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BlogAPI를 통해서 티스토리 블로그에 글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
  • Zoundry : Blogger v1, MetaWeblog, MovableType
  • MS Word 2007 : MetaWeblog (간혹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있는데.. 워드는 2007버전 부터입니다.)
  • MS Live Writers : MetaWeblog, Blog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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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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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태그 :

글과 관련된 지역을 표시하는 기능입니다.

지역태그를 지정하면 지역별로 지역로그에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고 Eolin.com 에서 지역별로 검색될 수 있도록 합니다.

강 남역 3번출구와 관련된 글의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강ㄴ"까지 입력하면 대한민국/서울/강남역이 추천(이올린에서 사용빈도가 많은 지역 태그)될 것입니다. 화살표를 이용해 선택한 후 엔터를 치면 '대한민국/서울/강남역'이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추천 지역에 3번출구가 없다면 강남역 뒤의 입력상자에 3번출구라고 직접 입력하시면 지역태그 입력이 끝납니다. 찾는 지역이 없으면 직접 입력하시면 됩니다.

트랙백 :

트랙백은 쉽게 얘기하면 글밑에 덧글을 달수있는 게시판이 있죠?
덧글은 짧게 쓸 수 밖에 없지만. 이 덧글 대신에 내 블로그의 포스팅을 링크해주는 기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혹.. 이게 아니라면 덧글로 알려주시길 바라겠구요..

티스토리에서는 자기 블로그에서 트랙백버튼을 누르고 보래려고 하는곳의 주소를 넣어주면 그쪽으로 트랙백이 생기게 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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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넷은 태극기를 달았습니다. 광복절이라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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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이라는 말은 없고 태극기를 작게 달았군요.. 제한적 본인확인제라는 말이 그토록 중요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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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태극기를 제도로 걸었군요. 역동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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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닷컴은 태극기도 걸고 무궁화도 피어오릅니다.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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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비스타는 아주 무심하네요.. 제가 알기로도 우리나라사람이 알타비스타 쓰는 경우는 거의 못봤으니까요..
맘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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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트는 태극기는 안걸었구요.. 광복절인줄은 알았나봅니다.

여러분들 집에는 태극기가 걸려있었는지 궁금하네요.....
이상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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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라이프는 제2의 인터넷
미래의 富 창조하는 사이버제국
"세계지식포럼 2007" 10월 16~18일 서울 쉐라톤워커힐
◆Wealth Creation / speaker`s insight ②◆

◆ 필립 로즈데일 세컨드라이프 창업자ㆍ린든랩 CEO =

65억 전 세계 인구가 창출해내는 현실경제(Real Economy)와 똑같은 시장경제가 인터넷 세상에서도 펼쳐지고 있다. 이른바 가상경제(Virtual Economy). 가상경제는 인터넷에 구축된 또 다른 세상인 사이버 세상이 창출해내는 경제를 말한다. 인터넷이란 사이버 공간 땅을 팔아 블루오션을 캐고 있는 세컨드라이프(www.secondlife.com)의 창업자 필립 로즈데일 린든랩 최고경영자. 그는 인터넷 가상경제가 미래 부를 창조해줄 열쇠라고 한다.

봉이 김선달이 대동강 물을 팔아 돈을 벌었다면 로즈데일 사장은 인터넷 땅을 팔아 떼돈을 벌고 있다.

인터넷 땅 1에이커(약 1200평)를 129달러에 판매하고 월 평균 관리비 25달러를 받는다.

땅을 분양받은 사람은 이곳에 백화점을 만들 수도 있고 쇼핑몰을 만들어 현실세계 제품을 전시ㆍ판매해 돈을 벌 수도 있다.

로즈데일은 "게임을 만든 것이 아니라 새로운 나라를 건설한 것(I`m not building a game. I`m building a new country)"이라며 `사이버 제국`이 미래 부를 창출해줄 블루오션이라고 말한다.

그는 월드와이드웹에 견줄 수 있는 또 다른 인터넷을 창조해낸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한다.

그는 인터넷에 새로운 3차원 가상세계(Virtual World)를 만들어 건물을 짓고 이곳에서 생활할 주민들을 입주시켜 새로운 경제활동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경제활동 인구(가입자)는 현재 867만명에 달한다.

로즈데일이 추구하는 목표는 전 세계 사람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키는 것. 그는 "수십억 명이 연결된다면 정말 멋진 세상이 되지 않겠느냐"고 말한다. 여기에 세컨드라이프의 매력이 있다. 현실에서는 동시에 전 세계인을 만날 수 없지만 세컨드라이프에서는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들이 창출해내는 세컨드라이프의 올해 국내 총생산(GDP)은 5억~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아프리카 서부에 위치한 국가 감비아의 GDP(5억1100만달러)와 비슷한 규모다. 사이버 제국이 만들어내는 가상경제는 이처럼 엄청난 부를 창출하고 있다. 하루 상거래 규모는 100만~150만달러 선에 달한다. 크기를 알 수 없는 무궁무진한 새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기업들은 이 기회의 땅에서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아내야 한다.

