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대축소는 다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손가락으로 더블클릭하듯이 화면을 톡톡 두번 두드려서 확대하는 방법은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듯하다.


2. 아이팟터치로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손가락에 비해서 키가 너무 작기 때문인데.. 요건 몰랐을 수도 있다.
터치는 손가락을 떼기 전에는 입력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그렇기 때문에 손가락을 살작 눌러서 다른 의도와는 다른 키가 눌렸음이 확인되면 손가락을 옆으로 움직여서 다른키를 선택한 후 손가락을 떼는 방법으로 의도한 키를 누를 수 있다는 사실!


3. 아이팟터치를 RESET하는법. 팜이나 클리에 기종을 써온 사용자들은 기기가 얼어버리는 현상에서 RESET을 누르면 기기가 재부팅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근데 터치에는 RESET을 시킬 수 있는 홀이 아무리 찾아도 없다. 이 기능을 대신할 방법은 바로 전원버튼과 홈단추를 10초가 동시에 누르는 것이다.

4. 위에서 설명한 전원+홈 조합을 10초이상 지속하면 리셋이다. 근데 지속하지 않고 눌렀다 바로 떼면?
바로 화면을 캡쳐하는 기능이 작동한다. 이렇게 저장된 캡쳐파일은 사진 > 저장된 사진 으로 들어가서 볼 수 있다는 사실!

5. 홈버튼을 더블클릭하면?
홈버튼이 더블클릭 기능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이팟터치로 다른 작업을 하다가 음악을 틀고싶으면 홈버튼을 누르고 바탕화면으로 나와서 '음악'을 선택하여 플레이어로 이동하는 사용자가 대부분일진데.. 그럴 필요없다. 어떤 프로그램을 띄워놓은 상태에서도 홈버튼을 더블클릭해보시라! 음악 플레이어가 현재 프로그램 위로 떡하니 등장할 것이니, 여기서 음악을 틀고 바로 그 작은 창을 닫으면 현재 프로그램을 그대로 다시 이용할 수 있다.

6. 거의 모든 MP3플레이어가 지원하는 SLEEP모드.
그러나 아이팟터치에도 이런 기능이 있었으니.. 시계 > 타이머 로 들어가서 '타이머 종료시'에서는 iPod잠자기를 선택하면 원하는 시간에 아이팟을 잠재울 수 있다는 사실!


7. 계산기의 사용법.
단순히 더하고 빼고 곱하고 나누고만 할 줄 알았다면 다음의 매뉴얼을 숙지하여 더 복잡한 계산을 할 수 있게 된다. 계산할 일이 많다면 빨리 숙지하시길!

PS1. 위에 등장하는 7가지 사실들은 아이팟의 매뉴얼에 나와있는 내용을 발췌한 것들이다.
        매뉴얼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http://ozahir.net/522

PS2. 위에 나오는 홈버튼 더블클릭이나, 캡쳐기능은 매뉴얼에도 나와있지 않은 기능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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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경우 '내 네트워크환경'-'네트워크 환경 추가'에서 Air sharing의 주소(저 같은 경우는 http://192.168.0.13:8080/ )를 넣으면 잘못되었다고 나와서 한동안 이런식으로 접속을 못했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주소창에 저 주소를 넣으면 다행히 파일 업로딩은 가능해서 파일을 넣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만, 문제는 이런식으로 파일을 전송하면 MS워드나 엑셀파일을 읽지 못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혹시 접속 방법에 문제가 있나했었는데 의외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했습니다.

두가지 조치를 취했습니다.
우선, WebDav문제 해결을 위해서 다음을 설치했습니다.

근데, 이렇게 해서 위의 문제는 해결이 안되었습니다. 따라서 이 조치가 본 문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었는지는 사실 미지수 입니다만, 이 패치가 적어도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았을 것이기에 적습니다.

