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이런게 있었다!

DT의 8:45의 프로듀서 라고 하면 알려나.. The Quiett이라는 프로듀서가 있다.
나도 이런 인물이 있다는 사실을 안건 불과 2년도 안되었다.
비트를 정말로 잘만든다.
언더에서나 활동할 줄 알았던 그가 점차 오버에서의 입지를 넓이고 있는듯하다.
(사실 언더에만 머물러있기엔 너무 아깝다.)

지난달에는 3집앨범을 발표했다. 'The Real Me'라는 제목인데 생각했던것만큼 사운드를 잘 뽑아주었다.
더불어 '미발표비트모음집'도 무료로 배포가 되고있는데 이사실을 약간 뒤늦게 알았다.
받아보니 역시 만족스런 사운드. 한번들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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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머에 공개되어 있으며, 링크는 아래와 같다.
http://www.rhythmer.net/zb41/view.php?id=news&page=1&sn1=&divpage=1&category=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35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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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와 같은 디지털음악이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저도 대강으로만 알고있었지 실험으로 보여주고 하는것은 보지 못했었거든요. 디지털음원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직접 실험해본 영상이 있더군요. MBC에서 방송한 자료입니다. 중요한 장면을 캡쳐해서 간략하게 요약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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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음원인 CD와 이것을 사람귀가 들리는 영역만 남기고 나머지는 버리고 압축해버린 코덱인 MP3, 그리고고 아날로그 음원인 LP 이렇게 오이에게 들려주는 실험을 진행합니다. 결과는 아래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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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음원없이 자란 식물의 키를 100이라고 놓으면 각각의 음원의 스트레스를 받은 오이의 키높이는 위의 사진에 나와있습니다. LP가 가장 영향이 적었구요(그래도 약 11%의 성장량 손실이 있지요.) 그다음으로는 CD, 그리고 MP3가 가장 나쁜 결과가 나왔습니다. 어째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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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에는 성장호르몬이 있는데요, 지베렐린이라고 하는 물질입니다. 고등학교때 생물시간에 아마 배운기억이 있을겁니다. 저는 학과가 생명관계된 쪽이라서 대학교가서도 배운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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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에 따르면 바로 이 지베렐린이 LP의 경우 20% 감소했고, MP3로 진행한 실험에서는 무려 40%나 감소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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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면 결과를 한눈에 알겠죠?? 아주 직관적인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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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아날로그 음원)의 경우에는 소리의 파장이 매끄럽습니다. 곡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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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나 MP3같은 경우에는 소리파장이 계단형태로 매끄럽지 못합니다. 이것은 디지털신호 자체가 0과 1로 구분이 되기 때문이며 ADC(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를 거쳐서 녹음되는 디지털 음원의 특성상 이렇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디지털음원을 매일 듣고사는 사람의 경우는 어떨가요? TV방송에서는 식물을 가지고 실험을 했지만 개,소, 돼지 등등으로 실험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동물을 가지고 실험을 한 결과가 있다면 더 정확하겠지만 식물을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결과를 유추할 수밖에는 없는 상황이지요. 디지털음원이 주는 스트레스가 이정도인데, 여기에 대한 방안은 뭐가 있을까요?

요즘에는 디지털기기들의 용량도 엄청나게 커지고 FLAC이라고 하는 무손실음원도 나와있습니다. 허나. 역시 디지털이죠. SACD(슈퍼오디오CD)같은 음원은 거의 아날로그와 차이가 없는 경지라고 하는데 어떤지는 안들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 이런 디지털 음원을 극복하려는 시도가 많이 등장하겠죠. 기술은 자꾸 발전하는 것이니. 음반을 제조할때 이용되는 디지털 소스들.. VST등등도 나중에는 발전한 형태로 등장하겠지요. 인간의 역사는 참으로 재밌는것 같습니다. 이쪽면만 보고 발전하면 꼭 부작용이 밝혀지고 이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계속 등장하고 하는 것이 말이죠.

제가 중고등학교시절 귀에 이어폰을 꽂고 살지 않았더라면 키가 지금보다 더 컸을까요? 어땠을까요?? 식물들의 성장량 변화실험을 보고있자니 그런생각이 들더군요.. 1cm라도 더 크고 싶다면, 하루하루 현대적인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LP를 듣거나 혹은 테잎으로 회귀하거나 이마저도 귀찮다면 음악을 듣지 말아야할까요?