창업자 로즈데일은 "세컨드라이프 탄생은 현실세계를 사이버 공간으로 옮겨 놓으려는 꿈의 산물"이라며 "미래의 부는 꿈을 현실화하는 데서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세컨드라이프에서는 주민들이 상상력을 동원해 건물과 옷, 심지어는 길거리 가로수까지 스스로 제작해 판매한다. 창조성을 많이 동원할수록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

로즈데일은 "아바타 옷을 만들어 파는 사업만 수백만 달러 규모 시장이 됐다"며 "누구에게나 사업 기회가 활짝 열려 있다"고 말한다.

꿈을 가상공간에서 실현하면 이것이 곧 부의 창출로 연결되도록 세컨드라이프를 비즈니스 모델의 시연장으로 구현해낸 것이다. 세컨드라이프는 사이버 땅만 제공하고 모든 것은 사용자가 알아서 자신의 세상, 비즈니스를 만들어간다.

이곳에서 제품을 사는 데 사용하는 돈은 `린든달러(Linden Dollar)`라고 하는 가상 화폐다. 현실세계의 실제 화폐인 달러와 세컨드라이프 안의 환전소에서 바꿀 수도 있다.

현재 공시된 환율은 1달러에 270린든달러로 환율은 변동된다. 세컨드라이프를 운영하는 `정부`인 린든랩은 린든달러 통화를 안정시키기 위해 현실세계처럼 통화정책을 펴기도 한다.

IBM은 세컨드라이프에 구축한 사이버 섬에 시어스(Sears)와 서킷시티(Circuit City)를 입점시켜 각종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안시 청(Anshe Chung)이라는 중국 여성 사업가는 세컨드라이프에서 사이버 땅 개발사업을 시작해 대박을 터트렸다.

소니는 `뮤직 아일랜드`를 만들어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고 삼성도 이곳에서 휴대폰을 마케팅한다.

로이터통신은 사이버 편집국을 운영하고 있다. 듀란듀란과 같은 밴드는 이곳에서 공연도 한다.

주민들은 옷가게를 방문해 옷을 살 수도 있고 병원을 방문해 사이버 의사와 상담을 할 수도 있다.

인터넷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이 신개념 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로즈데일은 "세컨드라이프는 미래의 부를 창조해주는 플랫폼"이라고 말한다.

이 플랫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는 조언이다. 세컨드라이프는 로즈데일이 2003년 선보인 신개념 가상현실 사이트. 자신이 설정한 아바타(만화 캐릭터)를 통해 사이버 세계에서 자신이 원하는 제2의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사이버 세계다. 장애인도 정상인으로 살 수 있고 남자는 여자로, 여자는 남자로 살아갈 수 있다.

로즈데일은 경제활동과 사회생활을 현실과 똑같이 할 수 있는 `사이버 제국`이 이제 새로운 차원의 부를 창출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세컨드라이프 조물주인 로즈데일은 올해 39세. 그는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 교류하고 싶어하는 특성을 인터넷에 구현해내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영어교사였던 어머니는 그가 평생 책의 열독자가 될 수 있도록 가르쳤다. 이는 그를 상상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만들어줬다.

기술적인 능력은 해군 수송기 파일럿을 지낸 아버지 영향을 받았다. 초등학교 때 음악반주기(Synthesizer)를 만들 정도였다.

창의력이 뛰어나고 만들기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부터 컴퓨터에 심취한 그는 고등학생이던 17세에 DB사업까지 벌인다. 여기에서 번 돈으로 UC샌디에이고대학에 진행해 물리학을 전공한다. 졸업 후 1996년 `프리뷰(FreeVue)`라는 회사를 설립해 영상회의 SW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리얼네트워크사에 합병됐고 그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다.

로즈데일은 닐 스티븐슨이 쓴 SF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를 읽고 "내가 꿈꾸는 것을 실제로 만들 수 있다는 영감을 키웠다"고 말한다.

