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HD는 기존 1,920 x 1,080 해상도의 풀HD 보다 한단계 더 진일보 한 최대 7,680 x 4,320 해상도를 보여주는, 말 그대로 '극도의 고해상도'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규격이다.

베타 뉴스의 기사를 들여다 보다가 울트라 HD가 도입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물론 몇년이 지나야 활성화 되겠지만 이정도의 기술진보는 이미 예견되었던 일입니다.

1920 x 1080 의 해상도가 Full HD인데 보급율은 그리 높지 않더라도 이정도는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울트라 HD는 이 Full HD가 가로와 세로 모두 4배로 확장된 해상도이니 기존 블루레이 디스크에 비해서 16배의 용량을 갖게 될 것입니다. 지금생각했을땐 실로 엄청난 용량이지만 미디어의 발달과 기술의 향상은 곧 상상을 앞지르게 되겠죠.

베타 뉴스 전문입니다. : http://www.betanews.net/article/440368
이 기사를 잘 읽어보면 UHD(울트라HD)규격은 2005년 이미 제시된 것으로 나와있군요.
2010년쯤 되면 시장의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이며, 2015년에는 UHD방송이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Posted by Ozahir
,


오늘 Stuff지 1월호를 서점에서 보다가 눈에 들어온 상품이 있었으니,
색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는 키보드 였습니다. Luxeed.com이라는 주소를 기억하고 집에 돌아가서 찾아보리라 생각했죠. 430개의 LED를 내장하여 모든 키를 원하는 색상으로 밝힐 수 있는 키보드입니다.
Stuff지가 일단 외국 잡지이고 이곳에 소개되는 국내 제품이라고는 Cowon의 MP3플레이어나 삼성 휴대폰을 제외하면 거의 찾기 힘들기 때문에 당연히 외국제품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와서 Luxeed.com을 접속해보았는데 글쎄 이제품이 한국 제품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원하는 색상으로 모든 키를 바꿀 수 있습니다.
그라디에이션을 줄 수도 있고 게임에 최적화하여 색상의 세팅도 가능합니다.(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첨부됩니다.)
음악을 재생할 때 이퀄라이져처럼 색을 랜덤하게 변경하기도 하는것 같구요.

이렇듯이 모든 키를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생각 참 대단합니다.
외국 제품중에 모든키를 LCD로 만든 제품도 있었는데 이것은 아직 판매도 안하거니와 키보드가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키의 색상뿐만아니라 키에 적힌 문자까지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지만 말이죠.
아주 현명한 제품을 한국에서 만들어 낸 것 같습니다. LED를 430개나 내장할 생각을 어떻게 했을까요?

이제품군의 단점이 있다면 우선 무선제품이 없습니다. 무선제품이 굳이 필요없다면 한번 고려해 볼 만 하겠습니다.
밤에 불을 끄고도 화려하게 빛을 내주니 심심하진 않겠습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luxeed.com 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Posted by Ozahir
,


주안점 : 가격, 이용 편의성, 디자인, 램프수명

군대에 있을때 납품도 많이 들어왔던 엡손 프로젝터 All-in-one버전으로 나왔다.
모델명 EMP-TWD10, 1280x720의 해상도 Full HD는 아니어도 이런걸 흔히 HD급이라고 표현한다.
밝기는 1200안시로 다소 어두운 편이다.(밝은 실내에서 사용하려면 3000안시정도는 갖춰야 한다.)


이제품의 최대 장점은 스피커와 DVD플레이어가 내장되어 있어서 별도의 장비를 구매할 필요없이 이 제품하나만으로 AV시스템이 완성된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좀더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가 필요하다면 스피커시스템만 추가로 더 구매하면 되는것이다. 부가적으로 180도 회전도 된다. 고정적으로 놓고 사용한다면 회전기능이야 요긴하지 않을 수 있겠지만 기능이야 갖춰놓으면 쓸데가 있기 마련이니까 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다.
7kg의 무게를 지녔고, 현재 1백1십만원에 거래된다. 더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가격비교 링크를 클릭!


