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재미있는 플래시 세상을 만든다. 플래시 디자이너 강성규 designer bio
2004/08/31 21:29 |
흔히 플래시(flash)를 ‘노가다’에 비유한다. 그만큼 고되고 힘든 작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래시가 없는 홈페이지는 왠지 허전하다. 급변하는 인터넷 세상에서 플래시는 이제 우리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일종의 문화 그 자체인 것이다.
개인 홈페이지 붐이 일었던 과거에는 너도나도 홈페이지를 만들려고 인터넷 강의도 들어보고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보기도 하고, 또는 학원을 다니면 배움의 길로 들어서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플래시를 배우기 위해 인터넷 강의를 찾아 다니고 내공이 뛰어난 네티즌의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거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정보와 지식 교류를 하기도 한다.
이처럼 욕구는 강해 플래시를 배우고 싶지만 감히 엄두가 나질 않는다거나 자신에게는 너무 어려운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비전문가’에서 ‘전문가’로 거듭난 플래시 디자이너 강성규 씨를 주목하라.
‘처음부터 끝까지 오로지 플래시만’을 하고 있는 강성규 디자이너는 플래시를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마법의 툴”에 비유한다. 마치 마법을 휘두르는 마법사와 같이 그가 말하는 재미있는 플래시 세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취 재 | 박현영 기자 (maria@yoondesign.co.kr)
현재 그는 kobalt60(www.kobalt60.com)의 플래시 디자이너이다.
코발트식스티는 Interactive media design을 기반으로, 웹사이트 디자인뿐만 아니라 GUI 기획 및 설계, Flash 기반의 멀티미디어 컨텐츠 디자인과 cd-rom title, editorial design, Identity design 등 visual communication design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는 디자인 전문 스튜디오이다.
정글: 현재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강성규: 나는 플래시만 하고 있다. 웹디자이너라는 명함은 가지고 있는데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열어서 디자인을 하기 보다는 플래시만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정글: 이 분야에 뛰어들게 된 계기는?
강성규: 처음 웹에 입문했을 때는 기획을 했었는데, 플래시의 매력에 빠져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플래시를 잘 모르고 하고 싶다는 의지만 강했던 나에게 이 쪽으로 연을 맺어준 분이 현재 코발트식스티의 공동창립자인 변태우 팀장과 방동욱 팀장이다. 두 분은 내가 다니던 이전 회사인 인터메이저 입사 당시에 면접관 이기도 했다.
무역을 전공했던 나는 아카데미나 학원을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것이 아니라 플래시에 대해서는 남들에게 뒤지지 않게 해야겠다 라는 굳은 의지를 가지고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물론 처음 공부할 당시에는 국내 아카데미에서 플래시를 전문적으로 하는 과정이 없었다.
뭉뚱그려서 웹마스터 과정과 같은 교육이 전부였던 것.
나는 아카데미는 별로 관심이 없었고 플래시를 배우기 위해 책을 샀다.
처음 시작할 때는 책을 보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물어봤었다. 인터넷에 질문을 올리기도 하면서 말이다.
책은 보통 2번 이상씩 보면서 마스터를 하곤 했는데, 책 한 권은 빠르게 정독하고 그 다음에 볼 때는 잘 이해를 하지 못했거나 몰랐던 부분을 다시 보면서 두꺼운 책 한 권을 떼곤 했다. 그 이후로 플래시에 관해서는 자신감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실 컴퓨터도 처음에 부팅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못 다루던 사람도 리니지나 스타크래프트를 하고 싶어서 컴퓨터를 빠르게 배우기도 한다. 나도 마찬가지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을 그닥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플래시를 배우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책을 보게 되었고 당시 국내에 출시된 플래시 관련 서적은 다 마스터했을 정도였다.
그러면서 회사를 다니기 시작했고 현재 플래시 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정글: 그렇다면 플래시를 배우고 싶어하는 초보자들에게 책으로 공부할 것을 권유하는가?
강성규: 2년 전만 해도 사람들이 플래시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물어보면, 책을 보라고 권유했었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금은 시간이 흐르고 플래시의 skill도 많이 변화되고 전문가들이 많아진 만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만한 과정이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전문적인 과정을 단기간이라도 배우는 것이 좀더 skill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아카데미 같은 곳에서 배우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책을 통해 플래시를 배웠지만 자신에게 맡는 학습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정글: 프로젝트 진행했던 것 중에서 가장 보람이 있었던 것은?
강성규: 매번 작업하는 프로젝트는 기억에 남는 편이지만 아직까지도 내가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것이나 다름없는 ‘대우조선해양 사이버 투어(www.dsme.co.kr)’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그 프로젝트가 성공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내가 플래시를 계속 하느냐, 중단하느냐의 문제가 걸려있기도 했었기 때문.
지금 신규 플래셔들은 잘 모를 수도 있지만 3-4년 차의 플래셔들은 대부분 그 프로젝트를 잘 알고 있을 정도로 웹계에서 이슈가 되었던 것이라 더욱 기억에 남는다.
