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전망>

1. 수감중에  겪은 일을 책으로 써서 대박을 낸다.

2. 경제학적 내공을 바탕으로 책을 써서 대박낸다.

3. 미네르바의 이름을 당당히 걸고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차려서 프로블로거로 대박낸다.

(근데.. 이글을 쓰면서 검색해 본 결과 40분전에 이런 내용으로 기사가 떴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15618
결국 3번은 곧 실현될 얘기다.

4. 기자로 스카웃제의가 들어온다.

5. 한경와우TV에서 전문가로 강의를 한다.

6. 투자자의 도움을 받아 벤처를 차려 대박낸다.


<부정적 전망>

1. 다시 잡혀들어간다.

긍정적인 전망대로 될 가능성이 더 크리라 생각된다. 
본명 박대성처럼 대성할 일만 남았다..
벌써 인터뷰기사도 하나 둘씩 뜨고 있고.. 곧 잡지에도 소개될테고..
TV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조심스레 전망한다.
벌써부터 한달 뒤 두달 뒤가 기대가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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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로 풀려났다.

박 씨가 구속된 뒤 그를 줄곧 변호해 왔던 박찬종 변호사는 "혹시 실형이 나오기라도 하면 죄책감이 들까 봐 법정에도 들어가지 못했는데 무죄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재판 내내 법리적으로는 무죄라는데 의심이 없었지만 과연 판사가 소신껏판단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반신반의했던 내 생각에 대해 법원에 미안함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4/h2009042016280022000.htm

이런 뉴스를 보면 사필귀정이란 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다.
여튼, 미네르바의 이제부터의 행보가 자못 궁금해진다.


관심집중.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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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여기저기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는것 같네요.
당장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336842 여기만 봐도 오마이 뉴스에서 관심있어 하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조사가 언제 끝날지, 어느 뉴스사의 기자로 스카웃될지 모르겠지만 이제 실명밝히고 당당하게 써내려가 주세요.

<취뽀기념 장미>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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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만 해도 미네르바에 대한 기사를 신문에서 읽었다. 70년대에 미국에서 대학을 다녔다는 얘기로 미루어 50대의 인물이라고 추정하는 기사였다. 그런데 막상 체포되었다는 기사를 보니 30세의 남자였다.
전문대를 다녔지만 경제학과는 연관도 없고 독학으로 경제학을 공부했다고 한다.
각종 매스컴에서 떠들어대던 50대의 남자는 어디로 갔느냔 말이다.
미네르바의 열풍으로 인하여 미네르바의 글을 읽으며 경제학을 공부하던 클럽들과 소모임도 생겨났었고,
미네르바의 추천도서 목록도 인터넷에 떠돌고 있다.
"경제 대통령"이란던 사람의 실체는 무직의 30세 인물. 허위사실 유포로 붙잡혔다.
코스피가 500까지 갈거라던 개구라와 경제지표도 제대로 볼 줄 모른다는 일부의 분석들..
헛점이 많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환상을 너무 깨놓잖아?
미네르바 추종자들도 이제 다 떠나겠군.
근데 맞는 사람 붙잡은 건지 다른사람 데려다 놓고 그러는 것인지..원.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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