빔프로젝터를 구입할 때 반드시 체크해야하는 사항은 바로 램프의 수명이다.
프린터를 살때는 잉크카트리지나 토너의 가격을 염두하듯이 빔프로젝터도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라, 램프가 수명이 다하면 교체해 주어야 한다. 램프의 가격은 대략 30만원 이상이다. 따라서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다.

프로젝터 업계에 삼성전자와 LG도 뛰어들었다. 개인적으로는 삼성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었다.
충격적인 디자인으로 내놓은 SP-A400B
1280x768, 2000안시, 가격은 약 95만원, 램프수명 3000시간
(동일한 디자인으로 스펙과 가격을 달리해서 여러 모델을 내놓았으니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사진은 삼성에서 내놓은 1kg짜리 손바닥위에 올라가는 빔프로젝터(150안시에 800x600해상도라서 성능은 많이 떨어진다. 다만 램프수명은 30000시간으로 일반 프로젝터의 10배에 달한다.) :  SP-P400B


위의 사이즈 규격을 보면 놀라울정도이다. 이같은 초소형 프로젝터를 '포켓프로젝터'라고 부른다. 몇년전 뉴스에서 앞으로는 휴대폰에 이런 프로젝터가 달려나온다고 한다. 실제로 Mockup제품은 나온것으로 알고 있다. 앞으로 이런 프로젝터가 많이 보급될 것인데 이런제품들은 아직 단점이 많다. (주로 성능적인 면에서 말이다.) 초소형 플로젝터가 사장되지 않고 캐즘을 극복할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Posted by Ozahir
,


새TV를 구매할 생각으로 다나와를 뒤져보았다.
예전에 생각했을때보다 상당히 싸게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10위까지 인기 제품을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다.

8월 2일 인기상품순으로 살펴보면 대략살펴보면 몇가지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1위 LG Xcanvas 42LG60FD 스칼렛 (42인치형)...............130만
2위 LG Xcanvas 32인치 LCD................................62만
3위 삼성 PAVV LN40A550P1F 보르도550 (40인치 LCD)........124만
4위 삼성 PAVV PN42A410C2D 깐느410 (42인치 LCD)...........84만
5위 파인포스 42인치 (42인치 LCD)........................127만
6위 LG Xcanvas 42LG60FD 썬샤인 (42인치 LCD).............115만
7위 LG Xcanvas 50PG10DC (50인치 PDP)....................116만
8위 LG Xcanvas 42PG10DC (42인치 PDP).....................77만
9위 삼성 PAVV LN46A750R1F 보르도750 풀HD (46인치 LCD)...253만
10위 LG Xcanvas 37LG60FD 스칼렛 (37인치 LCD)............111만

그 특징은,
1. 우선 42인치 제품이 대새라는것
2. LCD제품이 상위 6위까지 점하고 있다는것.
3. LG제품이 선빵을 날리고 있다는것.

그래서 후보에서 몇개의 제품을 제껴두기로 했다.
우선 좀 미안한 감은 있지만 파인포스인지 뭔지하는 듣보잡을 제껴두기로,
그리고 삼성 제품을 제끼기로 했다. 또한 42인치보다 작은 화면은 제낀다.
그러면 다음의 4개의 제품이 후보에 오른다.

1위 LG Xcanvas 42LG60FD 스칼렛 (42인치형)...............130만
6위 LG Xcanvas 42LG60FD 썬샤인 (42인치 LCD).............115만
7위 LG Xcanvas 50PG10DC (50인치 PDP)....................116만
8위 LG Xcanvas 42PG10DC (42인치 PDP).....................77만

자 그럼 고민은 한가지로 압축된다.
똑같은 42인치를 사면 LCD제품이 PDP보다 무려 38~53만원이나 차이가 벌어진다.
한편, 이런 고민이 들 수도 있겠다.
42인치 LCD는 115만원, 50인치 PDP는 116만원으로
거의 같은 가격에 8인치 더 큰 화면을 선택할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저렴한것이 비지떡이라는 생각이라서
6위제품(115만원 LCD)과 8위제품(77만원 PDP) 이 두개만 비교해서 구매를 결정할 생각이다.
다른 스펙적인 장점은 제껴두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차이가 있어봐야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과 더불어 그냥 TV만 잘 나오면 장땡이라고 생각한다. 새TV인데 TV야 오죽 잘나올까.. 했던것인데.
스펙을 비교해보고서는 생각이 좀 달라질 수도 있다.

