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궁금증을 처음 갖은것은 벌써 2년도 넘었지만 아직도 궁금한 사실이다.)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를 보면서 항상 궁금했다.
왜 네이버는 한단어의 검색어가 검색 상위를 차지하는데
왜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는 꼭 두단어일까?
다음에서 검색하는 사람은 유독 두단어로 검색하고, 네이버의 사용자들은 유독 한단어로 검색한다???


                                    <왼쪽 다음의 실시간검색어, 오른쪽 네이버의 실시간 검색어>

 
다음의 실시간 검색어는 검색어만으로 내용이 짐작이 가능했다.

위의 캡쳐 화면만 가지고도..
누구누구가 자살시도를 했구나..
혼이 영화인지 뭐시긴지 반응에 대한 관심이 있구나..
추노가 뭔진 몰라도 한효주랑 무슨 연관이 있나 보구나..
김신영이 어떤 쇼프로인지 나와서 눈물을 흘렸나보구나..
밥줘가 뭔진 몰라도 논란이 되었나 보구나..
이성진이 기습키스를 했구나..

이런식의 짐작이 가능하다.

네이버는 주로 검색어가 한단어라서 그런식의 짐작이 쉽지가 않다.
네이버와 다음중 어느 하나가 더 우월하다는 선입견같은건 없지만
실제로 사용자가 어떤 검색어를 검색엔진에 타이핑할때는 한단어인 경우가 더 많지 않을까 싶다.
어느정도 내용을 미리 알고 있지 않은 이상, '한효주'를 검색하는데 '한효주'와 '추노'를 같이 검색할 일은 별로 없지 않겠는가?
그런 면에서 다음이 제공하는 실시간 검색어를 보고 있자면 왠지 조작을 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물론 이미 떠있는 실시간 검색어를 사람들이 자꾸 클릭하기 때문에 순위의 변동이 생기는 것이겠지만
그렇다면 맨처음 그 검색어를 올리는 사람들은 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럼 다른 검색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는 어떨까?
네이트와 야후의 검색어를 캡쳐한 자료를 아래 제시한다.


                                     <왼쪽 네이트의 실시간검색어, 오른쪽 야후의 실시간 검색어>


네이트는 네이버와 닮았고(한단어 검색)
야후는 다음과 닮았다(두단어 검색)

어떻게 된 일일까??
사용자들은 이요하는 검색사이트 별로 검색 패턴이 다른 것일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을거라 생각한다.

다음의 실시간 이슈 검색어
네이버의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야후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
네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이렇게 각각의 포털마다 명칭이 다르듯이 이런 미묘한 단어의 차이에 내가 미쳐 몰랐던 뭔가가 있는걸까?

Posted by Ozahir
,



http://www.paypalsucks.com/
주소가 말해주듯 페이팔에 대한 안티성의 사이트다.


읽어보면 공감되는 부분이 꽤 눈에 띄지만.. 
어쩔 수 없는 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도 많다.
페이팔은 결재를 대행하는 사이트이고 돈과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까다로운 정책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페이팔에 불만이 있다면 Forum에 참여해서 불만을 토로하거나 다른 사람의 불만들을 보는 것도 공감하며 위안삼을만 할 것이다.

다만 고객에 대한 서비스가 그리 형편없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페이팔이 갖고 있는 시장내의 지위를 생각한다면 그들의 태도는 오히려 의외로 생각될 정도로 자상한 측면이 있다.
따라서 안티에 동참하고 싶지는 않다. 그저 페이팔을 탄생시킨 자들이 부러울 뿐.


Posted by Ozahir
,




본 연구(?)는 도아님의 이스트소프트에 관한 글들을 읽고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잘 사용하고 있는 소프트웨어들인데 유독 도아님의 블로그에는 이들 소프트웨어에 대한 비판이 많았습니다.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의존 상황은 이랬습니다. FTP를 간단하게 사용할 때는 TOTAL COMMANDER의 FTP기능을 사용했지만 다소 큰 작업을 할 때는 알FTP를 사용했었고, 네이버 툴바나 구글툴바 대신에 알툴바를 사용했으며, 압축은 알집으로 풀었고, 이미지 파일은 irfanview또는 ACDSEE에 의존하다가 알씨의 편리한 기능으로 인해서 알씨 사용도도 굉장히 높았습니다.

