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011 독주 막아라” 2004년 도입 번호이동·신규가입 때 ‘010’ 의무화 번호 이점 사라져 ‘브랜드 경쟁’ 시대로

휴대전화 번호가 신분의 상징처럼 통하던 때가 있었다. 011, 016, 019 등 이동통신사별로 고유한 번호 가운데 단연 ‘011’이 최고의 번호였다. 011은 ‘1번’ ‘최초’라는 이미지와 더불어 통화품질이 제일 좋았기 때문에 휴대폰 사용자에게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이 번호를 독점 사용하던 SK텔레콤은 광고 문구에서 ‘스피드 011’ ‘전화번호가 당신의 신분을 말해준다’는 식으로 번호 마케팅을 펼쳐 톡톡히 재미를 봤다. 하지만 011 번호는 서서히 줄어드는 반면, ‘010’이라는 새로운 번호가 지존(至尊)의 자리에 올랐다. 010 번호는 전체 휴대폰 사용자 가운데 약 50%를 차지하고 있다. 4000만명이 넘는 우리나라 휴대폰 이용자 2명 중 한 명이 010으로 시작하는 휴대폰 번호를 쓴다는 말이다. 정통부가 010 번호를 도입한 지 3년 8개월만이다.

휴대폰 번호 011에서 010으로 바뀐다

직장인 이동배(30)씨는 지난달 영상통화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3세대(3G) 휴대폰을 새로 장만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011번호를 계속 쓰고 싶었으나, 이동통신 대리점에서는 무조건 010으로 번호를 바꿔야 한다고 했다. 정부의 정책이라는 설명이었다.

정통부는 2004년 이후 휴대폰 서비스에 새로 가입하는 사람은 무조건 010 번호를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3세대(G) 이동통신을 이용하려고 해도 마찬가지다.



011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이동통신 사업을 한 한국이동통신(SK텔레콤의 전신) 시절부터 독점적으로 사용해왔다. 이후 KTF, LG텔레콤 등 후발사업자가 이동통신 사업에 뛰어들면서 016, 019 같은 번호가 추가로 생겼다. 017 번호를 사용하던 신세기통신은 SK텔레콤에, 018번호를 쓰던 한솔텔레콤은 KTF에 각각 인수됐다.

후발 사업자들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는 SK텔레콤에 대항하기 위해 “이미지가 좋은 011 번호를 한 회사가 독점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011 번호를 다같이 사용하든지, 아니면 아예 011을 없애고 새로운 번호를 만들자고 규제기관인 정통부에 줄기차게 요구했다. 정통부는 이동통신 시장에 경쟁체제를 갖추기 위해 후발 사업자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그래서 011을 KTF와 LG텔레콤도 쓸 수 있게 한 번호이동제와 신규 번호인 010 번호가 탄생했다.

010 사용자가 4년도 안 돼 전체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는 이리저리 서비스 회사를 옮겨다니는 ‘철새’ 가입자가 많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업계에서는 연간 30% 안팎의 고객이 서비스를 해지하고 다른 회사로 옮겨간다. 업체들은 신규 고객을 붙잡기 위해 새 휴대폰을 거의 공짜나 다름 없는 가격에 제공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준다. 서비스 회사를 옮기는 고객은 기존 번호를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번호를 바꾸려면 무조건 010만 가능하다. 정통부의 번호정책에 따라 011이나 016으로 번호를 바꿀 수는 없게 돼 있다.

KTF와 LG텔레콤은 ‘011은 SK텔레콤’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기 위해 010 번호를 대대적으로 확산시켰다. 예를 들어 011에서 010 번호로 바꿔 신규 가입하면 30만원 하는 최신 휴대폰을 5만원에 주는 식이다.

다른 회사에서 SK텔레콤으로 옮기는 고객도 010으로 번호를 바꾸는 경우가 많다. 016이나 019 번호는 011이나 010보다 선호도가 낮기 때문이다. 휴대폰 번호를 010으로 바꿀 경우 옛 번호로 전화를 건 사람을 자동 연결해주는 ‘번호 안내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별 불편이 없다.