엔지니어 28명에 직원 140명의 작은 회사로 신화를 창조하는 필립 로즈데일. 그가 10월 16일 한국을 방문해 세계지식포럼에서 `가상경제를 활용한 부의 창조`에 대해 특강을 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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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파일에 대한 이모저모

1. 우선 DVD보다도 화질이 좋다 HD수준의 화질이다.
2. 화질이 극상이므로 영화한편에 20기가에 육박한다.(1080p)
 -참고로 1080p보다 낮은 수준의 1080i정도는 10기가 정도로 보면 된다.
3. 고사양의 PC가 있어야 원할한 재생이 된다.
  (대략 2005년 이후에 PC를 샀다면 재생된다고 생각하면 될듯..이 전에 샀다면 잘 안될 가능성이 있다. 자세한 제품규격은 복잡하므로 생략한다.)
4. 코덱설정도 잘해주어야 더 좋은 화질을 볼 수 있다.
5. 재생하는법 : 확장자가 .tp라고 해서 플레이어가 따로 필요한것은 아니다. 기존의 곰플레이어나 KMPlayer로 재생이 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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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7 (WIndows 7) 미공개 바탕화면이라고 해서 퍼오긴 했는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Seven을 가수 세븐처럼 Se7en으로 해놓은것으로 보아..
대강 국내에서 만들어진것으로 추정됩니다....
만.
세븐 팬들은 좋아할만한 일이군요..
그냥 써도 괜찮을거 같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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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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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인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모았다. 나는 개인적으로 미래에 운영하게 될지 모르거나 현재 운영중인 블로그, 커뮤니티, 홈페이지 들을 위해 그동안 많은 도메인과 퀵돔을 등록을 했으나 현재는 16개 정도만 유지하고 있다. 세상에는 전문적으로 도메인을 사냥하는 개인 또는 업체들도 있는데 도메인을 수천, 수만, 수십만개를 등록하기도 한다. 이런 비지니스를 하려면 도메인을 제대로 평가하고 선점하는 능력과 운이 필요한 것 같다. 아마도 수익을 창출하는 도메인 소유자들은 소수일 것이고 대부분은 중도하차 할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비싼 도메인도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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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com 은 국가 도메인 중 세계에서 5번째 비싼 도메인(500만불)이라고 한다.

세상에서 가장 긴 도메인은 아래와 같은 것이 있다.
thisisthelongesteuropeandomainnameallovertheworldandnowitismine.eu
lerelaisinternet-com-favorise-la-croissance-de-votre-entreprise.eu
llanfairpwllgwyngyllgogerychwyrndrobwllllantysiliogogogochuchaf.eu
141592653589793238462643383279502884197169399375105820974944592.eu

키워드 도메인이나 유명 포탈의 오타 도메인으로 클릭당 과금을 해주는 사이트들과 제휴마케팅으로 돈을 버는 도메인 소유자가 있다.
IE는 등록되지 않은 도메인이나 '낙장'(폐쇄)된 도메인이 주소창에 입력되면 자동인식시스템이 가동돼 도메인 주소 뒤에 자동적으로 .co.kr이나 .com, .net 등의 다른 확장자가 붙는다.
이를 이용해 제휴마케팅으로 돈을 버는 .com.co.kr과 .kr.net을 소유한 도메인 소유자도 있다.

대기업은 짝퉁ㆍ안티 도메인을 싹쓸이 해서 도메인 분쟁과 브랜드 가치 훼손 및 안티 사이트 태동을 예방(?)하고 있다.
구글 도메인의 알페벳 O 의 갯수만 늘려서 gooogle.com , goooogle.com 과 같은 도메인을 등록하는 도메인 소유자들도 있다.
구글은 보유한 도메인이 오타 도메인과 비슷한 도메인을 포함해 500여개라고 한다.

도메인과 관련된 서비스를 하는 사이트 종류로는 일반적으로 도메인 등록 대행 사이트, 도메인 거래 사이트, 도메인 파킹/포워딩/호스팅 사이트 등이 있다.
도메인 등록 대행 사이트는 개인적으로 닷네임 같은 곳을 이용하고 있다. 다른 곳에 비해 가격이 좀 싸보여서 이용하고 있다.
국내 도메인 거래 사이트는 드림위즈 카페로 시작해 현재는 사이트를 별도로 운영하는 도동이라는 곳이 있다. 국내외 다른 도메인 거래 사이트들도 많을 것이다.
도메인 포워딩 사이트들은 주로 짧거나 의미있는 이름의 키워드 2차 도메인을 소유하고 이를 3차 도메인을 만들어 포워딩을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서비스로 긴 URL 주소를 짧은 URL 주소로 서비스 하는 곳도 있다.

정확한 가치 평가라고 할 수는 없지만 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http://names.co.kr/service/dna.html) 라는 것이 있다.
해당 도메인으로 운영하는 홈페이지를 분석/평가해주는 사이트들도 있다. rankey.com , fian.co.kr , 100hot.co.kr , alexa.com 같은 사이트들이 그것이다.
로컬의 내 컴퓨터에 도메인을 부여해주는 서비스를 하는 DDNS 서비스를 해주는 곳도 있다. dyndns.org 같은 곳이 있다.
일반적으로 전용선 서비스를 받으면 내 PC는 IP가 동적으로 바뀌는 유동 IP를 부여 받는다. 작지 않은 돈을 들여 고정 IP서비스를 받을 수 있지만, ip4.co.kr 같은 곳에서 IP 호스팅 서비스를 받아 공인 IP를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사무실이나 가정에서도 웹서버 및 홈페이지를 운영할 수 있고 도메인도 부여할 수 있다.
도메인을 등록했다면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포털의 홈페이지 등록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홈페이지 등록 서비스는 사이트 특성에 따라 심사비를 받기도 한다.