소비전력은 생각하고 있었다. PDP가 충분히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질대로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에는 소비전력의 격차가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현재 저 두 제품을 비교하면 LCD제품은 224W, PDP제품은 300W로 납득할만한 수준이다.

그러나, 해상도를 비교해보면 LCD제품이 왜 비싼지 답이 나온다. 위의 LCD제품은 1920x1080으로 Full HD이다.
PDP 제품은 1024x768로 한화면에 들어가는 픽셀이 그만큼 적다. 그래도 2~3년전에 42인치짜리 SD형(HD보다 가로세로가 절반도 안되는 수준)이 엄청나게 팔렸던 것을 감안하면 상황은 훨씬 좋아진 편이다. 이정도의 픽셀에는 Full HD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고 'HD급'이라는 말을 붙인다. 물론 Full HD가 매력은 확실히 있다. 망설여지는 사람들이 있다면 매장에 나가서 둘러보면 답이 나올것이다. 이제 38만원을 더 붙여서 Full HD를 살것인가 77만원만 주고 그런대로 괜찮은 수준의 'HD급'을 선택할 것인가 하는 고민만이 남은 것이다.



최종 결론 :

사용자 삽입 이미지

Full HD가 진정으로 필요한 사람이라면 모르겠으나 내 기준에서라면 그냥 77만원짜리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TV를 하루종일 보는것도 아니고, 사실 TV와 지내는 시간보다 PC와 지내는 시간이 월등히 많으며, 대형 TV의 가격이 너무 쉽게 하락하기 때문이다. Bluray나 HD-DVD디스크를 최고의 화질로 보려고 한다거나(최근에 업계는 Bluray의 손을 들어주었다.) 곧죽어도 1080이 아니라면 그냥 'HD급'이라는 것에 만족하는것을 추천한다.
원래 비싼제품일수록 감가상각이 더 빠르게 이루어지는 법이다.

Posted by Ozahir
,


레이저프린터가 어느새 100만원 이하가 되더니 지금은 20만원을 전후한 가격에도 살 수가 있게 되었다. 싼거는 10만원대도 있는것으로 알지만, 성능이 다르겠지. HP에서 체험이벤트하고 있으니, 운좋으면 그냥 써볼수 있다는 사실.
근데 난 사실 프린터보다, 아차상 닌텐도 Wii가 더 탐나긴 한다. @.@
Posted by Ozahir
,


아마존이 내놓은 킨들, 국내의 누트(NUUT), 그리고 오래전부터 e-book을 내놓았던 소니의 최신작 PRS-505

e-book이 수년전과 비교해서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금은 선택의 여지가 많아졌다는 것입니다.

e-book의 필요성?

지금은 데스크탑PC도 얼마든지 널렸고, 노트북이나 PMP나 휴대폰으로도 글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책을 읽으라고 제작된 기기는 여기 나열된 어떤 기기도 해당이 안됩니다. 데스크탑은 휴대할 수 없고, 노트북은 들고다니면서 아무대서나 서서 읽을 수 없습니다. PMP나 PDA, 휴대폰은 휴대성 면에서는 만족스러울지 몰라도 책을 읽기 위해 최적화되지 않았습니다.

e-book은 책을 읽기 위해서 제작된 기기이기 때문에 배터리도 오래가며, 가볍고 화면도 넓고 눈이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30만원선인것 같습니다. 선택은 3가지로 할 수 있지만, 아마존의 킨들은 한국에서 이용하기에 제공되는 서비스가 없습니다. wifi가 달려있어서 무선으로 신문을 구독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기능들이 무용지물이 되는것이죠.