7월 말 기준으로 010 사용자는 2108만1224명. 전체 가입자 4237만8923명의 49.7%로, 이달 중 50%를 돌파할 전망이다. 이른바 ‘번호 프리미엄’을 누렸던 011 사용자는 1월 말 1208만4428명에서 7월 말 1152만4577명으로 5.1% 줄었다. 전체 가입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7.2%까지 낮아졌다.

016, 017, 018, 019 등 이용자도 계속 감소하는 추세여서 시간이 흐르면 휴대폰 번호는 자연스럽게 010으로 통합될 전망이다. 영상통화와 무선 초고속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첨단 3세대 서비스는 010 번호만 이용하도록 돼 있다.

번호 경쟁에서 브랜드 마케팅으로

대학생 이자경(23)씨는 작년 3월 휴대전화 번호를 010으로 바꿨다. 중학생 때부터 8년 동안 쓰던 018 번호와 이별한 것이다. 이씨는 “친구들이 대부분 010을 쓰고 있어 나도 바꿨다”고 했다. 010 사용자끼리는 010을 누를 필요 없이, 뒤의 8자리 번호만 누르면 통화가 가능하다. 반면, 011이나 018 등 다른 번호 사용자가 010 사용자에게 전화를 걸려면 11자리 숫자를 눌러야 한다.

SK텔레콤도 011을 고수하던 번호 전략을 바꿨다. 영상전화 등 첨단 서비스를 하려면 010을 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전에는 011 번호를 이용해 브랜드를 강화시켜 왔으나, 이제는 번호 대신 ‘T’라는 새로운 통합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KTF는 지난 3월 영상전화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010 번호나 회사 이름 대신 ‘SHOW(쇼)’라는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쇼를 해라’는 광고 문구는 어린 아이들도 따라 할 정도로 크게 히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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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두 영화는 12세 이상관람가로 알고있습니다.
제나이 이십대 중반을 조금 넘겼는데..
우선 다이하드4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대 이상입니다. 전작을 뛰어넘습니다.
우선 스케일이 엄청납니다.
트레일러나 헬기는 수십대 동원됩니다. 그리고 전작들이 미국의 기반시설마비가 소재로 등장했었는데..
4도 마찬가지입니다. 근데.. 엄청납니다. 우리의 영웅 맥클레인과 패럴이라는 해커.. 맥클레인의 딸.. 이 세사람을 가장 비중있게 꼽을 수 있겠네요.. 맥클레인은 NYPD로써의 고충을 얘기하지만 어쩔수없이 수년만에 또 테러에 개입됩니다. 푸념을 늘어놓긴하지만.. 이 일을 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내가한다는 의미심장한 얘기를 합니다. 의외로 감동적인 부분이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가 끝날때쯤엔 감동의 눈물도 찔끔 날 정도입니다.
처음엔 영화선정할때 12살이상은 좀 유치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런 생각이 괜한걱정이었다는 생각을 보고나서 했습니다. 요즘 미국영화의 트랜드인것 같은데.. 범인들이 약간의 써거스를 합니다. 맥클레인이 이런점에서는 확실히 밀리는 인물로 되어있구요.. 우선 이런 써거스같은 화려한 범인들의 몸짓도 볼만하구요.. 트레일러 추격씬도 스케이 엄청나고.. 헬기 팡팡 터지고.. 자동차로 헬기를 박살내는 자면도 멋지고..
이번엔 전투기도 등장하는데..... 무슨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너무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습니다.
저정도 나이면 이정도 영화가 딱 좋을거 같네요..
엄청나게 추천합니다. 누구나 다 좋아할만한 영화정도..