최근 블로그의 활성화와 테터툴즈 같은 설치형 블로그의 인기로 인해 블로그에도 도메인을 붙이는 사례가 늘고 있다. 티스토리 같은 곳도 테터툴즈 기반이어서 마찬가지로 개인 도메인을 자신의 블로그 주소로 쓸수 있다.
얼마전부터 퀵돔이라는 2차 도메인 서비스가 시작되어 .kr 2차 도메인을 블로그 주소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2차 도메인을 보유한 소유자는 네임서버를 운영해서 3차 도메인, 4차 도메인 등을 만들어 다른 사람의 홈페이지 주소로 사용하게 할 수 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별도의 로컬 네임서버를 운영해 네임서버로 지정을 하면 로컬에서만 사용할수 있는 가상의 도메인을 각 컴퓨터에 부여할 수 있다.
네임서버 설치가 복잡하다면 hosts 라는 파일에 ip별 가상도메인 이름을 부여해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모든 서버와 클라이언트의 hosts 파일에 동일하게 설정해야 한다. hosts 라는 파일은 리눅스 포함 유닉스 계열의 경우 /etc/ 디렉토리(폴더)에 있고 윈도우즈의 경우 \WINDOWS\system32\drivers\etc 폴더에 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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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유틸리티

1. Total commander

: 예전 도스시절에는 Norton사에서 나온 Norton commander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S/W로는 Mdir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죠.. 윈도우에는 기본적으로 탐색기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허나 기능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에 대한 대안적인 프로그램입니다. 기능이 막강합니다. 저는 윈도우 95때부터 10년째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Windows commander라는 이름이었는데요.. 아마 MS에서 Windows라는 이름을 못쓰게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년전부터 현재와 같은 Total Commander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포함된 기능이 워낙 많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사용자 층이 두텁습니다.
구체적인 사용법에 대해서는 차차 포스팅할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 10년째 사용하고 있는지라 어느 누구보다 숨겨진 기능들까지 잘 활용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노하우를 전수해 드리겠습니다.

2. PowerPro

: 정말 말로만 막강한 프로그램이란 말을 많이 들었는데, 대단히 전문적이라는 이유때문에 활용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게 그렇게 프로그래밍 실력을 요하고 하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난해하지도 않습니다만.. 초기 진입장벽이라는 것이 좀 높게 느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이거 없이 불편해서 어떻게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지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저같은 경우 파일관리는 토털커맨더를 그 외의 부분에서는 파워프로를 적극 활용하는 편입니다.
파워 프로로 할 수 있는일이 뭐가 있는지 살짝 알아보죠.

1) 화면을 여러개인 것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저같은 경우 스크롤락(요즘엔 이 키를 활용할 일이 거의 없죠) 키를 화면전환용도로 해놓았습니다. 그래서 좀 딴짓을 할때도 이 키를 사용하고, 이 일을 하다가 문득 갑자기 다른일을 진행해야 할 때 이용하곤 합니다. 일단 데스크탑을 여러개로 지정해 놓으면 이 화면들간에 어떤프로그램을 1번 데스크탑에 띄우도 다른 프로그램은 2번데스크탑에 띄우고 이런식으로 프로그램들을 어떤 데스크탑으로 전환하는 것도 아주 유연하게 동작합니다. 이 기능은 제가 자주 쓰는 기능중에 하나죠.

2) 강력한 매크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매크로 익스프레스같은 매크로 프로그램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프로그램을 쓴 이후로는 굳이 매크로 프로그램을 따로 쓸 이유가 없어졋습니다.  이 프로그램만으로도 대단히 막강하기 때문인데요. 모든키보드의 기능과 모든 키보드 조합과 마우스의 움직임과 마우스 버튼으로 할 수 있는 모든동작(더블클릭이나, 오른클릭 등등)이 가능합니다. 뿐만아니라 파워프로의 다른 기능과 연계시켜서 타이틀바를 인식시켜서 특정프로그램 안에서만 매크로를 작동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3) 스케줄러, 타이머 등으로 예약된 시각에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간혹 필요할 수 있는 이런기능을 위해서 다른 별도의 프로그램이 필요가 없다는겁니다. 예약시간을 둬서 종료할 수도 있고 휴지통비우기, 익스플로러의 기록지우기등등을 예약시간을 지정해서 이용하면 편리하겠죠? 개인적으로 많이 이용하지는 않지만 간혹 활용할일이 생길때 유용하게 활용합니다.

