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 생각해보면 나에게 얼리의 기질을 갖게 한 물건은 십여년 전 FX5였던것 같다.
물론 그 전에도 미니기기를 갖고 있긴했다. FX5이전의 모델명을 기억할 수 없는 몇몇의 기종과 AIWA의 워크맨.
아이와의 제품은 올라운드 기종인 GX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FX5는 생김부터 범상치 않았다. 지금은 우습지만 한쪽면이 거울처럼 찬란하게 반사해 내는 본체의 무게 재질 리모콘의 동작에 빠르게 반응하는 동작속도 등은 신제품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 뒤로 수많은 워크맨 - 카세트, CDP 네트웍 워크맨까지, 그리고 수많은 클리에 시리즈들에 대한 관심까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런 취향과 습관과 기질을 갖게 만든 물건은 단연 FX5였던 것이다.
물론 그 전에도 미니기기를 갖고 있긴했다. FX5이전의 모델명을 기억할 수 없는 몇몇의 기종과 AIWA의 워크맨.
아이와의 제품은 올라운드 기종인 GX시리즈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FX5는 생김부터 범상치 않았다. 지금은 우습지만 한쪽면이 거울처럼 찬란하게 반사해 내는 본체의 무게 재질 리모콘의 동작에 빠르게 반응하는 동작속도 등은 신제품의 매력이 무엇인지를 보여주었다.
그 뒤로 수많은 워크맨 - 카세트, CDP 네트웍 워크맨까지, 그리고 수많은 클리에 시리즈들에 대한 관심까지 그리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런 취향과 습관과 기질을 갖게 만든 물건은 단연 FX5였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