그다음 디워입니다.
이건 듣던대로입니다.
CG좋습니다. 엔딩신 특히 정말좋고..스토리는 듣던대로 실종입니다.
그냥 별 다를것 없는 얘기가 진행이 됩니다.
CG는 확실히 많이 발전했더군요.. 솔찍히 디워를 본건 워낙 이슈가 많이 되니까..
어떤가 해서 본것이 큽니다. 다른 사람들도 그런생각이 많이 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디워는 15세 이하에게는 최고가 될 것 같습니다.
이무기는 속도감도 엄청나고.. 나중에 용되는 모습은 감동적이기까지 하더군요..
눈에 띄는 단점들이 있었으니.. 여기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몇몇 씬이 좀 엉성합니다.
외국배우들이 나오기는하나..카메라앵글은 왜이리 밋밋하며...장면장면들이 얘상가능한 선에서
빨리빨리 마무리 되면서 진행이 됩니다. 너무 다급하게이야기를 이어가긴 하는데.. 호흡도 없고
아무 여유도 없고 무언가에 쫏기는듯한 편집이 이어집니다...만... 긴장감도 부족하고.. 반전도 없습니다.
그리고 이무기는 정말빠른데.. 정착 자동차하나 못따라잡는것도 수상하고요.. 이무기가 으어어~~하고
입을벌리면서 사람들을 겁주는 장면은 왜이리 많은지.. 그리고 그런모습들이 매우 붕어빵입니다. 다른
모습이 별로 없달까..뭐 그렇습니다.
파워레인저에서나 볼 수 있을법한 전사(?)들이 등장하는데 매우 어색하고.. 실소를 머금게 합니다.
파워레인저를 재밌게 봤던 사람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었겠군요..
이무기들 싸움에 이런 전사들은 왜나오는지 의아하구요..
또 심형래식 유머가 곧곧에 나온다고 하던데.. 좀 나옵니다만.. 역시 어이없는 웃음만 유도합니다.
너무 비관적이었나요?? 너무 미디어에서 칭찬일색이고 애국심이 호소하는 부분이 많다보니..
안좋은점이 자꾸 써지네요.. 어디까지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영화가 끝나면 아리랑이 흘러나오면서 심형래의 영화인생에 대한 영상이 흘러나오는데..
이런건 왜집어넣은걸까요.. 심형래가 대단한일을 한것은 틀림없는데.. 이렇게까지 애국심을 들먹거려야
했는지.. 생각했습니다.
이런 단점들을 뒤로하고 디워.. 정말 잘만들었습니다.

혹 둘중에 하나만 보게 된다면 15세 이상이면 다이하드4를 15세 이하라면 디워를..
뭘볼지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이게 제 간단한 결론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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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현상,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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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를 둘러싼 사회적인 논쟁이 미국의 무료 온라인 백과사전 '위키피디아'에 올랐다.

위키피디아는 최근 '디 워'의 구성과 제작에 대해 자세한 소개와 함께 최근 이 영화를 둘러싼 논쟁까지 그대로 소개했다.

한국에서 400만 관객을 모았지만 이야기 전개와 심형래 감독에 관해 비평가들이 지적하고 있다며, 최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서 엔딩 장면을 무단 촬영해 방송해 지적을 받고 있다는 현상까지 전했다.

뿐만 아니라 위키피디아 한국판에는 MBC '100분 토론'을 통해 불거진 논쟁까지 소개될 정도로 '디 워'를 둘러싼 한국사회 현상이 자세히 소개돼 있다.

위키피디아는 인터넷 유저들이 해당 사건에 대해 자유롭게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된 신개념의 온라인 백과사전으로 전세계 네티즌이 애용하는 사이트이다.

최근 익명성에 따른 신뢰성 하락이 논란거리가 되고 있지만 '웹상의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으로 불릴 만큼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디 워'가 위키피디아에 소개됐다는 것은 이 영화에 관심이 큰 국내 네티즌의 발빠른 행보가 국내를 넘어 세계 네티즌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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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렐 반포센은 매우 열정적인 저자이자 여행 작가이면서 자연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사이기도 하다.