4) 스니펫이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별도의 메뉴로 등록시켜서 불러다 쓸 수 있는 기능인데요.
이 메뉴를 부를 때에도 정말 다양한 액션으로 가능합니다. 예를 들이 마우스 커서가 모니터 왼쪽벽에 닿을경우 메뉴를 띄워라..하고 지정해놓으면 사이드바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5) 스크립트 기능. 파워프로에서 제공하는 기능만도 다 파악하지 못하는데 혹시나 더 필요한 기능이 생긴다면? 만들어 쓰면 됩니다. win.keys("{shift}A") wait.for(5000) 이런 식으로 코드를 작성해서 텍스트 파일로 저장을 하고(간단하다면 그냥 파워프로 컨피그 내에..) 단축키로 등록을 해서 실행하거나 스티펫으로 등록해서 하거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가끔 매크로를 만들어서 쓸때가 있는데 그럴경우 그냥 텍스트파일로 저장해서 이 기능을 활용합니다. 매우 편리합니다. 기계처럼 반복해야 하는일을 사람이 기계적으로 처리하는 것보다 기계한테 명령을 내려주는것이 합리적이겠죠? 파워프로는 그런일들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7) 그 외 자주 이용하는 기능
이정도로 파워프로의 소개를 마치려고 하니, 파워프로의 수많은 기능들이 소개가 덜된거 같아서 아쉽군요. 파워프로에서는 윈도우를 제어하는 기능이 아주 막강합니다. 모든 어플리케이션의 작업창을 마음대로 제어할 수가 있습니다. 단축키로 창을 하나씩하나씩 슬글슬금 트레이로 보낼 수도 있고.. 오른쪽 밑에 시계있는 부분에 넣을 수도 있구요. 윈도우의 모든창을 투명하게 만들 수도 있구요.. 심지어 응용프로그램에 필요한 기능을 넣을 수도 있습니다. 작은 제어화면을 추가로 덧붙여서 말입니다.

3. Truecrypt
이 역시 엄청난 유틸입니다. 오픈소스라서 마음대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용량도 매우 작구요. 보안하고 관련있다고 할 수 있겠군요. 인스토은 해도 되고 그냥 실행해도 됩니다. 지금 저는 어떻게 활용하고 있냐면 트루크립트로 3기가 짜리 파일을 생성합니다. 이 파일은 암호화가 되기 때문에 이 안에 뭐가 들어갈지는 암호를 모르고서는 아무도 알아낼 수가 없답니다. 암호화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킬 수가 있는데요.. 모두 신뢰할 수 있는 것들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메뉴얼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는데 저는 다 읽어봤습니다만, 그냥 믿고 쓰시면 된다고 간단히 설명드리고 싶네요. 이렇게 암호화된 파일을 마운트할 수가 있습니다. 마치 이미지로 만들어진 CD를 데몬툴같은 프로그램으로 가상시디롬을 띄우듯이 파일자체를 드라이브로 인식시킬 수 있는데요. 저는 처음에 호환성에 대해서 의심했었습니다. 이렇게 띄워진 드라이브때문에 자잘한 에러가 생기면 어쩌나 혹은 다른 응용프로그램에서 이를 인식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들.. 지금 반년넘게 사용하고 있지만 트루크립트로의한 에러는 단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이렇게 마운트된 드라이브를 그냥 새로운 하드디스크를 장착한것처럼 파일을 넣을 수 있고 밖으로 뺄 수도 있고.. 그냥 그안에 있는 내용물을 직접 실행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는 별도로 프로그램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단 마운트되면 그냥 하드드라이브처럼 탐색기등을 이용하여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겁니다. 이 드라이브로 파일을 넣는다고 치면, 이 과정에서 파일은 암호화가 되어 들어갑니다. 압축을 할때처럼 시간이 오래걸리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예전에는 해봤는데, 기우였습니다. 거의 속도저하가 없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약간은 속도차이가 있겠지만요. 특별히 느리다고 생각해본적이 없을 정도 입니다. 남들에게 공개되어서는 안되는 파일들을 이곳에 보관하고, 이용하고, 안쓰때는 언마운트 시켜버리면 됩니다. 그러면 그런 내용이 어디로 갔는지 아무도 찾을 수가 없죠. 누군가가 그 대형 파일을 의심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절대로 알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안의 파일들의 내용뿐아니라 파일명까지도 모두 암호화시키기 때문이죠.
부가적인 기능을 더 소개하자면 이렇게 만든파일안에 또 비밀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별도의 암호를 등록해서 파일들을 보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기능은 굳이 필요하지 않아서 안씁니다만, 응용하기에 따라서는 활용도가 높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프로그램이 USB의 활용에 있어서 매우 유용할것 같습니다. USB안에 암호화된 파일을 담아서 다른 PC에서 설치없이 마운트해서 사용을 한다면, 기밀자료들이 샐 염려가 없겠죠. 매뉴얼을 읽어봤는데 암호화된 파일을 메모리에서 직접읽어서 연산을 해서 디크립션해서 바로 작동하는 방식이라 보안에 매우 강력하다고 합니다.
써보면 오픈소스라는게 믿기지 않을정도입니다. 돈을 주고서라도 쓰만한 가치가 있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4. 알집
이건 압축프로그램인데 설명하지 않아도 아실겁니다. 빵집과의 장단점 비교를 잠깐 하자면 빵집을 bmp같은 비압축 사진파일을 jpg로 바로 변환하는 유용한 기능도 더 있다는거 정도. 근데 버그는 알집이 더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알집을 쓰고 있습니다. 아주 가끔씩있는 버그를 참아낼 수 있다면 빵집이 더 좋은거 같기도 하구요.