한국의 NUUT는 배터리 수명이 짧다고 합니다. 광고는 7000여페이지를 읽을 수 있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700페이지 정도라고 하니까요. 그러나 국산제품이 한글처리에 있어서는 가장 뛰어나다고 합니다. 가벼운 무게, 그리고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습니다.

제가 맘에 들어하는 기종은 SONY에서 출시한 PRS-505라는 제품입니다.

1

스펙은 위에 나온대로 입니다. PRS-505가 전작에 비해서 무게가 5.8mm가량 얇아져서 8mm의 두께로 나왔는데요. 크기나 무게가 아주 맘에듭니다. 한국의 NUUT와 이 PRS505라는 제품을 둘 다 써봤다는 블러거의 글을 읽었는데 링크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blog.naver.com/hy7276?Redirect=Log&logNo=30030649648

확실히 읽어보니 소니쪽으로 마음이 기웁니다. 한글 사용에 좀 불편이 있겠지만 어짜피 변환 다 되고 활용도 영어원서쪽이 많다면 굳이 한국제품을 고집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아쉽게도 한국에서 구하기는 힘든가보네요. 아래 글을 읽어봐도 확실히 눈이 편하긴 한가봅니다. 컴퓨터로 PDF많이 보시는 분들이라면 이것 하나만으로도 이유는 충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cafe.naver.com/ebook.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68808

Posted by Ozahir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왼쪽 사진을 보자. 매우 작다. 이정도의 크기를 갖고 있다.

실제 모델명은 NWZ-A826, NWZ-A828, NWZ-A829 이렇다.
소니의 넷웍워크맨(MP3플레이어)는 늘상 모델명이 이렇다. 뒤의 한자리가 용량을 가리키는데, 4GB, 8GB, 16GB 각각 이정도의 용량이다.

배터리 사용시간은
음악-36시간, 동영상-10시간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한다면
음악-15시간, 동영상-7시간/ 요정도다.

네가지 색상으로 출신된다.
블랙, 실버, 골드, 핑크
골드라는 색상을 입고있는 MP3는 어떨지 자못궁금해진다.


크기와 무게는..
크기 : 50.2 x 93.6 x 9.3mm
무게 : 59g  /이렇게 적어놓으면 감이 잘 안올것이다.
그래서 관련자료를 준비했다.






지금 이 제품
크기 : 50.2 x 93.6 x 9.3mm
무게 : 59g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팟터치
크기 : 110x61.8x8mm
중량 : 약120g







아이팟 나노
크기 : 69.8x52.3x6.5mm
중량 : 약49.2g


그니깐 아이팟 터치와 크기는 그냥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하다. 그러나 무게는 아이팟 나노에 가깝다는거.
아시다시피 아이팟 나노는 블루투스는 안된다. 소니의 이번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한다.
아이팟의 음질은 알려진 바대로 마지노선이다. 아이팟의 음질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단지 그냥 적응해서 쓰고있을뿐이다. 그러나 수많은 리뷰들은 아이팟의 음질이 수준이하라는것을 말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에 반하여 A820시리즈는 이전 A800시리즈를 계승하고 있다. 아는사람은 다 알겠지만, A800시리즈는 소니 MP3플레이어 중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820시리즈도 이런 기대에 부흥할 것이라는 예상.
참고로, 왼쪽에 보이는 사진이 A800시리즈이다. 디자인은 이번 모델이 확실히 나아보인다.

