 ‘배우’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한 안젤리나 졸리의 최신작 <체인질링>
  영화 감독 뿐만이 아닌,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도 인정 받은 그의 작곡 능력은 이번 영화 <체인질링> 속에서도 찬연히 빛난다. 뮤트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인 타이틀은 영화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영화 감독 뿐만이 아닌, 영화 ‘음악’ 감독으로서도 인정 받은 그의 작곡 능력은 이번 영화 <체인질링> 속에서도 찬연히 빛난다. 뮤트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메인 타이틀은 영화 전반에 걸쳐 지속적으로 흘러 나오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마음. 권력의 억압과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는 한 시민의 눈물과 좌절의 순간을 섬세하게 표현한 80세의 거장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결국 마지막 엔드 타이틀에서 희망과 새로운 삶에의 기대를 바라는 감동의 연주로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1-1 Main Title  
    1-2 Ride To School     
    1-3 Mom`s On Call / Late To Trolley      
    1-4 Looking For Walter / Waiting For Police      
    1-5 Where Do You Live / Who Are You      
    1-6 I Want My Son Back     
    1-7 Arrive At Ranch / Looking For Sanford      
    1-8 People Can`t Change      
    1-9 We Killed Some Kids      
    1-10 I Won`t Sign It      
    1-11 Sanford Digs     
    1-12 Room 18    
    1-13 What Is Happening / Trial Montage     
    1-14 Davey Tells Story     
    1-15 I Want To Go Home    
    1-16 End Title

OST는 사실 트랙은 많지만 별거 없다. 영화내내 흐르는 테마곡이 있는데 이 곡이 내내 머리를 맴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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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times I'm just all thumbs. 여기서 all thumbs는 일이 서투르다. 손재주가 없다는 표현입니다. 모든 손가락이 thumb(엄지손까락)이라면 일이 제대로 안되겠죠. 이런 맥락에서 이런 의미가 나왔다고 합니다.

There was no confrontation. : 아무도 만난적 없다구요!

The family we take for granted could one day abandon us :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가족이 어느날 우릴 버릴 수 있다.

 

다음  사진은 벌떼에 쏘인 이디이다. 위기의 주부들 시즌2를 통틀어 제일 웃긴 장면이 아닐까 한다.

Desperate.Housewives.S02e22.HDTV.XViD-urANUS.avi_00202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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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다 윌스미스.

Movie 2007. 12. 29. 02:07


어제 '나는 전설이다'를 봤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기대한만큼 보여줬던 영화인거 같다. 영화가 끝나고 사람들 반응을 보니까. 영화의 마지막부분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것 같던데.. 나도 약간은 동의를 하지만, '전설'이 되기 위해서 어쩔수 없는 결말인듯했다. 자세히 얘기하면 스포일러가 될 것 같으므로 이쯤하고..
이 영화는 사람도 멋지고 영화도 멋지다.
폐허로 변해버린 뉴욕, 그리고 그 유명한 타임스퀘어.. 여기서 영화를 어떻게 찍었을까 궁금하다.
도시에서 뛰어다니는 야생동물들.. 어디까지가 실사고 어디까지가 CG인지도 궁금하고.
암튼, 곧 가게될 미국.. 기다려라.

PS. 영화속 소품들.

1. 영화 초반에 윌스미스가 몰고나오는 차는 포드는 분명한데.. 정확히 뭔지는 애매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http://blog.naver.com/7thgrabet?Redirect=Log&logNo=50025997293
검색해보니 여기 블로그에 가보면 정리가 잘 되어있고.
후반에 등장하는 SUV차량도 아마 포드인듯 하다.
찾았다!!
이 영화에서 평상시 윌스미스는 '포드 엑스페디션(Ford Expedition)'과 '포드 이스케이프 하이브리드(Escape Hybrid)'를 탄다. 변변한 세차장도 없이 폐허가 된 뉴욕에서도 주인공들이 타는 포드차들은 유난히 반짝거리는 것이 인상적이다.
출처 : http://careview.chosun.com/servlet/base.car.ViewArticle?art_id=20071217000010

2. 중간중간 등장하는 윌스미스의 손목시계는 검색해본 결과 '스위스 아미 ST4000'..가격은 53만5000원. 비싸다.
무엇보다 스위스 아미라는 브랜드가 별로 맘에 들지 않는다.

3. 애플제품도 여기저기서 눈에 띈다.
뉴아이맥도 등장하고(윌스미스의 개인 실험실),
아이팟도 등장한다.(개를 목욕시키는 장면.)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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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 영화순위

Movie 2007. 9. 15. 16:51


지난달에 한번 포스팅한적이 있는데 디워가 5위로 훌쩍올랐군요. 앞으로 더 올라갈 여지가 있습니다.
'친구'가 6위로 밀렸습니다. 괴물영화로 이정도 했다는거 자체가 참 대단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영화는 원래 안보는데 워낙 이슈가 되어서..
디워2가 나온다고 해도 볼생각입니다.

1위- 괴물 : 1300만 관객동원

2위- 왕의남자: 1200만

3위- 태극기휘날리며: 1170만

4위- 실미도: 1100만

5위- 디워: 840만

6위- 친구: 820만

7위- 웰컴투 동막골 800만

8위- 타짜 680만

9위- 미녀는괴로워 660만

10위- 쉬리: 62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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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가 해석 했습니다.

9월 9일 LA. 현대와 삼성같은 한국회사는 품질과 유통망문제를 극복하고 산업내에서 거대 기업이 되었다.
이제, 서울 출신 영화 제작자가 비슷한 재주를 영화산업에 부리려한다.