도아님의 글들을 읽고
1. 알FTP를 포기하고 Filezilla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 알집대신에 WinRAR이나 빵집을 사용했습니다.
3. 이미지 파일 뷰어는 다시 irfanview나 ACDSEE를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알툴바는 쉽게 버릴 수 없었습니다.
이렇듯 알툴바의 강한 Lock-in효과의 원인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알툴바의 장점>

1. 알패스On

알툴바를 이용하면 웹사이트의 암호를 일일이 기억하지 않아도 됩니다. 알툴바에 로그인을 하는 것만으로 모든 웹사이트에 비밀번호를 자동으로 입력시킬 수 있습니다. 알툴즈 측에서는 보안상으로 안전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 점에 대해서 의구심을 갖고 있고 저도 물론 그랬습니다만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또는 '내 인생의 팔할은 바람이었다'같은 해탈적인 시구를 떠올리면 사용이 그리 꺼려지지만은 않았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어들어가듯 알패스에 의존하게 되었고 급기야는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가 아니면 제 머리보다는 알패스에 의존하다보니 알툴바없이는 웹사이트 로그인이 불가능해지는 사이트가 하나 둘씩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강력한 Lock-in효과를 내는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2. 즐겨찾기On

각각의 PC에 저장하는 즐겨찾기는 불편한 측면이 있습니다. 집에서 기록해둔 즐겨찾기를 회사에서 사용하려면 번거로운 작업을 거쳐야 합니다. 파이어폭스라는 브라우저를 이용할 때는 Delicious라는 플러그인을 이용해서 동기화함으로써 간단히 해결할 수도 있는 문제이지만 MS익스플로러에 상당부분 의존하고 있는 저로서는 알툴바의 즐겨찾기On은 무척이나 매력적인 기능이었습니다. 알툴바만 설치한다면 F7이라는 단축키 하나만으로 어디서든 동일한 즐겨찾기를 이용할 수 있었고 정작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는 즐겨찾기는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었으니까요.

3. 디스크On

알툴바는 30MB의 무료 저장공간을 제공합니다. 역시 보안상으로는 헛점이 있을지 제작사 말고는 아무도 모르겠지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이 30MB라는 공간은 가뭄의 단비와 같았습니다. 문서를 작성하다가 다른 PC로 이동해서 작업을 계속하고 싶을때 잠깐 저장해 두는 용도로 매우 유용합니다. 이메일로 발송하도 다시 받으려면 브라우저를 올리 때 한번 받을 때 한번, 도합 두번을 열고 닫아야 하고 USB를 이용해도 뺐다 꽂았다를 두번씩 반복해야 하는데 알툴바를 이용하면 로그인만 하면 가능했으니 말입니다.

4. 막강한 캡쳐기능

알툴바를 이용하면 브라우저 내의 캡쳐를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의 단축키가 유용합니다.
Alt+1 : 웹문서상의 보이지 않는 경계를 찾아서 영역을 지정해 주기 떄문에 편리합니다.
Alt+2 : 스크롤 캡쳐. 스크롤을 하지 않고도 웹문서 맨 위에서 맨 아래까지 하나의 화면으로 캡쳐해줍니다.
         (snag it이라는 유료 프로그램에서 제공했던 기능인데, 이런 기능을 그대로 재현해서 좋았습니다.)
Alt+3 : 마우스로 적당한 영역을 지정해서 캡쳐하는 단축키입니다.