5. Irfanview
예전에는 ACDSee라는 프로그램을 이용했었고, 나중에는 피카사나 알씨같은 프로그램도 써봤는데 다른것은 무겁다거나 속도가 느리다거나, 기능이 부실하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어서  Irfanview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바탕화면에 빨갛게 떠있는 아이콘은 좀 거슬리긴합니다만, 있을 기능 다 있고 무엇보다 속도가 엄청납니다. 생각해보니 속도 말고는 특별히 내세울만한것이 없는것 같기도 하네요.. 우선 단축키가 손에 익어서 다른 프로그램으로 못바꾸고 있는것 같기도 하구요.. 특히 Batch Process라고해서 파일들에 일괄명령을 내려서 한번에 변환하는 기능같은것도 있는데 아무튼 있을기능은 다있고 용량작고 빠른 뷰어입니다.

6. Editplus
Ultraedit은 우선 한글 기능이 떨어지고, html태그 넣어주는 기능도 없고, Acroedit은 왠지 기능이 좀 부족하고.. Editplus는 딱 좋은거 같습니다. 워드랩기능이나, 파일에서 찾아서 일괄바꾸는 기능이나. 여러가지 다양한 언어를 지원해서 색깔별로 나타내주는 기능이나, html에 단순한 태그는 원클릭으로 넣어주는 기능이나. 등등 언급한거 외에도 설명하기는 힘들지만 숨겨져있는 기능들이 아주 막강한 에디터라서 저는 에디트 플러스로 정착했습니다.

우선 여기까지 적구요.. 자세한 사용법은 천천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오자히르였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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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 반포센은 매우 열정적인 저자이자 여행 작가이면서 자연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사이기도 하다.

그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주제가 바로 "블로깅"에 대한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그의 최대 관심사는 온라인 표절, 복제 문제이다. 매일 같이 자신의 저작물을 무단 복제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포센은 "온라인 무단 표절 문제는 최근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인데, 저작권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마음대로 복사해 갈 때마다 정말 화가 난다"며 "내게는 내 작품을 훔쳐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라고 토로했다.

반포센은 이러한 저작권 침해가 게으른 대학생들이 보고서를 쓰기 위해 다른 논문이나 책의 일부를 베끼는 행위와 동일한 수준의 일처럼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 활개치고 있는 무단 복제 전문가들은 한 시간에 수천 개의 블로그 게시물들을 복사해 올 수 있고, 이를 이용해 맥락 광고를 유치해 부정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류의 웹사이트를 웹 퍼블리셔들은 소위 "스크래퍼 사이트"라고 부른다. RSS기능을 이용, 게시물의 무분별한 스크랩을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반포센의 '로렐 온 워드프레스(Lorelle on WordPress)' 블로그는 블로깅을 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해 놓은 곳이다. 블로그 활동 중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허락 없이 타 사이트의 저작물을 스크랩 해오는 것.
   

나는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인데, 저작권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마음대로 복사해 갈 때마다 정말 화가 난다.
 
- 로렐 반포센,
여행가 겸 사진작가
 
   

반포센은 자신의 저작물이 무단 스크랩된 적이 있는지, 또 어디로 스크랩이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 그는 자신이 제작한 모든 글들에 링크를 걸어놓아 만약 그의 글이 스크랩되어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을 경우, 즉각 그 정보를 다시 트랙백(Trackback)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트랙백은 웹 퍼블리셔들이 그들의 저작물들을 누가 가지고 갔는지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든 "링크백" 방법 중 하나이다.

그는 또한 구글 얼러트(Google Alerts) 기능을 이용, 구글이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그의 저작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자신에게 알려 주도록 조치해 놓았다.

이와 더불어 구글 키워드 검색을 통해 구글 검색, 구글 블로그 검색, 그리고 테크노라티(Technorati) 등에서 자신의 이름을 주기적으로 검색해 보고 있고, 이러한 검색들이 통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 워드프레스(WordPress) 플러그인을 활용해 연관관계 없는 여러 단어들로 구성된 디지털 지문을 자신의 글에 삽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반포센은 타 사이트에 무단 게재된 자신의 글을 대부분 찾는 편이다.