그는 상당히 인지도 있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그가 운영하는 블로그의 주제가 바로 "블로깅"에 대한 것이라는 점이다. 최근 그의 최대 관심사는 온라인 표절, 복제 문제이다. 매일 같이 자신의 저작물을 무단 복제하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포센은 "온라인 무단 표절 문제는 최근 내가 가장 관심 있는 분야"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인데, 저작권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마음대로 복사해 갈 때마다 정말 화가 난다"며 "내게는 내 작품을 훔쳐가는 것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이다"라고 토로했다.

반포센은 이러한 저작권 침해가 게으른 대학생들이 보고서를 쓰기 위해 다른 논문이나 책의 일부를 베끼는 행위와 동일한 수준의 일처럼 치부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에 활개치고 있는 무단 복제 전문가들은 한 시간에 수천 개의 블로그 게시물들을 복사해 올 수 있고, 이를 이용해 맥락 광고를 유치해 부정한 수익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류의 웹사이트를 웹 퍼블리셔들은 소위 "스크래퍼 사이트"라고 부른다. RSS기능을 이용, 게시물의 무분별한 스크랩을 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이다.

반포센의 '로렐 온 워드프레스(Lorelle on WordPress)' 블로그는 블로깅을 할 때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정리해 놓은 곳이다. 블로그 활동 중 하지 말아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허락 없이 타 사이트의 저작물을 스크랩 해오는 것.
   

나는 글을 써서 생계를 이어가는 사람인데, 저작권법에 무지하거나 아니면 단순히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글이라고 해서 무조건 공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내 작품을 마음대로 복사해 갈 때마다 정말 화가 난다.
 
- 로렐 반포센,
여행가 겸 사진작가
 
   

반포센은 자신의 저작물이 무단 스크랩된 적이 있는지, 또 어디로 스크랩이 되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우선 그는 자신이 제작한 모든 글들에 링크를 걸어놓아 만약 그의 글이 스크랩되어 다른 사이트에 게재되었을 경우, 즉각 그 정보를 다시 트랙백(Trackback)할 수 있게 만들었다. 트랙백은 웹 퍼블리셔들이 그들의 저작물들을 누가 가지고 갔는지 더욱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든 "링크백" 방법 중 하나이다.

그는 또한 구글 얼러트(Google Alerts) 기능을 이용, 구글이 뉴스 사이트나 블로그에서 그의 저작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자신에게 알려 주도록 조치해 놓았다.

이와 더불어 구글 키워드 검색을 통해 구글 검색, 구글 블로그 검색, 그리고 테크노라티(Technorati) 등에서 자신의 이름을 주기적으로 검색해 보고 있고, 이러한 검색들이 통하지 않을 경우를 대비, 워드프레스(WordPress) 플러그인을 활용해 연관관계 없는 여러 단어들로 구성된 디지털 지문을 자신의 글에 삽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들 덕분에 반포센은 타 사이트에 무단 게재된 자신의 글을 대부분 찾는 편이다.

만약 해당 사이트가 처음으로 그의 저작물을 무단 게재하였을 경우, 그는 이메일을 통해 허락 없이 무단으로 자신의 글을 게재하지 말 것을 부탁한다.

만약 이제 대한 답을 받지 못하거나 이전에 그와 한 번 부딪혔던 사이트가 또 다시 이런 일을 저지를 경우, "정지 명령"이 첨부된 메일을 통해 그는 그들이 자신의 저작권을 침해하고 있으며 자신의 저작물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CMA)에 의거, 법적인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한다.

반포센은 이에 그치지 않고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회사와 해당 사이트 및 검색 엔진의 광고주들에게 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충분한 증거를 제시하며 "DCMA는 광고주, 웹 운영자, 그리고 검색엔진 등에도 저작권 침해에 대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지시킨다고 밝혔다.