5. 마우스액션기능

저는 새창을 열때, 닫을 때, 트레이로 보낼때, 문서의 맨 위로 올라갈 때, 맨 아래로 내려갈 때 등등 키보드로 손가락을 올리지 않습니다. 알툴바를 이용하면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홀드한 상태로 ㄱ자, ㄴ자 등등을 화면에 그려서 이 명령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6. 빠른검색기능

알툴바를 설치하면 Shift를 두번 누름으로써 다양한 검색엔진으로 즉시 검색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위아래의 화살표로 이용할 검색엔진을 전환할 수 있어서 각각의 포털이 제공하는 검색엔진의 특성을 반영하여 의도대로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예를들어 네이버 툴바를 설치하면 다음에서 혹은 구글에서의 검색은 이렇게 용이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7. 마우스 오른쪽 버튼 제한 해제하기

알툴바가 제공하는 강력한 기능중에 하나입니다. 저작권 침해방지를 목적으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의 사용에 제한을 두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용도로 웹페이지의 화면을 이용하고 싶을 때, 알툴바를 이용하면 이런 제한을 아주 간단하게 풀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제공하는 다른 툴바도 많지만 제가 알툴바를 처음 접했던 당시를 떠올려보면 알툴바가 가장 강력했습니다.

8. 그밖에 인터넷클리닝, 영한사전, 플래시제한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지만 간혹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 입니다.



<알툴바 대체하기>


위에서 살펴본 8가지 알툴바의 기능들을 대체하기 위해서 일단 알툴바를 삭제했습니다.
이런 기능들을 어떤 프로그램으로 대체했는지 알아볼까요?

1. 알패스On

이 기능은 Roboform이라는 외국산 유료 프로그램으로 완벽하게 대체할 수 있습니다. 각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기억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유사하고, 이런 내용들이 온라인상의 특정 서버에 기록되지 않고 자신의 하드디스크나 USB메모리에 저장된다는 점에서 보안에 강합니다.
간혹 알툴바 서버를 점검하는 시간에 알툴바에 로그인이 안되는 암담한 경우를 겪기도 했는데 로보폼은 그런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온라인상으로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자신의 로그인 정보(로보폼에서는 이것을 '패스카드'라는 전문용어를 사용합니다)를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결국 보안을 잡을것인가 편리함을 잡을 것인가 하는 문제로 귀결됩니다

2. 즐겨찾기On

이 역시 로보폼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어떤 폼(form)도 포함하지 않는 패스카드 형태로 저장하는 것으로 이 즐겨찾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 수 있다'와 '그렇기 때문에 자주 이용한다'는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더 자세히 설명드리면 저같은 경우는 이 기능을 빈번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3. 디스크On

로보폼으로 알패스On을 대체하려 들었다면 이미 USB저장장치의 사용은 이미 필수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디스크On의 기능은 USB 저장장치로 대체가 가능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최근에는 네이버에서 런칭한 N드라이브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겠습니다만 작은 용량을 더 많은 빈도로 이용한다는 측면에서 디스크On이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논외로 하겠습니다.

4. 막강한 캡쳐기능

이 기능을 대체하기 위해서 Snag it이라는 훌륭한 프로그램도 존재하지만 다소 무겁기도 하거니와 유료이기 때문에 자랑스런 국산품 픽픽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픽픽으로도 스크롤캡쳐(알툴바에서의 Alt+2에 해당) 정도는 이용가능하지만 html상의 특정 경계를 파악해서 영역을 찾아 캡쳐하는 기능(알툴바에서의 Alt+1에 해당)은 당연히 없습니다. 허나 브라우저를 벗어나서 언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훌륭한 캡쳐 프로그램이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5. 마우스액션기능

이 기능은 StrokeIt으로 완전한 대체가 가능합니다. 처음 설정은 다소 번거로울지 모르지만 완전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브라우저를 넘어서 어떤 소프트웨어에서나 마우스 액션기능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에 역시 추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6. 빠른검색기능

로보폼으로 어느정도 대체는 가능하지만 Shift두번 클릭해서 화살표로 검색엔진을 지정하는 알툴바만큼 편할 수는 없었습니다. 로보폼으로 빠른검색을 대체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는 제가 이전에 작성했던 글에 나타나 있습니다.

7. 마우스 오른쪽 버튼 제한 해제하기

클릭투트윅으로 유명한 rodream님의 Spell이란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대체 가능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www.rodream.net/에서 얻으실 수 있습니다.)
허나 Spell을 이용해서 마우스 제한을 풀으려면 Spell을 따로 실행해야하는 불편함과 더불어 열려있는 웹브라우저 중에서 제한을 풀고자 하는 창을 지정해 주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8. 그밖에 인터넷클리닝, 영한사전, 플래시제한
인터넷클리닝은 수동으로 하거나 다른 툴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영한사전도 다른 메이저급 툴바(네이버 툴바, 구글툴바)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는 기능입니다.
플래시제한은 아마 알툴바가 유용할듯 하지만 사용빈도는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패스합니다.