심형래감독은 드래곤워즈(디워)의 제작자이다. 그는 미국 영화팬들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열정과 막대한 투자가 '디워'를 탄생시켰다. 컴퓨터가 탄생시킨 용들이 LA를 테러하고 TV리포터가 그들을 잠재울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서울 영구아트 스튜디오의 대표인 심형래 감독은 적절한 방법은 한국의 팝컬쳐가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최근 몇년동안 그랬듯, 미국 전역에 영향을 주게 만들것이며 그 비법은 그동안의 한국 영화에서 보여줬던 멜로드라마를 탈피하는 것이라고 심감독은 말했다. 이는 영구아트 LA지점의 통역관을 통해서 전해졌다.

이 영화는 한국 스튜디오로는 최대규모의 3000만불의 예산이 들었는데 보통 이정도 규모로는 미국의 영화 애호가들이 기대할만한 효과를 구현해 낼 수 없다. 한국의 전설을 기반으로한 디워는 미국 배우 Jason Behr(The Grudge에 출연)가 주연을 맡았으며, 헐리우드 표준으로 볼때도 많은 마케팅 비용이 들었다. 다른 한국 영화와는 달리 영어로 제작되었고 한국내 상영도 자막이 제공되었다.

디워의 미국데뷔는 이번주 금요일 2000개의 상영관에서 있다. 다른 외국 영화들이 몇백의 상영관에서만 개봉해도 행운인것에 비하면 매우 큰 규모다. 우리의 목표는 정말로 우리들을 이곳에 세우는 것이며 제한된 상영은 우리를 그렇게 만들지 못한다고 James B. Kang은 말했다. 그는 영구아트의 LA 운영을 맡고있다.

하지만 심감독은 단지 헐리우드 진출에 열을 올리는 한 명의 외국인 제작자가 아니다. 한국의 잘알려진 TV와 영화의 코메디언이다. 그는 자신을 한국의 찰리채플린이라고 한다. 그는 그의 명성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의 거대 기업들로부터 재무적인 뒷받침을 확실히 하였다. 그는 그리고 삼성과 소니의 지원을 받고있다.

또 한가지 주목할것은 심감독은 정부로부터 자금지원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튼튼한 영화산업을 갖추고 있는 국가에서는 제작자들에게 꽤많은 지원금을 제공한다.  그리고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영구아트의 디워 제작에 있어, 영어제작의 결정이 정부로부터의 자금지원을 불가능하게 만들었다.

심감독은 기업 거물들에게 투자를 설득했다. 부분적으로는 애국심에 호소했다. 삼성 고위간부와의 만찬에서 심감독은 소매점의 진열 TV세트에 디워의 트레일러를 재생할것을 제안했다. TV에 뭔가를 재생해야한다면 왜 한국의 제작물이면 안되느냐고 심감독은 말했다. 그 결과 영구아트의 용들은 미국 전역 쇼핑몰의 18만 세트에서 으르렁대고 있다.

그러나 헐리우드는 긴장하지 않는다. 아시아 주제의 영화들은 점차 커가는 사업이다.(바슈타인이 8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85백만달러의 투자펀드가 이 사업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이 미국에 자국의 영화를 수출하려는 최근의 몇몇 노력들이 실패해왔다.

한국의 가수 비를 고려해볼때, 그의 막강한 프로모션 전략이 실패했다. 그의 투어 콘서트는 시작도 하기전에 대부분 취소되었다. 몇몇의 한국 영화들이 성공적이었다고 보고되지만, 실적이 낮다. 천백만달러를들여서 만든 괴물무용담을 그린 The host(괴물)는 작년에 230만달러의 티켓판매실적을 거두었다.

괴물을 배급했던 매그놀리아 픽쳐스의 사장 Eamonn Bowles는 미국에서 한국 영화를 판다는 것은 리스크가 크며 만약 당신이 좋은 리뷰를 갖고있다고 해도, 이 시장자체가 포화상태기 때문에 판매가 쉽지 않다도 그는 말했다.

디워의 초기 리뷰들은 그리 좋지 못했다. 시각적 효과에 대해서는 칭찬을 하면서도 Z급의 대본을 애석해했다. 영화 웹사이트의 리뷰에서 Tomatoes는 말했다. "나는 제작자에게 바위밑을 기라고 탄원할 것이다!"

이 영화를 위해 일하고 있는 사람 몇몇은 별로 이 영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것 같지 않다. 디워의 마케팅을 위해 고용된 레이크쇼어 엔터테인먼트 그룹의 한 중역은 이 영화에 대해 논하기를 거부했다. 배급사 프리스타일은 많은 인터뷰요청을 거절했다.

아시아의 배급을 맡고있는 쇼박스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개봉된지 한달동안 6000만달러치의 티켓이 팔렸다. 영구아트에서는 한국의 자존심이 관객들을 많이 불러들일것으로 예상한다. 적어도 한국인들이 많은 LA같은 지역에서 말이다. 그 자존심을 부각하기 위해서 심감독은 영화의 끝에 디워와 나는 세계시장에서 실패없이 성공할것이라는 메시지를 집어넣었다.

한가지 미심적은게 앞부분에 Punch Lines라는게 무슨뜻으로 쓴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뜻과는 좀 다르게 쓰인거 같던데요.. 아는분 있으시면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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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46:56 디워 미국개봉 현지 포토
  2. 10:45:23 디워의 미국 배급사 프리스타일의 생각
  3. 10:39:42 디워 미국개봉 1일차 미국의 반응을 종합해 본다.
  4. 2007/08/19 2007년 8월 역대 한국영화 순위(1~100위 리스트) - 디워 7위 등극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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