"난 이러한 경우를 대비에 각종 관련 문서 서식들을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지난해 12월 풋노티드(Footnoted.org) 편집장 미셸 레더는 그의 글을 지속적으로 무단 복사, 게재해 오던 한 사이트를 상대로 "저작물 사용 정지 명령"을 내렸다. 그는 "내가 그들의 저작물 무단게재를 비난하기 위해 쓴 글조차 그 사이트는 스크랩 해 갔다"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건 단순히 돈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레더는 덧붙였다. "다른 사람의 사업 모델이 나의 저작물을 훔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라면, 그건 매우 심각한 문제"라는 것이다.

최근 자신의 저작물이 어디로 스크랩되어 갔는지 무료로 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가 등장했는데, 카피스페이스(CopySpace)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 웹 사이트 운영자 20만명 정도가 이 무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고, 수천명 정도는 이보다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유료로 이용하고 있다고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디고 스트림 테크놀로지스(Indigo Stream Technologies) CTO 기데온 그린스펀은 설명했다.

다양한 소스에서 여러 정보들을 한 데 취합하는 개념의 사이트도 존재한다. 이들 대부분은 특정 주제에 관한 사이트인 경우가 많은데, 대표적으로 부동산이나 자동차 관련 정보 사이트들을 들 수 있다.

이들 또한 맥락광고(contextual ads)를 적극 활용하는 편이다. 이들 중 몇몇은 블로그나 기타 사이트(CNET News.com도 여기에 종종 포함된다)에서 글 전체를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올리는 경우도 있지만, 또 많은 수의 사이트들은 해당 글의 일부분, 즉 한 문단이나 두세 문단 정도만 게재해 놓은 후 본 페이지의 링크를 아래 표시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하지만 저작물의 원본 위치에 대한 링크를 제공한다고 해서 저작권법 위반 혐의를 피해갈 수는 없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말했다.

대부분의 스크래퍼 사이트 운영자들은 자신의 신원을 잘 밝히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 '그레이울프의 SEO 블로그'를 운영하는 SEO 컨설턴트 마이클 그레이는 작년 한 때 활약했던 자신의 웹 스크래퍼 생활에 대해 털어놓았다.

"현재 나는 손을 뗀 상태이다. 그만한 시간과 노력을 들일만한 가치가 없는 일이었다"고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밝혔다. 그는 다른 이들의 저작물을 부분적으로 편집, 활용하여 구글 애드(Google ads)를 통해 광고수익을 창출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그는 스크래핑의 유해성, 심각성에 대해 블로거들이 너무 과장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블로거들은 언덕을 산으로 만들 정도로 모든 것을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레이는 자신이 운영한 사이트가 DMCA의 "공정한 사용(fair use)" 조항의 적용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공정한 사용 조항은 사람들이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도 해당 저작권의 일부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한 조항이다.

그러나 이 조항의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해당 저작물을 비 상업적인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고 저작권법에 정통한 정보 기술 전문 변호사 데니스 케네디는 밝혔다.

그는 "무단 게재를 일삼는 전문 인력을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찾았다 하더라도 만약 그가 미국 밖에 있는 사람이라면, 그를 법정으로 불러 세우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법정 공방이 시작되면 실제 블로그의 가치보다 더 많은 비용이 소모되고, 결국 원고 측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손해를 감수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RSS 피드를 제공하는 사이트라면 저작물이 스크랩 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플래저리즘 투데이(Plagiarism Today)의 웹마스터 조나단 베일리는 말했다. 일반적으로, 무단 게재를 자행하는 사람들은 허브 향 비아그라 스팸 메일을 뿌리는 부류의 사람들과 비슷한 수준일 가능성이 높다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블랙 햇 검색 엔진 옵티마이저(SEO)는 이들 스크래퍼의 구글 검색 랭킹을 상승시켜 주거나 구글 애드센스 광고들을 최대한 노출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뿐만 아니라 영악한 스크래퍼들은 시간당 수천 편의 글을 무단 게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글 안의 몇몇 단어들을 동의어로 고치는 방식의 소프트웨어도 개발, 활용하고 있다고 그는 밝혔다. 즉, 고양이(cat)이라는 단어를 동일한 의미로 쓰이는 feline로 바꾸어 주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인데, 이 때문에 블로거들이 자신의 글을 추적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이러한 기상천외한 방법들을 동원하는 덕분에 스크랩한 사이트가 오히려 검색에서 원본보다 앞에 검색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고 그는 말했다. 그리고 몇몇 경우, 스크랩된 이미지가 원본 사이트에 핫링크(hotlink)되어 돌아오는 바람에 해당 사이트의 대역폭을 잡아먹고, 비용도 추가로 들게 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레더는 "구글에 비난의 화살을 돌리는 사람들도 있다"며 "이러한 스크랩 사이트의 수익 구조는 대부분 구글 애드의 잘못된 활용으로부터 창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구글 역시 이러한 웹 스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구글 수석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맷 커츠는 강조한다.