진짜 해결방법은 위의 주소 뒤에 public이라는 폴더명을 적어준 것입니다.
즉, '내 네트워크환경'-'네트워크 환경 추가'에서 Air sharing의 주소 예를 들어 http://192.168.0.13:8080/ 의 뒤에 public를 붙여서 http://192.168.0.13:8080/public 이라고 적어주니까 바로 인식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오직 저 폴더에만 접속할 수 있는가 하면 그런것은 아니고 저렇게 접속해서 모든 폴더로 접근이 다 가능했습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제는 해결된 셈이지요. 이 방식으로 접속해서 MS워드파일을 전송해 보았습니다. 전송해도 볼 수 없던 파일들(앞에서 언급했던)이 아주 잘 읽혔습니다.

혹시 저처럼 Air sharing접근 문제로 고생하셨던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팟터치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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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터치를 제대로 사용해 보자는 취지에서 아이팟터치 필수 어플시리즈를 작성합니다.

오늘소개할 프로그램은 Air sharing입니다. 현재 $6.99에 애플스토어에 접속해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Air로 sharing할 수 있게 만드는 어플리케이션.
5점 만점에 4.5점을 기록하는 베스트 어플리케이션!
다음과 같은 파일을 전송하고 (이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이들 파일에 대해 물론 수정은 할 수 없지만 뷰어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한마디로 기막히는 어플리케이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돈값을 하는 어플입니다.

-PDF, Microsoft Office (Word, Excel, and PowerPoint)
-Movie (standard iPhone formats: H.264, MPEG-4, 3GPP, etc.)
-Audio (standard iPhone formats: MP3 VBR, AAC, Audible, Apple Lossless, AIFF, WAV, CAF, etc.)
-Image (standard iPhone formats: GIF, PNG, JPG, TIFF, etc.)

Air sharing에 대한 우리말 리뷰와 사용법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 http://early3163.net/675
위의 주소로 가셔서 설명을 읽어보시면 대부분은 알 수 있습니다.
조금만 덧붙이면, 맥으로 Air sharing에 접속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일반 PC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인터넷익스플로러 열고 주소창에 Air sharing이 제시하는 주소를 쳐넣으면 됩니다.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제가 Upload버튼을 이용해서 몇몇개의 파일을 올려본 것입니다.

파일명에 한글이 들어있으면 위의 그림에서처럼 글씨가 풀어써져서 보입니다만 아이팟터치에서 직접 살펴보면 글씨가 제대로 보이기 때문에 걱정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 Air sharing 이용시 주의사항
1. pptx, xlsx등의 오피스2007은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들 파일은 오피스2003의 형태로 저장해서 전송해야 뷰어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2. PC에서 접속할 때는 Air sharing 프로그램이 켜져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중간에 함부로 꺼버리면 전송이 중단되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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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브 mp3로 쓰고있는 코원의 U3를 수리받기 위해서 강남의 코원 수리센터를 찾았다.
아이팟터치를 갖고 있긴 하지만 코원의 MP3를 따로 휴대하는 것은 아이팟터치의 부족한 부분을 100% 채워주기 때문이다.

<아이팟터치가 부족한 점>


- 녹음이 안된다.
- mp3 파일을 USB드라이브처럼 자유롭게 집어넣고 빼고가 용이하지 않다.
- 3초넘김 5초넘김과 같은 어학기능이 없다.
- 라디오 기능이 없다.
- 액정이 커서 막굴리기 부담스럽다.

대강 이러한 기능들이 U3를 가지고 충족시킬 수 있는 부분들이기에 4만원을 주고 1년전에 중고로 구입한 U3를 포기할 수 없는 것이다. 조이스틱이라고 해야하나 조그라고 해야하나 네방향의 스위치가 망가져버려서 교체를 받았다. 교체 금액은 12300원. 중고 가격의 1/4이 넘는 가격이지만 고치지 않으면 활용이 어려운 관계로 울며 겨자먹기로 수리를 받았다. 선택은 탁월했다. 스틱 조작이 처음처럼 부드러웠다. 만족!


수리를 받고 수리점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시된 S9를 보았다.
나 또한 S9에 많은 기대를 했었다. 직접 보고 조작해 본 소감은?
'여전히 아이팟터치가 낫다'는 결론!