만약 해당 사이트가 처음으로 그의 저작물을 무단 게재하였을 경우, 그는 이메일을 통해 허락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글을 게재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만약 이제 대한 답을 받지 못하거나 이전에 그와 한 번 부딪혔던 사이트가 또 다시 이런 일을 저지를 경우, "정지 명령"이 첨부된 메일을 통해 그는 그들이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저작물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CMA)에 의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반포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와 해당 사이트 및 검색 엔진의 광고주들에게 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며 "DCMA는 광고주, 웹 운영자, 그리고 검색엔진 등에도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고 밝혔다.

"난 이러한 경우를 대비에 각종 관련 문서 서식들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풋노티드(Footnoted.org) 편집장 미셸 레더는 그의 글을 지속적으로 무단 복사, 게재해 오던 한 사이트를 상대로 "저작물 사용 정지 명령"을 내렸다. 그는 "내가 그들의 저작물 무단게재를 비난하기 위해 쓴 글조차 그 사이트는 스크랩 해 갔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건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레더는 덧붙였다. "다른 사람의 사업 모델이 나의 저작물을 훔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면, 그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최근 자신의 저작물이 어디로 스크랩되어 갔는지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카피스페이스(CopySpace)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 웹 사이트 운영자 20만명 정도가 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수천명 정도는 이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디고 스트림 테크놀로지스(Indigo Stream Technologies) CTO 기데온 그린스펀은 설명했다.

다양한 소스에서 여러 정보들을 한 데 취합하는 개념의 사이트도 존재한다. 이들 대부분은 특정 주제에 관한 사이트인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부동산이나 자동차 관련 정보 사이트들을 들 수 있다.

이들 또한 맥락광고(contextual ads)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이들 중 몇몇은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CNET News.com도 여기에 종종 포함된다)에서 글 전체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또 많은 수의 사이트들은 해당 글의 일부분, 즉 한 문단이나 두세 문단 정도만 게재해 놓은 후 본 페이지의 링크를 아래 표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저작물의 원본 위치에 대한 링크를 제공한다고 해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피해갈 수는 없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부분의 스크래퍼 사이트 운영자들은 자신의 신원을 잘 밝히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그레이울프의 SEO 블로그'를 운영하는 SEO 컨설턴트 마이클 그레이는 작년 한 때 활약했던 자신의 웹 스크래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현재 나는 손을 뗀 상태이다.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들일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었다"고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다른 이들의 저작물을 부분적으로 편집, 활용하여 구글 애드(Google ads)를 통해 광고수익을 창출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스크래핑의 유해성, 심각성에 대해 블로거들이 너무 과장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블로거들은 언덕을 산으로 만들 정도로 모든 것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자신이 운영한 사이트가 DMCA의 "공정한 사용(fair use)" 조항의 적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정한 사용 조항은 사람들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해당 저작권의 일부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그러나 이 조항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저작물을 비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저작권법에 정통한 정보 기술 전문 변호사 데니스 케네디는 밝혔다.

그는 "무단 게재를 일삼는 전문 인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찾았다 하더라도 만약 그가 미국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법정으로 불러 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법정 공방이 시작되면 실제 블로그의 가치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되고, 결국 원고 측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RSS 피드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면 저작물이 스크랩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플래저리즘 투데이(Plagiarism Today)의 웹마스터 조나단 베일리는 말했다. 일반적으로, 무단 게재를 자행하는 사람들은 허브 향 비아그라 스팸 메일을 뿌리는 부류의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블랙 햇 검색 엔진 옵티마이저(SEO)는 이들 스크래퍼의 구글 검색 랭킹을 상승시켜 주거나 구글 애드센스 광고들을 최대한 노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영악한 스크래퍼들은 시간당 수천 편의 글을 무단 게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 안의 몇몇 단어들을 동의어로 고치는 방식의 소프트웨어도 개발, 활용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즉, 고양이(cat)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feline로 바꾸어 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블로거들이 자신의 글을 추적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이러한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하는 덕분에 스크랩한 사이트가 오히려 검색에서 원본보다 앞에 검색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몇몇 경우, 스크랩된 이미지가 원본 사이트에 핫링크(hotlink)되어 돌아오는 바람에 해당 사이트의 대역폭을 잡아먹고, 비용도 추가로 들게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레더는 "구글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다"며 "이러한 스크랩 사이트의 수익 구조는 대부분 구글 애드의 잘못된 활용으로부터 창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글 역시 이러한 웹 스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구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맷 커츠는 강조한다.

그는 "무단으로 스크랩해 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과거보다는 스팸 메일을 보내기 더욱 힘들어진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예전부터 우리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지 못한 애드센스 사용자들을 걸러내 왔다"고 덧붙였다.