그는 "무단으로 스크랩해 가기 쉬운 구조로 되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한다. 하지만 과거보다는 스팸 메일을 보내기 더욱 힘들어진 것만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예전부터 우리의 가이드라인을 충족시키지 못한 애드센스 사용자들을 걸러내 왔다"고 덧붙였다.

스크랩된 사이트들은 구글 웹마스터 센트럴(Google Webmaster Central) 사이트 섹션에 "애드 바이 구글(Ads by Google)" 광고를 이용해 알 수 있다고 커츠는 말했다.

스크랩된 저작물들을 통해 콘텐츠를 충원해 나가는 사이트들의 경우, 해당 페이지의 상단 또는 하단에 원본 소스로 갈 수 있는 링크를 붙이고 "이 저작물은 이곳으로부터 스크랩해 온 것입니다."라는 문구를 게시하게 되면, 구글 검색 엔진이 스크랩된 글이 아닌 원본 글을 더욱 용이하게 찾아낼 수 있다.

모든 블로거들이 스크래퍼 사이트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아니다. 인터넷 및 무선 통신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블로그 기가OM(GigaOM)의 대표 편집장 옴 말릭은 굳이 스크래퍼들을 잡는 데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너무 많기 때문이다.

그는 이들을 그리스 신화의 히드라와 비교하며 "하나의 목을 자르면, 더 많은 목이 다시 솟아오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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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웃긴대학 사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다소 까다로운 애드센스 약관 때문에 부정클릭이라는 오명을 쓰고 애드센스 계정과 그동안의 수익을 박탈당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한 더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는 자신의 웹사이트에 애드센스 최적화 방안을 적용시켜서 클릭률을 높일 필요가 있다. 클릭률이 올라가는 만큼 수익도 배가되기 때문에 일부 프로블로거나 웹사이트 운영자들은 월급생활자 못지않은 애드센스 연봉을 꿈꿔볼 수도 있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다른 인터넷 광고와는 달리 수익이 최대로 날 수 있도록 광고의 위치, 색깔 등을 바꿀 수 있습니다. 이렇게 애드센스를 내 홈페이지에 맞게 최적화하면 기존보다 10배가량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 QAOS.com의 김재근 님

이 책에서는 국내 최초로 구글 애드센스를 최적화하는 방안과 부정클릭을 방지하는 방법을 한국적 현실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하였다. 최고의 애드센스 소식통으로 알려진 우성섭 저자의 애드센스 활용 경험과 국내의 여러 애드센스 고수익 운영자들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구글 애드센스 완전정복>을 통해 많은 독자들이 실질적인 애드센스 광고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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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우성섭
본명보다 인터넷상에서의 닉네임 ‘주성치’로 알려져 있는 저자는 개인 사이트나 블로그로 돈을 벌 수 있는 구글 애드센스의 무한한 가능성에 일찍부터 눈을 뜬 애드센스 선구자이다. 저자는 애드센스로 고수익을 올리고 있는 해외 사례를 연구하는 한편, 자신이 직접 실시한 테스트를 통해 찾아낸 풍부한 정보를 자신이 만든 애드센스 인사이드(http://adsense-ko.com/)에 올리면서 ‘애드센스 소식통’이라는 제2의 닉네임을 얻기도 했다. 저자는 현재 애드센스 인사이드와 함께 영화, 드라마 위주의 블로그(http://plan9.co.kr/tt2/)도 운영중이다. [인터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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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르세데스 벤츠는 2008년 후반기에 발매될 작은 SUV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바로 GLK-Class입니다.
그동안 위장막에 가려진체로 로드테스트가 진행이 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되곤 하였습니다. 이 컴팩트한 SUV는 2열의 시트 5인의 공간이 제공됩니다. 경쟁모델은 BMW X3나 랜드로버의 LR2가 될거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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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8월 5일 by 대런로즈Darren Rowse