<결국, 알툴바를 다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알툴바를 버리자고 언인스톨을 하고 몇주동안 잘 지냈습니다. 이를 대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나섰고 어느정도는 성공했다고 생각합니다. 성과는 위에서 적은 대로입니다. 허나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알툴바만 설치하면 온라인에 100%의지할 수 있는데, 알툴바를 대체하기 위해서 Roboform, StrokeIt, PickPick, Spell이라는 4종 세트를 설치해야 했고 로보폼으로 인해서 USB메모리를 휴대해야하는 불편함이 더해졌습니다. 이것이 알툴즈의 소프트웨어에서 벗어나고자 했지만 다시 알툴바를 설치해야했던 이유입니다.

현재는 알툴바 + Roboform + StorokeIt + PickPick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Spell은 삭제했습니다.
이유는 Roboform, StrokeIt, PickPick은 알툴바의 기능을 넘어서는 영역이 존재하지만 Spell은 알툴바로 완전히 흡수 가능했기 때문입니다.(허접하지만 그림으로 나타내면 아래와 같습니다.)


물론 이들 프로그램을 사용하면서 알툴바 의존도는 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금융사이트 같은 보안이 필요한 곳에 접속할 때는 알패스On에 저장해서 이용하던 로그인 정보를 삭제하고 전적으로 Roboform에 의존합니다. StrokeIt을 이용하여 익스플로러를 사용할 때가 아니더라도 단순한 명령어는 마우스액션으로 해결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저는 본 연구(?)를 계기로,
1. 풍성한 소프트웨어 사용을 영위하게 되었습니다.(특히 Roboform의 부가적인 매력에 점점 빠져들고 있습니다.)
2. 알툴바의 대체가능성을 알았고, 중독성에서 어느정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3. 알패스On에 대한 의존비중을 Roboform으로 어느정도 옮겨놓은 상태이기에 혹시모를 사고에 대한 대비가 되었습니다.(알툴바 서비스 전격중단'이라든지 '알툴바 서버 완전털림'과 같은 극단적인 경우에도 확실한 대비가 마련되었습니다.)
4. 굳이 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버릴 이유는 없습니다. 사용이 망설여지는 요인이 있다면 그 요인을 제거해야겠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이 소신껏 판단해야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제언 첫번째,  정말 유용한 소프트웨어가 세상엔 많습니다. 탐험가가 됩시다.
제언 두번째, 부화뇌동하기 보다는 소신있는 사용자가 됩시다.


덧붙임1.
한동안 알툴바 업데이트를 안했더니 SMS기능까지 알툴바 안으로 들어온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알툴즈 홈페이지에 오랜만에 접속했더니 문자보내기 기능이 추가되었군요.
물론 통신사 인증이 있어야 합니다.
무료문자 소진시까지 무료라니까 한번 이용해 봐야겠네요.
(그럼 이제 네이트온에 접속하는 이유중에 한가지가 빠지는 건가요?)


덧붙임2.
본 글은 오랜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문의 글이 될 것 같아서 피일차일 미루고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짧지않은 글이 되었습니다. 아우크소님의 블로그에서 디스크On에 대해 언급한 부분을 읽고(큰 연관은 없을지언정) 본 포스팅을 결심했습니다. 저에게 나비효과를 만들어주신 아우크소님께 감사드립니다. 





------------------

알툴바 1.5버전 후기
1. 알툴바의 아이콘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새로운 버튼도 보이네요.
    (저는 툴바가 많은 공간을 차지하는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딱 요만큼만 보이도록 설정해서 사용합니다.
     나머지는 단축키를 이용하면 되거든요.)


2. 알툴바에서 제공하는 무료문자는 현재 KTF사용자만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저는 SKT사용자라서 아쉽게도 테스트조차 불가능하네요.