UI는 조잡스럽고 번잡하단는 느낌을 받았다. 아이팟터치에 익숙해지면 S9가 절대로 좋게 보일 리는 없을것 같다.
아이팟터치는 UI그 자체로 '어메이징'이니까.
S9에게는 AMOLED라는 무기가 있다. 하지만 아이팟터치에 이미 콩깍지가 씌인 나에게 S9의 AMOLED조차 무심하게 느껴질 뿐이었다.

S9와 아이팟터치는 나에게 비교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이팟터치에게는 우선 인터넷 기능이 있다. 사파리 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인터넷을 이용하고 각종 블로그의 RSS피드를 받아서 오프라인으로 브라우징을 하는 기능으로 인해, 나에게 아이팟터치는 단지 음악을 위한 기기를 넘어서 버렸다. 아이팟터치는 이어폰을 같이 휴대하지 않더라도 사람을 심심하지 않게 한다. 아이팟터치를 사용하면서 음악은 뒷전이 되어버렸으니까.

S9같은 기종이 아이팟과 겨루기 위해서는 우선 이런 브라우징 기능을 달고 나와야 한다. 그러려면 wifi까지 딸려와야 함은 물론이다. 그리고 디자인. S9도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아이팟터치가 먼저 나왔어도 한참 먼저 나왔고 기능도 더 많다. 근데 왜 S9는 아이팟터치 디자인의 발목에 머물러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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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의 카테고리 목록에 "아이팟터치 만세"라는 카테고리를 추가시켰다.
조금있으면 도착할 BSE스킨이며, 아이팟터치를 이용한 블로깅이며, RSS리더며..
할 얘기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참에 블로그에 카테고리 하나를 추가시킨 것인데..
그동안 카테고리에 너무 무심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다.
로지컬 씽킹이라는 책에 보면 MECE라는 말이 나온다.

Mutually Exclusive and Collectively Exhastive
(서로 중복 없이 누락된 것이 없다)

이런 말인데, 내가 정해 놓은 카테고리는 중복도 있고 누락도 있고, 관리도 안하고 A카테고리에 있어야할 게시글을 B에 넣기도 하는 뒤죽박죽이니 말이다. 언제 날잡아서 한번 정리를 해주어야 하지만 언제가 될지는 미지수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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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외국인의 실험 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열쇠로 문질러도 기스가 안납니다.
옷핀으로 문질러도 기스가 안납니다.
면도칼로도 기스가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차마 제 터치에는 실험할 수 없겠습니다. 액정이 강한것은 알겠습니다만 실험했다가 기스나면 낭패거든요.
제 터치는 지금 무방비 상태입니다. 액정과 뒷면 아무것도 없이 가지고 다닙니다. 아직 기스는 거의 없지만 뒷면에는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듯합니다. 문제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입니다. 최소 만원.. 괜찮은것은 2만원 3만원..
제품하나 튼튼한것은 맘에 들지만, 아이팟 터치 하나 가지고 있으면 결국, 그놈의 돈이 문제입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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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이팟같은 기기는 매뉴얼이 필요없는 지도 모릅니다. 사용하다보면 자연히 알게 되니까요. 그만큼 쉬운 인터페이스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이런기능 없을까 하다가도 어느새 그 기능이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무지했음을 탓합니다. 이런식의 의외의 발견도 좋지만 매뉴얼을 읽어서 미리 된다/안된다가 파악이 된다면 더 편리할 것입니다.
매뉴얼은 다음 링크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오른쪽 클릭해서 다른이름으로 저장 눌러주세요.)
http://manuals.info.apple.com/ko_KR/iPod_touch_2.0_User_Guide_KH.pdf 