평생에 못 잊을 정도의 프로젝트이다.
정글: 플래시라는 것은 계속 버전업이 되고 그 기술이 발달하기 때문에 거기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평소에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가?
강성규: 무엇보다 새로 출시되는 책들은 꾸준히 본다.
알면서도 놓친 부분이 없는지, 원론적인 것을 잘 몰라서 누군가가 전문용어인데 설명해달라고 하면 '설명은 할 수 없지만 플래시로는 만들 수는 있어…'라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설명을 해줄 수 있을 정도로 기술과 함께 지식을 습득하고 싶다.
새로운 기술을 익히는 것은 물론 원론적인 부분들을 다시 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새로운 skill도 중요하지만, 플래시로 무엇을 만들지가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내가 생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 보다 상상의 세계를 넓히고, 무엇을 보더라도 ‘저것을 플래시로 만들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항상 하곤 한다.
정글: 슬럼프는 어떻게 극복을 하는가?
강성규: 웹쪽도 나름대로 시즌이 있다. 에이전시가 제일 바쁠 때가 바로 연말연초이다.
기업사이트에서 대대적으로 리뉴얼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여름 휴가 전인 5, 6월 달이 지난 2002년 월드컵의 영향인지 일이 잘 안 잡히고 클라이언트도 없는 편이고, 그런 시기에 큰 프로젝트가 잡히면 아웃풋을 내기가 힘들 때가 더러 있지만… 슬럼프를 극복하려면 발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미리미리 마음의 준비를 한다.
어떻게 보면 슬럼프가 생기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스타일이다.
정글: 플래시 디자이너는 플래시,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3D프로그램까지 해야 하고 HTML, XML도 다뤄야 하는데,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란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강성규: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나는 모든 툴을 다 능숙하게 다룰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 언어를 이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란 이런 다양한 툴이나 언어들을 완벽하게 구현하는 사람이 아니라 작은 것 하나라도 자신의 생각을 플래시를 이용해서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라고 생각한다.
원론적인 이야기이지만 알고 있는 것이 모르고 있는 것 보다는 당연히 낫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것처럼 프로그램 언어(JAVA script, JAVA, PHP, ASP, JSP, XML 등)에 대해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플래시를 제작할 때 유사한 부분에 있어서 알고 있는 만큼의 액션스크립트 코딩에 도움이 될 것이고, 일러스트, 포토샵 등의 비주얼 툴에 능숙하다면 좀더 화려하고 멋진 화면으로 플래시 작품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3D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다면 플래시 모션 작업에 있어서 현실감 넘치는 모션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바꿔 말하면 플래시가 아닌 다른 분야의 능력을 키워 가는 것이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 되기 위한 의무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그렇다면 진정한 플래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생각의 폭을 항상 넓고 자유롭게 가질 수 있는 능력을 먼저 갖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다양한 툴 제어 능력과 프로그램 언어의 이해를 갖추는 것은 자신의 판단 하는 시기에 필요한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오히려 자신의 플래시 작업 스킬(skill)에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다. 플래시는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 낼 수 있는‘마법의 툴’이란 사실 잊지 마시길.
정글: 취미생활이 있다면 어떤 것을 주로 하며, 보통 아이디어는 어디서 얻는가?
강성규: 가장 즐겨 하는 취미는 바로 TV와 영화 보기. 늘어난 뱃살을 빼기 위해 시작한 헬스와 인라인도 즐겁게 즐기고 있다. 하지만, 내가 가장 즐기는 취미는 바로 ‘쇼핑'이다.
왠 쇼핑이냐 하겠지만, 나는 쇼핑도 취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에게 쇼핑은 단순한 물건 구매를 위한 목적이기 보다는 쇼핑을 하면서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다양한 상품과 매장의 인테리어, 각종 컬러 조합, 유행하는 음악, 맛있는 먹거리 그리고 거리의 사람들을 구경하면서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모든 체험을 쇼핑을 통해 즐기고 있다. 주말에 여자친구와 함께 쇼핑을 하면 평균 3시간 이상은 걸어 다니면서 쇼핑을 하는 편이다.
쇼핑은 나의 취미이기도 하지만 최고의 아이디어 상자 이기도 하다.
좋은 작품을 위해 특정한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쇼핑을 하면서 평소에 몸으로 느꼈던, 눈으로 봤던, 귀로 들었던 모든 것들이 플래시를 제작할 때 아이디어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웹 서핑이라든지 관련 데이터 리뷰나 커뮤니티를 이용한 정보 교환 등은 기본적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지만 그래도 좀더 새롭고 재미있는 모델을 원한다면 쇼핑 뿐만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곳이 모두 아이디어 창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정글: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가 있는가?
강성규: 물론 개인 홈페이지와 카페 등을 운영하고 있다. 나는 온라인에서 ‘땡굴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고 이것이 실명보다 더 잘 알려져 있다.