 오늘 나는 이메일을 받았는데 새로운 형태의 애드센스광고를 배치(spotting)한 이들이 보낸 것이었다. 새로운 형태의 광고란 것은,
 광고 안쪽에만 링크가 걸리는 것이 아닌, 광고 아래쪽에도 링크가 되는 것이다.

폴의 사이트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paultan.org/


그것들을 블로그에 배치한 몇몇이들과 얘기해본 결과 이것이 보통 광고 유닛에 광고 '링크' 유닉을 결합한것으로 보인다.
몇몇 블로거는 광고 아래에 당신이 위에서 보는 토픽 대신에 '더 보여주는' 광고 유닛을 봤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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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7월 18일 by 대런로즈Darren Rowse

애드센스에 대한 짧은 뉴스 두개
애드센스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이 애드센스에 추가되었다. 당신 블로그의 비밀번호를 넣고 들어가야 하는 공간에 좀더 연관있는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서 당신이 멤버만 입장 가능한 공간이 있다면 애드센스봇에 접근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이 봇이 그 공간에 뭐가 있는지 가늠할 수 있게 할 수 있다.
어떻게 이 기능을 이용가능한가?
당신 계정으로 들어가서 거기나온 절차를 따르면된다. 이 기능은 당신이 애드센스 로그인을 구글 계정으로 업데이트 했을때만 유효하다는 사실을 주지해라. 이 기능을 내놓기까지 기다려줘서 고맙다.

또다른 뉴스
셀프메이드마인드(Self Made Minds)는 모바일 전용 애드센스에 대한 실험을 착수했다. 이는 그들의 사이트를 모바일 장치를 위해서 퍼블리쉬(저장)할 때 애드센스를 이용해서 현금화가 가능하도록 해준다.

// 나중에는 모바일 장치에서도 애드센스를 볼 수 있겠군요..!!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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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5일 by 대런 로즈Darren Rowse

구글 애드센스가 불량 수표를 보내 온 이야기

모바일 존스가 재미있는 포스팅을 게시한 적이 있다. 구글이 그녀에게 불량 수표를 지급했던 일에 관한 것이다.
나는 개인저긍로 매우 좋은 서비스를 애드센스팀으로부터 받고있는데 특히 이곳 호주에 구글 사무실이 들어서면서 더 그렇다.
그러나 나는 많은 블로거들이 (꼭 불량수표를 지급받은 이들이 아니더라도)이 얘기를 친숙하게 느끼리라고 생각한다. 물론 나는 한번 구글수표를 잃어버려서 재발행받는데 6주나 기다린 일이 있지만..
다음 스토리가 기대된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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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29일 by 대런 로즈Darren Rowse

