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 스케이트는 신발을 벗어야하고,
킥보드는 간지가 안나고,
자전거는 너무 크다.

이들 제품중에서 편리한 물건은 단연 자전거다 달리고 싶으면 페달을 돌려서 속도를 내고 멈추고 싶으면 브레이크를 누르면되고 고무튜브를 쓰기 때문에 어느정도 지면의 충격을 줄여주기도 한다. 기존에도 다양한 작은 자전거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미니벨로라는 애칭을 갖고 팬층도 다수 확보한 상태이다. 그러나, 휴대성 면에 있어서는 특별히 눈에 띄는 제품이 없었던 터. 그러다 정말 눈에 띄는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다. 바로 자전거의 무한 축소형태의 A-bike라는 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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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작게 접을 수 있는 자전거는 많지만, 10kg이하의 자전거는 더더욱 보기 힘들다. 근데 이놈은 무게가 5.5kg에 불과하다. 이 무게가 어느정도인지는 노트북과 비교해보면 알 수있는데, 위의 제목에서 이 자전거가 노트북보다 가볍다고 적었기 때문에 인터넷에서 이보다 무거운 노트북을 찾아야만 했다. 그래서 발견한 노트북은 바로 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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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서 출시된 Xnote S900노트북.. 15인치의 대형화면과 최신성능 갖추고 무게가 약 5.7kg이다. 그러니까 이 노트북보다 A-bike가 더 가볍다는 것이다.(사실 이런 대형화면의 노트북은 이동보다는 놓고쓰는 데스크탑을 대체할 용도로 개발되어 나오기 때문에 데스크 노트라는 이름이 붙이기도 한다. 데스크 노트는 세상에 이미 많이 나와있기 때문에 이정도 무게의 노트북은 정말 찾기 쉽다. http://www.danawa.com/product/list.html?defSite=NOTEBOOK&cate_c1=860&cate_c2=869&cate_c3=11115&cate_c4=0 여길 보면 많다~)


여하튼 이 자전거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나와있다. 접는 방법, 펴는 방법, 탈때 어느정도의 느낌인지에 대해서 동영상까지 준비되어 있으니 살펴보면 되겠다. http://www.ideaspace.co.kr/design/design_view.php?flag=menu_6&num=13

더 조사해본 결과 A-bike pro가 곧 출시된다고 한다. 따라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을 곧 구입할 수 있을지 모른다. 혹시 관심이 있다면 pro버전을 기다리는 것도 좋을듯~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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