Posted by Ozahir
,


네이버가 아주 기특한 서비스를 선보였습니다.
5GB라는 저장공간을 전 사용자에게 무상으로 제공합다.

그럼, 본 서비스의 특징과 미래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아래는 네이버의 초기화면이다. 탭에서 영화 카테고리 옆으로 N드라이브가 보입니다.
주소로 직접 접속하려면 http://ndrive.naver.com 입니다.


N드라이브를 최초로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약관이 등장합니다.
별 내용은 없고 제약 사항이 눈에 들어옵니다.


365일 이상 N드라이브/포토앨범에 로그인하여 방문한 기록이 없다면
저장된 데이터가 모두 삭제된다는 조항이 나와있습니다.
(드라이브에 180일 이상 방문하지 않으면 휴면이 시작되며 알림 메일이 발송됩니다.)

위의 약관에 동의하면 아래와 같이 탐색기 모양으로 N드라이브가 열립니다.


'파일올리기'를 클릭하여 파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최초의 실행시 액티브 액스 설치하면이 나오며, 512kb의 적은 용량의 액티브X가 설치되면 아래와 같이 파일 올리기 창을 볼 수 있습니다.



전송 속도를 알아보기 위해서 업로드를 테스트해 봤습니다.
업로드 속도는 파일의 크기에 따라서 보통 달라집니다.

1차 테스트로 200kb정도의 파일 다수를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전송 속도는 초당 250kb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2차 테스트로 10MB가 약간 넘는 파일 다수를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전송 속도는 초당 2.7MB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3차 테스트로 100MB 정도의 파일을 업로드 해 보았습니다.
전송 속도는 초당 4~5MB정도로 측정되었습니다.
(제 PC가 무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최고속도가 5MB정도로 측정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네트워크 상황에 따라서 더 높은 속도를 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아주 만족스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에러메시지1.
만일, 5GB가 넘는 용량을 한번에 올리려 한다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에러메시지2.
만일, 단일 파일이 200MB가 넘는다면 다음의 메시지가 나타날 것입니다.



업로드한 파일은 메인화면에 다음과 같이 나타나며, 이 화면에서 내려받기나 삭제와 같은 편집이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속도 역시 "만족할만한 결과가 나왔습니다."라는 말로 캡쳐화면은 생략합니다.)


삭제된 파일은 즉시삭제가 아니라 휴지통으로 들어갑니다.(이부분은 위 메인화면의 맨 아래에 보이는 '관리'버튼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의 N드라이브는 아래와 같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윈도의 탐색기에서 익히 사용하던 단축키이기 때문에 어려움을 없으실 겁니다.


N드라이브의 약간의 제약.

N드라이브는 회원 한 분당 한 개만 개설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 아이디 세 개를 가지고 있는 경우, 세 개 중 한 개의 아이디로 N드라이브를 개설해서 사용하고 있다면 나머지 두 개의 아이디로는 N드라이브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허나, 네이버 아이디가 여러 개인 경우, N드라이브를 다른 네이버 아이디로 이전할 수는 있습니다.



N드라이브의 미래.

아래와 같은 서비스가 오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는 N드라이브 탐색기가 오픈되면 정말 편리하게 온라인 스토리지에 저장과 이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현재 이용되고 있는 USB메모리를 상당부분 대체하는 효과가 있지 않을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로그인이라는 절차와 액티브액스의 설치 과정만 감수한다면 다른 불편이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USB메모리를 분실할 걱정도 덜 수 있을것입니다.

그간에도 이런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속도가 빠르면 가격이 문제였고 무료 스토리지는 속도가 문제였습니다. 위에서 속도 테스트를 통해서 보여드렸듯이 네이버의 N디스크는 이 두마리의 토끼를 동시에 잡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가 제가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네이버 캘린더에 이어서 여러가지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Posted by Ozahir
,

Nike commercial

PC & 인터넷 2009. 8. 1. 07:29



Posted by Ozahir
,





The Bloggers next door


네이버 블로그의 장점중의 하나는 블로거들끼리 이웃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인데..
티스토리는 그게 없다.