마지막으로 위의 캡쳐자료들의 원본을 영상으로 보고싶다면 대구MBC홈페이지를 찾아가시면 됩니다.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dgmbc.com/Special/050116.html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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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t baker로 검색해서 들어간 어느 블로그.
http://blog.naver.com/mdavis68?Redirect=Log&logNo=40045279097

흘러나오는 음악소리.. You can't go home again. 너무 좋다.
쳇베이커면.. My funny valentine밖에 모르던 나.

근데 한가지.. 한쪽에서는 불법음원 차단..어쩌고..
네이버에서 곡을 검색하면 거의 대부분을 들을 수 있게 해놓았으니 어찌된 일인가!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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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트랙리스트가 루머였다는것은 이미 아실테고.
타이거밤을 통해서 드디어 트랙리스트, 앨범 재킷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앨범제목은 1번트랙과도 같은 SKY IS THE LIMI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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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KY IS THE LIMIT        
02. 돌연변이        
03. 부활 큰 타이거
04. TV속 나
05. 매일 밤 01        
06. 주정
07. 매일 밤 02        
08. 내가 싫다
09. SKIT 01(8번째 곡이 끝나고)
10. DEATH OF A SALESMAN
11. 태어나 다시 태어나도
12. SKIT 02(불필요한 친절함)        
13. HOLLYHOOD        
14. 산수(山水)        
15. DIE LEGEND
16. SKIT 03(욕쟁이)        
17. JAM SKHOOL(U NEED TO LEARN THO)
18. 8:45 HEAVEN
19. 행복의 조건(희망승일)
20. TIGER JK S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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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류승범인지.. 어떻게 보면 제케형 같기도 하고... 류승범이 더 가까운거 같은데..


발매일은 9월5일이네요.. 벌써 듣고싶네요.
위에 리스트들로만 봐서는 누가누가 참여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9월 5일 홍대에서 기념파티가 있다는군요.. 저는 시간이 안되서 못갈것 같지만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심이 좋겠네요. 미성년자는 입장불가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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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Kanye West)가 새 앨범 [Graduation]의 발매일을 오는 9월 18일로 확정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MTV와 인터뷰를  했는데, 이 인터뷰에서 칸예의 어머니는 "[Graduation]은 음악적으로나 가사적으로 칸예 웨스트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칸예는 이미 뮤직비디오 계의 마이다스의 손, 하이프 윌리암스(Hype Williams)와 일본과 사막을 오가며 두 편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태라고 한다. 그는 아직 수록곡들에 대해서는 비밀에 부치고 있지만, 전부터 나돌던 콜드 플레이(Coldplay)의 크리스 마틴(Chris Martin)과 작업에 대한 소문은 사실임을 인정했다.

칸예는 이번 앨범의 컨셉('졸업')에 대해 "난 'Universe City'라 불리는 학교를 졸업한 셈이다. 난 이번 앨범의 사운드가 더욱 심플하면서도 탄탄해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의 가사들도 더욱 파워풀해졌다.  이제는 내가 랩을 하면 세상에 영향을 줄 수 있을 정도라고 생각한다"며 새 앨범의 완성도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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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Digger라는 곡에서 발췌

Win the Superbowl and drive off in a Hyundai
She was spose to buy ya shorty TYCO with ya money


Kanye west.. 프로듀서겸 가수.. 곡들이 정말 주옥같죠.
참고로 위의 두번째 줄에 TYCO는 가전회사라고 합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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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re is the love로 우선 알려졌고..
그이후로도 Pump it. Let's get retarded등등 무수한 히트곡의 블랙아이드피스가 한국에 온단다.
처음 등장할 당시에는 독특한 스타일로.. 좀 이단아적인 느낌도 있었는데.
이제는 대세가 되어버린듯하다. 이들은 지금까지 1200만장이 아니라 그의 10배인 12000장의 음반을
판매했다. 윙아이엠(will.i.am), 퍼기(fergie), 애플딥(apl.de.ap), 터부(Taboo)로 구성된 팀.
우리나라 가수는 다이나믹듀오, 리쌍, 바비김, MC스나이퍼등등이 참여할 예정이고. 여기저기서 벌써부터 난리다. 개인적으로는 작년 Jay-z때의 내한보다 더 기대가 된다. 내가 갖고있는 앨범은 Jay-z가 더 많긴 하지만 말이다.

공연정보를 소개한다.
장 르 : 랩/힙합
일 시 : 2007/08/15 ~ 2007/08/15 시작시간은 7:00pm
장 소 :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등 급 : 만 8세이상
관람시간 : 120분

좌석은 66,000
스탠딩은 121,000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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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웨스트의 신보 Graduate 발표가 임박했다. 이번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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