한가지 좋지않은 소식이 있다. 일본판에는 제공이 되는 노이즈캔슬링이어폰이 소니코리아를 거치면서 제공이 안된다. 이미 소니코리아에서는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는듯한데. 좀 문제가 있는 발상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른쪽에 보이는 이어폰이 일본에서는 번들로 제공되는 NC-22이다. 물론 사진에서처럼 리모콘같은 부분은 제공되지 않을테고. 이런 거추장스러운 물건이 없이고 MP3본체에서 신호를 처리해서 이어폰으로 보내줄 것이다. 그러나 이 번들을 끼워주지 않으면 따로사기 위해서 10만원가량의 돈을 추가로 지불해야한다. 굳이 노이즈캔슬링이 필요가 없다면 모르지만, 본국에서는 제공되는 물건이 현해탄을 건넜다는 사실만으로 빠진다는건 문제가 되는 부분이다. 더군다나 한국으로 들어올때 가격은 더 비싸진다는 사실입니다. 예약판매 가격을 살펴보니 NWZ-A828 (8GB) 27만 9천원 NWZ-A829 (16GB) 37만 9천원 이정도 네요. 일본 가격비교 사이트에서 살펴본 결과 828모델(8G제품)이 23만원입니다. 옵션은 줄이고 가격은 올렸군요. 소니코리아가 늘 그렇죠.

  딜레마입니다. 그렇다고 일본 제품을 구매대행을 통해서 들여오는 것도 망설여 지는것이 두가지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소니는 소닉스테이지라는 아주 무거운 전용 프로그램을 쓰는데, 한국에는 대게의 MP3플레이어가 그냥 대용량디스크로 인식하는 방식으로 이용을 합니다. 아무 설치프로그램없이 그냥 이대로 인식해서 파일을 복사하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일본제품을 들여오면, 지금껏 사용자들로부터 불편하다고 외면당했던 소닉스테이지라는 프로그램을 굳이 깔아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한국에 정식으로 들여올때는 한국소비자의 성향과 시장상황을 반영하여 이 소닉스테이지를 빼버립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소닉스테이지를 여전히 뿌리고 있기 때문에 이제품을 들여오면 속수무책이 되는것이죠.
 두번째로 문제가 되는 점은 한글지원입니다. 물론 소니제품이 한글을 지원하기 시작한건 꽤 오랜전일입니다만, 이 a820제품은 메뉴에서는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네요. 심지어 영어도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일본제품을 들여오면 모든 메뉴를 일본어로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좀 쓰다가 익숙해지면 일본어 몇단어 배울 수는 있겠습니다만 불편하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

 해결책은 이제품을 천천히 사는것입니다. 한두달즘 여유롭게 지켜보면 가격은 떨어집니다. 특히 소니제품이 이렇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전에 몇몇제품들이 이 사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매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Ozahir
,


중고물품을 검색하려면, 주로 살피는 게시판들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카메라의 경우는 SLR클럽, DC인사이드, 다나와장터 정도를 봅니다.
MP3같은 경우는 CDPKOREA(씨코), clien(클리앙, 요즘엔 잘 이용 안합니다.)
그리고 포털에서 제공하는 중고장터도 예전에는 우습게 봤는데 확실히 포털의 힘이 막강하다보니 요즘엔 무시할 수가 없더군요. 네이버의 중고나라 카페도 간혹 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사기꾼을 잡으려면 더치트(thecheat.co.kr)를 이용한다고 하던데요.. 여긴 이용은 안해봤지만,
제법 활성화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 이제 본론!
베이와치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http://www.kbench.com/software/default.jsp?flag=1&pcc=0&pg=1&keyword=%BA%A3%C0%CC%BF%CD%C4%A1&no=27400
다운로드는 위의 링크에서 할 수 있습니다. 중고물품을 찾으려면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좀 더 수고를 덜 수 있습니다. 여러개의 사이트를 일일이 들어가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줍니다. 이미 수백개의 장터의 개시물의 데이터베이스로 접근이 가능한가 봅니다. 제가 실제 설치하고 이용해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이라는 단어를 쳐넣은 화면입니다. 다양한 장터 이름과 제목을 뜹니다. 관심이 있다면 제목을 클릭해서 게시물을 조회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약간의 단점이 있다면 왼쪽에 좌물쇠 모양이 붙은 게시물은 클릭을 해도 바로 조회가 안됩니다. 해당 게시판으로의 열람권한이 있어야 하는데요. 예를 들어 루링웹의 게시물을 조회한다고 하면, 루리웹에 로그인을 해야지만 조회가 가능하다는 겁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건데요.. 이런식으로 로그인을 해야 열람이 되는 게시물이 있는 반면에 그냥 열려있는 게시판들도 많이 있습니다. 위 화면에서 찾아본다면 다나와장터, 씽크매니아가 바로 그런 경우 입니다. 다나와장터의 물건을 클릭해보겠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식으로 해당 게시판으로 창이 열리면서 연결이 된다는 것이죠. 굳이 찾는 물건이 로그인을 해야하는 장터에 있다면 가입을 해서 보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그냥 넘어가도 꽤나 유용할 것 같습니다.