그러나 이 블로그에 달리는 댓글들.
그리고 간만에 댓글 알리미를 찬찬히 살펴보면.
나도 명문화되지는 않았지만 암묵적인 이웃들이 꽤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고마움을 느낀다.
tacit과 explicit의 차이란 이런것일까.

내가 자주찾는(자주 찾으려고 하는) 블로그 또는 자주 들러주시는 분들의 블로그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아래의 순서는 관심과 애정의 정도와 무관함을 밝힙니다.)


세담님의 세담의 산행이야기
K.님의 banmal.net
작은소망™님의 LittleHope Photo Story
Mark님의 Mark Juhn's Blog
썬도그님의 사진은 권력이다
마키디어님의 마키디어의 마케팅 블로그
웹초보 웹초보의 Tech 2.1
Inuit님의 Inuit Blogged
Kay~님의 꼬마이야기
해맑은탱쟈님의 Comgoon's House
buckshot Read&Lead
iPod Art님의 iPod Art
zet님의 블로거팁닷컴

 

어떤 것을 한정하는 것은 좋지 않은 일이다.
'이곳은 이런 곳입니다.'라고 한정하기 보다는 직접 둘러보면서 여긴 이런곳이구나..
하는것을 스스로 알아가는 즐거움을 누리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한참 전에 웹초보님의 블로그에서 발견한 비트박스녀 영상을 올립니다.
댓글알리미를 찬찬히 살피다가 다시 발견했는데 다시 봐도 재밌습니다.
(왠지 미수다에 출연하면 어울릴것 같습니다.)




Posted by Ozahir
,


단도직입적으로,  AdSense Korea 트위터의 주소는 http://twitter.com/AdSenseKorea 입니다.
구글의 애드센스 공식 블로그에서도 트위터 오픈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단지 Follow를 함으로써 애드센스의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게 되겠네요.
저도 트위터에 추가했습니다.
애드센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추가하시는 것도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 트위터는 http://twitter.com/Ozahir 입니다. 저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아래는 제가 전에 작성한 트위터 관련 글들입니다.

  • 2009/06/04 트위터 한국에선 김연아가 띄운다.
  • 2009/05/15 트위터 사용 매뉴얼 정리
  • 2009/04/17 오바마도 쓴다는 트위터에 가입했습니다.
  • Posted by Ozahir
    ,



    티스토리 초대장 배포글을 간만에 적었는데(http://ozahir.com/776)
    의외로 이번엔 신청자가 없다.

    초대장이 풀릴대로 풀려서일지도 모르겠고..
    저작권법 때문에 수요가 줄었는지도 모르겠고..
    초대장 받아서 제대로 운영해달라..는 부탁이 부담스러워서 일수도..
    티스토리 초대장이 왜 필요한지 이유를 써달라..는 요구가 귀찮아서 일수도..

    어쩌면,
    검찰이 이메일을 뒤적거린 사건 이후로 국내의 계정보다 구글소유의 텍스트큐브로 눈길을 돌려버렸는지도..

    그나저나 티스토리 초대장에 대한 저조한 참여율은 처음 겪는거라서 놀라울 정도군요.
    Posted by Ozahir
    ,





    지메일계정을 다른 계정으로 포워딩시켜놓고 사용하면서
    로그인은 오랫동안 하지 않는다면 계정을 삭제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

    이런 메시지를 접하고 보니.. 몇달에 한번정도는 주기적으로 접속을 해줘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Posted by Ozahir
    ,


                                                                                                             photo by Gyorgy Kovacs


     

    1. 총 다섯분께 드립니다.

    2. 선착순 아닙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세요.
        펌질 전용 블로그를 개설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강화된 저작권법 때문에 그러기도 힘들겠죠?)
        어떤식의 내용으로 꾸며질 지 대강 적어주시면 됩니다.

    3. 초대장을 받고 48시간(이틀)내에 개설되지 않으면 회수하겠습니다.

    4. 정보 보호를 위해서 비밀댓글로 남겨주세요.

    5. 이메일 주소를 반드시 포함시켜주세요.
       (이거 중요합니다. 이메일을 적어주시지 않으면 어디다 초대장을 보내야 할 지 알 길이 없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Posted by Ozah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