받아서 열어보시면 알겠지만 결코 만만한 분량은 아닙니다.
각오하고 읽으셔야 할 겁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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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서는 매우 심플한 상자에 들어있다. 이 상자 조차도 Designed by Apple in Califonia다.
투명한 뚜경을 젖히며, 아이팟 터치를 꺼낼 수 있다.
중간의 플라스틱을 집어올리면 설명서와 USB케이블, 이어폰, 그리고 유니버셜독에 장착이 가능한 플라스틱 쪼가리(?)가 나온다. 이 플라스틱 쪼가리는 독립적으로는 이용할 수 없다.
동봉된 싸구려 이어폰이다. 소리도 후지고, 착용감도 후지고, 귀에서 잘빠지며, 때가 잘탄다는 특성이 있다. 이어폰에는 L과 R표시 이외에 애플이라는 단서조차 찾아 볼 수 없다. 그러나 애플 아이팟의 상징인 만큼 아껴야 한다.
<간략한 사용기>
오랜만에 써보는 풀터치의 제품이다.
장점과 단점을 간략하게 써보자면.

장점.
1. 인터페이스가 정말 환상이다.
이 인터페이스는 두 가지 측면에서 말할 수 있다. 첫째는 인터페이스의 구성 둘째는 반응 속도이다. 아이팟 제품은 언제나 이 두가지 측면에서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해 주었다.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다. 너무 쉽기 때문에 설명서 조차도 매우 얇고 부실하다. 그러나 설명이 굳이 되어있지 않아도 알아서 잘 쓸 수 있다는 사실. 반응 속도도 제법 빠르다. 사파리 브라우저로 인터넷을 이용할 때 답답함을 느끼지 않게 배려해 준다. 아이팟 혼자서 많은 일을 처리하느라 끙끙대는 모습을 굳이 보여주지 않는다. 언제나 미끄러지는 듯한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다.

2. Built-in 스피커
스피커가 달려있는지는 외관을 아무리 살펴도 발견할 수가 없다. 보통 스피커 부위에는 작은 구멍들이 뚫려있기 마련인데, 아무리 살펴도 이러한 구멍은 찾아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스테인리스 부분인 터치의 후면 안쪽에 자리잡고 있는 듯하다. 더 정확히 설명하면 후면의 약간 아래쪽. 스피커로 재생해보면 이 부분에서 진동이 느껴진다. 이 스피커는 여러가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터치의 알람기능을 이용해서 모닝콜을 듣거나 조용한 공간에서 음악을 틀어놓은때 아쉬운 대로 이용이 가능한 스피커라 할 수 있다.

3. 충분한 화면크기
O2가 4.3인치인데 많이 작다는 느낌이 없고 적당한 느낌의 화면이다. 휴대성을 감안한다면 아이팟터치의 3.5인치의 화면이 최적의 크기라고 생각한다.

4. 기본제공 어플리케이션 + 추가 어플리케이션
사파리 웹브라우저, 메일기능, Youtube, 날씨, 메모, 계산기.. 그리고 써보진 못했지만 나이키플러스 제품과 무선연결이 가능하다는 점 등등. 이용하기에 따라서 30만원의 제품이 훨씬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한다. 이 점은 추가 어플리케이션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아이팟터치는 정말 많은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 받아서 사용할 수가 있다. 무료인 어플중에서도 꽤 괜찮은 유틸들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 Newsgator.com의 어플을 이용하면 Hanrss.com에서 피드받아보던 블로그들을 손쉽게 아이팟터치로 구독할 수가 있다. (현재 내가 가장 이용빈도가 많은 어플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많은 추가 어플이 이용가능 하지만 아직 연구중이므로 후에 포스팅 하도록 하겠다.
최근에 아이팟터치 2세대가 해킹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들려옴에 따라서 아이팟터치의 활용성은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된다. 

단점.
1.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내장은 하고 있다는 얘기도 있던데 확실한것은 이용은 불가하다는 사실이다.)
2. 뒷면 스테인리스가 기스에 취약하다. (작은 먼지에도 기스가 쉽게 난다.)
3. 지문이 잘묻는다. (수시로 닦아줘야 한다.)
4. 이어폰을 빼고 꽂는 부분이 다소 뻑뻑하다.(큰 문제는 아니다.)
5. 돈먹는 하마다.(관련 제품을 구입하려면 각오해야 한다.)