베이와치에서 제공하는 기능은 이 외에도 장터감시, 관심물품, 더치트 조회 등등이 가능합니다.
일주일동안 얼마만큼의 중고물품이 들어오느냐.. 이것으로 중고장터의 순위도 매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글을 작성하는 현재시점에는

1.  네이버_중고나라
2.  네이버_중고카페
3.  아이베이비
4.  엔카
5.  옥션중고
6.  오토랜드
7.  보배드림
8.  다나와장터
9.  루리웹
10.  체리카

10위까지의 순위가 대략 이렇습니다. 제가 모르는 장터도 좀 보이는 군요. 여하튼 저도 베이와치의 모든 기능을 사용해 본것은 아니지만, 단순하게 검색기능만 활용해도 유용하다는 느낌입니다. 중고물품에 좀 더 관심이 많았다면 다른 기능들도 더 열심히 사용할 테지만.. 차차 사용할 일이 있을 수도 있겠군요.

중고거래에 있어서 정말 중요한것은 직거래를 하라는 것인데요. 요즘에 무통장입금하고 택배로 받는식으로 거래를 하는 경우에서 사기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있었지만 지금은 특히 심해졌다고 하네요. 그러므로 정말 부득이하게 우편거래를 할 경우에는 중간에서 거래를 중계해주는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더치트를 이용한 중고물품거래 신용기록을 조회해보거나 하는 등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만 베이와치에 대한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Posted by Ozahir
,


애플의 아이폰같은 전화기가 왜 우리나라에는 안나오는지 했었는데 이제 속속 출시 예정 중이군요..
LG도 풀브라우징폰 '터치웹폰'(LH-2300)을 출시한다고 하고, 삼성에서도 햅틱폰을 출시한다고 합니다.
햅틱폰은 일단 출시일은 3월 25일이라고 하고, LG의 터치웹폰은 4월 초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삼성전자 햅틱폰(haptic, W420, W4200)폰을 살펴보면
3.2인치 액정에 기본해상도는 240x432(요 부분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두께 12.4mm,
지상파DMB
‘만져라,반응하리라’가 광고문구다.
또 애플 아이폰처럼 책장 넘기듯 하는 ‘아날로그적’ 재미를 주는 기능도 햅틱폰만의 장점.

근데 위에 두줄의 내용은 센서 좀 달아놓고 소프트웨어적인 구현인데.. 하드웨어가 LG제품에 비해서 너무 떨어집니다. 별로 의미없기는 하겠지만 두께는 LG보다 0.4mm 얇네요..무게라든지 가로세로의 크기는 검색해봐도 안나옵니다. 카메라는 2MP로 알려져 있지요.. (참고로 LG의 터치웹폰은 3MP, 뷰티폰은 5MP입니다.)


다음은 LG제품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인치 WVGA (800 x 480, 삼성의 것과 비교해 보세요.) 풀 터치스크린,
새로운 '헬로 UI' 채용,
풀 인터넷 브라우징 서비스를 위한 '퀵 서치' 아이콘, 인터넷 핫 키, 조그 휠,
3메가픽셀 카메라 (오토포커스, 얼굴인식, 그리고 손떨림 보정 기능들을 포함)
화상통화 용 추가 카메라,
지상파 DMB,
블루투스 2.0,
microSD 카드 슬롯
크기는 104(L) x 54.4(W) x 12.8(H) mm이고,
무게는 95g
색상은 그레이프 와인/네비 블루 두 종..