개인 홈페이지(http://www.action-scripter.com)는 정글의 추천매니아에서 7월의 개인홈페이지로 선정된 바 있는데, 벌써 4년 째 홈페이지에 일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 현재 3,7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플래시 커뮤니티인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http://cafe.naver.com/flashactionscript.cafe)’를 운영중이다. 이곳은 지난 12월 네이버 카페 생성시 개설한 곳으로 기존의 플래시 커뮤니티와는 차별화된 안정된 카테고리 관리로 멤버간의 자유로운 의견을 신속하게 공유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웹 디자이너로 구직 및 구인을 원하는 회원들 간의 최신 정보를 빠르게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인 ‘웹디자이너 구인/구직(http://cafe.naver.com/webjob.cafe)’ 도 운영 중이다.
정글: 외부 초청 세미나나 교육 기관에서 강의를 할 생각은 있는가?
강성규: 기회가 되면 꼭 하고 싶다. 물론 기회가 오기 전에 좀 더 공부를 해야 한다.
하게 된다면 누구에게도 들어보지 못한 강의를 하고 싶다. 강의를 듣고 집에 가서 빨리 하고 싶을 정도로 말이다. 플래시라는 것은 구현 원리만 습득을 하면 만들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원리를 알기 쉽게 가르쳐 주고 싶다.
갑자기 기회가 왔을 때 강단에 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미리 준비를 해두어야 할 것 같다.
정글: 앞으로 플래시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전망을 한다면?
강성규: 한마디로 ‘아주 밝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현재 국내 대부분의 업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플래시 디자이너들은 명확한 전문 분야 구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플래시 디자이너? 플래시 액션스크립터? 플래시 디벨로퍼? 플래셔? 과연 어떤 말이 맞을까? 사실 나도 아직 내가 어떤 직업을 가지고 있는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지만, 액션스크립트도 움직임을 위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것이라 생각하여 나는 ‘플래시 디자이너’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현재 플래시가 명확하게 전문 분야로 구분되어지지 않은 상황에서도 단 2,3년 사이에 인터넷 세상에서 빠져서는 안될 중요한 정보 전달 방법의 하나라는 사실은 지금보다도 앞으로의 발전에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 있다.
전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98%가 사용하고 있는 플래시 플레이어는 인터넷을 평정한 후 빠른 속도로 모바일이나 PDA, 나아가 모든 전자 디바이스에 탑제가 되는 야심찬 꿈을 서서히 현실로 실현해 가고 있다.
이 말은 플래시 시장이 인터넷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고급 기술의 플래시 디자이너와 디벨로퍼가 앞으로는 웹쪽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명성과 그에 맞는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그만큼 플래시 인력 수요도 늘어날 것이고, 업체간 경쟁도 늘어갈 것이다.
이렇게 되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플래시 관련 직업이 명확하게 세분화되어 각각의 전문 분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거라 예상된다.
정글: 마지막으로 플래시 디자이너가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강성규: 유명한 플래시 디자이너라 할 지라도 본인 스스로 100% 완벽하기 때문에 ‘더 이상 나는 배울게 없어!’라고 인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끝없는 자기 개발과 플래시에 대한 연구는 플래시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시작하는 순간이나 인정 받는 플래시 디자이너가 된 이후에도 절대로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것들이다.
플래시 디자이너가 되는 꿈을 가진 분들이라면 여러분은 이미 50%는 꿈을 이룬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나머지 50%를 얼마나, 어떻게 채우는지에 따라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배움에 있어서 목표가 있다는 것은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처음부터 모든걸 다 완벽하게 잘해서 플래시 디자이너가 된 사람은 없다. 자신의 의지와 꾸준한 노력만이 꿈을 이룰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된다. 자신의 실력을 냉정하게 판단해서 거기에 맞는 학습방법으로 시작해 보길 바란다.
1.플래시와 액션스크립트에 대한 궁금한 부분은 가장 먼저 매크로미디어 사이트의 Support페이지에서 검색을 통해 찾아본다. 전 세계 수많은 플래시 디자이너들의 오류나 성공사례분석을 확인할 수 있는 방대한 데이터를 이용한다.
2.마음에 드는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 하지 말고 직접 만들어 본다.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만들어 낼 수 있는 부분까지 하나씩 차근차근 만들어
나간다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완벽하게 구현되는 작업물을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3.개인 홈페이지를 제작하여 항상 자신의 작업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하고 평가를 받아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한다.
4.인터넷 플래시 카페나 클럽에 가입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지금 또는 앞으로 유행하게 될 트렌드에는 어떤 기술들이 있는지 꾸준히 학습한다.
5.각종 플래시 관련 세미나에 활발히 참석하여 플래시 디자이너 분들의 열정을 몸으로 느끼고 항상 긴장된 학습 자세를 유지 하도록 한다.
6.여건이 된다면 플래시 전문 아카데미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플래시 교육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강성규 디자이너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실력이 현재 어떤 수준인지 냉정한 평가를 받으면서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판단하여 꾸준히 학습해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기술이나 생각을 다른 플래시 디자이너들과 함께 공유하는 순간 이미 플래시 디자이너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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