애드센스는 레퍼럴 2.0을 런칭했다. 이전에 중단했던 베타서비스 레퍼럴2.0프로그램을 모든 애드센스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한 레퍼럴은 사용자들에게는 잠깐은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도 모르겠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구글관련 상품을 추천하여 돈을 버는 방식) 대신에
독자들에게 수천종의 상품을 언급하여 CPA방식(예를 들어 광고주들이 상품이 사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실질적인 행동을 취하게 하므로써 돈을 받는 방식) 기반으로 지급받도록 하는것이다.
애드센스 블로그는 레퍼럴 2.0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확장된 상품목록 : 당신은 우리의 구글상품중에 하나를 언급함으로써 돈을 벌고 있지만, 여러분들 중 일부는 웹사이트 주제와 맞는 상품을 찾을 수 없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레퍼럴 2.0은 수천의 Adwords광고주들로부터 제공받기 때문에 당신은 당신 사이트에 맞는 광고를 찾을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와 키워드를 이용한 타게팅(특정 고객에 초점을 맞추는 일) : 어떤 광고가 당신의 웹사이트에서 최고의 역할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다고 생각하십니까.
래서 레퍼럴은 카테고리와 키워드 옵션이 주어집니다. 당신이 원하는 광고타입을 정하면 애드센스가 최적의 광고를 찾아줍니다. 구체적인 카테고리, 광고주 또는 상품을 레퍼럴2.0은 선택가능하게 만듭니다.

광고 유닛 최적화 : 레퍼럴을 위한 광고 유닉 최적화를 제공합니다.
Best performing ads옵션(최고 성능광고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우리는 당신이 선택한광고와 다른 관련있는 광고를 선택하여 당신 사이트에 최고의 성능을 가져올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다양한 테마로 사람들을 공략할 수 있습니다 :  표준화된, 웹페이지 성격에 맞는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페이지에 여러가지 테마의 텍스트들이 있을 경우 광고가 직접연관되지 않을 경우도 많았지만 레퍼럴을 이용하면
당신은 당신이 원하는 테마에 직접 관련이 있는 광고 유닉을 위한 키워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타겟팅은 더 많은 수익을 의미합니다.

고품질 트래픽에 대한 더 많은 보상을 한다. 레퍼럴은 CPA방식(cost per action: 마우스 클릭같은 액션에 대해서 돈을 지급하는 방식)을 기반으로 하므로,
당신의 트래픽이 관건이다. 만약 당신이 광고업주들에게 보낸 트래픽이 완전한 판매같은 실질적인 기여를 이끌어 낸다면 당신은 더 많은 보상을 받게될 것이다.

승인을 하십시오 : 애드센스의 컨텐츠광고와는 달리 우리의 프로그램 정책은 당신의 사이트에 레퍼럴광고라고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만약 당신이 언급하고 있는 상품에 대해서 승인을 한다면, 다른 사용자들에게도 자유롭게 알리셔도 됩니다.
당신이 언급하는 상품에 대해서 개인적인 리뷰를 올려서 사용자들이 좀 더 정보를 갖고 상품에 대한 선택을 하게 만드셔도 됩니다.

나의 레퍼럴 2.0은 이미 적용되었다. 그리고 그들의 첫인상은 매우 압도적이다. 또다른 인상은 그렇다.
내가 관심있어하는 몇개의 키워드가 잇는데 상품리스트가 매우 적다. 많은 광고주들이  참여하면서 이점은 점차 나아지리라고 생각한다.
이번주말에는 몇시간쯤 앉아서 이것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익혀야겠다. 그리고나면 지금보다 더 많은 코멘트 할 수 있을 것이다.

난 레퍼럴의 발표에 매우 흥분이 된다. 이것을 통해서 애드센스 이용자가 그들의 토픽과 관련한 상품을 찾아낼 수 있다면 수익은 비약적으로 올라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정보는 애드센스 블로그와 새롭게 업데이트된 레퍼럴 도움말를 참조하면 된다.


2007 6/27 by 대런로즈(Darren Rowse)

오늘 애드센스에 로그인해보면 세가지 모양의 광고형태를 고를 수 있다.
이로서 3가지 형태의 선택이 주어진다. 사각, 좀둥근, 아주 둥근..
'셋업 탭'을 통해서 다른 옵션에 접근할 수 있다. 근데, 광고창의 경계색상이 블로그와 광고창의 배경색이과 일치한다면 어짜피 안보이므로 이들 모양은 중요하지 않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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