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이리버의 이북(E-book)이 내 관심을 사로잡는다.
국내의 기업에서 이북시장으로의 세번째 진출이다.
1번타자는 누트였고, 2번타자는 아무런 장점이 없는 삼성의 파피루스였고..
이번엔 아이리버의 '스토리'라는 이북이다.
이 제품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우선 깔끔한 디자인 때문이데,
킨들 2세대 또는 DX의 모습과 흡사한 모습을 갖고 있다. 크기는 킨들2세대와 유사.
하얗고 Qwerty키보드를 갖고 있다. 눈을 편하게 하는 E-ink의 6인치 디스플레이를 갖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킨들2 또는 DX가 가장 이상적인 E-book이라 할 수 있겠으나 국내로 가져와봐야 사용할 수 없는 네트웤 기능에 돈을 지불해야 하는 꼴이니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이다. 적절한 가격으로만 탄생한다면 기술수용주기의 early majority단계로 이동하는 교두보가 될듯하다.
좀 더 자세한 프리뷰는 이곳을 참고 -> http://touchmobile.co.kr/110068868671
#2
요즘 박혜경의 신보를 듣고 있는데 '고백하는 날'이라는 노래가 마음에 든다.
가사는 말고 멜로디나 악기 구성만 본다면, 십 수년 전의 故 김성재 앨범에 있던
뭐였지?? 싶었는데 바로 이곡 이었습니다.
#3
소니의 MP3플레이어 NWZ-B143F 4G
요즘 쓰고 있는 소니의 mp3플레이어. 가볍고 심플한 기능의 제품을 찾다가 구입했다.
생각처럼 매우 심플하고 편리하다. 소니의 '3분충전 3시간 사용'의 기능(풀충전 하면 18시간)도 맘에든다.
한동안 안듣다가 막상 들을때면 충전이 안되어서 낭패보는 일은 없을테니..
Zappin이라는 곡 찾기 기능도 가끔 유용하게 쓰고 있다.
한가지 단점을 적자면 국내의 mp3플레이어에 비해서 액정크기가 좀 작지않나 하는점. (지금은 익숙해졌다.)
#4
씨드는 올해들어 지난달말 현재까지 2820대가 팔려 르노그룹의 메간을 제치고 현지 소형 세단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유럽에서 호평받는 우수한 한국차 Cee'd 왜 한국에는 들어오지 않는가?
르노그룹의 메건이라면 한국에서 노치백의 세단형으로 변경되어 뉴sm3로 팔리고 있는 제품이다.
한국에서도 뉴SM3와 겨뤄볼만 하지 않을까? 한국시장엔 왜 시드가 들어올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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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날개달린 벤츠 뉴E클래스
(전략)..특히 신형 ‘E300 엘레강스’ 모델의 가격은 6910만원으로..(후략)
요즘엔 적당히 각이 잡힌 형태가 새로운 트랜드인것 같다. 새로운 풀체인지의 뉴E클래스가 오히려 더 비싼 S시리즈보다 나아보인다. 가격도 이정도라면 에쿠스를 사려다가도 벤츠로 눈을 돌릴 수밖에 없을것 같다. 열흘동안 예약이 1000대라는데 이같은 인기가 이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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