아이팟 터치는 정말 돈을 들일려고 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연출되기 쉽상이다. 기스에 취약한 제품이다보니 전신 테잎을 바르려고 해도 2만원 정도, 옷을 입혀주자니 괜찮은 케이스가 3만원 이상.. Dock에 스피커가 갖춰진 제품이 최소 20만원 가량. 여기에 구매욕을 자극하는 소프트웨어는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정말 작은 제품인데 wifi를 이용한 기능들은 만족도를 극대화 시켜준다. 아직 충분한 사용을 해보지 못한 관계로 더 겪어보고 적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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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터치 2세대가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로 아직 1세대를 고집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입니다.
아이폰dev 팀이 드디어 아이팟 터치2세대의 해킹에 성공했습니다.

아직 일반인들에게 해킹방법을 공개하진 않았습니다.
사실 그동안에도 아이팟터치 2세대의 해킹에 성공했다는 동영상들이 유튜브에 올라오기도 했었지만 모두 루머로 밝혀졌었죠. 그러나 이번엔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

http://qik.com/video/876511 : 이곳에서 8분이 좀 안되는 시연 영상이 있습니다.

다음은 아이폰dev팀의 블로그입니다.
http://blog.iphone-dev.org/post/70407787/thermonuclear-pop


친절하게 인증샷까지 공개하고 있습니다.
댓글이 2000여개가 넘을 정도로 관심이 폭발적입니다.
확실히 이번 jailbraking은 터치1세대에 비해서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된 것입니다. 애플에서 공언하기도 했지만. 뚫긴 뚫었네요..

빨리 일반인들에게도 해킹방법이 공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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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바꿨다. W330...............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공짜폰이다. 신규로 했고, 3개월내에는 해지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붙으며 다른 조건은 없다.

참고로 UFO폰은 W300이고.. 이전모델로는 W290이 있다.
W290은 어딜가나 신규로 공짜폰이다. W330은 강남역에서 알아봤을땐 3만원이었다.(신규라는 조건)

누군가는 5만원에 샀다고 했으며, 또 한애는 나를 따라서 사기도 했는데 가격은 안물어봤다.
어쨌는 맘에든다. 스펙은 UFO보다 딸리긴 하나.. UFO는 너무 비싸므로..
(예전같았으면 좀 있.어.보.이.는 UFO를 샀을테지만, 이제는 내가 좀 합리적이 된듯하다.)

엔제리너스 커피.
광주에 있을때 시내에서 봤었는데, 서울로 돌아와보니.. 꽤 많다.
이 커피점을 첨봤을때는 Angel-in-us.............혹시 이 끝에 붙은 US가 미국을 뜻하는게 아닐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다. 엔제리너스(한글 표기를 이렇게 하더라.)는 국산이다.
편의점에 가보면 커피상품이 상당히 다양해졌다.
예전에는 카페라떼가 대세였고 프렌치카페가 좀 밀렸지만..
이렇게 양분되었던 시장이었는데(어디까지나 내 기억에)

지금은 칸타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카페라떼, 프렌치카페.. 등등..
이들 브랜드 내에서도 세분화되어서 다양한 맛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는 이런 형태로 안나올 줄 알았는데.
칸타타에서 나온 스윗 아메리카노였나??? 를 발견했을땐 솔찍히 좀 놀랐다.
그러나 '스윗'한 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가 아니잖아..... 시럽은 빼고 다시 나와주길 기대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 어느 통계를 보니까.
하루에 소비되는 카페라떼가 200만개였나.. 그랬다고 본거 같다.
그럼 우리나라 20명중에 한명은 맨날 카페라떼를 입에 달고 산다는 얘긴데.. 나도 간혹 그런 증세를 보이곤한다.
안그럴려고 하지만. 손이간다. 우리나라 커피시장은 언제쯤 꺼질라나..?
Posted by Ozah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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