결론을 내자면,
인지도는 삼성이 높고, 디자인도 삼성것이 좀 더 좋아 보입니다만.
카메라나, 해상도같은 스펙은 확실히 LG의 것이 낫습니다.
예상 가격은  둘 다 60만원~70만원 선입니다. 아이폰은 미국에서 30~40만원 선이라고 알고 있는데 거의 두배군요. 보조금이라든가.. 이와 비슷한 정책이 있을것으로 보입니다만.. 과연 어떤 제품이 더 많이팔릴지는 나와봐야 알겠죠..?

덧글을 보고.. 뒤늦게 덧붙임..
햅틱폰 디자인이 수정이 되었었네요. 아래쪽의 버튼이 은색으로 추가가 된 듯합니다.(아래 사진 참조) 초기에는 아주 외부버튼이 없는 컨셉이었다가 테스트를 거치면서 불편이 지적되었다는군요. 그런 이유로 디자인이 수정된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Ozahir
,


2008년 1월호를 서점에서 재빨리 보고 나왔는데 이책에 소개된 MP3플레이어들에 대해 적어볼까 한다.
우선 다섯가지 제품을 다루었다. 아이리버의 제품은 2종(클릭스플러스,W7), 코원D2, 소니 S600, ipod 나노 3세대. 나름 자료도 찾고 기억도 더듬어서 포스팅해 보련다.
(순서는 무작위)

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리버 CLIX+ (클릭스플러스)

두께 : 12.8mm(초박부는 8.2mm)
장점 : AMOLED를 사용했다. DMB를 볼 수 있다.
가격 : 4기가 제품이 20만원 정도.
AMOLED는 매우 선명한 LCD라고 설명할 수 있겠다. www.IAMOLED.com에 가면 기술적인 설명도 얻을 수 있겠으나, 실제로 한번 보면 얼마나 좋은지 알게 될 것이다.




2. 코원 D2
장점 : 52시간 재생. DMB수신/녹화, SD/MMC의 외장 메모리를 꽂아서 용량을 키울 수 있다.
가격 : 2기가 제품 13만원선.
여기 제시된 제품들중에서는 가장 출시일이 오래된 제품이지만, 많은 기능들을 담고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아이리버 W7
장점 : 내장스피커, 터치스크린
가격 : 4기가 제품이 21만원선.
개인적으로는 클릭스플러스와 비교했을때 별 특징이 없는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소니 S600시리즈.
장점 : 음질은 이곳의 다섯제품들 중에서 단연 최고다. 번들이어폰도 다른회사의 번들보다 우수하다는 반응.
가격 : NWZ-S616(4기가제품)기준으로 17만원선.












5. 아이팟나노 3세대
장점 : 말이 필요없는 디자인과 UI.. 대체 무슨말이 필요할까.
        (이제품이 얼마나 작고 얇고 예쁜지는 실제로 봐야만 알 수 있다. 사진만으로 판단하지 말길.)
단점 : 디자인과 UI가 전부다. 기능은 부실하고 번들이어폰은 음질이 부실하다.
        (STUFF지에서도 이어폰은 무조건 바꾸하고 권하고있다.)
가격 : 4기가 제품기준 16만원선.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선택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
음악도 듣고 선명한 동영상을 보려면 CLIX+
맘편하게 음악만듣겠다면 아이팟나노 3세대
음질이 최우선이고 더불어 최소 라디오정도는 달려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소니S616
좀 복잡해도 기능하나는 충분해야 하고 싸야하면 D2...이제품은 DMB를 보다가 녹화를 할 수도 라디오를 예약녹음해서 들을 수도 있다. 화면이 작아서 동영상을 오래보긴 힘들것이다.

- 개인적으로는 고민할것도 없이 ipod nano3세대 VS 코원 D2 이 둘중에 하나다.
Posted by Ozahi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