스크랩된 사이트들은 구글 웹마스터 센트럴(Google Webmaster Central) 사이트 섹션에 "애드 바이 구글(Ads by Google)" 광고를 이용해 알 수 있다고 커츠는 말했다.

스크랩된 저작물들을 통해 콘텐츠를 충원해 나가는 사이트들의 경우, 해당 페이지의 상단 또는 하단에 원본 소스로 갈 수 있는 링크를 붙이고 "이 저작물은 이곳으로부터 스크랩해 온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게 되면, 구글 검색 엔진이 스크랩된 글이 아닌 원본 글을 더욱 용이하게 찾아낼 수 있다.

모든 블로거들이 스크래퍼 사이트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블로그 기가OM(GigaOM)의 대표 편집장 옴 말릭은 굳이 스크래퍼들을 잡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이들을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와 비교하며 "하나의 목을 자르면, 더 많은 목이 다시 솟아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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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완전정복 (트래픽을 수익으로 바꿔주는 가장 간단한 방법)
우성섭| e비즈북스| 2007.04.25 | 192p | ISBN : 8992168071




책 소개
애드센스를 아직 모르는 웹사이트 운영자들과 애드센스를 시작하고도 마땅한 최적화 방법을 몰라 큰 수익을 거두지 못하는 블로거들에게 명쾌한 해답을 제시하는 책.

애드센스 인사이드(http://adsense-ko.com/)의 운영자인 저자의 다년간의 애드센스 활용 경험과 국내외 애드센스 고수익 운영자들의 실전 사례를 통해 객관적으로 증명된 최적화 비법들을 적용하여 지금 당신의 홈페이지에서 줄줄 새고 있는 아까운 트래픽을 짭짤한 수익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려준다.
구글은 당신의 트래픽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 있다.

2005년부터 웹2.0이 세계적인 화두로 등장하면서 구글의 애드센스가 대표적인 웹2.0의 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는 기존의 인터넷 광고 모델과는 달리 대형 포털이나 기업형 광고주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수많은 소규모 사이트들과 네티즌들을 컨텐츠 광고 네트워크에 참여시켜 그 수익을 나눠주는 소위 ‘롱테일’ 전략을 통해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 있었다. 구글 애드센스의 성공에 따라 야후 퍼블리셔 네트워크(Yahoo Publisher Network), 엠에스엔 애드센터(MSN AdCenter), 텍스트링크애즈(TextLinkAds) 등 후발주자들이 인터넷 문맥광고 시장에 뛰어들고 있지만 당분간 구글 애드센스의 아성을 깨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도 여러 인터넷 광고 프로그램이 있지만 대형 사이트만 지원하거나 클릭당 단가가 8~20원 정도여서 소규모 사이트가 수익을 올리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이에 비해 애드센스는 소규모 사이트에도 설치할 수 있고 내 홈페이지에 딱 맞는 광고를 보여주기 때문에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구글 애드센스 포럼의 서동환 님

맥주값은 기본, 최적화 방법을 통해 월급생활자 못지 않은 애드센스 연봉을 꿈꿔보자
고등학생 신분으로 한 달에 2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국내 사례도 있는 것처럼 일정 수준의 트래픽을 얻을 수만 있다면 애드센스로 수익을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저자에 따르면 현재 하루 1천명 이상의 트래픽을 올리고 있는 블로그나 개인 웹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면 누구나 애드센스로 맥주값 정도는 거뜬히 벌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웃긴대학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소 까다로운 애드센스 약관 때문에 부정클릭이라는 오명을 쓰고 애드센스 계정과 그동안의 수익을 박탈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애드센스 최적화 방안을 적용시켜서 클릭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클릭률이 올라가는 만큼 수익도 배가되기 때문에 일부 프로블로거나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월급생활자 못지않은 애드센스 연봉을 꿈꿔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다른 인터넷 광고와는 달리 수익이 최대로 날 수 있도록 광고의 위치, 색깔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를 내 홈페이지에 맞게 최적화하면 기존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QAOS.com의 김재근 님

이 책에서는 국내 최초로 구글 애드센스를 최적화하는 방안과 부정클릭을 방지하는 방법을 한국적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최고의 애드센스 소식통으로 알려진 우성섭 저자의 애드센스 활용 경험과 국내의 여러 애드센스 고수익 운영자들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글 애드센스 완전정복>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실질적인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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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우성섭
본명보다 인터넷상에서의 닉네임 ‘주성치’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개인 사이트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무한한 가능성에 일찍부터 눈을 뜬 애드센스 선구자이다. 저자는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해외 사례를 연구하는 한편, 자신이 직접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풍부한 정보를 자신이 만든 애드센스 인사이드(http://adsense-ko.com/)에 올리면서 ‘애드센스 소식통’이라는 제2의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저자는 현재 애드센스 인사이드와 함께 영화, 드라마 위주의 블로그(http://plan9.co.kr/tt2/)도 운영중이다. [인터파크 제공]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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